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ㅇ-22
역학사진-ㅇ부-22
육정육갑(六丁六甲) 기도
육정 육갑기도.
북두 자부신선의 옹호와 칠성의 자상 12지신의 큰 가피력을 얻고자 하면 이 육정육갑 기도를 드린다.
1. 기도요령.
1) 조용한 곳에 기도 장소를 정한다.
2) 조그만 상위에 촛불 두 가락, 청수 한 그릇, 향로에 향을 피운다.
3) 매일 해당 일진과 시에 해당되는 부적 3장을 작성하여 1장은 해당방위(예:子는北,丑은중앙)에 붙이고 1장은 몸에 지니고 기도 염송을 하고 1장은 태워서 상위의 청수에 타서 밖에 버린다.
4) 기도 진언 염송을 매일 108번 외운다.
5) 12일 기도를 마치고 벽에 붙인 부적과 몸에 지닌 부적을 모두 태워서 밖에 버린다.
2. 기도순서.
1) 일진시에 청수를 뜨고 촛불과 향을 피우고,
2) 그날해당 부적을 3장 작성해 놓고,
3) 108번의 오체투지의 절을 하고,
4) 십이지 신장 기도문을 108번을 외운 뒤,
5) 부적 1장을 붙이고 1장은 지니고 1장은 태워 버리고,
6) 절 3배를 하고 끝낸다.
3. 주의사항.
1) 12일간 술 담배를 금한다.
2) 12일간 육식을 금한다.
3) 12일간 성생활을 금한다.
4) 12일간 욕설과 시비를 금한다.
4. 기도문.
[발효시령 고지즉응 질여풍화 유악가벌 유죄가정 영세멸법 조아구아 행기소원 급급 보화천존 율령 사바하]
육조단경
1) 원명은 육조법보단경, 법보단경, 단경.
2) 중국 선종의 6조이신 혜능선사께서 조계산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한 것을 기록한 자서전적인 경전.
육(6) 조화성
탄생 숫자로 보는 성운의 하나.
변화와 진보를 갈망하는 평화와 편안함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평화주의자이다. 따라서 가정생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 가정적인 사람이기도 하다.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항상 느끼고 그것을 매우 훌륭히 수행해낸다.
독서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창조적이고 특히 색깔과 관계된 표현예술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생활공간을 미학적으로 가꾸고 안락한 환경으로 만드는 데도 재주가 있다.
조숙하다는 말을 들을 만큼 분별력이 뛰어나지만,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기를 좋아하여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독선적 성격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쓸데없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요구에 항상 반응하고, 동정심과 이해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직업을 택함에 있어 정치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은 피해야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평화와 조화에 대한 본능적 욕구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굉장히 낭만적이며 사랑에 있어 성적이라기보다는 기사 도적이다. 다시 말해 사랑은 단순한 육체적 결합이라기보다는 가치 있는 이상이다.
시를 쓰고 꽃을 보내고 노래로써 애정을 표현한다.
연인은 물론 자신의 눈과 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받드는 대신에 성실을 원한다.
육종신통(六種神通)
여섯 가지의 신통(神通)을 이름.
신(神)은 불가사의(不可思議), 통(通)은 무애자재(無碍自在)의 뜻.
1) 천안통(天眼通)
2) 천이통(天耳通)
3) 타심통(他心通)
4) 속명통(宿命通)
5) 신족통(神足通)
6) 누진통(漏盡通)
육처(六處)
불교 12연기법의 하나.
명색이 있으므로 그것을 지각하는 능력이 일어남.
곧 눈(眼) 귀(耳) 코(鼻) 혀(舌) 몸(身) 의지(意)라는 육처가 그것이다.
인간의 시각기능 청각기능 취각기능 마각기능 감촉기능 지각 기능이 발생한 것이다.
육충(六沖)
일명 地支이라 한다. 대대(對待) 작용으로 기운이 서로 상살(相殺) 된다.
子午沖.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다.
丑未沖. 매사에 어려움이 많다.
寅申沖. 다정다감하며 티격태격하다.
卯酉沖. 믿는 사람에게 배반을 당한다.
辰戌沖. 외롭고 고독하다. 巳亥沖.위약 관계가 많고 중상모략이 많다.
1) 年支와 月支가 沖을 하면. 일찍이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긴장된 나날을 보낼 수 있다.
