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는 이렇게........................
고사 책 엮음순서
가정 불공이란?
일반고사의 의의
전통고사 지내는 법
고사상 차리는 법
현대의 고사
축문 준비하기
가정 고사 준비물
고사진행 내용
01. 신년고사(사업장)
02. 성주고사(가정)
03. 안택고사(가정)
04. 이사고사(가정
05. 이전고사(사무실)
06. 입택고사(새로지은 집)
07. 개업고사(사업장)
08. 재수고사(사업장)
09. 기공고사(공사현장)
10. 상량고사(공사현장)
11. 준공고사(건물현장)
12. 안전고사(사업장 현장)
13. 차량고사(차량주차지)
14. 선박고사(선박입항지)
고사1~14종류의 진행 내용은 책에 자세하게 수록
가정 불공이란?
사암의 법당이 아닌 개인들의 생활공간(집 사업장)에서 불보살님께 헌공하고 바라는 원을 발원하는 것을 가정 불공이라 한다.
재가 불자에게는 새로운 집을 짓고 들어가는 입택,
새로운 집으로 이사와 안택,
새로운 사업의 시작인 개업,
새로 구입한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기원 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여 불보살님께 헌공하는 가정 불공을 일반적으로 전해 오는 고사(告祀)라 한다.
수많은 종류의 고사가 있으나 이중 가정 불공으로 행하는 고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해 사업장 사무실 등에서 지내는 신년고사(시무식).
2) 집의 조왕신 터신에게 10월 상달이나 정초에 지내는 성주고사.
3) 집안의 안정과 평안을 기원하며 수시로 지내는 안택고사.
4) 새로운 셋집으로 이사하고 터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이사고사.
5) 다른 장소로 사무실이나 공장을 옮겼을 때 지내는 이전고사.
6) 내 집을 새로 짓고 들어가서 지내는 입택고사.
7) 사업을 시작하며 지내는 개업고사.
8) 하고 있는 사업이 더 잘되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재수고사.
9) 건물 짓기 위해 공사를 시작할 때 지내는 기공(터)고사.
10) 건물 상량을 올릴 때 지내는 상량고사.
11) 건물을 완공하고 지내는 준공고사.
12) 지내고 있는 집이나 건물을 증축할 때 지내는 증축고사.
13) 사업자에서 아무런 사고 없길 바라며 지내는 안전고사.
14) 차량운행의 안전을 위해 차에게 지내는 차량고사.
15) 선박운행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선박고사.
일반적 고사의 의의
고사(告祀)는 주로 가족의 평안과 재앙의 회피를 빌고 집안의 가호(加護)를 기원하는 일종의 제로서 그 대상은 가내에 거주한다고 믿어지는 신체(神體)이다.
이때 제주는 주부(主婦)가 된다.
주부는 미리부터 몸을 깨끗이 가꾸고 고사 날에는 타인의 출입을 금하고 문에는 새끼줄이나 소나무 가지를 꽂으며, 대문 앞에 흙을 뿌린다. 제주는 성주신(城主神)의 강림(降臨)을 기다려 집안의 구석구석에 고사떡을 바치면서 왼손을 아래로, 오른손을 그 위에 포개서 반신 이하로 굽혀 절하고, 소원의 말을 신체에게 아뢴다.
대개 음력 10월 상달에 들어서서 잡귀(雜鬼)가 요동하지 않는 길일(吉日)에 고사를 올린다.
고사떡은 대체로 3층이다.
고사는 성주대감(대청 마루의 대들보가 대감이 된다)과 토지대감(장독대에 위치한다)에게 주부가 북어․약주․고사떡을 바치고, 빌고 절하는 방식으로 기원한 후 집안의 평안을 기원한다.
그 다음에 우선 대주님(집주인)이 계시는 안방 아랫목에 제물을 드리고 빈 다음에 집 식구 차례대로 그들이 쓰고 있는 방과 여러 가지 소유물에게도 제물을 바친다.
부엌․변소 등에도 제물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대문에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고사를 끝낸다.
고사에는 떡이 불가결의 제물인데, 그 해에 남겨둔 씨앗을 심어 거둔 쌀을 가지고 만든 떡이다.
이것을 ‘씨갑떡’이라고 한다.
고사 전에 주부는 이웃의 먼 곳에 다니지 않는다든가 목욕재계하는 등의 결재(潔齋)가 필요하다.
