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ㅂ부

역학사전-ㅂ-14

유프랭크지안 2017. 10. 28. 23:04

역학사전-ㅂ부-14

불단(수미단)

부처님을 모시는 단을 불단, 수미단이라고 하는데, 이 불단 위에는 불상을 모시거나 때로는 불사리가 안치되고 예불과 의식에 필요한 법구인 향로, 촛대, 화병 등이 놓인다. 일반적으로 불단을 수미단이라고 하는 것은 수미산을 상징하는 장방형의 수미단이 불단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의 불단은 거의 수미단 형식을 취하고 있다.

수미단이 다른 어느 곳보다 장엄하게 제작되는 것은 부처의 세계가 수미산 위에 있는 제석천의 세계와 다르지 않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만물의 꼭대기에 계시면서 우주 삼라만상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제석천의 세계와 같이 부처님의 세계가 자비와 기쁨이 가득한 곳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수미단은 항상 법당의 상단이 되며 이밖에 용도에 따라 신중단, 영단, 중단 및 하단을 설치한다.

불립육향(不立六向)

風水 향법(向法)의 하나.

파구(破口)가 각국(各局)의 묘(墓) 고장궁(庫藏宮)일 때 입향(立向)할 수 없는 태향(胎向), 목욕향(沐浴向) 관대향(冠帶向) 임관향(臨官向) 쇠향(衰向) 병향(病向) 등 6개의 向을 불립 육향(不立六向)이라 한다.

불립육향(不立六向)에 해당되는 방위(方位)로 향(向)을 놓으면 용혈(龍穴)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패가상정(敗家傷丁) 집안이 망하고 젊은 사람이 다친다.

설사 용진혈적지(龍眞穴的地)라 하여도 이기(理氣)에 따른 재앙은 면할 수 없다.

불명패

불. 보살의 명호를 적은 패(예:교주석가여래(敎主釋迦如來))로 일반적으로 밑 부분에 연화대좌와 윗부분에 구름, 용, 연화 등의 문양을 조각하며 비석이나 탑의 옥개석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불배합(不配合)

風水의 하나.

내룡(內龍)이 뻗어 온 방향(方向)을 나경패철(羅經佩鐵)로 격정 할 때, 내룡(內龍)의 중심선(中心線)이 간지(干支)의 중심선(中心線) 상에 놓이지 않은 상태이다.

불보사찰(佛寶寺刹)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 경남 양산 영취산 통도사이다.

통도사는 금강계단이 설치되어 잇는데 이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 온 부처님의 가사와 사리를 봉안한 이후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불사(佛事)

① 부처나 보살에게 예배, 공양하거나 수계? 참회 등을 행하는 의식.

② 사찰의 건물을 짓는 일.

불사전

무속용어의 하나.

일명 천존다리라 하며, 여러 겹의 종이를 여러 갈래로 오려서 빨래 줄이나 처마 끝에 매달아 천신을 거상하기 전에 밑에다 대고 방울과 부채로 천신을 받는 전을 말한다.

불상(佛像)의 형식(形式)

32상(相)과 80종호(種好)에 근거하여 부처님을 조성한다.

1. 32상은

1) 족하이륜상

발바닥에 두 개의 바퀴가 있는 모습.

2) 장지상

손가락이 가늘면서 길다.

3) 금색상

몸이 금색이다.

4) 장광상

신체 주위에 1장의 빛이 발하는 모습.

5) 세박피상

피부는 얇고 세밀하여 연꽃잎에 먼지나 물이 묻지 않는 것과 같이 일체의 먼지나 더러운 것이 묻지 않은 모습.

6) 상신여사자상

상반신이 사자와 같이 위용이 있고 단정한 모습.

7) 견원호 상

어깨가 원만하고 풍만한 모습.

8) 대설상

혀가 길고 큰 모습, 혀를 빼면 얼굴 전체를 덮고 머리칼에 이르나 입 속에 넣으면 차지 않는 모습.

9) 정계상

정상에 육계가 있는 모습.

10) 백모상

눈썹 사이에 흰털이 하나 나서 윤기가 있는 모습.

11) 음장상

근이 평소에 숨겨져 있는 모습.

2. 80종호는

1) 귓바퀴가 어깨까지 처진 모습.

2) 몸을 한 번에 돌리는 것이 코끼리 같다.

3) 몸이 빛나고 윤택하다.