2) 日支와 月支가 沖을 하면. 부모와 인연이 박덕하고 형제간에 불화 하여 외롭고 고독하다.
3) 日支와 時支가 沖을 하면. 처자식과 인연이 없어 흩어져 살 수 있다.
4) 年支와 時支가 沖을 하고, 月支와 日支가 沖하면. 성격이 난폭하고 배은망덕한 행위를 할 수 있다. 말년의 운세가 불행하다.
5) 日支와 대운 세운의 地支와 沖을 하면. 부부간에 불화 분쟁이 생기고,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관액(官厄)이 생긴다.
육친(六親)
1) 가까운 여섯 친족. 부(父) 모(母) 형(兄) 제(弟) 처(妻) 자(子)
2) 五行은 生할 수도 있고 剋할 수도 있으며 서로 같은 五行을 만날 수 있기에 특정한 용어가 필요하여 육친이라는 규정을 만들었다.
육친(六親)을 십성(十星) 또는 십신(十神)이라 한다.
3) 六親 육친의 심성
육친 즉 십성의 심성은 기본적인 형태에서 주변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변화를 이룬다.
合이 될 때. 合化 될 때. 冲이 될 때. 冲을 당 할 때. 冲을 가 할 때. 合冲이 동주 할 때 등에 의하여 육친의 기본 심성은 변화한다.
사람의 마음의 마음은 각양각색이다.
듬직하고 믿음성 있는 마음. 변덕스러운 마음.
4) 육친의 종류
我의 比肩 劫財. 食의 食神 傷官, 財의 偏財 正財. 官의 偏官 正官.
印의 偏印 正印.
(1) 생아자부모(生我者父母) 나를 낳은 자는 부모요. 편인(偏印) 정인(正印)
(2) 아생자자손(我生者子孫) 내가 낳은 자는 자식이요. 식신(食神)상관(傷官)
(3) 아극자처재(我剋者妻財) 내가 극하는 자는 처재요. 편재(偏財)정재(正財)
(4) 극아자관귀(剋我者官鬼) 나를 극하는 자는 관귀요. 편관(偏官)정관(正官)
(5) 비견자형제(比肩者兄弟) 나와 같은 자는 형제다. 비견(比肩) 劫財
我 | 비견(比肩) | 나와 五行이 같고 陰陽이 같은 것 |
겁재(劫財) | 나와 五行이 같고 陰陽이 다른 것 | |
食 | 식신(食神) | 내가 生해주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
상관(傷官) | 내가 生해주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 |
財 | 편재(偏財) | 내가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
정재(正財) | 내가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 |
官 | 편관(偏官) | 나를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
정관(正官) | 나를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 |
印 | 편인(偏印) | 나를 生해주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
정인(正印) | 나를 生해주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
<육친조견표>
비견 | 겁재 | 식신 | 상관 | 편재 | 정재 | 편관 | 정관 | 편인 | 정인 | |
甲 木 | 甲 | 乙 | 丙 | 丁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乙 木 | 乙 | 甲 | 丁 | 丙 | 己 | 戊 | 辛 | 庚 | 癸 | 壬 |
丙 火 | 丙 | 丁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甲 | 乙 |
丁 火 | 丁 | 丙 | 己 | 戊 | 辛 | 庚 | 癸 | 壬 | 乙 | 甲 |
戊 土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甲 | 乙 | 丙 | 丁 |
己 土 | 己 | 戊 | 辛 | 庚 | 癸 | 壬 | 乙 | 甲 | 丁 | 丙 |
庚 金 | 庚 | 辛 | 壬 | 癸 | 甲 | 乙 | 丙 | 丁 | 戊 | 己 |
辛 金 | 辛 | 庚 | 癸 | 壬 | 乙 | 甲 | 丁 | 丙 | 己 | 戊 |
壬 水 | 壬 | 癸 | 甲 | 乙 | 丙 | 丁 | 戊 | 己 | 庚 | 辛 |
癸 水 | 癸 | 壬 | 乙 | 甲 | 丁 | 丙 | 己 | 戊 | 辛 | 庚 |
육탈(肉脫)
풍수(風水)의 하나.
시신을 땅에 묻으면 피와 살은 곧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육합(六合)
六合은 地支의 두 支가 서로 만나서 이루는 合이다.
子丑 合化 土. 辰酉 合化 金. 巳申 合化 水. 寅亥 合化 木. 卯戌 合化 火. 午未 合 無化. 이치와 원리는 干合이나 三合과 같다.
