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자생 59세 운
운세는 질병을 조심해야 하겠으며, 하려는 의욕은 있으나 되는 일이 없으니 허망한 운세다.
날려고 버둥대는 새가 날개가 없는 형세니 어찌 재물 얻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집안에 근심이 깃드니 마음을 정하기 어렵고 늘 뜬구름같이 불안하게 세월을 보내는 도다.
남과도 다투지 않는 게 좋은데 이것을 길고 저것은 짧다 하여 일일이 손익을 따지면 불화를 낳게 되고 액을 면키 어렵다.
신수가 불리하여 마음을 상하고 괴로움 때문에 타인을 마구 대하다 보니 남의 지탄을 받아 설 곳을 잃는, 기막히게 허망할 불운의 한해 리라.
1월
용이 꾀가 없으니 어찌 하늘에 오르길 바라는 것인가.
재물을 얻어 기쁘다고 느껴지겠으나 모으기는 어려우니 복이 아니고 도리어 화가 된다.
보고도 먹지 못하니 재물이 있어도 무익한 달이다.
2월
봄볕이 내릴 운인데도 산에는 눈이 쌓여 그 빛을 가리는 액운이다.
이성을 가까이 하면 명예와 재물 모두를 손상하게 되니 조심하라.
재물을 구해 봐도 나가는 일만 있어 도리어 마음을 상한다.
지키는 것이 얻는 것이로다.
3월
산이 깊은 사월에도 봄빛을 보지 못하고 마음은 훈풍 대신 적막한 겨울과 같다.
구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얻어지는 것이 없으니 그 수고한 공을 어디에서 하소연하려는가.
이 수를 면치 못하니 운인들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
도액하라.
4월
슬하에 근심이 생기겠다.
액운이 들어 매사에 불리하니 약을 써도 낫지 않을 운세.
가는 곳마다 해를 입으니 많은 실패와 조절 속에 세상사를 가늠하는 것조차 잊어버리는 수다.
남쪽은 좋으니 그리로 가라.
때를 기다리는 것도 슬기롭다.
5월
적막한 산창에서 나그네의 마음이 처량하도다.
가족 병이 불리하니 몸과 마음이 불안에 떨겠다.
집에 있어도 되는 일이 없으니 멀리로 나갈 운세가 들었다.
출행한 즉 조금은 평안하리라.
6월
천리만리 먼 곳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괴로움을 견디기 어렵다.
매사를 조심해야지,
이를 어기게 되면 횡액이 두렵다.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므로 천리 타향에서 애타게 집을 생각하는 수.
난국을 이기면 언제가 밝은 날이 온다.
7월
만일 남과 다투어 일이 크게 번지고 마음을 다치지 않는다면 부부이별 할 수.
남의 말을 듣지 마라.
겉으로는 매끈하고 부드럽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칼날같이 무서운 음모 가 도사리고 있다.
주변의 가까운 사람부터 조심해야 하겠다.
8월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도리어 손재수를 입게 되니 내 것을 잃는 결과가 되리라.
별 것 아닌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어 분분한 말속에 시달림을 당하게 되리라.
이 달의 수는 해가 있을 뿐 이익은 없다.
오로지 진중하게 행하라.
9월
동쪽에 닿았다가 일이 막혀 서쪽으로 달아나는 형세니 별로 소득이 없는 달.
신상에 곤함이 있으니 한탄할 일들만 늘어나 어찌하겠는고.
재물을 억지로 구 하려 들지 말고 분수껏 때를 기다리며 거하도록 하라.
10월
발로 범의 꼬리를 밟는 격.
언제 어느 곳에서 위험이 닥칠지 몰라 늘 불안한 운세.
요귀가 다시 발하므로 질병을 조심해야 하겠다.
미리 액을 막기 위해 기도하면 조금은 이 수를 막을 수 있으리라.
어둔 날 끝이 갤 날은 언제일까?.
11월
친구를 믿지 마라.
괜한 일에 휘말리어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되리라.
명산을 찾아가 산신에게 기도하면 액이 사라지고 복이 오리니 정성을 들이면 좋으리라.
동쪽과 남쪽은 좋지 않으니 출행하지 말라.
가히 보람을 거둘 것도 허망해 지리라.
12월
하룻밤 광풍으로 인해 낙화가 분분하다.
새로운 일을 꾀하지 말라.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도 액운에 시달리는데 무슨 불행을 자초하려고 새 일을 벌이는가.
움직이는 것보다는 가만히 거하여 액운을 막는 것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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