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팔양신주경
천지팔양경의 본래 이름은 불설천지팔양신주경(佛說天地八陽神呪經)이지만 보통 ‘팔양경’ 또는 ‘천지팔양경’으로 불리고 있다.
일반 불자들 가운데는 [금강경] [지장경] [법화경] [관음경] [화엄경] [보현행원품]등을 읽는 이들도 많지만 이 [천지팔양경]을 읽는 불자들 또한 많다.
한 가지 경전만을 읽기도 하고 또는 여러 경을 겸해서 읽기도 한다.
[천지팔양경]을 읽는 불자들이 다른 경을 읽는 불자들에 비해서 기복적인 면이 강하기는 하지만 교리공부도 하고 참선을 하는 불자들 중에도 이 경을 매일 아침 독송하거나 사경하는 경우도 많다.
또 절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불법을 배우거나 기도에 참여하지 않고 무당을 중심으로 한 토속신앙을 가진 이들도 이 경을 애용한다.
[천지팔양경]은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僞經)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문 번역자는 의정 삼장법사로 되어 있고 경 자신도 인도에서 만들어진 다른 경들과 동일한 것으로 자처하고 있지만 경의 내용으로 보아서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 경은 범어 원본이나 티벳번역본도 없거니와 인도에서 만들어진 어떤 경론 가운데도 이 경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이 경은 조선시대부터 한글 언해본이 간행될 정도로 일반 민중들 사이에서 애독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경의 내용이 궁금하고 이 경의 어떤 부분이 불자들로 하여금 이 경을 좋아하게 만들었는가 하는 점이다.
먼저 [천지팔양경]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를 보자.
경에서 무애보살이 일어나서 묻는다.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이 경의 이름이 [천지팔양경]이옵니까?
부처님께서는 모든 청중들이 불도의 깨달음을 얻고 마음의 근본을 밝힐 수 있도록 그 뜻을 풀어 밝혀 주옵소서.
“좋다. 선남자여, 너희들은 자세히 듣거라.
지금 내가 그대들을 위해서 [천지팔양경]의 본뜻을 밝혀 주리라.”
하늘은 양이요, 땅은 음이라.
팔은 사물의 이치를 가려서 아는 것이요,
양은 분명하게 풀이함이니라.
대승의 깊은 이치를 알 고 팔식의 인연이 공해서 아무런 얻을 바가 없음을 잘 분별하는 것이니라.
또 팔은 곧 팔식이니 여섯 감각기관의 육식과 함장식(含藏識) 그리고 아뢰야식을 팔식이라고 하느니라.
팔식의 근원을 잘 분별해서 보면 아무것도 얻을 바가 없는 공한 것이니라.
[천지팔양경]이라고 할 때, 천지는 음양을 가리키고 팔양(八陽)은 분별해서 밝히는 것이라고 한다.
천지를 음양으로 보고 양(陽)자를 분명하게 밝히는 것으로 보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지만 여덟 팔(八)자 자체가 분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은 뒤에 설명이 있어야만 이해가 가능하다.
부처님은 이 팔자를 여덟 가지 종류의 아는 것으로 풀이하신다.
즉 눈, 귀, 코, 혀, 몸, 뜻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 내는 인식과 함장식 그리고 아뢰야식이다.
보통 함장식 즉 업종자를 포함하고 있는 인식은 아뢰야식과 같은 뜻으로 쓰여지고 있지만, 여기에서는?나?라는 개인 아(我)의 관념을 만드는 여섯 감각기관의 인식 다음에 나오는 일곱 번째의 인식쯤으로 짐작된다.
[천지팔양경]은 팔식을 음양조화의 방편에 의해서 풀이하는 경이라는 말이다.
또 이 [천지팔양경]에서는 여덟이라는 숫자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
부처님은 음양을 설명하면서 네 쌍의 음양, 즉 여덟 가지가 우주를 이루는 기본임을 설명하셨다.
선남자여,
그대들은 자세히 듣거라.
하늘은 양이요 땅은 음이며, 달은 음이요 해는 양이니라.