육해(六害)
십이신살(十二神殺)의 하나.
일지 | 亥卯未 | 寅午戌 | 巳酉丑 | 申子辰 |
육해 | 午 | 酉 | 子 | 卯 |
육해는 해(害)를 나타내어 일평생 건강하지 못하고 만성질병에 시달리며 무엇을 하든 될듯될듯 하나 결과가 없다. 육해가 日支에 있으면 평생 피곤하며 아프게 되고. 관성에 있으면 남편과 자식이 오랜 병에 시달리며. 재성에 있으면 부친이나 처가 질병에 시달리고, 인성에 있으면 모친이 질병에 시달리고, 식상에 있으면 자손이 오랜 병에 시달린다.
육화경행(六和敬行)
1) 몸으로 부처님 행을 하여 화합하고.
2) 입으로 부처님 말을 하여 화합하고.
3) 뜻으로 부처님과 같은 생각을 하며 화합하고.
4) 바른 행동을 하여 화합하고.
5) 바른 견해를 가져 화합하고.
6) 자리이타에 충실하여 화합한다.
육화문(六花紋)
육화문이 나타난 사람은 현재는 좋은 운세가 아 니라고 하나 특히 만년이 되어 대길한 상이다. 이 금은 적극적인 행동을 삼가야하고 서서히 행 동하여 만년을 기약해야 한다. 만약 이 금이 젊 은이에게 나타나면 젊어서는 상당한 고생을 하나 만년에 가서는 행복의 열매를 맺게 된다. 종교적 이나 정신적 면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육효(六爻)
1) 육효(六爻)는 주역의 64괘에 명리학의 60갑자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역으로만 풀어내는 주역점에 명리학을 접목시켜 더 구체적으로 점술의 확률을 높여보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육효(六爻)를 공부하면 주역의 64괘에 대한 정리와 명리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하니 초급자에게는 무척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일단 기본적인 정리만 되면 실제로 점(占)을 치기 위해 적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2) 사주팔자와 대운을 가지고 인생의 큰 그림을 풀어내는 명리보다는 필요한 부분의 글자를 찾아 거의 기계적으로 대입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그 깊은 속에는 우주의 법칙과 자연의 변화에 대한 깊은 내용들이 숨어있다.
3) 명리가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풀어낸다면, 六爻는 대개 占을 치는 달과 그 날의 日辰을 사용한다.
명리가 생년월시를 통해 한 평생의 큰 운의 흐름을 파악한다면 육효점(六爻占)은 달과 日辰만 대입함으로써 일생생활에서 일어나는 가까운 시간 내의 운세를 보는 것이다.
4) 명리가 天干과 地支를 사용하여 마음과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까지 읽어내려고 한다면, 육효점(六爻占)은 주로 지지(地支)를 중심으로 하니 현실적인 문제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명리학이 체(體)라면 六爻는 用이라고도 할 수 있다.
5) 육효점(六爻占)에서 흔히 사용되는 月支(이때 월지는 음력 양력도 아닌 명리학 처럼 절기를 기준으로 한 글자가 된다.)와, 日辰(일진은 천간과 지지를 모두 적는다.)은 占을 치는 시점을 총 지배하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
月支는 주로 계절을 나타내니 占을 치는 시점의 환경으로 占을 치는 순간을 기준으로 하는 육효(六爻)에 나온 모든 글자를 지배한다.
즉 未月이면 모든 글자들이 未月의 환경에 놓인 것이다.
日辰의 글자도 역시 未月 속에서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그 날의 환경으로 육효(六爻)의 글자들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未月에서 오늘의 日辰이 丙戌이라면 큰 환경은 未月이 되고 오늘은 日辰의 글자 丙戌의 환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月支와 日辰의 글자는 육효점(六爻占)의 모든 글자를 통제하는 중요한 글자가 된다.
6) 육효(六爻)에는 각 효(爻)에 6개의 地支의 글자가 붙는다. 이 6개의 글자는 일단은 조용히 멈춘 상태로 있지만 그 중에서 점괘(占卦)에 따라 동효(動爻)가 있게 된다.
동효(動爻)는 占을 치는 순간에 움직이는 글자가 된다.
우리가 매일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때에 따라 특별한 일이 생겨 변화가 있게 된다.
