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ㄱ부

역학사전-ㄱ부-4

유프랭크지안 2017. 6. 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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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鋼金)

음양오행의 을 강철 같다하여 강금이라 함.

강당(講堂)

혹은 강원(講院). 위나라에서는 경론을 연구 학습하는 곳을 가리킴.

곧 재래식 불교학교. 이곳에서 수업하는 승려를 학인이라 함.

강룡(强龍)

풍수(風水) 생왕룡(生旺龍)의 하나.

강룡(强龍)의 기세(氣勢)가 웅대하면서 양면(兩面) 수려한 용()이다.

산봉우리와 산봉우리 사이가 멀고 산 모양이 웅장하다.

지각(枝脚)이 힘있게 뻗어 마치 호랑이가 숲 속에서 나오는 것 같이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결혈(結穴)하면 부귀공명(富貴功名)이 한 세상을 진동 할 만하게 발복한다.

강림도량(降臨道場)

무속용어의 하나.

불보살을 청하여 공양(供養)을 받게 하는 장소를 나타냄. 거상((擧床)하다.

잔치나 큰손님 대접으로 큰상을 받을 때 먼저 풍류와 가무를 행하는 것.

강사(講師)스님

강원에서 경론(經論)을 가르치는 스님(講伯강백).

강시(殭屍. 僵屍)

강시(殭屍. 僵屍)란 중국의 흡혈귀 겸 좀비로서 어떤 힘에 의해서 되살아나 피해자의 기를 빼앗거나 피해자를 물어 같은 강시로 만들어 해치는 존재이다.

본래는 객지에서 죽은 자들의 원혼이 깃든 시체를 강시라 하는데, 고향으로 이관하기 위하여 영환 술사가 부적을 붙여 움직일 수 없도록 한 후 고향으로 돌려 보내었다 한다.

시체이므로 몸이 굳어 관절을 구부리지 못하여서 영환 술사의 종소리에 맞추어 뛰면서 이동한다고 전해진다.

강시 전설은 명나라 중엽부터 시작되어 청나라에 들어 성행하였다.

이 때문에 청대 중국문헌 민간소설 등에는 강시에 대해 다룬 것이 많다.

강약(强弱)

사주 용신법에서 일간의 인성이나 비겁이 많은 때,

즉 득령, 득지, 득세했을 때를 이라하고, 일간의 식상 재관이 많을 때,

즉 쇠령, 쇠지, 쇠세했을 때를 이라 한다.

득령 得令

月支가 인성이나 비견 겁재 일 때

득지 得地

日支가 인성이나 비견 겁재 일 때

득세 得勢

세력이 인성과 비견 겁재가 네 개 이상 일 때

<강구분>

쇠령 衰令

月支가 정관 편관이나 식상 재성 일 때

쇠지 衰地

日支가 정관 편관이나 식상 재성 일 때

쇠세 衰勢

세력이 정편관이나 식상재성이 네 개 이상 일 때

<약구분>

×

최강

중강

약화

위강

강화

위약

중약

최약

月支

×

×

×

×

日支

×

×

×

×

勢力

×

×

×

×

<강약구분>

강어(强圉)

을 천간 이아(爾雅)에서 강어라 함.

굳게 견고하게 단단한 마굿간이나 감옥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떤 것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둔다는 의미.

강원(講院)

불교 교육기관으로 강원은 사미과. 사집과. 사교과. 대교과의 과정이 있다.

1) 사미과 : 가장 초보 과정으로 초발심자경문, 치문, 사율을 배운다.

2) 사집과 : 기초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서장, 도서, 선요, 절요를 배운다.

3) 사교과 : 능엄경, 기신론, 원각경, 금강경오가해 등을 배운다.

4) 대교과 : 가장 상급 과정으로 화엄경을 배운다.

위의 과정의 공부를 내전이라 하고, 이외 외전으로 외국어, 불교사, 등 사회 교육 과정도 배우며 교육연한은 평균적으로 5-6년이 걸린다. 강원교육은 엄격한 규율 속에서 6시간의 취침 시간을 빼고는 빈틈없는 하루의 일과표에 따라 지행 일체의 수행과 공부를 한다.