4) 일체를 부드럽고 즐겁게 본다.

5) 얼굴이 좁거나 길지 않고 적당하다.

6) 입술은 빨개서 빈바 열매의 색과 같다.

7) 몸에 털이 오른쪽으로 말린다.

8) 털구멍에서 향기가 난다.

9) 배는 나오지 않는다.

10) 항상 빛이 몸을 비춘다.

11) 중생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12) 머리카락이 잘 말려 흐트러지지 않고 훌륭하다.

13) 차례로 인연 따라 설법한다.

14) 키가 크다.

3. 복장은 통견이나 우견편단의 복장을 하고 일체의 장신구는 없다.

1) 통견

양쪽 어깨를 가리고 덮은 모습의 옷.

2) 우견편단

오른쪽 어깨는 드러나 있고 왼쪽 어깨는 옷으로 가려진 모습의 옷이다.

4. 광배는 부처님 몸에서 발생하는 방광을 표현하는 것을 광배라 한다.

1) 두광 : 머리에서 나는 방광.

2) 신광 : 몸에서 나는 방광.

3) 거신광 : 몸 전체에서 나는 방광.

5. 좌대는 부처님이 앉으시는 자리를 말하며 부처님의 좌대는 연화좌대라 한다.

1) 연화좌대: 연꽃 모습의 좌대.

6. 부처님의 자세의 표현으로 행동상. 휴식상. 열반상. 탄생상 등으로 자세를 표현한다.

1) 행동상

활동하는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 좌상. 서 계시는 입상이 있다.

2) 휴식상

한쪽 다리는 내려뜨리고 한 팔로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의 반가부좌상.

누워 있는 와상이 있다.

3) 열반상

입멸하실 때의 모습인 와우 상이다.

4) 탄생상

오른 손은 하늘을 향하고 왼손은 땅을 가리키는 탄생당시의 모습이 탄생 상이다.

불선근(不善根)

불선근(不善根)은 탐(貪) 진(瞋) 치(癡)의 3가지 번뇌를 말한다.

이들 3가지 번뇌는 모든 불선(不善), 즉 악(惡)을 생기게 하고 북돋우는 근본이 되므로 '불선(不善)의 뿌리[根]'라는 뜻에서 불선근이라고 한다.

불소행찬경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장편 대서사시, 불교시인이라 일컫는 마명스님이 서술 함.

불신격(不信格)

성명 수리 79 수.

여광여취(如狂如醉) 미친것도 같고 술에 취한 것도 같으니. 백사미정(百事未定) 백가지 일이 정하여지지 못하게 된다.

동서분망(東西奔忙) 동쪽 서쪽으로 분주하게 다니나. 심신산란(心身散亂) 몸과 마음이 산란하게 되어 간다.

의지가 약하여 모든 일이 불화와 고통 속에서 헤매며 외로움과 근심이 많으며 패가망신 할 수이고 심하면 불구나 질병으로 고생하고 가정 문제도 복잡하여 부부간과 자식을 이별하게 되며 단명한 좋지 못한 수다.

불안(不安)

걱정이 되어 마음이 편하지 안이함.

불안격(不安格)

성명 수리 71 수.

요지일월(堯之日月) 요임금 시대같이 편안하고. 순지건곤(舜之乾坤) 순임금 시대같이 안락하다. 유순봉순(有順逢順) 순한 것이 있어 순한 것을 만나니. 사사호전(事事好轉) 일마다 좋게 돌아간다.

재략은 있으나 용모가 공허하여 매사가 비참하며 불의의 재앙이 속출하여 불상사를 초래하고 가정불화에 심신이 불안하고 고독 고난 병약 단명하는 비참한 수를 면할 수 없다.

특히 선천의 박한 운으로 적수공권하여 형제 분산하고 고독하여 타향에 전진하던 끝에 천신만고로 자수성가하게 되나 뜻밖에 병고와 재액으로 인하여 불행과 단명을 초래하는 흉수라 하겠다.

불우격(不遇格)

성명 수리 59 수.

인내부족(忍耐不足) 인내력이 부족하여. 용기결핍(勇氣缺乏) 용기가 결핍하게 된다.

수유재능(雖有才能) 비록 재능은 있다 하여도. 실의수객(失意愁客) 실의수객을 면하기 힘들다.

