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부-1
라훌라 존자
석가 10대 제자의 하나.
밀행 제일의 라훌라 존자.
부처님이 출가하기 일주일 전에 태어난 아들로 15세의 나이로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와 함께 출가하여 후일 아라한이 되었다.
사리불을 스승으로 모시고 최초의 사미승이 되었다.
아라한이란. 제자들 가운데 큰 깨달음을 이루어 성위(聖 位)에 오른 사람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래수(來水)
풍수(風水)의 용어.
혈장이나 취락을 향하여 오는 수(水)를 말한다.
래용(來龍)
래용은 주산에서 입수전 까지를 말한다.
래용(來龍) 사(死)
1) 쇠용(衰龍)으 조토(燥土) 흑색 음습 무력한 산이다.
목염(木炎) 충염(蟲炎)으로 질병(疾病) 손재 요절(夭折)한다.
2) 천용(賤龍)은 음습(陰濕) 잡초(雜草) 잡목(雜木)이 무성하고 산맥(山脈) 혼합(混合)하니 재패(財敗) 수염(水炎) 목염(木炎) 충염(蟲炎)으로 내장 백병(百病)이 나므로 음습심산에 불가장이다.
3) 편용(片龍)은 산의 반쪽이 경사가 급하다.
불구(不具) 자손(子孫) 손재(損財) 요절(夭折)한다.
4) 직용(直龍)은 묘에서 10m 이내에 활동이 없는 용이다.
속성속패(速成速敗) 인패(人敗) 불구(不具) 관재구설(官災口舌)한다.
직용(直龍)이 보룡되면 생룡(生龍)되어 결혈(結穴)한다.
5) 기용(騎龍)은 간룡 능선을 말한다.
산천정기(山川精氣)가 달리는 곳이다.
기룡설기(騎龍泄氣)에 걸인이 난다.
내팔거팔 중앙에 지각거수(枝脚去水)로 괴혈(怪穴)이 생긴다.
사미 같은 용이라도 보룡되면 왕룡으로 간주하라.
상사송다대지(上砂送多大地)라 하였다.
래용(來龍) 생(生)
1) 반용(盤龍)은 구렁이가 서리듯이 취기 변화로 서기 풍만하다.
권세속발 귀인출생 만석이다.
2) 은용(隱龍)은 래용(來龍) 입수(入首)가 미미하여 심혈이 어려우니 혈판(穴坂)에혈상의 오악이 보인다.
보룡으로 생용(生龍)되니 입수취기(入首聚氣) 따라 부귀하기도 한다.
3) 독용(獨龍)은 기복굴곡(起伏屈曲) 없는 래용(來龍)으로 보국따라 생룡(生龍) 된다.
산진처(山盡處)에서 용호(龍虎) 없이 지각거수(枝脚去水)로 원형의 라성으로 대지결혈하니 발복이 크다.
국세가 산란하면 사용(死龍)이다.
4) 비룡(飛龍)은 심한 과협(過峽)의 변화로다.
산진처(山盡處)에서 크게 기복하여 서기 광채나고 부귀쌍전(富貴雙全) 세도하니 비룡상천형이다.
5) 회용(回龍)은 회룡고조로 결혈(結穴)한다.
태조봉(太祖峯)을 돌아보고 결혈(結穴)한다.
부(富)는 있으나 귀(貴)는 없다. 자기 직분의 세도를 못한다.
래용(來龍) 생사(生死)
래용(來龍)은 모체주산(母體主山)에서 入首까지이니 보국(保局)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 산천정기(山川精氣)는 중앙룡(中央龍)에 가장 많이 통한다.
미론천리지래용(未論千里之來龍) 단간도두지일절(單間倒頭之一節) 천리용의 길고 짧음을 논하지 말고 다만 입수변화에 생사가 달렸다.
생용(生龍) 산맥정배합(山脈正配合) 부귀손혈(富貴孫穴) 무해지지(無害之地) 病龍 산맥산맥(山脈散脈) 부배합(不配合) 요절(夭折) 손재(損財) 질병(疾病) 사용(死龍) 산맥불통(山脈不通) 삼자혼합(三字混合) 관재(官災) 불구(不具) 패가(敗家) 생용(生龍)은 왕(旺) 반(盤) 은(隱) 독(獨) 비(飛) 회용(回龍), 사용(死龍)은 쇠(衰) 광(狂) 천(賤) 편(片) 기(騎) 직용(直龍) 왕용(旺龍)은 활동으로 양명 후부하다.