또 물은 음이요 불은 양이며, 여자는 음이요 남자는 양이니라.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합하여 온갖 풀과 나무가 나고, 해와 달이 서로 걸림 없이 오고 가면 서 절기가 뚜렷하고, 물과 불이 서로 도와 온갖 만물이 무르익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어울려 자손이 번성하나니, 이는 모두 하늘과 땅의 변함 없는 떳떳한 도리요,
자연의 이치이며 세상진리의 법이니라.
여기서 세상의 삼라 만물을 일으키고 생성하게 하는 것이 하늘과 땅, 해와 달, 불과 물, 남자와 여자라고 하였다.
이 여덟 가지와 음양의 법칙이 조화를 이룰 때 만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또 [천지팔양경]은 세상 속에 숨어 있으면서 특별히 성현의 모습으로 드러내 보이지 않는 여덟 보살을 소개한다.
이 여덟 보살은 모든 재앙과 두려움을 물리치는 주문을 부처님께 사뢰는데 이것이 바로 [천지팔양신주경]의 신주(神呪) 즉 신비로운 주문에 속한다.
[천지팔양경>은 그 주문에 천지(天地) 일월(日月) 화수(火水) 남녀(男女)의 음양(陰陽) 등 여덟 가지와 팔식의 의미를 다 담고 있다.
[천지팔양경]은 먼저 문제점을 드러내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도를 묻는 것으로 시작된다.
문제점이란 이 세상에 유식한 사람은 적고 무지한 사람은 많으며, 염불하는 사람은 적고 잡신을 찾는 사람은 많으며, 정진하는 사람은 적고 게으른 사람은 많다.
또한 슬기로운 사람은 적고 어리석은 사람은 많으며, 넉넉한 사람은 적고 가난한 사람은 많으며, 참선하는 사람은 적고 산란한 사람은 많다.
정직한 사람은 적고 아첨하는 사람은 많으며, 청렴한 사람은 적고 추할 정도로 과욕을 부리는 사람은 많으며, 세상은 각박하고 법률은 혹독하며 부역이 심하여 백성들이 더할 나위 없이 괴로움을 겪게 된다는 것 등이다.
[천지팔양경]은 먼저 이상적인 생활과 잘못된 생활을 대립적으로 열거함으로써 잘못된 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 준다.
또 청렴한 사람이 적은 것, 아첨이 많은 것, 법률이 혹독하고 나라의 부역이 많은 것 등을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이야기한다.
무릇 하늘과 땅 사이에는 사람이 가장 높고 가장 뛰어나며 가장 귀중하니라. 그러므로 사람은 바르고 참되어야 하며 마음에는 허황됨이 없어야 하느니라.
사람 인(人)자에 있어서 왼쪽으로 삐친 획은 바름을 나타내고 오른쪽으로 삐친 것은 참됨을 나타내니 언제나 바르고 언제나 참되기 때문에 사람 인자로 불리 우느니라.
그러므로 사람은 도를 넓히고 도는 몸을 윤택하게 하느니라. 도에 의지하고 바를 정(正)자와 참진(眞)자를 의미하는 사람 인자에 의지하면 모든 성인의 도를 이루느니라.
여기서 부처님은 사람이 일체의 신이나 동물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다고 하신다. 그리고 사람 인자에 정자와 진자의 의미를 붙여서 사람은 바르고 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닦아야 할 도라는 것도 참되고 바르다는 것이 기본이 된다.
그렇다면 불교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지식수준도 높지 않은 일반대중들이 [천지팔양경]을 애송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 의문이 떠오른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지팔양경]이 사람들이 가지는 원초적인 종교적 경외심을 어루만진다는 점이다.
세상의 많은 재앙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우리 마음대로 이렇게 해도 되나.’하는 두려움이 있다.
[천지팔양경]은 그 점을 풀어 준다.
부처님 말씀을 들어보자.
선남자 선여인이 세상일을 할 때,
먼저 이 경을 세 번 읽고 담을 쌓거나 터를 세우고 편안한 집을 세우라. 그러면 안채, 바깥채, 동서의 행랑채, 부엌, 객실, 문, 아궁이, 방아와 맷돌의 곳집, 가축의 우리, 뒷간 등을 짓더라도 일유신, 월살귀, 장군태세, 황번표미 등 온갖 땅신과 청룡백호, 현무주작 등 모든 신과 도깨비들이 다 숨거나 달아나서 주인을 해치지 못하며 주인은 한량없는 복을 누리리라.