고사 치성(告祀致誠)을 올리는 곳은 다음 여덟 곳이다.
(1) 내당(안방)
이곳에서 제석항(帝釋缸)을 받들고 이때의 신주는 제석이고 이는 자손의 수호신이다.
(2) 대청(大廳)
대들보 위에 성조(成造)를 제사한다.
성조신은 집과 집주인을 지키는 신주로서 남자이다.
(3) 뒤뜰
여기에 '지죠리'를 제사하며 대감(大監)이 신주인데, 이 신주는 재산과 복을 더하여 주는 신이다.
(4) 마당
이곳은 지신(地神)을 받드는 곳인데, 지신은 여신(女神)이고 그 집의 주부를 보호하여 준다.
(5) 부엌
이곳에 기주(基主)를 모시는데 기주는 하인들을 지켜주는 신으로서 본래는 텃신이었고 조왕이라는 중국식 신명(神名)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날 민가에서 뿐 아니라 사찰 부엌에 모셔지고 있기도 하다.
(6) 처마 밑
대청마루 앞에 있는 처마 밑에서 걸립(乞粒)이 고사를 받는다.
(7) 대문(현관)
수문장을 모신다.
(8) 변소
측신(厠神) 각시를 모시는데, 이것은 여성이라고 한다.
전통고사 지내는 법
이는 불교의 방법이 나니라 우리 사회에 계승되어 내려오는 고사 내용을 참고로 기재한다.
제사보다 형식을 덜 따지는 고사는 절차 면에서도 한층 자유롭다.
1) 봉주취위(奉主就位)
고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순서이다.
진행자는 관세대(물을 담은 대야)에서 손을 씻은 후 상견례 후 행사 인원에 예를 드린다.
후에 교의에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촛불을 밝힌다.
2) 분향강신(焚香降神)
초헌자(보통 대표자) 향을 세번 집어(삼상향) 향불을 피워 올려 신을 부르는 의식(강신)을 행한다.
진행자가 초헌자의 술잔에 술을 따르면 초헌자는 술을 모사기에 세번에 걸쳐 붓는다.
모사기에 술을 붓는 의식은 땅에 있는 신을 부르는 의식이다.
초헌자는 두 번 절하고 앉는다.
3) 참신(參神)
이 순서는 하늘과 땅에 계신 신명이 강림하셨으므로 일동 다같이 절하는 순서이다.
초헌자가 재배할 때 행사인원 모두 재배하여야 하나 장소가 불편하고 인원이 많으면 정중하게 허리를 깊히 굽혀 경례를 두 번 한다.
4) 초헌(初獻)
처음으로 초헌자가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초헌자는 술잔을 머리높이로 올려 신위 전에 올린 후 재배하고 앉는다.
5) 독축(讀祝)
축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축문은 흔히 기원문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신명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글이다.
독축자가 낭독을 한 뒤 축문을 신위 전에 올려놓으며, 고사가 끝나면 지방과 함께 불사른다.
6) 아헌례(亞獻禮)
두 번째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아헌자는 보통 대표자 다음 서열이나 공사 책임자 등이 맡으며, 초헌과 같은 방식으로 재배를 한다.
7) 종헌례(終獻禮)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순서로,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계사 임원 및 협력업체 내빈 중의 대표가 술을 올리고 다함께 재배하며 초헌, 종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8) 망요례(望燎禮)
마지막 순서로 신위전의 지방과 축문을 불살라 올리는 의식이다.
지방과 축문에 불을 붙여 하늘로 높이 던져 올리며 연기가 오를 때 참석자 내빈 박수와 함성으로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9) 음복례
초헌자가 신위 전에 있는 술을 음복하고 여타 참가자는 별도 마련된 상에서 음복한다.
※ 초헌자
고사에서 첫 술잔을 드리는 사람으로서 고사제의 주인공격에 해당 한다.
통상 가장이나 사장 또는 대표가 맡는다.
※ 진행자
고사를 주관하는 사람으로 의식을 집례하는 사람이며, 결혼식의 주례 선생과 같고 축원을 한다.
고사지내는 절차는 책에 자세하게 수록
고사상 차리는 법
고사상의 방향은 원칙상 북쪽으로 향하여야 되는데, 건물이나 실내 배치 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어느 쪽이든 고사상이 향하는 방향을 북쪽으로 간주하면 된다.