강자억 약자부(强者抑 弱者扶)

1) 사주 용신 정하는 방법 중 하나인 억부법(抑扶法)의 용어다.

2) 강한 자는 누르고 약한 자는 도와준다.

강탄회(降誕會)

불조의 탄생일 축하하기 위하여 행하는 법회.

해마다 음력 48일에 행하는 관불회는 곧 석존의 강탄회.

강호(江湖)

강과 호수. 壬 亥를 의미한다.

강화위약(强化爲弱)

사주 강약의 구분에서 일간이 득령 쇠지 쇠세가 되어 있을 때를 말한다.

개띠 戌年生

초년 11세까지 운수는 길운이며 행복한 운이나 혹 모친이 둘이 아니면 부친이 둘 될 수 있으며 13세는 질병으로 고생 혹은 가정에 우환이 있고 17세부터 21세까지 좋은 운이며 만사 길한 운이며 25세는 부모 중 한쪽을 생이별하는 수 있고 혹 사업실패도 하며 35세부터 53세까지는 복록은 크고 많으나 혹 부부 풍파를 주의하고 말년 길운이다.

자기의 오너나 존경하는 선생에게는 어떠한 자기희생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충실을 다 하려는 성격이다.

크게는 국가에 대한 것부터 작게는 친지에 대한 것까지 변함이 없다.

일차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일생 변함없는 우정을 베풀면서 배반을 모른다.

또 항시 활발한 행동성과 구김 없이 온순하게 사람에게 추종하는 성격은 특징적이다.

예민한 것과 같이 직관력이 강하고 총명한 성격이다.

또 순간적으로

어떠한 때에는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감행한다. 남성은 자식을 상당히 사랑한다.

여성은 대단히 매력적이고 애정에 민감하다.

표현도 솔직하다.

고로 대체적으로 조혼하는 편이며 또 그것이 행복하다.

결혼하고도 가만히 가정만 지키는 것이 싫어 혼전의 직업을 지속하여 외부적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다.

원래 재능이 있으나 가정 일은 질색이다.

애정면에서는 대인관계가 부드럽고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와도 친절하다.

특히 신변 가까이에 친근감을 잘 갖는 그러므로 직장 내 결혼의 가능성이 많다.

지킨다는 것을 지상주의로 하고 있는 형이니 보조자일 경우에는 실력이상으로 신용성을 보인다.

젊어서는 상사에게 총애와 귀여움과 귀중성을 받으나 30세 후에 불화가 생긴다.

이 난관을 넘으려면 성실성과 기회를 놓치지 않는 냉정 침착성이다.

이것만 무난히 통과하면 다시 개운되어 이번에는 주역이 될 수 있다.

성격이 강직하면서 약하다.

의리가 있으며 활동성이 있고 정열적이며 친절한 사람이다.

여자는 너무 인정이 많아서 정조 관념이 희박해 지는 수가 많다.

1) 1: 느긋한 마음씨와 정이 깊은 부드러움이 있다.

화려하게 출발하는 운세는 아니다.

차근차근 노력을 쌓아 끈기로 자신의 운을 확실하게 잡고 간다.

문학교수, 기술자 등은 경험을 쌓아 뻗어 나간다. 저축심이 강하여 어려서부터 용돈을 아껴 저축하는 형이나 누이에게 꾸어주는 깔끔한 형이다.

처음 월급부터 계획적으로 저축하며 결혼까지는 절대로 손대지 않는 형이다.

또 무엇이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난잡한 것을 싫어한다.

자기 것만 가지고는 충분치 않아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하는 식이다.

결혼 후에는 남편 것도 무단히 정리하는 버릇이 있어 남편 호주머니 속까지 정리하는 수가 있을 지도 모른다.

애정면에는 신중한 맛이 있다.

시간이 걸려도 조급하지 않고 정신적 완숙기를 꾹 참고 기다린다.

그만치 융통성이 부족한 맛이 있어 연령차가 없는 연애에서는 트러블이 생기는 일이 많다.

여성은 깔끔한 것을 좋아하고 지저분한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성격이니 초대할 때에는 각별히 정돈에 유념할 것.