갖가지 용도를 위한 건물 등을 지을 때,
이 [천지팔양경]을 세 번만 읽거나 사경하면 모든 잡귀들이 다 도망가고 해치지 못한다고 한다.
일반서민들 가운데는 집을 짓거나 이사를 하거나 건물을 고칠 때마다 스님을 초청해서 고사를 베풀기가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 많이 있다.
[천지팔양경]은 또 경을 읽는 공덕에 있어서 현세 이익적인 것을 많이 들면서도 교묘한 방편으로 참답게 살아야 할 길을 제시한다.
만약 어떤 중생이 음탕한 욕심, 성냄, 어리석음, 인색함, 시기, 질투, 미워함 등이 많더라도 이 경을 보고 받들어 공양하고 이 경을 세번 읽거나 사경을 하면 어리석음 따위의 악이 없어지며 자비를 베풀게 되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게 되리라.
[천지팔양경]은 독경하는 사람이 잊기 쉬운 잘못된 것들을 말하고 경을 읽고 쓰면 그런 잘못이 소멸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 경을 읽는 사람은 참되거나 바르지 않은 일을 꺼리게 되고 그러면 업이 줄어들고 마침내 불도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사경(寫經)
경전은 부처님 가르침을 담고 있다.
경전은 부처님 입멸 후 입으로만 전해오던 것을 문자화한 것이다.
특히 부처님 입멸 이후 인도에서는 부처님 말씀을 다라(多羅)나무 껍질에 베껴 쓴 패엽경(貝葉經)이 등장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경의 시초이다.
오늘날에는 수행의 방편으로서 경전을 베껴 쓰는 것을 사경이라 하고 있다.
사경이나 사불의 사(寫)는 베끼다, 옮겨 쓰다, 본뜨다, 그리다. 뜻을 지니고 있다.
경(經)은 법 이치,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사불에서의 불(佛)은 부처님 말씀, 부처님 형상, 진리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사경이나 사불은 경전을 베끼거나 불상을 그려내는 것 또는 새기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불은 특히 채색하여 장엄하는 것도 포함한다.
여기에서 불상의 범주는 불보살 상을 포함한 신중 상까지다.
사불․사경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이나 글씨로 완성해 내기 전에 선(禪)을 통하여 외적인 글씨나 형상을 내적인 형상으로 구체화한다는 점이다.
부처님의 마음과 그 형상이 심상(心想)에 오롯이 떠올라야 한다.
따라서 사경․사불 수행은 각자의 발원과 염원을 가지고 불보살상의 상호나 전체 형상을 관상법을 통하여 끊임없이 쓰거나 그리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경과 사불 수행을 통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업장 소멸이 그 첫째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소멸하여 행복을 얻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자성불을 내면에서 확인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또한 기도 발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경․사불은 고통에 빠진 중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종합적인 수행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경․사불의 과정에는 대승경전에 대한 교학적 이해는 물론 그것을 관상하는 선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선(禪)과 교(敎)가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경과 사불은 내면의 정화와 함께 처처의 부처님 기운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방편이며 타인에 대한 회향이 따르므로 대승불교의 수행법으로 손색이 없다.
사불은 부처님의 형상과 일대기를 관(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부처님의 삶과 형상,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하는 행위로서 마음의 본성을 밝히고 깨달음을 성취해간다는 데에는 차이가 없다.
수행으로서 사경과 사불의 효과는 삼매의 체험이다.
이러한 삼매 속에서 부처님 말씀이 발현되면 그것은 바로 부처의 행동이며 깨달은 이의 행동이다.
[대방광불화엄경]에서는 사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경을 하는 사람들은 한 생각 동안에 모든 행원을 다 성취할 것이며 그 얻는 복덕은 한량이 없고 끝이 없어 능히 번뇌와 고통에 빠진 중생들을 제도하여 마침내 생사에서 벗어나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할 것이다.?
이와 같이 사경은 중요한 수행법이고 공덕을 쌓는 지름길이며 전법을 위한 최상의 방법이다.
1. 사경의 종류
1) 시간에 따라
① 돈사경(頓寫經): 경전을 하루에 다 쓰는 것.
② 점사경(漸寫經): 경전을 여러 날에 걸쳐 쓰는 것.