동효(動爻)는 그 특별한 일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평상시와는 달리 특별한 일이 있게 되면 그에 따라 그 결과가 있게 될 것이다.
7) 동효(動爻)가 생겨 동하게 되면 양효(陽爻)는 음효(陰爻)로 음효(陰爻)는 양효(陽爻)로 바뀌게 되는데 이렇게 변한 효(爻)를 변효(變爻)라고 하고, 그 변효(變爻)가 속한 卦를 변괘(變卦)라고 한다.
변효(變爻)나 변괘(變卦)는 동효(動爻)가 있어서 나타나는 결과물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8) 변효(變爻)는 동효(動爻)의 지배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변화가 생긴 동효(動爻)로 인해 다른 모든 글자들도 변화를 겪게 된다.
9) 동효(動爻)는 육효(六爻)에 있는 글자들을 모두 통제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육효(六爻)의 글자들은 월령(月令)이나 일진(日辰) 또는 동효(動爻)의 글자들의 지배를 받아 그 날의 다양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고 그에 따라 앞으로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10) 월령(月令)이나 일진(日辰) 또는 동효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에는 형충파해화합(刑沖破害化合)이 있다.
명리에서처럼 육효(六爻)에서도 월령(月令) 일진(日辰) 그리고 동효(動爻)의 움직임에 의해 형충파해화합(刑沖破害化合)이 나타나는 것이다.
11) 육효(六爻)의 각 글자들은 월령(月令)이나 일진(日辰)에 의해 강약 왕쇠(旺衰)가 정해진다.
계절적인 영향을 주는 월령(月令)에 의해 왕쇠(旺衰)가 정해지고 그 날의 일진(日辰)에 의해 강약이 정해지게 된다.
왕쇠(旺衰)는 계절적인 기운을 말하는 것이고 강약(强弱)은 일진(日辰)을 중심으로 파악하게 된다.
12) 육효(六爻)는 현실적인 地支 중심으로 運을 파악하기 때문에 육효(六爻)에서 십이운성(十二運星)을 적용할 때는 보통 명리와는 다르게 지지(地支) 중심으로 보게 된다.
天干의 글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음양(陰陽)의 구분도 하지 않는다.
木의 글자는 寅卯月에 强하고 申酉月에 弱하다고 보면 된다.
木의 글자는 亥子丑에서는 힘을 받게 되고 巳午未月에는 힘이 설기될 것이다.
13) 육효(六爻)에서도 십이운성(十二運星) 생지나 왕지는 아주 강한 힘을 갖는데 木의 글자는 亥水가 생지이고, 火의 글자는 寅木이 생지가 된다.
金의 글자는 巳火가 생지이고, 水의 글자는 申金이 생지가 된다.
土의 글자는 육효(六爻)가 지지 중심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므로 명리의 火土동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辰戌丑未를 모두 똑같이 보지 말고 辰은 寅卯와 巳午의 중간이고, 未는 巳午와 申酉의 중간, 戌은 申酉와 亥子의 중간으로 보고, 丑은 亥子와 寅卯의 중간에 위치하는 글자로 보면 된다.
14) 사회적인 활동부분을 중점적으로 볼 때는 三合에 기준을 두는 것은 명리와 같다.
십이지살(十二支殺)이 三合을 기준으로 하므로 육효에서도 사회적 활동을 보려면 十二支殺을 사용한다.
十二支殺을 사용할 때는 月支나 日支를 기준으로 十二支殺을 적용하면 되겠다.
그래서 寅午戌 亥卯未 申子辰 巳酉丑의 글자들은 같은 十二支殺을 가지게 된다.
15) 十二運星과 다른 점은 十二運星은 방합적인 측면 즉 계절적인 五行을 중심으로 한다면, 십이지살은 三合 중심으로 본다는 것이다. 같은 三合에 속한 글자들은 같은 12지살을 같게 된다.
16) 육효(六爻)에는 명리에서는 볼 수 없는 육수(六獸)가 있다.
청룡(靑龍) 주작(朱雀) 구진(句陳) 등사(螣蛇) 백호(白虎) 현무(玄武)가 그것이다.
육효(六爻)는 효(爻)가 6개이므로 동서남북을 나타내는 청룡(靑龍) 주작(朱雀) 백호(白虎) 현무(玄武)에 구진(句陳) 등사(?蛇)가 들어간다. 그래서 청룡(靑龍) 주작(朱雀) 구진(句陳) 등사(螣蛇) 백호(白虎) 현무(玄武)로 이어진다.