산천정기(山川精氣)가 왕(旺)하고 대혈(大穴)로 전(氈)이 생기니 금시발복 군왕 국부 장상 배출한다.
래룡(來龍) 태(胎)
래룡(來龍)은 굴곡기복변화(屈曲起伏變化)하니 자체력의 요동하는 현상이다.
래룡이삼절(來龍二三節) 변화에 서기양명(瑞氣陽明)하니 혈(穴)의 생사(生死)가 달렸다.
래룡(來龍)은 보룡변화(保龍變化)로 생기(生氣)가 나타난다.
려이(驢耳)
당나귀 귀, 려이(驢耳) 귀가 당나귀 귀 같은 사람은 흉액이 많고 하는 일에 장애가 많고 동서분주하나 빈궁함을 면하지 못한다.
록(錄)
십이운성(十二運星)의 건록(建祿)의 준말.
롬 Roms 민족
롬(Rom, 복수형은 Roma, Roms)은 북부 인도에서 기원한 유랑 민족이다.
보통 집시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유랑하는 문화 때문에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에서 집시를 출신 성분을 알 수 없는 부랑아로 묘사하는 등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나치독일의 인종 학살과 강제 노역으로 80만 명이 죽은 비극의 역사를 갖고 있다.
롱룡(壟龍)
산수(山水) 방위(方位)의 삼요소를 관찰하고 조합을 연구하는 법수가 환경학이다.
산은 명산(名山)에서 출발하여 주군(州郡)으로 이어져 있다.
주산맥에서 분파되면 지맥(支脈)l 된다.
중국의 태조산(太祖山)은 곤륜산(崑崙山)이고 우리나라 태조산(太祖山)은 백두산(白頭山)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길게 뻗어 내려온 태백산맥(太白山脈)을 간룡(幹龍)이라 한다.
간룡에서 여러 가지로 나누인 산맥(山脈)을 지룡(支龍)이라 한다.
평지 또는 평야(平野) 가운데 돌기한 높은 산을 롱룡(壟龍)이라 한다.
산에만 용(龍)이 있다면 생기의 흐름은 산이 아닌 곳에선 구할 수 없을 것이다.
평야에 고립된 산은 산맥으로 이어질 수 없으면 생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이 있는 곳에 산이 있고 용이 있으니 땅이 한치 높으면 용이고 한치 낮으면 물이다.
물이 없더라도 높은 곳은 산, 낮은 곳은 물로 본다.
지표는 용맥의 분포가 치밀하다. 생기는 땅속으로 달린다.
뢰산소과(雷山小過)
성명 역괘 47 괘.
오귀가 숲 속에서 나오니 일월과 비바람을 분별하기 어렵다.
산 속 띠 집을 어떤 사람이 이 외로운 무덤을 찾아 조문할지 의문이다.
뢰산소과(雷山小過) 年運
위는 우뇌 雷震이요 아래는 山艮이다.
小過(소과)는 조금 지나치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다소 무리하다.
작은 것은 이룩될 수 있다.
탐욕하면 큰 재해가 있다.
이 운수는 지키는 태도로 차근차근 작게 가늘게 살아가라는 것을 의미한다.
능력의 한계에서 줄잡아 살아간다는 생활태도를 잊어서는 안 된다.
위만 쳐다보고 달리다간 발 뿌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남의 의뢰를 가볍게 받아들이면 훗일 분쟁의 원인이 된다.
타인과 서로 배반하는 일이 있어 고민이 많을 때다.
자신의 위험을 모르고 이욕에 눈이 어두워져서 실패할 우려가 있다.
모든 일에 스스로 지키는 태도와 겸양의 덕을 발휘하여 타인과 평화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뢰수해(雷水解)
성명 역괘 46 괘.
비단 옷으로 치장하고 집에서 영화를 누리나 시끄러운 일들이 많아 발생하게 되나 능히 사람들의 송사를 시원스럽게 해결하여 주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어질고 유능하다는 칭찬을 듣게 된다.
뢰수해(雷水解) 年運
위는 우뢰 雷震이요 아래는 물 水坎이다.
解(해)는 풀린다의 뜻이다.
지금까지 얼어붙었던 삼라만상이 봄을 맞이하여 풀어지는 괘상이다.
지금까지 고난이 해소되는 길한 운이다. 모든 노고와 번민이 눈 녹듯이 녹아지고 점차로 성운에 행하고 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전진하면 행복을 얻는다.