계획과 실행함이 성격상 굳지 못함으로 부족하여 용기조차 없어 매사가 성사되지 못하고 약간의 재능은 있다 하나 쓸모가 없다.

가정적으로는 패가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며 객기에서 떠돌아다니다가 일생을 허송세월 한다. 그러므로 사회 활동이 없음은 말할 나위 없다.

불유교경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남긴 최후의 설법.

불이문(不二門)

중생과 부처, 선과 악, 유와 무, 공과 색 상대적 개념에 의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불교진리의 불이 사상을 나타내는 문이다.

불인격(不忍格)

성명 수리 55 수.

불능극복(不能克復) 모든 일에 극복을 하지 못하게 되어. 제사실패(諸事失敗) 일에 실패가 많게 된다.

안중다위(安中多危) 편안한 가운데 위태로움이 많으니. 병액파가(病厄破家) 병액으로 파가하게 된다.

참고 견디는 성격으로 매사에 굴함이 없고 확고부동한 정신으로 모든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여 성공할 수 있으나 극성스러운 성격이 많으므로 성공이 화로 전환되고 고통이 많아 불안정하여 위험이 다가오며 신병 재난으로 패가하여 불행을 초래하며 길함과 흉함이 반반으로 뜻이나 행동이 바르지 못해 좋지 않을 격이다.

불자(拂子)

짐승의 털, 삼(痲)등으로 만든 일종의 총채. 벌레를 쫓을 때 씀.

선(禪)에서는 마음의 잡념을 쓸어낸다는 상징물.

수행자가 마음의 번뇌망상을 털어 버리는데 사용하는 상징적 의미의 불구(佛具)다.

번뇌의 먼지를 턴다고 해서 불진(拂塵)이라고도 한다.

원래의 용도는 모기가 많은 인도에서 모기를 쫓기 위해 사용되었다.

사실 참선의 가장 무서운 적은 수마(睡魔)와 모기일 것이다.

이런 불자가 후대에 와서 조사나 주지의 신성과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법 구로 바뀐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사의 초상화에 언제나 나타나고 있는 도구다.

대개 백불(白拂)이다.

불자중에서도 흰말의 꼬리로 만든 백불을 가장 신성시하기 때문이다.

관음보살은 왼손에, 보현보살은 오른손에 백불을 잡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관세음보살 40수(手)중의 하나로 귀히 여긴다.

불자가 환난과 재앙을 물리쳐 준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에선 불자를 잡고 설법하는 것을 병불(秉拂)이라 부른다.

병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적어도 수좌(首座)급의 스님이라야 할 수 있었다.

불자는 선승의 장엄구로서 문답시에도 자주 사용되었다.

불족문(佛足紋)

부처님의 발자국 문양.

사실 부처님의 위대한 전법륜(轉法輪)도 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부처님에 대한 최상의 경례(敬禮)는 부처님 발에 이마를 대고 절하는 이른바 불족정례(佛足頂禮)였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에 대한 헌사요 찬가인 것이다.

또 열반하신 부처님이 마하가섭에게 발을 보여주어 진리의 전등(傳燈)을 하신 것도 불족(佛足)신앙을 부추겼다.

이른바 곽시쌍부(槨示雙趺)다.

인도 부다가야 대보리사 정문 앞에는 불족문이 새겨진 돌이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불족문에 예경을 드린다.

중국에서도 남송 소흥 30년 연경사 입석에 새겨진 불족문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목판 불족도는 거의 연경사의 불족문을 본뜬 것이다.

공주 갑사목판을 비롯, 봉은사 통도사 전북대박물관 등이 유명하다.

불족문은 대개 다섯 발가락 끝에 만자문(卍字紋)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발가락사이엔 물갈퀴가 있다.

불지격(不知格)

성명 수리 46 수.

불과위준(不過偉俊) 위인과 준걸에 지나지 못하니. 대성난망(大成難望) 크게 되는 것은 바라지 못하겠다.

큰 뜻이 있고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세상일을 알지 못하므로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성공에 지장이 많으므로 고난이 따른다.

만사가 여의치 못하니 뜬구름과 같다 모든 사업이 수포로 돌아가니 캄캄한 밤중에 물건을 구별 못함과 같이 답답하므로 근심과 한탄으로 지내는 불길한 수다.

불타(佛陀)

각자(覺者)라 번역되며 불이라 약칭한다.

미망을 떠나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 각타의 이행을 성취한 이를 가리키는 말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다.

