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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사전-ㅈ-11

유프랭크지안 2017. 10. 31. 00:27

역학사전-ㅈ부-11

종교(宗敎)

1.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이다.

2. 종교(宗敎)는 특정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와 그들이 가진 신앙 체계를 말한다.

종교인들은 주로 신을 비롯한 초월적인 대상의 존재 또는 세계에 대한 궁극의 진실, 사람은 어떠한 도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각자의 믿음을 갖고 있다.

3. 종교와 관련하여 그 종교에 귀의하여 우러나오는 경건한 마음은 종교심(宗敎心) 신심(信心) 신앙(信仰) 불심(佛心)이라 하며, 종교적 신앙에 따르는 마음가짐은 종교의식(宗敎意識)이라 한다.

기독교에서는 전례 또는 예전이라고 부르는 종교 의례(宗敎儀禮)는 종교에서 신앙의 대상을 예배하기 위한 여러 예식(Ceremonial: 의식에서의 성직자와 청중의 상징적인 행동과 시각적, 청각적인 상징) 순서(Order: 고정된 순서) 의식(Ritual: 말이나 노래같은 음성을 표현되는 문서화된 의식과 기도문)을 가리키며 종교 의식(宗敎儀式)이라고도 한다.

족궁(足宮)

당사주 팔궁의 하나.

생각하지 마라. 솜씨를 구상하지 마라.

모든 것을 이미 갖추었으니 남은 것은 실제로 그 생각의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일이다.

실천만이 남았을 뿐이다.

모든 복이 발에 있으니 가라.

가면 반드시 복이 될 것이다.

멀든 가깝든 재지 말고 뛰어가라.

가면 모든 것이 연결되어 복을 만드니 주저할 것이 없다.

조상의 터는 불리하다.

새 천지를 향해 가라.

개척해 얻는 것이 바로 큰 운이요 행복이다.

혹 풍상이 있을지라도 새 천지를 향해 개척해가고 얻은 것을 다시 남 겨두고 또 앞으로 나가라.

걷는 만큼 행운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일하여 얻어야 하는 운명이니 곤고하다.

그러나 스스로 행하여 얻는 것이니 자랑스럽다. 가라.

생각한 것이면 주저하지 말고 가라.

가면 그곳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설령 남편의 덕을 입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리하여 새 천지를 또 연다하더라도 그것은 당연하다.

걸어 복을 만드니 멈추지 말고 계속 찾아 나서라.

걷는 곳마다 행운은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은 스스로 지어 받는 것이니 주어진 일에 맞서 서있지 말고 다시 만들어 나가라.

발복이 있으니 찾아 나서면 어려울게 없다.

걸어가면 반드시 복이 기다리고 있다.

종격(從格)

전왕용신법의 하나.

종격은 전왕법에서 가장 많은 四柱에 속한다.

종격에는 여섯으로 분류한다.

① 從旺格(종왕격)

② 從强格(종강격)

③ 從兒格(종아격)

④ 從財格(종재격)

⑤ 從殺格(종살격)

⑥ 從勢格(종세격)

종강격(從强格)

종격 사주의 하나.

편인 정인으로 이루어진 四柱를 종강격이라 한다.

또 인성에 비겁이 하나 둘 섞여 있을 경우에는 “비겁이 月을 장악하고 강하면 종왕격이 된다.”

“인성이 月을 장악하고 강하면 종강격이 된다.”

종강이나 종왕의 큰 차이는 없으나 원리적으론 분리한다.

종교(宗敎)란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이다.

종교의 뜻을 풀이하자면, 으뜸 종(宗)에, 가르칠 교(敎)를 사용한다.

즉, 세상의 으뜸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종교목적(宗敎目的)

지악수선(止惡修善) 악한자를 착하게 하고, 전미개오(轉迷開悟)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혁범성승(革凡成聖) 범부는 성현되게 하고, 이고득락(離苦得樂) 고통이 있는 자로 하여금 즐거움을 얻게 하는 것이다.

