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불공 고사
행사시리즈 동지불공 동지(冬至) 동지의정의 동짓달(음력11월) 저녁에 각 가정에서 주로 주부가 제액 초복을 목적으로 집안 곳곳에 팥죽을 뿌리고 가신에게 팥죽을 올리는 세시 의례적 고사. 지방에 따라서는 팥죽제, 동지차례, 동지 마지라고도 한다. 역사 24절기의 맨 처음은 입춘이며 동지는 22번째에 해당한다. 동짓날은 태양이 남회귀선인 적도의 남쪽 23.5°즉 동지선에 이르는 때이다. 이 날 지구의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하지로부터 차츰 짧아진 낮의 길이가 이날에 이르러서 가장 짧아졌다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한다. 옛날 사람들은 이를 태양의 부활로 여겨 농가월령가에서 ?일양이 생하 도다?한 것처럼 하나의 명절로 삼았다. 동지를 아세 라 한다든지 고대의 역법에서 설날로 삼았다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