청룡(靑龍)이 木, 주작(朱雀)이 火, 그리고 구진(句陳) 戊土, 등사(螣蛇)는 己土에 해당하고 백호(白虎)는 金, 현무(玄武)는 水에 해당한다.
17) 육효(六爻)를 볼 때 월령(月令)은 보통 지지(地支)만 쓰는데 일진(日辰)은 간지(干支)를 모두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일진(日辰)의 천간을 보고 육수(六獸)를 붙이기 때문이다.
일진(日辰)의 천간이 甲乙木이면 청룡(靑龍), 丙丁火이면 주작(朱雀), 戊土이면 구진(句陳), 己土이면 등사(螣蛇), 庚辛金이면 백호(白虎), 壬癸水이면 현무(玄武)를 초효(初爻)에서부터 순서대로 써 나가게 된다.
18) 복신(伏神) : 육효(六爻)에서는 상대방이 물어보는 일을 用神으로 취하니 용신(用神)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찾고자하는 用神이 六爻에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는 伏神을 찾는다.
伏神은 주어진 64괘의 각 수괘(首卦)에서 찾는데 64괘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래서 用神이 보이지 않을 때는 특정한 爻밑에 숨어 있는 伏神을 찾아 살피면 된다.
伏神은 명리의 지장간처럼 숨어 있기에 항상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제약이 되어 있다.
윤달(潤月)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과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1년 중 달수가 어느 해보다 많은 달.
태양력에서는 4년마다 한 번 2월을 29일로 하고 태음력에서는 19년에 7번, 5년에 두 번의 비율로 윤달을 삽입한다.
윤하격(潤下格)
명리 용신법의 전왕의 종류의 일행득기격의 하나이다.
수일간(水日干)에 전부 水만 있을 때.
윤회(輪廻)
1. 인간은 죽은 뒤에도 무엇인가의 형태로 존속한다는 보편적 신념의 한 형태가 윤회인데, 특히 인도에서 발전했다. 인간의 본질은 실체적인 영혼이다.
인간의 행위(karma;업)는 나중에 영향을 끼치는 잠재적인 힘(karma업력)을 낳는데, 영혼이 이것을 떠맡기 때문에 사람은 죽은 뒤에, 생전의 業에 따라 그 업에 해당되는 사후세계에 다시 태어난다. 이렇게 해서 끝없이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 윤회이다.
산스크리트어로 samsara라고 하는데, 이 말의 본뜻은 <흐름> <순회함>이다.
죽은 후의 세계는 기본적으로는 안락한 세계인 하늘, 苦의 세계인 지옥, 인간, 그리고 동물(축생畜生)의 세계로 나누어진다.
업의 발현(發現) 방법은 자업자득(自業自得)과 업과(業果)의 필연성을 철칙으로 한다.
자기 스스로의 행위의 과보(果報)는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나타나며, 현세에서가 아니면 내세 혹은 그 뒤의 生에 나타난다고 하는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사고방식은 현실사회의 불평등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 불평등을 내세에서 회복하여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심리적으로도 설득력이 있으며, 왜 선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근거도 제시하고 있다.
BC 4세기에 인도사회에 정착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도문화의 기본적 관념이 되어 사유방법(思惟方法), 종교, 철학, 사회관습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불교에서는 아귀(餓鬼)또는 아수라세계(阿修羅世界)를 더한 오도(五道), 육도윤회(六道輪廻)의 관념이 발달하여 동남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등의 불교도의 생활을 갖가지 형태로 규정하고 있다.
1) 함께 흘러감.
2) 바퀴가 돌고 돌아 끝이 없듯이, 중생은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따라 삼계(三界)와 육도(六道)를 돌고 돌면서 생사(生死)를 끊임없이 되풀이 한다는 견해.
3) 번뇌 때문에 괴로운 생존을 끊임없이 되풀이 함.
4) 과거의 인식, 행위, 경험, 학습 등에 의해 형성된 인상(印象)과 잠재력이 아뢰야식에 스며들어 종자(種子)로 저장되어 있다가 그 종자가 근원이 되어 다시 여러 인식을 되풀이하는 과정. 인식 주관에 한 생각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면서 그 생각의 씨앗이 아뢰야식에 간직되어 있다가 그 씨앗이 근원이 되어 다시 여러 생각을 잇달아 일으키는 작용.