종교(宗敎)의 분류(分類)

유신교(有神敎)와 무신교(無神敎)가 있다.

1)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기독교(그리스도교, Christianity), 유대교(Judaism), 이슬람교(Islarm)가 있다.

2) 인도의 종교

힌두교(Hinduism), 불교(Buddism), 시크교, 자이니교.

3) 동아시아의 종교

샤머니즘, 유교, 도교, 신토(신도), 천도교, 까오다이교, 일관도

4) 이란의 종교

이란에서 비롯한 것으로, 배화교, 야즈다니즘.

5)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의 종교.

6) 부족종교(Tribal Religion).

7) 신흥종교.

종교(宗敎)의 목적(目的)

지악수선(止惡修善) : 악한자를 착하게 하고

전미개오(轉迷開悟) :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혁범성승(革凡成聖) : 범부는 성현되게 하고

이고득락(離苦得樂) : 고통이 있는 자로 하여금 즐거움을 얻게 하는 것.

종교인 수(세계)

1. 기독교 21억명

천주교 : 11억명

개신교 : 3.5억명

정교회 : 2.4억명

성공회 : 8400만명

그 밖의 기독교 분파: 3.5억명

2. 이슬람교 13억명

수니파 : 9.4억명

시아파 : 1.7억명

3. 무교. 무신론. 불가지론 11억명

4. 힌두교 9억명

5. 유교. 도교 등의 중국 전통 종교 3.94억명

6. 불교 3.76억명

대승불교 : 1.85억명

소승불교 : 1.24억명

7. 원시 토착 신앙 3억명 샤머니즘 등

8. 아프리카 토속 신앙 1억명 {하나의 종교가 아니고, this includes traditional African beliefs such as Yoruba as well as Diasporic beliefs such as Santeria (which itself draws from Catholicism) and Vodoun)

9. 시크교 2300만명

10. 주체사상 1900만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가르치는 정치 사상이지만 일부는 이를 종교로 분류하기도 함)

11. 정령 숭배 1500만명

12. 유대교 1400만명

13. 바하이 신앙 700만명

14. 자이나교 420만명

15. 신토 400만명

16. 카오다이교 400만명

17. 조로아스터교(배화교) 260만명

18. 텐리쿄(천리교) 200만명

19. 신이교주의 100만명

20. 유니테리안 유니버셜리즘 80만명

21. 라스타파리 운동 60만명 (하나의 종교가 아니다)

22. 사이언톨로지교 50만명.

※ 참고 위 숫자는 adherents.com의 자료에 의한 것이다.

종사(宗師)

스님 호칭의 하나.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고승이나 선종을 전하는 스님이며, 조사스님에게도 이 칭호를 쓴다.

종살격(從殺格)

종격 사주의 하나.

편관 정관으로 이루어진 四柱를 종살격 四柱라 한다.

종살격은, 진종(眞從: 완벽한 종살격) 가종(假從: 미비한 종살격)으로 나누며, 진종은 四柱 전체가 왕창 관성이거나 식상이나 재성이 약간 있으나 힘이 설기 되어 日干이 전혀 힘을 얻을 곳이 없으면 진종이 된다.

관성이 엄청 많으나 정인 상관 편재가 각각 하나씩 이 있어 완벽한 종살격이 되지 못하고 가종 四柱로 본다.

종세격(從勢格)

종격 사주의 하나.

인성이나 비겁이 매우 허약하고 日干을 剋하는 氣運이 세력을 이루는 四柱를 종세격이라 한다.

종아격(從兒格)

종격 사주의 하나.

식신 상관으로 이루어진 四柱를 종아격이라 한다.

종아격 四柱에는 재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종아격 四柱는 재성이 있으면 兒又生兒(아우생아)라 하여 즉 아이가 아이를 낳았다는 말로서 재성이 있으면 사주가 더욱 吉해진다.

