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부-8
경술(庚戌)
六十甲子의 47번 째.
1) 年柱 : 백구(흰개)
2) 月柱 : 건조한 가을.
3) 日柱 : 辛겁재9. 丁정관3. 戊편인18. 원석. 내강. 부정적. 의리. 고집. 불통. 믿음직
4) 時柱 : 갈무리하는 시기.
경술(庚戌) 일(日)
主體인 庚金이 偏印인 戊土와 劫財인 辛金, 그리고 正官인 丁火를 만난 형태이다.
이러한 불균형(不均衡)의 배합(配合)을 이루고 있는 구조는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는데, 심리적으로도 이러한 내용은 그대로 반영이 된다.
이러한 성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되면 신비적(神秘的)인 현상을 수용하고자 하는 면이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庚辰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되겠는데, 그 다음에 나타나는 正官의 성분은 합리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형태가 된다.
즉 신비적인 현상을 합리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신비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납득을 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은 신비현상을 해설하고자 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劫財는 경쟁심이 되는데, 경쟁심이 합리성에 눌려서 크게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언제라도 경쟁심은 밖으로 드러날 수 있다.
상당히 가까운 사람이라도 이러한 면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가 발견하게 되면 의외의 모습이라고 하게 된다.
이렇게 支藏干에서도 서로 견제를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
庚辰과는 서로 상반되는 현상으로 庚戌은 내면적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겉으로는 비슷하게 보여도 실상 작용을 할 적에는 여간해서 남의 말대로 따르지 않을 것이며 이야기의 이면(裏面)도 살피면서 합리성에 대해서도 냉정히 판단을 하기 때문에 얼렁뚱땅해서 해결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는 설득을 시킬 수가 없는 면도 있다.
이러한 것은 윗사람이 어떻게 해보고자 할 경우에는 복종을 하기는 하면서도 상당히 거북한 장면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므로 직장의 적성으로 보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그 중에도 신비적인 현상을 이해하는 분야에서 종사를 한다면 적당하다는 해석을 하게 된다.
즉 기(氣)에 대해서 해설을 하거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오로라와 같은 현상들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서 남들이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하게 된다.
경안(輕安)
경안(輕安, 산스크리트어, praarabdhi, 팔리어, passaddhi)은 설일체 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중 선심소(善心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경안(輕安)은 마음이 가볍고 편안(輕利安適)한 것으로 능히 선법(善法)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성질(堪任性)을 본질로 하는 의식작용(마음작용)이다.
경오(庚午)
六十甲子의 7번 째.
1) 年柱 : 백마.
2) 月柱 : 건조하고 공기가 탁한 가을.
3) 日柱 : 丙편관10. 己인수9. 丁정관11, 마음의 동요. 밀어붙임. 퇴색.
4) 時柱 :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기.
경오(庚午) 일
庚金이 正官인 午火를 만난 상태이다.
이런 구성은 주체적으로 규칙에 준수한다고 할 수 있다.
庚午일에 식상(食傷)이 있어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正官은 원칙적이어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본다.
남의 지배를 받는 것에도 익숙하다.
다만 서열의 순서가 명확할 경우에 수용을 하는 것은 정관의 구성이 갖는 특성이다.
日支에 정관이 있으면 원칙적인 면에서 두드러진 수용성(受容性)을 나타내게 된다.
그래서 능동적으로 일을 하기보다는 수동적인 형태가 편안하고, 무엇이든지 시키면 잘하는데 스스로 하기는 어렵다.
잘못된 규정이나 규칙이라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정관은 일단 지켜놓고 보는 것이다.
경월(庚月)
月建 天干에 庚字가 드는 달.
庚子月. 庚寅月. 庚辰月. 庚午月. 庚申月. 庚戌月.
경인(庚寅)
六十甲子의 27번 째.
1) 年柱 : 백호.
2) 月柱 : 건조한 봄. 발아가 늦어지는 봄.
3) 日柱 : 戊편인7. 丙편관7. 甲편재16, 관망. 억제. 억압. 무시.
4) 時柱 : 경직된 시기.
경인(庚寅) 일(日)
主體인 庚金이 偏財인 甲木, 偏官인 丙火를 만난 형태이다.
자신의 마음 대로 강요하게 되는 면이 나타나는 것은 偏財를 만났기 때문이다.
甲木의 성분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서 관리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남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고 스스로 판단에 의해서 결과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된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존재하고 있다.
이것은 丙火에 의해서 조심하는 마음이 나타나게 되고, 자신이 마음대로 추진을 하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어서 오히려 결과에 불안해하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겉으로는 이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은근히 조바심을 내는 것은 내면에 偏官의 작용이 있어서인데, 이러한 성분은 염치를 알게 만드는 작용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남의 입장을 배려하는 점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감정적이면서 성급한 모습으로 나타날 적에는 남의 입장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는데, 이러한 점을 수정하여 인내심으로 단련하게 된다면 좋은 평판으로 용감하게 자신의 일을 처리한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가 있다.
