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의 효력은 똑같은 문제에 똑같은 부적을 사용하여도 그 차이는 천태만상으로 나타난다.
부적은 부적을 작성하는 사람의 수행정진으로 닦은 힘과 사용하는 사람의 지극한 정성과 굳은 믿음으로 부적의 효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저자는 불교에 귀의한지 50여년 불경과 각 종교 운명 심리 교육학 등을 두루 연구한 결과 인간의 길흉화복에는 부적이 따르게 되는데 이 부적을 작성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수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사실에 저자는 놀랐다.
시대의 변화로 운명학에도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
이 옛 방법의 모순 점을 현실에 공감대를 이루도록 십수년 전부터 각종 고서 및 수많은 서적의 자료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등, 예방 및 부적과 서양의 주술법에 대하여 현지의 실태조사를 하고 그 자료들을 연구하여 새로운 형태의 부적을 작성하여 실제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하게 하였던 바 좋은 효력이 있었다.
저자는 연구한 모든 재료를 이 책에 엮으면서 부적의 의미와 뜻이 분명하게,
작성과 사용법을 정확하게,
부적의 효력의 극대화, 이에 역점을 두고,
[신령부적보감 천인지 1995년]
[천인지 개운법 신부적보감 1997년)을 펴낸바 있다.
이후 저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15여년 동안 서양의 주술법을 두루 연구하여 동서양의 모든 예방법을 아울러 문자시대에서 아날로그 시대를 걸쳐 디지털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부적을 개발하여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