2. 하나의 생으로부터 다음의 생으로 다시 태어나며 돌고 도는 수레바퀴와 같이 끝없이 삼계육도의 미한 생사세계를 거듭하여 그치지 않고 윤회(輪回) 전생(轉生)하는 것을 말하며 생사라고도 번역하는데 이 윤회설의 근원은 사람이 죽은 후 영혼이 그 몸에서 떨어져 초, 목, 조(鳥),수(獸) 등에 깃들인다는 전주설로부터 발달하였다 한다.
불교에서의 윤회는 육도윤회를 설하는데 최저의 존재인 지옥, 먹을 것이 있어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귀신인 아귀, 동물인 축생, 싸우기만 하는 마신, 악신인 아수라, 사람인, 육도 가운데 최고의 유정이 생존하는 신적 존재의 세계인 천을 말하며 이때 지옥, 아귀, 축생을 삼악도, 아수라, 인천을 삼선도라 한다.
또 선정의 힘으로 향상하는 단계로 윤회의 세계를 나눌 때는 욕계 색계 무색계의 삼계로 나눈다.
율사(律師)
계율을 전문적으로 연구했거나 계행이 철저한 스님.
융창격(隆昌格)
성명 수리 31 수.
재지영수(才智英秀) 재주와 지혜가 영수하니.
만란극복(萬難克服) 만 가지의 어려움도 극복한다.
대사성취(大事成就) 큰 사업을 성취하니.
여경면면(餘慶綿綿) 뒤에 경사스러움이 면면하다.
성격이 원만하여 재주와 지혜가 뛰어나 많은 괴로움이 있다손 치더라도 능히 참고 견디며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빈손으로 큰 업적을 이룩한 후에 이름이 사방에 떨치게 되며 수복 강령하는 대길 수다.
자손에게까지 경사스러운 일이 많고 동남방에서 귀인을 만나 재물의 이익을 얻게 되며 반드시 성공하고 매사를 뜻대로 이루는 의기 왕성한 수다.
융취명당(融聚明堂)
風水 길격명당(吉格明堂)의 하나.
명당 가운데 물이 모여 연못이 된 것으로 수취천심(水聚天心)이라 부르고 연못물을 융취수(融聚水)라 한다.
이것은 대단히 귀한 것으로 부귀(富貴)를 다한다.
은산문(隱山紋)
손바닥의 중앙 부위에 몇 개의 가는 금이 나타나는 것을 은산문이라 부른다.
대단히 선량한 성격으로 자비심이 두텁고 이 상도 속세의 일을 싫어하고 유한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만년에 도를 깨닫고 정신면에서 대 성공을 체득하는 사람이 된다.
은퇴격(隱退格)
성명 수리 49 수.
사업영모(事業營謀) 사업을 경영하고 꾀하는 일이.
도시실패(都是失敗) 모두가 다 실패하게 된다.
대성지후(大成之後) 크게 성공한 다음에는.
은퇴안과(隱退安過) 은퇴하여 편히 지낼 상이다.
비상한 재주와 지혜가 있어 자수성가하나 사업을 경영하는데 는 성공이 좌절되어 필경에는 실패를 초래하니 반평생을 괴로움 속에서 살고 반평생은 안락하게 지낼 수도 있다. 반면 대개는 성공 후에 직위를 떠나 남은여생을 편안하게 지내는 수다.
은하 몽두리
무속용어.
은박이나 금박을 찬란하게 많이 박은 대신 의대를 말하며, 은하수 곡성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곡성소리를 이르는 말이다.
은하문(銀河紋)
은하문은 천문 위에 흐트러진 가는 금이 나타난 것이다.
남성은 초연의 처와는 생사이별하고 두세번 장가를 간다는 의미이다.
금이 흐트러져 진궁과 감궁의 부위에 있으면 조상부터의 가업을 바꾸어 자기가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다.
여성은 딴 마음이 있어 남편을 괴롭히는 상이라 하며 남녀 공히 부부간에 나쁜 상.
을(乙)
천간의 두 번째. 오행의 음목(陰木)으로 乙卯. 東方. 春節. 靑色. 仁. 3.8數. 肝.
膽(쓸개). 風(바람). 目(눈). 신맛. ㄱㅋ. 소년기.
