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ㄷ부

역학사전-ㄷ-11

유프랭크지안 2017. 8. 13. 14:22

ㄷ부-11

두령격(頭領格)

성명 수리 21 수.

귀중무비(貴重無比) 귀중하기가 비교할 수가 없으니. 지략출중(智略出衆) 지혜와 수단이 출중하다.

명전해외(名傳海外) 이름을 해외까지 전하게 되니. 행복지인(幸福之人) 행복한 사람이라 하겠다.

귀하게 생긴 모습은 어디에 비교할 바 없고 사람됨이 뛰어나 자기 스스로 큰 뜻을 이루어 나감은 물론이며 공을 세워 국내외에 이름을 떨치고 부귀를 누리는 대길 운이며 지도력이 뛰어나 만인의 존경을 받는 수다.

단, 여자의 경우에는 가정생활이 불운하며 남편 운을 꺾고 독신 생활을 면치 못한다.

부부 사별하므로 독신 생활을 하여야 부귀하게 된다.

그러나 사주의 용신 희신에 부합되게 사용하면 여자도 남자 못지않게 훌륭하게 되는 수이다.

두타행(頭陀行)

번뇌진(煩惱塵)을 제거하고 의식주를 간단히 하여 불도를 수행하는 행법. 두타의 행하는 법에 12종이 있으나 그 중에서 흔히 걸식하는 행만을 말한다.

1) 재아란야처(在阿蘭若處)

인가를 멀리 떠나 산이나 숲, 광야의 한적 한 곳에 있는 것.

2) 상행걸식(常行乞食)

늘 밥을 빌어서 생활 함.

3) 차제걸식(次第乞食)

빈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로 걸식함.

4) 수일식법(受一食法)

한자리에서 먹고 거듭 먹지 아니함.

5) 절량식(節量食)

발우 안에 든 것만으로 만족 함.

6) 중후부득음장(中後不得飮漿)

정오가 지나면 과실즙, 석밀(사탕)따위도 마시지 아니 함

7) 착폐납의(착弊衲衣)

헌옷을 빨아 기워 입음

8) 단삼의(但三衣)

중의 상의 내의 외에는 쌓아두지 않음.

9) 총간주(塚間住)

무덤 곁에 있으면서 무상관(無常觀)에 편리 케 함.

10) 수하지(樹下止)

있는 곳에 애착을 여의기 위해 나무 밑에 있는 것.

11) 노지좌(路地座)

나무아래에서 자면 습기, 새똥, 독충의 해가 있으므로 노지(한데)에 앉는 것.

12) 단좌불와(但座不臥)

앉기만 하고 눕지 않음.

둔군(屯軍)

풍수(風水)에서 작은 언덕을 말한다. 매우 딱딱한 흙(土岡), 석(石돌)등의 잡다한 것과 국외(局外) 平野와 巨山(큰산) 사이에 있어, 군사가 진을 치고 있는 모양 같다고 하여 둔군이라 한다.

뒤지대왕

민속용어.

뒤지는 강원도 사투리로 표준어는 뒤주(쌀이나 보리와 같은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해 나무로 만든 궤짝.

네 기둥과 짧은 발이 있다) 조선조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장헌세자가 뒤지에 갇혀 죽음). 아버지의 미움을 받아 뒤주 속에서 죽었다.

마고선녀(麻姑仙女) 중국 한나라 환제 때 고여산에서 수도하여 긴 손톱으로 가려운 곳을 긁으면 시원했다는 늙은 선녀이름이기도 하다.

드라큘라

이 귀신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귀신이다.

사람을 잔인하게 죽여 그 악명이 자자했던 불가리아 트랜실베니아의 드라큐라 백작에서 비롯된 흡혈귀의 대명사. 관속에 누워 잠을 자다가 일어나 검은 망토를 걸치고 날카로운 송곳니로 목을 찌른다.

낯엔 어두운 동굴이나 관속에 박쥐로 숨어살다가 밤이 되면 사람의 혈을 찾아다니는 그런 무시무시한 귀이다.