찬스는 신속하게 잡아야 한다.
주저하고 방황하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방심하여 낭비하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면 패전하리라.
항상 협조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면 운세는 호전될 것이다.
옥중에 있는 사람이 이 卦를 얻으면 나라의 특사로 풀려나게 되며 관재 구설도 서서히 풀리게 된다.
외국여행을 가도 큰 기쁨을 가져오게 되리라.
뢰지예(雷地豫)
성명 역괘 48 괘.
고결하고 아름다운 연꽃과 같으니 재주가 뛰어나고 명은 왕운과 같이 장수한다.
일찍이 조정의 벼슬에 올라 부귀와 영화가 한 몸에 이른다.
뢰지예(雷地豫) 年運
위는 우뢰 雷震이요.
아래는 땅 지신이다.
豫(예)는 도리에 순응하여 움직인다.
도리에 순응하여 움직이면 나라는 크게 발전하여 공이 있는 자에게 제후(帝候)를 봉해주고 반역하는 자에게는 군사를 일으켜 토벌한다.
우뢰가 땅으로 터져 나와 하늘로 오르는 기세로 봄을 맞은 형상 운세가 강성한때다.
모든 일에 준비만 하면 성공은 기약할 수 있는 상태를 보인다.
이제부터 모든 일은 행운으로 향하고 있다.
너무 교만한 마음으로 행복하면 자칫 실패할 우려가 있다.
함부로 호언장담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
이 卦를 얻으면 앞으로 다가올 액운을 막기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업의 준비 재무의 저축 인선의 확보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면 대길 할 것이다.
뢰천대장(雷天大壯)
성명 역괘 41 괘.
고목에 바람과 습기가 서리니 봄이 지나며 다시 새로운 빛을 얻게 되며 따뜻한 볕에 다시 활기를 얻으니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뢰천대장(雷天大壯) 年運
위는 우뢰 雷震이요 아래는 하늘 天乾이다. 大壯(대장)이란 크게 왕성하다의 뜻이다. 늘의 천동세력은 좋은데 장애에 걸려 전진하지 못 한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卦를 얻으면 현재운이 매우 강성하다.
무엇이든 닫치는 대로 처리해나갈 수 있는 굳센 운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도문제이니 지나치면 봉변도 그 만큼 큰 것이다.
소모만 크고 실속이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쉬우니 강한 운세만 믿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커다란 계획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약할 것이며 세심하고 덕망 있게 행동하면 소원을 성취하리라.
뢰택귀매(雷澤歸妹)
성명 역괘 42 괘.
관직에 올라 앞길을 인도하니 훌륭한 사람을 이롭게 하며 나무 밑에 있는 서생원이 봄 가을절 밤에 묘를 뚫어 붉은 옷을 입고 있는 격이다.
뢰택귀매(雷澤歸妹) 年運
위는 우뢰 雷震이요 아래는 못 澤兌이다.
歸妹(귀매)란 여자가 시집가는 것 상징한다.
동하면 흉하고 판단력도 틈나고 수입도 별로 없다.
음과 양이 서로 사귀어 즐겨하는 남녀의 모습을 표현하는 운세다.
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젊은 여자가 남자를 움직이는 형태로서 즐거운 듯이 보이나 출발을 잘 못했기 때문에 예상과는 달리 피해가 있는 것이다.
마음이 초조해 지고 실망하는 일이 많은 상태며 무슨 일이나 충분한 분석이 필요하다.
부부불화가 예상되고 결혼보다는 육체적인 의미를 보이는 편이 많다.
만사를 조심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조심성 깊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뢰풍항(雷風恒)
성명 역괘 45 괘.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햇빛이 봄기운을 몰고 오니 만사가 형통할 징조로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어 운이 순조롭게 흘러들어 재물이 풍족하고 가세가 번영할 것이다.
뢰풍항(雷風恒) 年運
위는 우레 雷震이요 아래는 바람 風巽이다.
恒(항)은 한결 같이 오래 지속됨을 뜻한다.
변화 없이 천지같이 조화 반가운 일 지속해서 길하고 변화해서 흉하니 모든 것이 변하기 쉬운 형상이다.
모든 일을 평소에 하던 대로 평범하게 지속하는 것이 길하고 변화해서 개혁하면 크게 흉하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일도 보류하는 것이 좋다.