종아생재격(從兒生財格)

격국의 하나로 재성이 많아 신약일 때. 태약한데 식상이 더불어 왕할 때, 또는 아우생아격(兒又生兒格).

종왕격(從旺格)

종격 사주의 하나.

비견 겁재가 엄청 많은 四柱를 종왕격이라 한다.

특히 전왕의 형상을 띠고 있으나 식상이 있으면 신왕(身旺)해서 식상을 用한 것과 같다.

식상이 없어야 종왕이 된다.

종재격(從財格)

종격 사주의 하나.

편재 정재로 이루어진 四柱를 종재격 四柱라 한다.

최고로 약한 상태에서 재성이 엄청 많으면 종재격이 된다.

종재격 四柱에 식상 인성 비겁의 상태를 유의 관찰.

인성이 있으면 종재를 이루는데 심란하다.

식상이 있으면 종재를 부드럽게 이룬다.

비겁이 있으면 종재를 이루는데 갈등이 심하다.

인성 식상 비겁의 合化로 四柱의 질이 달라진다.

종적(縱的)

사물의 아래위. 종으로 관계되는 것.

종혁격(從革格)

명리 용신법의 전왕의 종류의 일행득기격의 하나이다.

金 日干에 전부 金만 있을 때.

좌견천리 입견만리(座見千里 立見萬里)

무속용어의 하나.

앉아 천리를 보고, 서서 만리를 본다는 말이다.

좌보(左輔) 반와혈(半窩穴)

풍수(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좌보성(左輔星)은 높고 낮은 두 개의 봉우리가 하나로 연결된 산이다.

그 모습이 마치 머리에 쓰는 두건처럼 생겼다하여 복두형(幞頭形)이라하며. 오행(五行)은 토(土)이다.

주룡(主龍)은 높은 봉우리에서 급하게 내려오다가 산중턱에 급작스럽게 멈추어 혈(穴)을 맺는다.

혈(穴)이 맺는 곳은 평평하다.

가파른 산중턱에 혈(穴)이 있으니, 형상(形象)이 등잔에 호롱불이 걸려있는 거와 같아 괘등 혈(掛燈穴)이라 하며, 또는 처마 밑에 있는 제비집 같다하여 연소혈(燕巢穴)이라고 한다.

주룡(主龍)이 가파르게 내려와 작은 평지를 만들고 그곳에 혈(穴)을 맺기 때문에, 바람을 타기 쉽다.

혈(穴)은 보통 오목하게 들어간 반와혈(半窩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좌보성(左輔星)인 복두형(幞頭形) 산(山)이 흔치않다.

이유는 천상(天上)의 좌보성(左輔星)이 중국(中國)에서는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형태(形態)는 다르지만 괘등혈(掛燈穴)과 연소혈(燕巢穴)은 많이 있다.

산중턱에 있는 평평한 지형(地形)에 혈(穴)을 맺는 것을 말한다.

암자(庵子)가 자리 잡고 있는 땅이 보통 이러한 곳이다.

괘등혈(掛燈穴)이나 연소혈(燕巢穴)이라고 해서 주산(主山)이 반드시 좌보성(左輔星)이어야 한다는 법(法)은 없다.

복두형(幞頭形)을 출발한 주룡(主龍)이 산(山) 아래로 내려와 행룡(行龍)할 때는 작은 원봉(原俸)이나 삿갓처럼 생긴 산(山)을 만든다.

지각(枝脚)이 항상 양변(兩邊)으로 벌려지고 평행(平行)한다.

용진처(龍眞處)에 이르러서는 횡룡(龍)으로 입수(入首)하여 혈(穴)을 맺는다.

혈(穴)은 반와(半窩)로 맺는다.

좌선룡(左旋龍)

풍수(風水)의 하나.

용(龍)이 좌측(左側)에서 우측(右側)으로 휘어지면서 나가는 것을 말한다.

좌선룡(左旋龍)은 우선수(右旋水)를, 우선룡(右旋龍)은 좌선수(左旋水)를 만나면 음양배합(陰陽配合)이라 한다.