사회에서 적응하는 분야를 보게 되면, 관리자(管理者)의 역할이나 감독이 좋다.
경일(庚日)
日辰 天干에 庚字가 드는 날.
庚子日. 庚寅日. 庚辰日. 庚午日. 庚申日. 庚戌日.
경자(庚子)
六十甲子의 37번 째.
1) 年柱 : 흰쥐
2) 月柱 : 빙판. 설월(雪月)
3) 日柱 : 壬식신10. 癸상관20, 생산. 제조(製造). 충성. 순리. 준법. 보디가드.
4) 時柱 : 베푸는 시기.
경자(庚子) 일(日)
主體인 경금이 傷官 癸水를 만난 형태이다.
자신의 주체적인 기준으로 독립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다만 느긋하고 태평스럽게 행동하는 성향이 되므로 주변에서 급하다고 독촉을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기도 하다.
이것은 일지에 있는 癸水의 상관이 작용하는 때문이며, 스스로 이야기에 대해서 판단을 하고 전개도 하는 과정으로 토론을 즐길 수가 있는 성분이다.
다만 윤리적인 부분이나 도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으며 그렇다고 남을 무시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다소 보수적인 사람이 본다면 버릇이 없다는 말도 할 수가 있으나 원래 악의가 있어서 그러한 것이 아니고 천성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나면 이해를 할 수가 있다.
庚子는 낙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띤다.
다만 미래지향적이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安住하고자하는면에 조금 더 가까울 수가 있다.
왜냐면 확실한 미래지향은 財星의 영역에서 더욱 뚜렷하게 되는데 상관(傷官)에 해당하는 子水의 경우에는 약간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분이다.
토론을 즐기는 면도 있다.
성급하지 않으며 이성적(理性的)인 것은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기본적인 심성은 천진난만하다. 庚子는 종속적인 형태로 살아가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
경전종류(經典種類)
1) 초기경전 : 숫타니파타, 법구경, 자설경, 여시어경, 장로(니)게경, 선생경, 기세인본경, 대반열반경.
2) 인연 설화경전 : 본생경, 불본행집경, 출요경, 인과경, 비유경, 현우경, 백유경, 육도집경
3) 삼매 수행경전 : 안반수의경, 수행도지경, 반주삼매경, 관불삼매경, 금강삼매경, 능가경, 해심밀경
4) 반야경전 : 반야심경, 금강경, 팔천송반야경, 문수반야경, 대품반야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5) 방등 경전 : 대집경, 대보적경, 대방등여래장경, 유마경, 승만경, 원각경, 능엄경
6) 법화 화엄경전 : 법화경, 대승열반경, 십지경, 화엄경.
7) 밀교경전 : 대일경, 금강정경, 유희야경, 천수경.
8) 계율경전 : 우바새계경, 범망경, 보살영락본업경, 보살지지경
9) 신앙 찬탄경전 : 정토삼부경, 미륵삼부경, 지장보살본원경, 약사여래, 본원경, 비화경, 금광명경, 인왕반야경.
10) 교계(敎誡)경전 : 유교경, 사십이장경, 부모은중경
경진(庚辰)
六十甲子의 17번 째.
1) 年柱 : 백용.
2) 月柱 : 건조한 봄. 성장이 늦은 봄.
3) 日柱 : 乙정재 합비겁9 癸상관3 戊편인18, 안전 발전. 미래를 지향.
4) 時柱 : 도움을 받는 시기.
경진(庚辰) 일(日)
庚金이 偏財인 甲木, 正財인 乙木, 傷官인 癸水를 만난 형태이다.
偏印은 직관력이 뛰어난 성분인데 특히 신비(神秘)한 영역에 대해서 뛰어난 직관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영감(靈感)이 발달했다고도 하는데, 이런 偏印은 선기(禪機)에도 밝아서 참선(參禪)을 하여 직관적(直觀的)으로 큰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직관력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가능하게 된다.
즉 화두(話頭)를 깨닫는 것도 사주의 성분이 협조를 한다면 더욱 얻기가 쉬워지는 것인데, 그 이유는 화두의 구성이 신비스러움을 포함하고 있어서이다.
그래서 뭔가 말로 할 수가 없는 오묘한 그 무엇을 이해하는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내부에 正財가 있는 것은 이러한 신비로움에 치우쳐서 빠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기능이 되기도 한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성(理性)을 잃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正財는 극히 현실적인 부분에 작용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偏印의 비현실적(非現實的)인 성분을 일깨워서 치우치지 않도록 해준다.