부부간에도 의견이 충돌되고 반성과 이해로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직업의 싫증 주변에 많이 일어나는 갈등을 교훈적으로 깨우쳐주는 卦로써 지구력이 있는 처세를 강조하는 괘상이다.
뢰화풍(雷火豊)
성명 역괘 43 괘.
달밤에 옛날의 추억을 만드니 상위에 먼지와 팃끝이 합을 이루며 금화의 재물 길에 접어들어 우뢰와 같이 소리치며 하늘로 치솟는 기상이다.
뢰화풍(雷火風) 年運
위는 우레 雷震이요 아래는 불 火離이다.
豊(풍)은 넉넉하다 풍만하다의 뜻이다.
밖으로는 성운으로 보이나 내면은 고민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주역에서는 형세가 강한 것만이 반드시 길운이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운수를 얻으면 모든 사물을 경솔하게 처리하면 타인과 충돌하는 등 말썽을 일으켜 나쁜 결과를 낳게되기 쉽다.
이 卦(괘)를 얻으면 최고의 성운이다. 곡식은 그릇에 가득 채우고 지위는 한껏 높아졌다. 앞으로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음을 말해준다.
당신의 위치로서는 지금이 한창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앞으로는 차츰 내리막길이다. 이에 대비하여 겸손하고 절약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
룡(龍)
용(龍)은 산맥의 변화니 간룡(干龍) 지룡(支龍) 래룡(來龍)이 있다.
간룡은 주산(主山)의 총 기운을 받은 원용이다.
지룡(支龍)은 박환(剝換)하는 과정에서 나누어진 가지용이다.
來龍은 산천정기(山川精氣)가 취집(聚集)되어 결혈(結穴)할 龍이다.
과일의 결과지(結果枝)와 같다.
행룡(行龍)하는 과협(過峽) 박환(剝換) 굴곡(屈曲) 기복(起伏)으로 활동하면서 분지(分枝)되어 간룡(干龍) 지룡(支龍)이 추악하여 멀리 가면서 박환(剝換)되어야 양명하게 된다.
룡(龍)의 개장천심(開帳穿心)
風水 形態의 하나.
행룡(行龍)에서 용(龍)의 개장(開帳)과 천심(穿心)은 용(龍)의 균형을 유지하고 기(氣)를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험한 지기를 정제시켜 순화된 기(氣)를 만든다.
또 기(氣)를 보충하여 용(龍)이 앞으로 더욱 힘차게 행룡(行龍)할 수 있도록 해준다.
1) 용(龍)은 행룡(行龍)하면서 중간 중간에 수많은 산봉우리를 만든다.
이때 산봉우리 좌우에서 능선을 뻗어 중출맥(中出脈)을 감싸 보호해주는 모양을 개장(開帳)이라고 한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편 모습이기도 하다.
2) 천심(穿心)은 개장(開帳)한 곳의 中央에서 정룡(正龍)이 중심맥(中心脈)이 힘차게 앞으로 나가는 것을 말한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펴고 몸통은 앞으로 전진하여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
3) 개장(開帳)과 천심(穿心)은 같이 존재한다.
개장(開帳)없는 천심(穿心)은 날개 없는 학과 같아 있을 수 없다.
천심(穿心)한 용(龍)의 기세(氣勢)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개장(開帳)의 형세(形勢)를 알아야 한다.
개장(開帳)의 간격과 크기는 천심(穿心)한 중출룡(中出龍)과 대비하여 형평이 있어야 한다.
만약 천심(穿心)한 주룡(主龍)에 비하여 개장(開帳)한 산 능선이 지나치게 길거나 크면, 主龍의 기운(氣運)은 설기(洩氣) 당하여 약화된다.
반대로 너무 짧거나 약하면, 주룡(主龍) 보호를 충분히 하지 못한다.
또 개장(開帳)한 능선이 천심(穿心)한 주룡(主龍)을 향하여 유정하게 감싸주어야 주룡(主龍)의 기세가 흩어지지 않고 보장된다.
룡(龍)의 길흉(吉凶)
장사지냄에 생룡(生龍)을 타야한다. 생기는 생룡에서 흐른다.
사룡(死龍)에서는 생기가 흐르지 않는다.
생기는 강약 선악이 있다. 생기의 다소 선악에 따라 다르다.
1) 석산(石山)
생기는 흙 따라 움직이니 흙 없는 돌산에서는 생기가 흐르지 않는다.