이런 경우에 龍과 수(水)가 역수(逆水)가 되고 음양(陰陽)의 조화를 이룬다.

좌선수(左旋水)

풍수(風水)의 하나.

수(水)가 좌측(左側)에서 시작(始作)하여 혈(穴)앞을 지나 우측(右側)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좌우선법(左右旋法)

風水 용세론(龍勢論)의 하나.

龍의 좌우선법(左右旋法)은 결인속기법(結咽束氣法) 태식잉육법(胎息孕育法)과 더불어 혈(穴)을 결지(結地)하는 용(龍)의 마지막 작용이다.

현무봉(玄武峯)에서 출발(出發)한 용(龍)이 혈장에 이르러 그 끝을 좌측(左側) 또는 우측(右側)으로 돌아 멈추는 것을 말한다.

이때 용맥(龍脈)을 따라온 생기(生氣)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혈(穴)에 모이게 된다.

이처럼 용맥(龍脈)의 끝이 좌측(左側)이나 우측(右側)으로 돌아 내룡(來龍)의 생기(生氣)가 穴에 응축되도록 하는 것을 용(龍)의 좌우선법(左右旋法)이라 한다.

혈(穴)은 항상 음(陰)인 주룡(主龍)과 양(陽)인 물이 만나서 음양조화(陰陽造化)를 이루어야 결지(結地)하게 된다.

穴 앞으로 흐르는 물이 좌측(左側)에서 득수(得水)하면 용맥(龍脈) 끝은 우선(右旋)으로 돈다.

물이 우측(右側)에서 득수(得水)하면 용맥(龍脈) 끝은 좌선(左旋)으로 돈다.

그렇게 해야만 용(龍)과 물이 서로 교합(交合)할 수 있다.

용맥(龍脈)이 우선(右旋)으로 돌아 혈(穴)을 맺는 방법을 우선룡(右旋龍)법이라 하고, 좌선(左旋)으로 돌아 혈(穴)을 맺는 것을 좌선룡법(左旋龍法)이라 한다.

즉 용맥(龍脈) 끝인 용진처(龍盡處)에서 물을 바라보았을 때, 물이 왼쪽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흘러가면 좌선수(左旋水)가 된다.

이때 龍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감아 돌아 우선룡(右旋龍)이 된다.

물이 오른쪽에서 나와 왼쪽으로 흘러가면 우선수(右旋水)이며, 이때 龍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감아 돌아 좌선룡(左旋龍)이 된다.

우선룡(右旋龍)에 좌선수(左旋水), 좌선룡(左旋龍)에 우선수(右旋水)가 穴을 결지(結地)하는 원칙이다.

용의 좌우선(左右旋)이 분명하면 穴의 결지(結地)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좌우선(左右旋)이 쉽게 구분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물이 우선수(右旋水)인지, 좌선수(左旋水)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용맥(龍脈)을 살핀다.

좌선수(左旋水)이면 우선룡(右旋龍)으로 돌았는지, 우선수(右旋水)이면 좌선룡(左旋龍)으로 돌았는지를 자세히 관찰하면 혈(穴)의 결지(結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현무봉(玄武峯)에서 출발한 용맥(龍脈)이 혈장까지 이어지면서 결인속기법(結咽束氣法) 태식잉육법(胎息孕育法) 용(龍)의 좌우선법(左右旋法) 등 3가지를 모두 갖추고 혈을 결지(結地)할 수도 있다.

반면에 2가지나 한 가지 방법만으로 혈(穴)을 맺는 경우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어떠한 경우가 되었더라도 이 3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은 있어야 혈(穴)이라할 수 있다.

혈(穴)의 대소(大小) 여부는 혈(穴)의 결지(結地) 방법에 있지 않다.

3가지를 모두 갖추었다고 하여 대혈(大穴)이고, 한 가지만 갖추었다하여 소혈(小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든 주룡(主龍)의 기세가 크고, 생기(生氣)를 잘 묶어 모은 것이 좋은 穴이다.