드라큘라 Dracula

드라큘라(Dracula)는 아일랜드의 작가 브램 스토커가 쓴 1897년작 소설로, 흡혈귀인 드라큘라 백작이 주인공이다.

드라큘라는 어디까지나 소설 속에만 등장하는 상상의 인물이지만,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본 작품이 매우 유명해졌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드라큘라와 흡혈귀를 동일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드라큘라는 흡혈귀와는 전혀 다른 존재로써 흡혈귀가 사람 성별을 가리지 않는 반면 드라큘라는 오직 여자의 피만 빨아먹는다.

드라큘라의 모델은 15세기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 출신의 왈라키아 공 블라드 체페슈로 알려져 있지만, 둘 사이의 공통점이라고는 블라드의 별명인 드라큘라와 출신지가 오늘날의 루마니아라는 점뿐이다.

예를 들면 블라드는 왈라키아인이며 공작이지만, 이 소설에 등장하는 드라큘라는 트란실바니아의 제켈리 민족으로 작위는 백작이다.

또한 드라큘라 백작은 자신을 블라드라고 자칭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과거사를 말할 때도 블라드 공을 연상시키는 일화는 전혀 없다.

브램 스토커는 43살 때, 중유럽의 역사와 민간전승에 해박했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대학교의 동양어과 교수 아르미니우스 밤베리를 만났고, 그에게서 블라드 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후, 드라큘라라는 블라드 공의 이국적인 별명에 끌려 드라큘라 백작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낸 것이었다.

아마도 스토커는 블라드 공의 이름과 그와 관련된 간단한 일화 이외는 거의 몰랐을 것으로 여겨진다.

득기(得氣)

생(生)을 받아 힘을 얻어 일어날 수 있는 기운의 시기.

득도(得度)

불교용어.

득도(得度)는 입도(入道), 출가(出家)의 동의어이다.

득도(得度)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제도(濟度)를 받는다. 로, 출가자가 되어 부처의 제도를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을 뜻하는 득도(得道, 도를 얻다)와는 한자가 다르다.

득령(得令)

억부용신법에서 월지(月支)가 일간에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일 때.

득세(得勢)

억부용신법,

시지(時支)와 주변세력이 일간에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일 때.

득수(得水)

風水에서, 청룡(靑龍) 백호(白虎) 안산(案山) 주산(主山) 근처에서 혈(穴)이나 혈(穴)앞의 소중대(小中大)의 명당(明堂)으로 모여드는 수(水물)를 득수(得水)라고 한다.

득수(得水)

風水 수형세(水形勢)의 하나.

득수(得水)는 용혈(龍穴)이 수(水)를 얻는 것을 말한다.

음정(陰靜)한 용혈(龍穴)이 양동(陽動)하는 수(水)를 얻어 혈(穴)을 결지(結地)하는 것은 풍수(風水)의 가장 기본적(基本的) 요소이다.

1) 첫째가 主龍의 生氣를 보호(保護)하면서 인도해온 골육수(骨肉水)다.

입수도두에서 분수(分水)하여 혈장 순전 앞에서 합수(合水)하는 수(水)로 육안(肉眼)으로 분별하기 어렵다.

2) 둘째로는 主龍 능선과 내청룡(內靑龍) 내백호(內白虎) 사이에서 득수(得水)한 水가 穴앞을 지나는 水로 내득수(內得水)이라 한다.

용혈(龍穴)과 음양교합(陰陽交合)을 할 수 있는 물로 이법적(理法的)인 득수처(得水處)이기도 하다.

3) 셋째로 외청룡(外靑龍)과 외백호(外白虎) 사이와 여러 골짜기에서 득수(得水)한 수(水)가 외명당(外明堂)에 모이는 것을 외득수(外得水)라 한다.

득수구(得水口)

穴 또 내명당(內明堂)의 양쪽, 청룡(靑龍) 백호(白虎) 사이에서 시작되어 흐르는 수(水)의 발원처(發源處)를 득(得)이라 하고, 그 수(水)가 용호(龍虎)와 서로 껴안는 사이를 흐르는 곳을 파(破) 또는 수구(水口)라고 한다.