2) 2: 목적을 크게 갖고 그것에 부딪혀 가는 형.

외향성 낙천적인 명랑성이 타인으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한다.

감각적이고 예민한 판단력이 있다는 것은 큰 무기이나 낙천적인 생활상과 결합이 될 때에는 마이너스가 된다.

첫 인상으로 좌우하는 경향이 있으나 주의하여야 한다.

운세는 파도의 진폭이 큰 편이다.

기분이 과히 통하지 않을 때에 사소한 실패가 거듭될 때에는 행동적인 면을 삼가고 신중하면 난관은 면한다.

머리 모양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사람이다.

남성은 2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발소에 가며 필요한 기구 화장품 등을 구입하여 손수 매만지는 형이다.

여성도 흡사하다.

3) 3: 이상과 현실은 현실로 정확히 구별하여 소화시키는 정신적 확실성이 있다.

야당을 지지하면서도 보수가 좋으면 여당의 선거운동을 하는데 아무런 정신적 모순감 혹은 배반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점과 감각의 섬세한 점을 쌍방을 조화시켜 살피면 디자인관계 혹은 서비스관계에 종사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특히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되기도 한다.

문화 예술면에 나아가도 업적을 올릴 수도 있다.

조금만 기분이 좋지 않아도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하며 향수를 바꾼다.

입방아를 찧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남자를 변경하는 여성이라고 오해받기 쉽다.

여성의 마음속 깊이 간직하나 적응성의 현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형의 남성과 교제를 한다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

4) 4: 이론파 사색형을 자부하고 있다. 실제로는 악이 들어 있는 행동은하지 않는다.

더욱이 자신은 그것에 아무런 인식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오히려 우습게 보인다.

대망과 정열 분투를 가지고 있어 기량을 크게 타고났으니 그 위에 판단력만 양성한다면 크게 뻗을 수가 있다.

그러나 뻗는 최대의 원동력은 이론이나 사색이 아니고 몸소 부딪혀 들어가는 침투력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것을 잊으면 매력의 대부분을 잃어버린다.

대화중에는 자신의 말에 자기가 박자를 맞추는 버릇이 있다.

결혼은 친우의 결혼식에 우연히 합석한 것이 인연이 된다.

말이 거의 합의점에 가까워지면 친우를 중간에 넣어 속결하여야 한다.

5) 5: 회전이 빠른 두뇌와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는 인품이 특징이다.

엉뚱한 짓을 하거나 약간의 부정을 해도 오히려 귀염성 있게 보인다.

선두에 서서 타인을 유인하는 형이 아니고 비서역. 계획면에 정성을 갖고 있다.

젊어서부터 무리 없이 순조롭게 뻗어 나아가기는 하나 30세를 넘어서 호인 풍을 가지고는 통하지 않아 쓴 물도 마실 수 있는 폭의 넓이가 요구되는 것이다.

여성은 알러지 채질이다.

피부는 화분에 과민하여 꽃가루가 날기 쉬운 꽃은 주의하여야 한다.

용모는 작으면서도 계란형이다. 모자가 잘 어울린다.

남성은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는 여성을 원하는 약간 전제형이다.

여성은 남편에게 충정을 다하는 형이다.

6) 6: 선배나 상사에게 자신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많은 인덕이 있다.

그러므로 너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으나 그것을 오직 자신의 능력와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담력있고 영리, 민속 좋은 소질은 다 갖추고 있으나 연마를 필요로 하는 원석과 같은 상태이다.

여행, 사치, 등을 좋아해 낭비가 좀 많은 편이다.

그러나 타인으로부터 돈을 차용하는 것은 질색이다.

저금은 잘 하나 곧잘 인출 소비하는 까닭에 잔고는 항시 얼마 안 된다.

친우는 많으나 넓고 얕게 하는 교제이다. 좀 깊이 있는 교제에 유의하며 만일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속히 만들어야 한다.

7) 7: 여성은 귀엽고 서글서글하며 어디를 가나 귀여움을 받는다.

단지 너무 개방적이어서 성격상 비밀을 지키기 어렵다.