2) 단산(斷山)
생기는 룡(龍)과 맥(脈)따라 흐른다. 맥(脈)이 끊어지면 생기도 끊어져서 흐를 수 없다.
3) 과산(過山)
생기는 산세가 멈추는 곳에 머물고 지맥이 끝나는 곳에 머문다.
산맥(山脈)이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곳에서는 생기도 龍脈따라 지나간다.
4) 독산(獨山)
생기는 회용(會龍) 후강(後岡) 전응(前應) 左回 右抱 중산(衆山)이 서로 어울려 뭉쳐 모여야 생기가 머물러 결혈(結穴)한다.
5) 동산(童山)
초목(草木)은 음양이 충화하는 곳에서 자란다.
나무나 풀이 울창한 곳은 생기가 있다.
바위 언덕이 부서지고 무너지고 말라서 초목이 자랄 수 없는 동산은 생기가 없다.
동산(童山) 단산(斷山) 석산(石山) 과산(過山) 독산(獨山)은 흉용(凶龍)이다.
경룡(驚龍) 광룡(狂龍) 쇠룡(衰龍) 병룡(病龍) 난룡(亂龍) 나룡 (懦龍)도 나쁘다.
기복굴곡(起伏屈曲)하여 활동하지만 왕성한 생기를 이끌어 생룡으로 오인되기 쉬 운 극용(克龍)이 있다.
극용은 오행이 상극으로 연속되는 용(龍)이므로 활동하더라도 살기를 발생 한다.
6) 생용(生龍),
산에는 생기가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가 흩어지는 것은 나쁘다.
생기가 모이는 산은 기복이 적다.
자손장수(子孫長壽)
7) 복용(福龍)
전기횡안(前起橫安)을 갖지 않더라도 뒷산이 있어서 옆을 날개처럼 감싼다.
부귀(富貴).
8) 응용(應龍)
횡안이 없어도 좌우회포(左右回抱)한다
충효(忠孝)
9) 읍용(揖龍)
회포(回抱)가 거듭되는 형세(形勢)의 모습으로 절하는 것이 읍용이다.
예양(禮讓)
10) 왕용(旺龍)
국촉(局促)하여 서창(舒暢)하지 않고 배루하여 스습함이 없어서 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왕용(旺龍)이다.
요악(妖惡) 전사(顚邪)
11) 살용(殺龍)
좌우(左右)가 에리하여 창과 같으면 살용(殺龍)이다.
충상호교(蟲傷虎咬)
12) 귀용(鬼龍)
분지벽맥(分枝檗脈)이 있으면 귀용(鬼龍)이다.
온황질병(瘟黃疾病)
13) 겁용(劫龍)
갈라진 가지가 많아 충하면 겁용(劫龍)이다.
살육파멸(殺戮破滅)
14) 유용(遊龍)
분리되어 어지럽게 흩어지면 유용(遊龍)이다.
음란쇠망(淫亂衰亡)
15) 병용(病龍)
한쪽으로 기울고 무너지면 병용(病龍)이다.
산난장병(産難臟病)
16) 사용(死龍)
기복굴곡(起伏屈曲)하는 좌우(左右)로 왔다 갔다하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전동(轉動)이 없으면 사용(死龍)이다.
사상불절(死喪不絶)
17) 절용(絶龍)
고단(孤單)하여 무력하면 절용(絶龍)이다.
이것이 십이용(十二龍)이다.
사절무후(死絶無後)
룡(龍)의 면배(面背)
風水 形態의 하나.
면(面)은 양(陽)에 속하며, 밝고 아름답고 유정한 앞 쪽을 말한다.
배(背)는 음(陰)에 속하며 어둡고 험하고, 무정한 뒤쪽을 말한다.
사람 얼굴의 눈, 코, 입과 가슴 배 등 중요 기관은 앞면에 있고, 뒷면 등은 앞면을 보호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용(龍)도 마찬가지다. 앞쪽 면은 용세(龍勢)가 밝고 수려하다.
청룡백호(靑龍白虎) 등 여러 산이 유정하게 감싸주어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있다.
반면에 뒤쪽 배(背)는 사람의 등처럼 깎아지른 듯 절벽이다.
또한 험하고 어둡고 무정하여 앞면을 지탱하여 줄뿐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다.
따라서 혈을 찾으려 할 때는 먼저 주룡의 면(面)과 배(背)를 확인하고 면(面)쪽에서 찾아야 한다.
