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

2018년 기해생 60세 운

유프랭크지안 2017. 8. 1. 21:17

2018년 기해생 60세 운

늙은 개가 갓을 쓰니 보는 이가 질색하고, 여관의 차가운 등불에 나그네의 마음이 처량해 뵈는 그런 형세의 운세인 것이다.

금년의 신수는 비록 좋은 일은 있으나 이름은 있고 실상은 이득이 없는 불리한 운수다.

다만 동쪽으로 이사할 시 공명할 수가 들었고 시비에 조심해야 하겠다.

타인과 다투면 비록 승부에서 이긴다 하여도 반드시 구설이 따라 괴로움을 겪으리라.

길운은 스치고 지나가 버린 격으로 하고자 했던 일이 여의치 않고 허망함만 하다.

불운 속에 액이 끼니 마음대로 뜻을 펼칠 수 없고 걱정과 근심거리 속에서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정하지 못한다.

1월

동쪽과 북쪽에 인연이 있으니 그리로 가면 성사함을 이루리라.

가까운 사람을 믿지 마라.

반드시 내게 해를 끼치리라.

또한 시비할 운세가 있으니 남과 다투는 것을 삼가해야 하겠다.

구설이 따른다.

어울려 살아가는 슬기를 배워야 한다.

2월

해가 강산에 저무는데 나그네가 길을 잃었으니 어디로 가야 할꼬.

친구를 믿지 마라.

길한 일을 맛보는 중에도 흉한 액이 낀다.

구설과 관재가 몸에 따르니 도처에 위험이고 동쪽은 불리하니 가지 말라.

3월

검은 구름이 공중에 가득하니 해와 달을 보지 못하는 도다.

강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운세로 위험에 빠져 구원되지 못하는 불운이다.

형별같이 무거운 구설수가 나를 침노하니 가는 곳마다 괴로움뿐이다.

4월

오랜 가뭄이 계속되듯 액운이 연속.

처궁이 불리하고, 슬하에 액이 끼어 가정에 근심 걱정.

주작이 발동하므로 구설에 분분하겠으니 매사의 언행에 조심.

남과 다투는 일을 피해야 하리라.

그러나 잎이 말랐다고 나무를 벨 수는 없으리라.

5월

화성을 가까이 하면 일에 복록이 내리므로 조금은 복운의 기회를 맛보게 된다.

불귀신이 발동하는 운세가 들었으니 가정에서는 각별히 화재에 조심하고 몸가짐을 단정히 하여 불의의 사고를 막아야 한다. 불운은 쉬이 가고 복된 날이 오리라.

6월

길성이 문에 비치니 암복이 몸에 따르고 조금은 일이 여의해진다.

섣불리 퇴직하지 말고 하던 직업에 충실하라.

도리어 해가 있겠다.

목성을 조심해야지 만일 동사하거나 그의 말을 들을 시 손재수가 있겠다.

7월

늙은 용이 힘이 없으니 하늘에 오르나 무익.

진퇴양난의 운세이니 이것을 또 어찌해야 하리.

만일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면 슬하의 액이 생기니 걱정과 불안이 떠나지 않고 매사에 마가 침노하는 도다.

8월

하는 일마다 실패하니 심신이 불안한 가운데 한숨과 허망함에 괴롭구나.

그러나 서서히 길한 운이 도래하니 지금의 고통을 참고 지내라.

언젠가는 웃는 날이 반드시 온다.

북쪽으로 가서 정가와 김가를 만나면 크게 유리.

9월

집에 있으면 길하므로 차분히 집안에 거하게 되면 우연히 재물이 들어온다.

재물을 모은 것이 점차 모여 태산같이 쌓이게 되는 운세가 들었으므로 비로소 이 달부터 빛이 창창한 길운이 도래하였도다.

10월

분수를 지키고 편하게 거하니 가히 일신이 평안하다.

길한 운세 중에 마가 끼어 도리어 흉하게 변하는 달이니 집안 사람이 서로 불화하고 각기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서로 다투는 일이 생기겠다.

11월

가정에 근심이 생길 운수다.

슬하에 액이 끼어 일이 생길진대 그다지 큰 걱정거리는 아닐 게다.

그러니 별로 염려할 바는 아니나, 화성을 가까이 하는 것에 주의해야 하겠다.

구설수가 따르니 유의하라.

12월

질병이 침노할 수.

그러나 명산을 찾아가 기도하면 미리 액을 막을 수 있으니 그리 하는 게 유익하다.

연말이 되어 스스로 액운이 물러가고 길운이 열려 질병 이 점차 물러가고 좋은 일들이 생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인생에 활기를 준다.




'운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신축생 58세 운  (0) 2017.08.01
2018년 경자생 59세 운  (0) 2017.08.01
2018년 무술생 61세 운  (0) 2017.08.01
2018년 정유생 62세 운  (0) 2017.08.01
2018년 병신생 63세 운  (0)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