친구에게 자기 남편의 출신교에서 가정환경, 심지어는 식성까지 이것저것 다 말해 버리는 여성이다.

만약 외국여행, 관광여행이라도 하는 날에는 호들갑을 떨고 은은히 그것을 풍기며 자랑한다.

남자도 또한 악의 없는 양성적 성격이다.

다감한 맛이 있어 화려한 애정관계를 전개한다.

그러나 권태가 심하여 길지를 안아 만혼이 되기 바란다.

8) 8: 냉정함과 비판성이 강한 성격이다.

아무래도 행동보다 사색이 앞서는 능동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러므로 파탄은 적으나 불입호구면 난득호아라하는 호쾌성은 없다.

그것이 약점이 되어 어떠한 위치를 놓고 경쟁할 때 결국에는 패하는 형.

체념이 빠르고 인내심이 약한 것이 박차를 가해서 그런 결과가 되는 것이다.

상사, 회사 등의 내근 영화관계 등에 잘 맞는다.

부모 형제, 처자 등에 대한 애정심이 남달리 강하다.

그러나 그것은 약간 편집적이며 배타적인 경향이 없지 않다.

여성은 자식에게 맹목적 교육방침이 되기 쉽고 마작을 하게 되면 패기가 약해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재촉 받아 마지못해 패를 던지는 결단력이 약간 부족한 맛이 있다.

9) 9: 자신의 생활면에서는 기분 내키는 대로이나 직업에서는 연구원, 은행원, 주식관계 등 극복과 착실성이 요구되는 면에서 성공할 수 있다.

대인관계에서 싫고 좋고의 차별이 심하고 또 그것이 표면에 표현되기 때문에 좌석의 분위기가 흐려질 때가 있다.

감정을 제한 한다든가 언어에 조심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서툴러서 별일도 아닌 것 가지고 친구를 잃을 때가 많다.

주량은 강한 편은 아니나 애주가인 현이다.

평소의 감정과 언행의 격한 점이 없어지고 음주자는 전부 친구이고 좌중의 중심이 된다.

기억력이 기발하여 일년에 1회 정도 될까 말까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거나 영어사전을 끝까지 암기해버리는 등이다.

10) 10: 직선적인 행동인 사람이 이다.

정직, 친절, 총명함과 양적인 성격면을 강하게 갖고 있다.

사교가 능숙하고 전체적인 플러스나 마이너스나 하는 분별의 감각이 잘 발달되어 있다.

깊이 있는 일에 적성이 맞으며 더욱이 항시 양지바른 장소만을 걸어갈 수 있는 밝은 운세이다.

일상생활은 절약적이나 일류호텔에서 식사를 하거나 어떠한 자리에 어울리는 상.

당신의 성격은 절약해서 사용하느니 사용할 만치 번다는 식이 맞는다.

11) 11: 일에 대한 만만한 투쟁심을 침착성으로 굳히는 능사형이다.

반면 개인적 생활은 인생의 멋을 마음껏 풍긴다는 것이 어울린다.

자신의 생활의 틀을 만들어 그 속에 묻혀 타인이 영역을 침범함은 절대로 허락지 않는다.

일언지하에 거사형이다.

보기 드물게 교제에서는 서툴다. 비서, 지배인 등이 좋을 것이다.

인간에 대해서 관찰이 예민하고 애인의 신상에 섬세한 변화까지도 눈치를 챈다.

매니큐어의 색의 변화, 스커트의 길이 변화 등등. 이와 같은 관찰의 결과가 나아가서는 의심이 되어 약점이 된다.

사랑하기 때문이라면 서도 최후에 가서 완전한 신용을 할 수가 없어 최종적 결단을 망설이게 한다.

여성은 남자에게 걱정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오히려 피곤하게 만든다.

오히려 마음에 떠오르는 욕구를 솔직하게 발표하여 버리는 귀염성 있는 여성이 되어 줌이 좋을 것이다.

12) 12: 여성은 인정에 젖은 듯한 애정이 있는 여성이다.

이 여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충동을 유발시키는 분위기를 갖고 있다.

정직 솔직하고 직선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생각한 것은 끝까지 추구하는 격열한 데가 있다.