※ 정해진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다음의 음식을 준비한다.
(1) 술
술은 穀酒(곡주)로서 즉 쌀로 만든 막걸리나 청주를 사용한다.
술은 원래 神들의 음료로서 즐겨 먹던 것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인간들이 마신다고 한다.
(2) 돼지머리
땅에 사는 짐승 중 돼지는 다산 다복을 의미하므로 고사에 돼지머리를 사용하며 형편에 따라 돼지머리가 아니라 돼지고기도 좋다.
귀를 세우고(이쑤시개를 이용) 이마나 얼굴에 상처나 흉터가 없는 인상이 좋은 놈으로 준비한다.
(3) 떡
고사에는 일반적으로 팥 시루떡이 사용되나, 다만 산신제용으로는 백설기가 사용된다.
고사를 마칠 때까지 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떡을 썰지 않는다.
(4) 과일
가능한 한 햇과일이나 새로 나온 과일을 사용하며 형편에 따라 성의껏 준비한다.
씨 없는 과일은 준비하지 않는다.
陰陽五行에서 陽을 대표하는 대추, 陰을 대표하는 밤, 감(곶감), 배, 사과 등은 깨끗이 씻어서 홀수로 놓는다.
과일의 종류도 홀수여야 하며 각 과일의 갯수도 홀수여야 한다.
(5) 포
포는 북어로 하되 통 북어로 한다.
경우에 따라서 문어포를 쓰던지 생 문어를 간혹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말린 것이나 생 문어 또는 다리만 준비해도 된다.
(6) 전
전은 과거에는 고사 장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했는데, 요즘은 미리 적당량을 준비하면 된다.
동태전, 육원전, 고기산적, 꼬치전, 두부적 등 일반적으로 제사상에 오르는 전을 사용한다.
(7) 나물
나물은 三色으로 하되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콩나물 등을 준비한다.
(8) 생선
조기를 놓는다.
조기는 서쪽에 놓는다.
(9) 정화수
물은 정화수로(한 그릇) 사용할 것.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뜻이 있음.
(10) 쌀
쌀은 될 수 있으면 햅쌀로 하는 것이 좋고 한 그릇을 준비한다.
(11) 북어와 실타래
실은 굵은 실타래로 준비하며 이는 길게 뻗어 나간다는 영속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북어는 실타래로 감아서(묶지 말고) 시루떡 중앙에 꼬리부분이 약간 묻히게 하고 머리는 북쪽으로 눕게 한다.
(12) 향, 양초
향과 초를 적당량 준비한다.
고사상 차리는 법은 책에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수록
현대의 고사
현대의 고사는 주술적 의미보다는 일의 시작과 끝을 주변에게 알리는 형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물론 현대라고 액을 막고 복을 부르고자 하는 마음은 과거나 현재나 다를 바가 없다 하겠으나 사회생활의 변화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고사의 의미나 내용도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고사나 기원제는 본래의 신앙적, 주술적 성격이 약해진 반면,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널리 주위사람에게 알리어 비지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원간에 새롭게 마음을 합쳐 심기일전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현대생활의 접목이란 점에서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로서 고사가 치려지고 있다.
1) 재수고사
가정의 잘됨과 운수의 통함을 기원하는 고사이다.
2) 이전.증축고사
집. 사무실 이전 및 확장에 따른 고사를 지낸다.
대부분 큰집으로 이사하거나 큰 사무실로 갈 때 지내므로 자기 선전 효과가 크다.
3) 개업고사
사업을 주위에 알리고 직원간의 화합을 다져서 사업의 융성을 꾀함
4) 안전고사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사를 기원
5) 기공. 준공고사
대규모 사업의 원만한 진행과 안전을 염원
6) 상량고사
건물 공사의 상량을 올릴 때 공사의 순탄함을 기원 따라서 이 고사는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긴 일을 자축하는 뜻이 포함되며, 건축의례 가운데 가장 성대히 지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상랑고사 음식준비]
시루떡, 돼지머리(웃는상), 통 북어, 타래실, 소지종이는 꼭 준비하고 제사상처럼 사과, 배, 감, 대추, 밤등 과일과 전, 적류, 나물류 등 올린다.