득수법(得水法)

중국의 풍수지리에서는 산보다도 오히려 물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여 많은 풍수서가 득수법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이것은 풍수지리설이 흥성하였던 중국 북부지방의 적은 강수량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우리나라 풍수지리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산(山) 수(水)를 음양(陰陽)에 비기는 전통적 사고방식에 따라 득수법(得水法)을 무시하였던 것은 아니다.

크게 보아 물은 반드시 길(吉)한 방위로부터 흘러 들어와 흉(凶)한 방위(方位)로 나가야 한다.

물에서 탁취가 나거나 흐리면 안 되고 혈전(穴前)에 공손히 절을 올리듯 유장하게 지나가야 한다.

직급류하여 혈(穴)을 향하여 쏘는 듯 내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때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면 불길한 것이며, 남녀상배(男女相配)하고 음양상보(陰陽相補)하는 원리에 따라 산수가 상생하여야 좋은 것이다.

득지(得地)

억부용신법에서 일지(日支)가 일간에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일 때.

득(得) 파(破)

물이 흘러오는 것을 득(得)이라 하고, 흘러가는 물을 파(破)라 한다.

혈(穴) 앞을 흘러서 조용함이 좋으나 흘러가는 물을 막으면 안 된다.

내수(內水)는 혈(穴)앞에 고여 머물렀다가 흘러가야 좋다.

물이 오는 것을 득(得) 견(見)이라 하고, 흘러가는 물을 파(破) 불견(不見)이라 한다. 득(得) 물을 얻는다는 뜻이다.

파(破)는 물을 해친다는 뜻이다.

견(見)은 내수를 처음 본다는 뜻이다.

음양 생기를 타야 물의 오고 감에도 음양으로 분별하여 생기의 활동을 도우려 함이다.

지나가는 물이 보여서는 안 된다. 물이 보이면 상락 할 수 없다.

음양 생기의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물은 직류를 꺼리고 굴곡하여야 한다.

직류수는 물의 오고감이 보이고 굴곡수는 물의 오고감이 보이지 않는다.

물이 흘러오는 곳을 천문(天門) 흘러가는 곳을 지호(地戶)라 한다.

천문은 넓게 열려야 좋고 지호는 밀폐되어야 좋다.

천문이 밀패되고 지호가 열리면 산수는 만날 수 없으니 진혈을 맺지 못한다.

등 배(背)

등은 단정하고 풍후하고 넓어야 부귀하고 얇거나 푹 들어가 있으면 빈천하다.

등이 길면 귀한 상이고 등이 짧으면 천한 상이며 등이 두텁고 허리가 둥글면 부귀를 함께 누린다.

등이 두툼하며 마치 거북이 등과 같으면 대귀하고 등이 깊어서 골이 난 사람은 빈궁하다.

등줄기에 川자 모양으로 골이진 사람은 유명무실한 사람이다.

가슴뼈가 솟고 등이 四자 모양을 이루면 단명하다.

등이 모지고 길면 총명 부귀하며 짧고 박약하면 빈한하다.

가슴과 등이 같이 풍만하면 귀하게 되거나 부유한 사람이며 기울거나 비뚤어지면 가난하고 단명하다.

등사기(騰蛇氣)

관상 육기의 하나. 등사기는 그 빛이 마치 불탄 재와 같이 희검다.

이 빛이 얼굴에 나타나면 도적에게 실물 하거나 화재로 크게 손해를 입는다.

등촉(燈燭)

촛불. 오행에서 음화(陰火)인 丁 午를 뜻함.

등향(等香)

등향은 몸에 이로운 냄새를 말한다.

호향(好香, 좋은 냄새), 악향(惡香, 나쁜 냄새)이 다시 각기 등향(等香, 몸에 이로운 냄새), 부등향(不等香, 몸에 해로운 냄새)으로 나뉘어서 이루어지는 4향(四香)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한 요소이다.

등화(燈火)

등잔불. 오행에서 음화(陰火)인 丁 午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