이러한 성격에서 연애를 해도 열렬하다.

남성은 신경이 세심하고 특히 자기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너무 염려하는 나머지 자존심이 상하는 일에는 참을성이 없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 고로 끝까지 경쟁을 벌인다.

개명(改名)

이름을 고침. 또는 고친 이름.

개물격(開物格)

성명 수리 8 .

불사노고(不思勞苦) 힘든 것도 이겨내고 노력을 하며. 매사근실(每事勤實) 모든 일을 근면 성실하게 하여. 다년적공(多年積功) 수년 동안 공을 쌓아 가지고. 일조성공(一朝成功) 하루아침에 성공하게 된다.

성품은 가을 서리와 같이 날카롭고 강직하여 독자적으로 뜻을 수행하며 그 질이 무쇠같이 변태심이 없는 고로 모든 일에 장벽을 물리치고 처음 먹은 뜻을 밀고 나아가 목적을 달성하고 부귀 장수하며 자손까지 번성한다.

개백(開白)

법회를 시작할 때에 그 일을 본존에게 고백하는 일.

개사(開士)

개사는 보디사트바(bodhisattva, 보살)의 의역으로, 부처가 될 수 있는 바른 길[正道]를 열어 인도하는 교사를 뜻하며 중생들의 무지를 열어줄 부처와 보살을 가리킨다.

고승(高僧)의 칭호로도 쓰인다.

개실(開室)

선종에서 사장(師匠)이 방을 열어 대중이 들어와서 물음을 허락함.

개안(開眼)

새로 조각하거나 그린 불상에게 처음 공양하는 것. 개안은 불안(佛眼)을 연다는 뜻.

불상에 이 있게 하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점안이라 함.

개옥길일(蓋屋吉日)

지붕을 덮는데 좋은 날이다.

甲子 丁卯 戊辰 己巳 辛未 壬申 癸酉 丙子 丁丑 己卯 庚辰 癸未 甲申 乙酉 丙戌

戊子 庚寅 癸巳 乙未 丁酉 己亥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戊申 己酉 庚戌 辛亥

癸丑 乙卯 丙辰 庚申 辛酉

개장(開帳)

가림 막을 연다는 뜻으로 산줄기가 새가 날개를 살포시 편 것 같고, 병풍을 펼쳐 둘러친 것 같이 좌우 靑龍白虎가 겹겹이 뻗어 내린 형세를 말한다.

개장천심(開帳穿心)

개장은, 가림 막을 연다는 뜻으로 산줄기가 새가 날개를 살포시 편 것 같고, 병풍을 펼쳐 둘러친 것 같이 좌우 청룡백호(靑龍白虎)가 겹겹이 뻗어 내린 형세(形勢)를 말하고, 천심이란 용()과맥()의 중심에서 앞으로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개혈(開穴)

일명 천광(穿壙)이라 한다.

을 연다. 는 것으로 시신을 안장하기 위해 땅을 파는 것을 말한다.

개화이(開化耳)

꽃잎 귀, 개화이(開化耳) 귓바퀴의 모양이 꽃잎처럼 생기고 엷은 것이다.

비록 많은 재물을 지녔다 할지라도 점차로 소모되어 마침내는 빈궁하게 된다.

개훈(開葷)

개소(開素)라고도 한다.

부처님은 당초에 술 고기 등 5신체를 먹지 말라고 금하였는데, 다만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만 먹는 것을 허락하다.

객신유육(客神遊六) 경이재소(經而災小)

1) 명리 고서척수 질병론의 일부.

2) 운세에 따라 들어오는 병은 병이 약하다.

객진(客塵)

번뇌를 가리키는 말.

거목(巨木)

크고 거대한 나무. 오행의 에서 을 말한다.

거문(巨門) 겸차혈(鉗?穴)

풍수(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거문성(巨文星)主山의 정상(頂上)이 일자(一字)모양으로 평평하고, 지각(枝脚)이 없는 깨끗하고 반 듯한 형태(形態)이다.