물론 이때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한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으면 된다.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쓴다.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린다.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데,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먹으며 상량날에는 대개 공사를 쉬고 이웃에 술과 떡을 대접한다.
7) 상달고사
보통 고사는 가족의 평안과 재앙 퇴치를 빌고 풍년과 가호를 기원하여 음력 시월 상달에 가신(家神)에게 지내는 제사를 고사라하였다.
이때 제주(祭主)는 주부가 되며, 미리 몸을 깨끗이 하고 고사 날에는 다른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문에 소나무 가지를 꽂아 새끼를 치고 문 앞에 진흙을 뿌린다.
주로 시루떡 6시루를 찌는데 조상신, 터주신, 성주신, 조왕신(부뚜막신), 삼신신, 잡신 등 6신을 위한 것이다.
상도 떡시루, 정화수, 나물, 과일 등으로 여섯 상을 차린다.
조상신의 상은 집 주인이 거처하는 방에,
터주신의 상은 마당 한복판에,
성주신의 상은 대청에,
조왕신의 상은 부엌에,
삼신신의 상은 주부가 거처하는 방에,
잡신의 상은 대문 입구에 각각 차린다.
주부가 비는 것이 상례이나 무당을 부르기도 한다.
주부는 목욕재계 후에 옷을 깨끗이 입고 절을 4배(拜)씩 하며, 두 손을 머리 위에 모아 손바닥을 비비며 소원을 빈다.
고사를 지낸 뒤에는 신령에게 올린 술, 떡, 과일 등을 가족, 친지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덕담과 행운을 비는 말을 교환한다.
8) 성주고사
앞으로 집을 지켜줄 성주신을 모시는 의례로서 주인의 나이가 7의 수가되는 해 10월 상달에 날을 받아 지내며 무당이 주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고사를 지내기 위하여 우선 택일을 하여야 한다.
택일을 할 때는 흔히 손 없는 날로 정하여하거나 회사일 경우는 회사 사정을 봐서 하기도 한다.
일단 택일이 되었으면 고사 당일까지는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모든 면에서 조심하고 근신하여야 한다.
이렇듯 고사란 정성스런 몸과 마음을 자지고 지내야 하는 것이다.
택일 시 손 없는 길일을 선택하고, 고사에 참여할 자들은 목욕재계하여 몸을 정결히 하며 다투거나 큰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가능한 험한 것은 보지 않도록 하며 問喪(문상)을 할 때도 屍身(시신)이나 下官(하관) 하는 것 등을 보지 않도록 한다.
고사 음식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고사장소를 정결히 정돈 정리하며 (원래는 황토를 깔고 금줄로 표시) 제물을 진설하기 전 손을 씻고 양치질하며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맑은 물에 손을 씻는다.
축문 준비하기
고사 축문은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에서 기원하고자 하는 말을 아래 예문을 보고 고쳐 쓰도록 하며, 고사 후 태워 날려 보내니 한지에 사용하도록 한다.
1) 기공 고유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여기 00공사를 기공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성취를 두루 살펴 주소서.
0000년 00월 00일
2) 안전 고유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중장비 000를 운용 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번영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0000년 00월 00일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OO 다리를 건설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무사와 안전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0000년 00월 00일
3) 해신제(진수식) 축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영특하신 해신이시여!
연락선(어선) 00호의 선주 000는 진수(운항, 출어)함에 있어 온 정성
모아 잔을 올리오니 안전 번영(풍어)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0000년 00월 00일
4) 제막축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여기 000 시비를 건립 제막하고자 건립 대표 00는 잔을 올리오니 이 시비를 오래오래 보살펴 주소서.
0000 년 00월 00일
5) 개통축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0의 대표(000장관)은 00선 00도로(철로) 개통에 즈음하여 삼사 잔을 올리오니 만인이 안전 쾌적 유익하게 이용되도록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0000년 00월 00일
6) 집들이 고유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00 한 가족은 여기를 보금자리로 삼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 건강 쾌적 다복을 두루 보살펴 주소서.
0000 년 00월 00일
가정 불공(고사) 준비물
진설상
돗자리
향 초
향로, 촛대
팥
향물, 솔가지
돼지머리
과일(가지수: 홀수)
떡(팥시루떡, 산신제는 백시루떡)
쌀(미)
청수(맑은물)
1) 불교형 고사상 예
2) 일반형 고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