조종산(祖宗山)은 조종산 대로, 호종산(護從山)은 호종산 대로 면(面)과 배(背)가 있다.
또 혈장(穴場)은 혈장 대로 면(面)과 배(背)가 있다.
이는 산룡(山龍)에서나 평강룡(平岡龍), 평지룡(平地龍)에서나 모두 같다.
조종산(祖宗山)에서 용맥(龍脈)이 나올 때 면(面) 쪽은 수려하고 기세가 생동하고 유정하다.
반면에 배(背)는 누추하고 거칠고 생동감이 없이 무정하다.
주룡(主龍)을 좌우에서 보필하는 호종산(護從山)은 수려하고 유정한 면(面)쪽을 정룡(正龍)으로 향해야 한다.
정룡(正龍)을 보호하려면 유정한 정을 풍겨야 하기 때문이다. \배(背)쪽은 달아나거나 겁살을 띠는 등, 정을 느낄 수 없다.
혈장에서의 면(面)은 좌우로 기울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 밝은 기운이 감돈다.
그러나 배(背)는 기울고 깨지고 거칠어서 생기가 없다.
평지룡(平地龍)에서는 용(龍)의 면(面)과 배(背)를 가늠하기 쉽지 않을 때는 용(龍)을 호위하는 물을 보고 판단한다.
물이 천천히 흐르면서 넓은 쪽이 면(面)이고, 물이 빨리 흐르고 좁은 쪽은 배(背)가된다.
이 두 물이 서로 합쳐 만나는 지점 즉 양수상회(兩水相會) 하는 곳에서 혈(穴)은 결지(結地)한다.
룡(龍)의 변화(變化)
風水 形態의 하나.
주룡(主龍)이 태조산(太祖山)에서 출발(出發)하여 穴에 이르기까지 그 행룡(行龍) 과정은 매우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다.
용(龍)은 기세 있게 변화해야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있다.
이런 龍을 생왕룡(生旺龍)이라 하고, 변화가 없으면 사절룡(死絶龍)이라 하여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다.
태조산(太祖山)으로부터 龍이 출발(出發)할 때는 대개 험한 바위로 되어있으며, 기세가 사납고 험하다. 그 정기 또한 혼탁하다.
이러한 龍에서는 절대로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다.
穴은 모든 살(煞)을 탈피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용(龍)에서만 결지(結地)가 가능하다.
그런 용(龍)을 만드는 것이 용(龍)의 변화(變化)과정이다.
용(龍)도 변화(變化)를 통하여 지기(地氣)를 정제 순화시킨다.
룡(龍)의 삼락(三落)
風水 形態의 하나. 조종산(祖宗山)을 출맥(出脈)한 龍이 처음 결혈(結穴)하는 경우를 초락처(初落處)라 한다. 다시 행룡(行龍)한 龍이 중간에서 결혈(結穴)하는 것을 중락처(中落處)라 한다. 마지막에 결혈(結穴)하는 곳은 말락처(末落處)다.
이를 용의 삼락(三落)이라고 한다.
간룡(幹龍)의 행룡(行龍)에 있어서도 중간 중간에 보국(保局)을 만들고 穴을 맺는다.
1) 초락처(初落處)는 조종산(祖宗山)에서 낙맥(落脈)한 龍이 수많은 변화과정을 거치다가 수려한 주산(主山)을 만들고, 그 아래로 맥(脈)을 뻗어 穴을 맺는다.
2) 중락처(中落處)는 다시 행룡(行龍)을 하다가, 중간에 주산(主山)을 만들고 그 아래에다 穴을 맺는다.
3) 말락처(末落處)는 조종산(祖宗山)에서 出發한 용맥(龍脈)의 마지막 지점이다.
龍도 강이나 하천을 만나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멈추어 혈(穴)을 맺는다.
이때 주산(主山)은 조종산(祖宗山)에서 낙맥(落脈)한 후 처음 기봉(起峯)한 제일성(第一星)과 같은 형태다.
초락처(初落處) 중락처(中落處)에 비해 국세가 큰 대혈(大穴)을 맺는다.
룡(龍)의 삼세(三勢)
風水 形態의 하나.
태조산(太祖山)에서 낙맥한 용(龍)은 먼 거리를 무수한 변화를 거치면서 행룡(行龍)한다.
고산 지역을 행룡(行龍)하고, 야산이나 작은 구릉을 행룡(行龍)하고, 平地를 행룡(行龍)하기도 한다.