一字 모양의 양끝으로 뻗은 능선은 청룡(靑龍)과 백호(白虎)가 되어, 中央으로 뻗어 내려온 주룡(主龍)을 보호(保護)한다.

거문성(巨文星)五行이다.

一字中心에서 나온 은 멀리 가지 못해서 보통 5~10리 정도 행룡(行龍)한다고 하지만 그 이하일 때도 있다.

행룡(行龍)할 때는 3~4개의 작은 소원봉(小圓峰)을 만드는데, 그 거리는 매우 가깝다.

결혈(結穴)할 때는 뒤에 마치 병풍을 친 것 같은 옥병사(玉屛砂)를 만든다.

의 모양은 큰칼이나 비녀 같은 겸차혈을 결지(結地)한다.

혈장(穴場)은 용맥(龍脈)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다.

혈장(穴場)은 입수도 두(入首倒頭)와 선익(蟬翼) 아래 약간 볼록한 부분에 있다.

그 형태(形態)가 마치 죄인의 목에 씌우는 큰칼 같다하여 겸혈(鉗穴)이라고 한다.

겸혈(鉗穴)은 입수도두(入首倒頭) 양쪽에서 선익(蟬翼)이 비교적 직선(直線)으로 길게 뻗었다.

()은 그 아래에 위치해 바람으로부터 선익(蟬翼)의 보호(保護)를 받는다.

선익(蟬翼)은 끝에 가서 혈()쪽으로 굽어 만곡(彎曲)하면서 혈을 회포(回抱)한 형태를 취한다.

차혈(?穴)은 선익(蟬翼)左右 양쪽으로 비녀 같은 능선을 뻗은 것이다.

겸혈(鉗穴) 처럼 길기는 하나 끝이 만곡(彎曲)하여 회포(回抱)하지는 않는다.

겸혈(鉗穴)이나 차혈(?穴)은 대부분 입수도두(入首倒頭)가 원형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입수도두(入首倒頭)가 평평하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양쪽으로 뻗은 선익(蟬翼)이 팔자(八字)형으로 생겼다.

겸차혈(鉗?穴)은 입수도두(入首倒頭)와 선익(蟬翼)보다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

은 오목한 혈장(穴場) 상단에 위치하고, 그 부분만 약간 볼록하다.

거문수(巨文水)

각국(各局)의 쇠방(衰方약한 쪽)에서 수()가 흘러나와 앞에 닫는 것을 가리킨다.

거사(居士)

불교에서 보통으로 출가하지 않고 가정에 있으면서 불문에 귀의한 남자.

거사(居士)

출가 승려가 아닌 일반인이면서 부처님을 믿고 일상생활 속에서 그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는 남성을 말한다.

산스크리트어 grha-pati에서 나온 말로 본래는 가장 혹은 자산가란 뜻 인데,

grha-pati가 불교신자가 되면서 자금면에서 지원을 받게 되는 일이 많아졌으므로 재가신자라는 의미로 뜻이 바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재가(在家)의 남자로서 불교에 귀의한 사람, 불교에 귀의한 재가의 남자, 남자 불교신자, 재가의 남자로서 불교를 믿어 계를 받은 사람을 뜻한다.

집에 있는 남자를 의미한다.

장자(長者)등을 부르던 호칭. 세속의 불교도를 일컬을 때도 쓴다.

거산(巨山)

크고 거대한 산. 오행의 에서 辰戌을 말 한다

거수(去水)

혈장(穴場)이나 취락을 등지고 나가는 , 가 빠져 흘러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소수(消水)라고 한다.

거수(去水)

풍수(風水) 수형세(水形勢)의 하나.

가 보국(保局)을 빠져나가는 것을 거수(去水)라 하고, 거수처(去水處)를 수구(水口) 파구(破口)라 한다.

명당(明堂)에 모인 수()가 용혈(龍穴)에 수기(水氣)를 모두 공급해주었으면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빠져나가야 다른 수()가 와서 수기(水氣)를 공급해 줄 수 있다.

거수(去水)하는 수()는 급류직거(急流直去)해서는 안 되고 천천히 을 감싸고 돌아나가야 한다.