③ 일필경(一筆經): 한 사람이 큰 경전을 다 쓴 것.
2) 재료에 따라
① 묵서경(墨書經): 먹으로 쓴 경전
② 금자경(金字經): 금가루로 쓴 경전, 금니사경이라고도 함.
③ 은자경(銀字經): 은가루로 쓴 경전, 은니사경이라고도 함.
④ 수예경(手藝經): 바늘로 수를 놓아 쓴 경전
⑤ 혈사경(血寫經): 피로 쓴 것.
3) 제본에 따라
① 권자본(卷子本): 두루마리 형태
② 절첩본(折帖本): 병풍 형태
③ 선장본(線裝本): 족보책 형태
2. 마음가짐과 태도
1) 하심으로 임해야 한다.
부처님 말씀을 깊이 믿고 따르겠다는 마음이 생기면 부처님 앞에 자신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즉, 참된 신심 앞에서는 아상과 아만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비워진 마음으로 얻어지는 혜안은 신행으로 옮겨져 우주 법계에 두루 미치게 된다.
2) 목적을 항상 깊이 생각해야 한다.
본 수행에 앞서 부처님의 높고 높은 가르침을 바로 알고 따르겠다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사경․사불 수행에 임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설정되어야만 그 목적에 맞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사경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3) 신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부처님 말씀을 굳게 믿고 철두철미하게 따르겠다는 서원이 굳건해지면 수행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즉, 수행하는 동안 수행자 자신에게도 깊은 통찰과 깨달음이 오게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사경․사불 수행자 삶을 변화시키고 이웃을 변화시킨다.
4) 수행에 임해서는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
사경은 자성 법신불의 가르침을 만나는 것이요.
사불은 자성 법신불의 형상을 조성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따라서 사경이나 사불을 할 때 전심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면 자신 안에 내재된 자성 부처님을 결코 찾을 수 없다.
선방에서 화두를 들고 용맹정진 하듯이 부처님 말씀이나 형상에 온 정성을 기울여야만 비로소 법신 부처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5) 사경 사불의 공덕을 우주 법계에 회향해야 한다.
사경을 통해 얻는 공덕과 이익을 개인의 안락과 행복의 추구에만 맞춘다면 수행의 진정한 의미가 아니다.
사경 사불을 마친 뒤에는 우주 법계에 대한 회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사경이나 사불이 혼자 힘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경 사불 작업은 비록 혼자 했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다.
종이를 만드는 사람, 먹을 만든 사람, 벼루와 물감을 만드는 사람 등을 비롯한 국가, 더 나아가서는 우주 법계의 순조로운 인연으로 말미암아 사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3. 사경의 절차
1) 목욕을 하거나 세수, 세면과 양치질을 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다.
2) 사경상과 좌복을 놓고 책상 위에 사경 할 경전과 도구 일체를 가지런히 준비한다.
3) 좌복 위에 단정히 앉아 마음을 고요히 한다.
(잠시 입정하면 더욱 좋다.)
4) 합장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의식문을 염송한다.
5) 붓이나 붓펜을 잡고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사경을 시작한다.
(일자일배, 일행삼배 등의 사경신앙이 전해오지만 그대로 따르기는 어렵다. 다만 한 줄 쓰고 난 뒤 합장하고 다시 자세를 가다듬어 거듭 경건한 마음으로 사경에 임하는 것이 좋다.)
6) 본문 사경이 끝나면 사경한 날짜와 사경한 사람의 이름을 쓴다.
7) 사경을 통해 가장 청정해진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축원을 한다.
8) 사경이 끝나면 손수 쓴 경전을 들고 소리내어 한 번 독송한다.
9) 사경 회향문을 읽고 불전에 삼배한다.
※ 사경에 사용하는 붓이나 펜은 사경 이외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4. 사경․사불 의식
1) 대중이 함께 사경․사불의 방법
① 개경게
② 사경 발원문
③ 참회문
④ 시방염불
⑤ 사경관념문
⑥ 입정
⑦ 사경
⑧ 자비 축원문
⑨ 사경봉독
5. 사경 회향문
2) 혼자 사경․사불의 방법
① 삼귀의
② 삼배
③ 반야심경 독송
④ 사경
⑤ 사홍서원
⑥ 삼배
⑦ 사성한 사경․사불을 사경함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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