龍이 행룡(行龍)하는 곳에 따라 산룡세(山龍勢) 평강세(平岡勢) 평지세(平地勢)의 셋으로 분류한다.
(1) 산룡세(山龍勢)는 龍이 높은 고산 지역을 행룡(行龍)하는 것을 산룡세라 한다.
기세가 장중(壯重)하다.
기복(起伏) 심하여 마치 용이 하늘을 나는 듯 하다.
큰 산맥이 이에 해당된다.
(2) 평강세(平岡勢)는 주로 평야지대의 野山이나 작은 언덕을 행룡(行龍)하는 용이다.
산룡(山龍)처럼 기복이 심하진 않지만, 좌우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마치 큰 뱀이 기어가는 것과 같이 굴곡(屈曲)이 심하다.
평야 지대의 도로들은 평강룡(平岡龍) 능선을 따라 나있다.
(3) 평지세(平地勢)는 평지를 행룡(行龍)하는 龍으로 주로 논두렁 밭두렁과 같은 작은 능선이다.
기복과 굴곡 같은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위이와 같은 작은 변화는 끊임이 없다.
또는 지중(地中) 은맥(隱脈)으로 행룡(行龍)한다.
이 龍은 넓고 평평하여 용맥(龍脈)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심룡(尋龍)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렇지만 용맥(龍脈)의 증거는 확인 할 수 있다.
과협처(過峽處)나 결인처(結因處), 입수처(入首處) 같은 용(龍)의 변화처에 말의 발자국 같은 흔적이 나타난다.
그 흔적을 따라 맥이 연결되어 있다.
마치 작은 실뱀이 기어가는 것 같거나, 주사(蛛絲) 즉 거미줄 같은 흔적이 있다. 이 평지룡(平地龍)은 우필룡(右弼龍)이라고 하며 혈(穴)은 양수회합(兩水會合) 하는 곳에 있다.
룡(龍)의 여기(餘氣)
風水 形態의 하나.
행룡(行龍)하던 용(龍)이 멈추어 용진처(龍盡處)에서 하나의 혈(穴)을 융결하고 남은 기운을 여기(餘氣)라 한다.
이 기운이 다시 융취하여 혈(穴)을 만들기도 하고, 혈을 보호 해주는 하수사(下水砂)나 수구사(水口砂) 등이 되기도 한다.
용(龍)에서 일룡일혈(一龍一穴)이라는 원칙은 없다.
용세(龍勢)에 따라 혈(穴)을 많이 맺기도 하고 하나의 혈(穴)도 맺지 못할 수도 있다.
기세 왕성한 용(龍)은 여러 개의 혈(穴)을 맺을 수 있다.
혈(穴)을 맺고도 그 기운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도 남은 기운으로 하수사 등을 튼튼히 여러 겹으로 만든다.
그것들은 혈(穴)과 혈(穴)의 생기(生氣)를 보호 해주는 역할을 한다.
룡(龍)의 주필(駐畢)
風水 形態의 하나. 태조산(太祖山)에서 출맥(出脈)한 용(龍)이 먼 거리를 행룡(行龍) 하면서 중간에 잠시 쉬어 가기 위해서 산(山)을 만든다.
이처럼 주룡(主龍)이 잠시 머무르는 山을 주필산(駐畢山)이라 한다.
주필산(駐畢山)은 중조산(中祖山)과 같은 큰산도 있고 작은 봉우리로 된 산도 있다. 주로 억세고 험한 용(龍)의 정기를 정제하고 순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용(龍)의 방향 전환과 분맥(分脈)하는 역할을 한다.
주필산(駐畢山)의 최고봉에서 중출맥(中出脈)으로 출맥(出脈)한 龍은 간룡(幹龍)이 된다. 그밖에 다른 봉우리에서 낙맥한 용(龍)들은 지룡(枝龍)이 된다.
간룡(幹龍)에서 보면 주필산은 중조산(中祖山)이지만 지룡(枝龍)에서 보면 주필산(駐畢山)은 파조(派祖)로서 태조산(太祖山)이 되기도 한다.
룸비니
1) 룸비니는 석가모니 부처님 어머니인 마야왕비의 어머니의 이름이다.
즉 부처님의 외할머니의 이름. 마야왕비의 아버지인 아누샤카왕이 부인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산을 조성하고 그의 이름 붙여 룸비니 동산이라 하였다.
2)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
역학인에게 꼭 필요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