내청룡(內靑龍) 내백호(內白虎)가 감싸준 보국(保局)의 내명당수(內明堂水)가 빠져나가는 거수처(去水處)를 내수구(內水口) 내파구(內破口) 내파(內破)라 하고, 외청룡(外靑龍) 외백호(外白虎)가 감싸준 보국(保局)의 외명당수(外明堂水)가 빠져나가는 곳을 외수구(外水口) 외파구(外破口) 외파(外破)라 한다.

거염

무속용어로 모르는 것이 없이 영험하다는 말이다.

건궁(乾宮)

건궁은 주로 부친의 일을 보는 부위이며 기타 윗사람과의 관계나 상속 문제가 이 궁에 나타난다.

1) 백색. 희고 가라앉은 색이 나타나면 부친에 병이 오고 또 부친과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을 암시한다. 같은 흰색이라도 윤기가 있고 힘이 있어 보이면 큰 재물을 얻는다.

2) 흑기. 부친이 재난을 당함을 표시하고 부친이 실패하는 것을 의미한다.

3) 적색. 부친 또는 조부와 본인과 무슨 대립이 있는 것이다.

4) 청기. 푸른색이나 푸른 줄기가 나타나는 것은 부친이 무엇인가에 미혹하거나 또는 놀랠 일이 생긴다.

5) 자색. 조상이 좋지 못하였던 것을 나타낸다.

6) 홍색. 좋은 징조로써 큰 기쁜 일이 생긴다.

건궁이 잘 발달되고 색이 밝으면 조상 부친의 은혜를 받고 좋은 자손을 둔다.

반면에 여기에 결점이 있으면 부친과의 관계가 나쁘며 구설쟁론하며 금전고생 및 재산상속, 자녀 문제로 괴통을 받는다.

건남(健南)

모태에든지 넷째 7일 동안을 말함. 이 동안에 살이 엉기어 굳어진다고 한다.

건당(建幢)

법당(法幢)을 세운다는 뜻.

행해(行解)가 높아서 다른 이의 사표(師表)가 될 만하면 전법사(傳法師)에게서 법해(法解)를 이어 받는다.

이를 건당(建幢) 혹은 입실(入室)이라 한다.

스님의 수행과 구도(求道)가 원만(圓滿)해지면 당()을 세우고 법호(法號)를 주던 일.

건록(建祿)

1) 사주 신살론의 하나이다. 일간을 기준으로 보며 이 임한다 해서 임관(臨官)이라 하며 벼슬을 얻는다는 것으로 부귀와 건강을 뜻한다.

日干

건록

2) 복록과 의식의 풍족하며 관운이 좋으며 항상 행운이 따르며 만사형통한다.

단 형충파해가 되면 길한 것이 사라진다.

月支 : 건록격이라 하며 부모의 덕이 없어 자수성가한다.

日支 : 일록격 또 좌록이라 하고 부부가 다정하며 맞벌이를 한다.

時支 : 귀록격 또 시록이라 하고 귀한 자손을 두며 번성한다.

건록(建祿)

십이운성(十二運星)의 하나.

日干

건록

1) 십이운성 : 장생(長生) 목욕(沐浴) 관대(冠帶) 건록(建綠) 제왕(帝旺) () () () () () () ()의 중 하나이다.

2) 선비 같아 학자형으로 사고방식이 치밀하고 약간의 신경질적인 면으로 경우가 밝고 근면 착실해 위험하거나 모험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

두뇌가 좋아 머리는 잘 돌아가나 본인 능력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 선전할 기회를 만났을 때 멈칫거리다가 찬스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많다.

정신적으로 고독하고 내향적으로 남의 간섭도 싫어하고 남을 간섭하는 것도 싫어한다.

사물에 대한 판단하는 안목이 우수하고 성품이 고상하다.

3) 生年 : 만년에 현달(顯達)한다. 生月: 중년에 가업이 흥융(興隆)한다.

4) 生日 : 가권(家權)을 이어가고 타향에서 일가를 재흥하며 유덕한 인품으로 상하 존경을 받고 예능 문학에 탁월한 재능도 지닌다.

5) 生時 : 귀한 자식을 두고 복지(福祉)를 받는다.