좌절(挫折)

뜻이나 기운 따위가 꺾임. 어떤 계획이나 일이 헛되이 끝남.

좌향(坐向)

1) 혈의 뒤쪽 방향이 좌이고 혈의 앞쪽 방향이 향이다.

주로 음택은 좌(坐)를 말하고 양택은 향(向)을 말한다.

2) 혈(穴)의 중심이 혈심이고, 양택은 주 건축물이고, 음택은 관을 넣는 혈심을 좌라 한다.

좌향(坐向)

명당(明堂)은 산천정기(山川精氣)의 결응처(結凝處)로 좌향(坐向)이 분명(分明)하다.

오악(五岳)이 분명하고 음양배합(陰陽配合)이 되어 윤기(潤氣) 광채(光彩)가 나서 양명하다.

잉태(孕胎)한 모습과 같고 열매와 같이 둥글고 통통함이 유방(乳房)과 같다.

지기결응(地氣結凝)한 모습은 우뚝 솟아야 明穴이다.

자손(子孫)이나 사자(死者)의 운 따라 향(向)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혈(穴)의 음양(陰陽)따라 정해진다.

양동음정(陽動陰靜)에 좌(坐)를 정하여 분금정밀법으로 측정한다.

좌향(坐向)의 원리는 좌선(左旋) 우선(右旋)으로 구분하여 와(窩) 유(乳) 돌(突)의 음양혈(陰陽穴) 따라 정기(精氣)가 결응(結凝)된 혈판(穴坂)의 좌선(左旋)은 양혈(陽穴)이고, 우선(右旋)은 음혈(陰穴)이다.

정기(精氣)의 순환교류는 양혈(陽穴)은 순행(順行)하고, 음혈(陰穴)은 역행한다.

혈판중심인 혈심(穴心)에서 입수정기(入首精氣) 초발지처(初發地處)에 관(棺)의 상부가 닿도록 한다.

혈심내(穴心內)의 산천정기(山川精氣) 순환을 이용함이다.

산음발복(山蔭發福)을 몽땅 다 받기 위함이다.

임자혈(壬子穴)의 우선(右旋)은 임(壬)이 기두(起頭) 양(陽)이 되어 임입수(壬入首) 자좌(子坐)라 한다.

임자혈(壬子穴)의 좌선(左旋)은 자(子)가 기두(起頭) 양(陽)이 되어 자입수(子入首) 임좌(壬坐)라 한다.

좌향론(坐向論)

山 水 方位 人의 풍수지리 기본요소 중에서 坐向論은 방위에 관계된 술법이다.

원래 좌향이란, 穴의 위치에서 본 방위, 즉 혈의 뒤쪽 방위를 좌(坐)로, 혈의 정면을 향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예로, 북쪽에 내룡(來龍)을 등지고 남쪽에 안산과 조산을 바라보는 혈처의 좌향은 북좌에 남향이지만 풍수에서는 24 방위명(方位名)을 따라 자좌오향(子坐午向)이라 부른다. 하지만 보다 넓게는 혈처의 좌향뿐만 아니라 산과 수의 방위문제 전반에 관련이 된다.

좌향은 방향의 개념과는 다른 것으로 한 지점이나 장소는 무수한 방향을 가질 수 있으나, 선호성에 의하여 결정되는 좌향은 단 하나뿐이다.

하나의 건축환경이 특정한 좌향을 갖기까지 검토되는 향은 절대향과 상대향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절대향은 인간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천체, 특히 태양의 운행에 의하여 결정지어지고 시간성을 내포하며, 상대향은 지세 시계(視界) 실존성 사회성을 지닌 것으로, 풍수지리의 좌향론은 두 가지의 복합적인 형태를 취한다.