1) 甲은 억누르고 잡아 가두는 것(押)이니 봄에는 열고 겨울에는 닫는다.
甲은 싹을 틔우고 잡아당기는 것이고, 乙은 꼬불꼬불한 것이니 봄이 되면 모든 만물이 씨앗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2) 한자음으로 새 乙. 굽다. 구부러지다. 甲과 같으나 조금 다르다.
옆으로 뻗는 덩굴과 당 년생 나무와 풀 같다.
대나무는 乙木이다. 생명력이 강하다.
이해타산이 빠르다.
자린고비와 수전노다.
적응력이 강하다.
섬세하다. 피라미드 상술 같다.
융통성이 좋다.
일을 잘 벌린다. 끈기가 강하다.
단순 솔직하다.
인내심이 부족하다.
실속을 최우선한다. 결
실을 중요시한다.
현실적 안목이 탁월하다.
넋두리를 잘 한다.
용수철 같은 형상이다.
인간미는 좀 떨어진다.
예의가 바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신약사주는 공상가가 되기 쉽다.
신약사주는 정신질환(신견쇠약.우울증)을 조심해야 한다.
단단하게 굳이는 힘(金)이 부족하다.
을경반야(乙庚半夜)
시주를 정하는 일상기시법 하나. 을경반야(乙庚半夜) 병자시(丙子時)로 乙庚日에는 丙子時부터 시작한다.
을경지년(乙庚之年)
월주를 정하는 년상기월법 하나. 을경지년(乙庚之年) 무인두(戊寅頭) 乙庚年에는 戊寅月부터 시작한다.
을경합(乙庚合)
1) 간합(干合)이라 한다.
乙과 庚의 合化는 金이 된다.
乙庚 合化 金을 인의지합(人義之合)이라 한다.
2) 乙庚 合化 金
과감 강직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仁義가 두텁고 四柱격에 의해 천박 할 수 있다.
乙日 庚合은 예의가 소흘하고 결단성이 없다.
庚日乙 合은 자비심이 없으며 의로운 일을 과장한다.
을기충(乙己沖)
1) 일명 칠살(七殺)이라 한다.
天干을 陰陽으로 나누어 陽은陽, 陰은陰 끼리 五行의 剋을 이루는 것이 칠살인 天干 沖이 된다.
2) 乙己 沖 七殺.
(1) 年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부모의 재산을 지키기 어렵고 부모와 인연이 없어서 자기가 태어난 생가에 살지 못한다.
(2) 日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年干과 月干의 沖과 비슷하며 특히 형제가 귀하다.
(3) 日干과 時干이 沖을 하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어서 한집에 같이 살기가 어렵다.
을년(乙年)
태세 천간에 乙字가 드는 해.
乙丑年. 乙卯年. 乙巳年. 乙未年. 乙酉年. 乙亥年
을목(乙木)
天干의 본질(本質). 乙木은 木의 음(陰)에 대한 부호이다.
목질(木質)에 해당하기도 한다.
乙木을 화초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초목(草木)이든 고목(枯木)이든 모두 乙木의 형태를 띠기 때문이다.
목질(木質)이기만 하다면 乙木으로 간주해서 무리가 없다. 그리고 살아 있느냐, 혹은 죽어 있느냐, 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은 여기에 甲木이 같이 있는가 없는가를 구분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甲木과 분리되면 죽은 나무가 되고, 함께 있으면 살아있는 나무가 되는 것이니 그로 인해서 죽은 나무는 재목(材木)〔순수한 乙木〕이 되는 것이고, 살아있는 나무는 계속해서 성장(成長) [甲木과 함께 있는 乙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매우 타당한 대입이다.
滴天髓에,
을목수유 규양해우 회정포병 과봉승후 허습지지 기마역우 등라계갑 가춘가추.
乙木雖柔 竅羊解牛 懷丁抱丙 跨鳳乘厚 虛濕之地 騎馬亦憂 藤蘿繫甲 可春可秋.
乙木은 비록 연약하지만 丑土와 未土를 뚫을 수 있고, 丁火를 품고 丙火가 있으면 酉金이든 申金이든 두렵지 않다.
질퍽하고 물렁한 땅을 만나게 되면 午火를 만나더라도 또한 근심이 되고, 甲木을 만나 기운이 엉켜서 하나가 되면 봄도 좋고 가을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