건록격(建祿格)

1) 사주의 틀(그릇)을 말하는 격국(格局)의 하나이다.

2) 일간과 월지가 같은 오행이고 음양도 같은 경우를 말한다.

: 甲 日干寅月. 乙 日干卯月

건명(乾命)

남자의 생년을 이르는 말.

건위천(乾爲天) 年運

은 크게 발전하는 것을 상징하는 괘다.

은 위대한 창조의 근원이니 이 근원의 힘에서부터 천지만물은 생성하기 시작하다.

의 법칙은 태초에서부터 원영까지 항상 밝고 빛난다.

변화함으로서 만물은 제각기의 천성을 바르게 되어 천지 만물의 위대한 조화를 보존한다. 그러므로 의 변칙의 행운은 순조롭고 영원히 한결같은 것이다.

乾卦를 얻으면 군자는 하늘의 도를 본받아 질서를 유지하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를 얻는 사람은 내리막길에 들어섰다고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이상 발전할 여지가 없음이다. 그러므로 한 층 더 행동에 조심하고 경솔한 짓을 삼가야 할 것이다.

건창격(健暢格)

성명 수리 17 .

강직기품 강하고 곧은 기품이 있으니. 만난극복 만가지 어려운 일을 극복하게 된다.

인내노력(忍耐努力) 인내성이 강하여 노력하게 되니. 능성대공(能成大功) 능히 큰 공을 이루게 된다.

강하고 곧은 기품이 있으니 만 가지 어려운 일을 극복하게 되고 인내심이 강하여 많은 노력을 하게 되니 큰 공덕을 이루게 된다.

강직한 기품은 만난을 극복하여 입신출세하게 되며 대업을 성취하여 만인의 존경을 받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지혜와 지능이 발달하여 복되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사방에서 존경하며 칭송이 자자하다.

걸립(乞粒)

무속용어의 하나.

약간의 대가를 하여 주고 필요한 경비를 쌀이나 돈으로 받는 행위를 말한다.

걸립(乞立)

무속용어의 하나.

신이 되기에는 부족하고 귀신으로 있기에는 높은 어중간한 신을 말한다.

걸립(乞粒)

불사(佛事)의 비용을 얻기 위해 화주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보통 절에 건물을 짓는 불사나 불교의 큰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드는 데 이러한 비용을 보시할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것을 말 한다.

걸망(乞網)

걸망이란, 스님들이 拔羽(발우), 木鐸(목탁), 經典(경전), 때로는 施主받은 供養物(공양물)을 담아 등에 메고 다니는 일종의 背囊(배낭)이다.

걸망이라는 단어가 걸()자로 시작했고 대개 스님들이 托鉢(탁발)할 때 쓰는 것을 본 사람들이 걸망을 걸식할 때 쓰는 망태기로 착각하는 예가 많다.

이는 철저한 착각이고 오해이다.

걸망 하나에 생계를 의탁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스님들의 행각을 불교 전문 용어로 만행(萬行)이라고 한다.

만행은 탁발과 함께 스님들의 수행의 중요한 과정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국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듣고, 많은 어려움을 몸소 겪음으로써 일반인들이 겪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참다운 스님이 되어보자는 의도로 만행을 한다.

걸사(乞士)

비구는 모든 생업을 끊고 밥을 빌어서 몸을 기르고 또 법을 빌어 부처님의 혜명(慧命)을 이으므로 걸사라 한다.

걸식(乞食)

걸식 행위는 부처님 생존 당시부터 있었던 스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행의 한 가지 방식이다.

집집마다 다니면서 먹을 것을 얻어내는 행위로서 첫째로 아집. 아만을 버리는 뜻이 있으며, 둘째로 보시하는 이의 복덕을 길러주는 공덕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걸식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으나 지금도 태국에서는 아침 5시에 예불을 모시고 발우를 들고 거리에서 탁발 걸식을 하는데 불자들은 준비해 두었던 음식물을 스님의 발우에다 공손히 담아 준다.

탁발은 한 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집이고 다녀서 절에 가져가면 공양주가 아침 식사로 골고루 배분해 준다.

학인에게 꼭 필요한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