주기(週期)

회전하는 물체가 한 번 돌아서 본래 위치로 오기까지의 기간. 어떤 현상이 일정한 시간마다 똑같은 변화를 되풀이 할 때 그 일정한 시간을 이르는 말.

주기(週忌)

죽은 뒤, 해마다 돌아오는 그 죽은 날의 횟수를 나타내는 말.

주당(走堂)

무속용어의 하나.

잡귀를 굿 청으로부터 도망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주당살(走堂煞)

무속용어의 하나.

내 몰리는 잡귀가 사람의 몸속으로 피신하여 그 사람한테 생기는 변고를 주당살이 들었다고 한다.

주력(呪力)

주력(呪力)이란 글자 그대로 주문의 힘이라는 뜻이다.

긴 주문을 「다라니」라 하고, 짧을 것을 「진언」이라고 한다.

다라니는 총지라고 번역하는데 무량무변하다는 뜻이 있으며 외우는 이가 한량없는 공덕을 다 성취한다는 믿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불자라면 누구나 독송하는 필수의 경전인 반야심경의 맨 마지막 부분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자 사바하」의 18자가 진언이다.

이 주문은 심오한 반야심경 250자의 핵심을 추려서 표현한 것이다.

천수경의 「신묘장구 대다라니」의 긴 다라니도 신앙심을 심화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진언을 통해 불보살의 위신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주력의 장점인 것이다.

주룡(主龍)

산맥(山脈) 또는 산의 능선을 용(龍)이라 하는데 이 용을 주룡(主龍) 내룡(來龍) 혹은 용맥(龍脈)이라고 부른다.

풍수(風水)에서의 주룡(主龍)은 많은 산맥이나 능선 중에서도 혈(穴)이나 집터, 묘지, 혹은 점혈(點穴) 예정지와 관계되는 능선만을 말한다.

주룡(主龍)은 혈(穴)의 모체태반(母體胎盤)과 같다.

용맥(龍脈)은 조종산(祖宗山)인 태조산(太祖山)에서 출발하여 중조산(中祖山), 소조산(小祖山), 현무봉(玄武峰)을 거쳐서 혈(穴)까지 내려온다.

지망홍수

무속용어의 하나.

일명 지망횡수라 하며, 피하고 빠져나갈 수 없는 나쁜 운수를 말한다.

주밀명당(周密明堂)

풍수(風水) 길격명당(吉格明堂)의 하나.

명당 주위의 산들이 담장을 두른 것처럼 빈곳이 없는 것을 말한다.

청룡, 백호, 안산을 비롯한 혈 주변의 모든 산이 낮거나 요함(凹陷)한 곳이 전혀 없이 중첩으로 감싸주는 형세다.

명당이 주밀하면 보국(保局)안의 기가 설기(洩氣)되지 않으며 생기의 취결(聚結)이 용이하여 양명한 혈을 결지할 수 있다.

또한 장풍에도 좋은 것으로 대단히 길하다.

주산(主山)

풍수(風水)의 하나.

혈(穴)을 만들어 주는 산(山)으로 주변 산(山)들을 주관(主管)하고 혈(穴)의 주인(主人)이 되는 산(山)을 이르는 말이다.

주식문(酒食紋)

주식문이란 천문 위쪽에 즉 곤궁에서 선궁에 걸쳐 꼭 제비 세 마리가 날아드는 것 같이 보이는 금을 말한다.

이 상을 가진 사람은 항상 윗사람과 교제하는 사교성이 뛰어나 늘 주식이 풍부한 사람이다.

다만 이 사람은 일이 잘 안되어 반흉반길(半凶半吉)이라 할 수 있다.

지신대감(地神大監)

무속용어의 하나.

집터나 마을 터에 안주하고 있는 귀신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주역(周易)

삼경(三經)의 하나.

陰陽의 원리로 천지 만물의 변화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해석한 유교의 경전.

중국 주나라 때 大成되어 周易이라고 함.

주역(主役)

주되는 구실. 또는 주되는 구실을 하는 사람. 연극 영화 따위의 주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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