불탄절(佛誕節)

음력 4월 8일. 부처님 탄생일.

불행격(不幸格)

성명 수리 50 수.

간유소성(間有小成) 간간이 조금씩 되는 일이 있으나. 풍전등화 바람 앞에 등잔불과 같다.

심신허약 몸과 마음이 허하고 약하게 되니. 병난고액 병으로 고통을 당하며 고액이 있게 된다.

사람됨이 현명치 못하고 어리석어 남의 꾐에 잘 넘어가 실패수가 많고 자립하여 축재나 성공이 불가하고 적은 성사가 있다 해도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롭고 불안하며 갖가지 어려움이 닥쳐와 심신이 허약하고 병난 고통으로 재기할 수 없는 불길한 격이다.

불혼살(不婚殺)

불혼법은 출생한 月을 서로 대조해서 궁합을 보는데, 부혼살에 해당되면 부부가 이별하고 자손이 없거나, 가난하거나 병액이 침범하는 등 온갖 풍파가 일어나서 불행하게 된다.

성별

女生月

男生月

성별

성별

女生月

男生月

성별

여자

1

9

남자

여자

6

12

남자

2

8

7

3

3

5

8

10

4

6

9

4

5

1

10

11

남자

1

6

여자

남자

7

11

여자

2

3

8

12

3

9

9

10

4

5.10

10

5.7

5

8

11

2

6

1.7

12

5

吉한 相生月 男女 불문. 12월생 정월생. 11월생 2월생. 10월생 3월생. 9월생 4월생. 8월생 5월생. 7월생 6월생.

불화(佛畵)

1) 불화는 불교의 이념과 교리에 입각하여 중생교화를 주목적으로 제작 된다.

그러므로 심비주의적인 아름다움이나 추상적인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일반미술과는 달리, 불화의 영역은 불교교리와 사상을 주제로 한 성스러운 평면 조형예술로서 표현된다.

따라서 불화의 특성은 결국 경전의 내용을 시각적인 형상으로 표출하는데 있으며, 더불어 경전의 극적인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기도 한다.

2) 불화는 용도에 따라 후불탱화, 괘불, 신중탱화, 영정 등 예배용 불화와 후불벽화, 건조물의 단청 등 장엄용 불화 및 불전도(팔상도), 본생도, 극락왕생도, 감로도, 지옥도 등 교화용 불화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탱화(幀畵)라 함은 글자 그대로 벽에 거는 그림을 뜻하며 벽에 직접그린 그림은 벽화로 구분된다.

3) 불화의 바탕재료로는 천, 종이, 흙, 나무, 돌, 금속 등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가장 보편화된 불화의 바탕재료는 비단․삼베․모시 등의 천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불상의 후벽에 걸리는 후불화와 야외용의 괘불탱화는 거의가 천 바탕에 그려지고 있다.

또한 사경화(寫經畵)와 변상도 등은 화선지․순지․장지․감지․홍지 등의 종이바탕에 그려지는 것이 보통이다.

4) 나무에 부조(浮彫)로 양각하고 그 위에 개금이나 채색을 하여 후불화로 봉안하는 것을 후불목각탱화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문경 대승사, 상주 남장사, 예천 용문사, 남원 실상사 약수암 등의 목각탱화가 유명하다.

5) 벽에 불화를 그린 것을 불벽화라 하는데, 전통적인 불벽 바탕의 재료로서 흙(회)벽 나무(판)벽 돌(石)벽 등이 이용되었다.

불화격(不和格)

성명 수리 53 수.

외실내허(外實內虛) 밖으로는 실한 듯 하나 안으로는 허하니. 박약불합(薄弱不合) 모든 일이 박약하여 불합하게 된다.

변동다서(變動多瑞) 변동수가 많게 되니. 혹길혹흉(或吉或凶) 혹 길하기도 하고 혹 흉하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유해 보이고 인격자로 보이나 내심으로는 빈곤하다.

모든 일에 성사가 없고 의지가 굳지 못하여 대개 반평생은 행복하나 반평생은 불행에서 허덕인다. 처음은 고통 중에 안락하나 길한 것이 흉한 것으로 변화가 많고 패가망신한다.

고집과 성격이 괴벽하므로 약간의 성공은 있으나 일순간이다.

비(鼻)

코. 오행의 金(庚辛申酉)의 오규에 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