傷官은 우월감을 그 속에 내재하고 있는 성분으로 나타나게 된다.
즉 자신의 모습을 남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는 성분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깨달은 것을 남들이 알아준다면 그것을 표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러한 것은 正財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 구체적으로 결실을 이루도록 하는 작용도 가능하다.
그래서 庚辰으로 태어난 干支는 그 내용이 무척이나 복잡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 는 것이다.
신비한 영역에 대해서 연구를 하되 남에게 나눠 줄 적에는 정확하게 수치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할 범위를 결정하게 되는 면이 발생하게 된다.
마음이 내킨다고 해서 모두를 털어놓는 것이 아니고 일정 범위까지를 정해 놓고 그 선에서 약간의 변수를 고려하여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깨달은 영역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나오는 내용이 같지 않을 수가 있는데, 그 조건은 비용을 어떻게 지불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것은 偏印의 신비함과 正財의 치밀함과 사교성의 傷官이 합작으로 이뤄낼 수 있는 하나의 형태이기도 하다.
교육의 형태도 일대다(一對多)의 방법보다는 일대일(一對一)의 전수(傳受) 방식을 선호하게 된다.
경청미(輕淸眉)
1) 모양. 눈썹은 둥글며 끝의 눈썹은 드물게 나 있으며 그 빛은 수기가 있는 모양이다.
2) 설명. 경청미를 가진 사람은 동기간에 화목하며 나는 듯 벼슬을 하여 크게 귀하게 되며 형제간에도 정이 좋으며 벗을 사교하되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마음을 가진다.
경칩(驚蟄)
1)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
2)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로, 3월 5일경. 이 무렵에 땅속의 벌레 들이, 얼음이 풀리고 우레가 울며 비가 오는데 놀라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린다고 함.
경탑(經塔)
경문이나 다라니를 안에 넣어 공양하는 탑. 경문을 새긴 탑.
계(戒)
계법은 부처님이 제정한 법, 계체는 계를 일러주는 작법에 의하여 마음에 받아들인 법체로서 방비(防備) 지악(至惡)하는 작용이 있는 것을 말하고, 계행은 이 체계를 낱낱이 행동에 나타내는 것. 계상은 그 행동에 따른 여러 가지 차별상을 말한다. 종류에는 대승계와 소승계의 구별이
있다. 대승계는 3귀계(歸戒) 3취정계(聚淨戒) 10중금계(重禁戒) 48경계(境界)이고 소승계로는 5계, 8계, 10계, 등의 재가계(在家戒)와 비구의 250계, 비구니의 348계, 사미계, 사미니계 등을 말한다.
계(癸)
天干의 열 번째 끝 字로 五行으로는 陰水. 오행의 陰水. 北方. 겨울. 黑色. 지(智). 신장(腎臟). 방광(膀胱). 귀. 짠맛. 노년기. ㅁㅂㅍ. 1.6數.
1) 壬은 맡기는 것(맡길임:任)이고 癸는 헤아리고 계책을 하는 것 (헤아릴규: 揆)이다.
陰이 陽에게 맡겨 만물이 싹이 트도록 계획하는 것이다.
만물을 닫아 감추는 때이니 아래에서 회임을 해서 싹이 돋아나도록 하는 것이다.
2) 한자로 천간 계, 경도 계, 헤아리다.
물의 水氣가 아닌 물이다.
물=생명력 “생명수” 출산 능력. 삼라만상은 물에 의해 움직이고 활동한다.
불교의 수해법(水解法). 물은 수직 관념이다.
질서와 법칙을 준수한다.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다.
청결하다.
냉각 기능.
응집력이 강하다.
가족 간의 정과 같다. 세계적으로는 UN기구와 같다.
국제간의 법칙이 통용되는 것과 같다. 癸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법칙을 준수하고 결속력을 다져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분산보다 뭉치려는 힘이 강하다.
소득이 없는 남의 일에 분주하다. 자신의 이익보다 공동체결속에 만족을 느낀다.
언어능력이 발달. 카운슬러 기질이다.
다과하면 독선적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계수는 생명의 정(精)이다.
물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을 만든다.
항상 생기가 있다.
항상 활발하다.
예측불허일 경우가 많다. 약하면 이중적인 성격이라 오해받을 수 있다.
육각수(六角水: 자기(磁氣)성을 띠는 물로서 인체의 세포를 가장 활성화시키기에 좋은 상태라 하며, 오염된 물은 5각수의 형태를 띤다).
감로수(甘露水: 만병통치에 해당하는 약물이라 한다).
계골(鷄骨)
당사주 골격의 하나.
결정적인 감정을 억제하는 이성과 남에게 예절을 지키는 냉정한 분별심을 부여받았다.
계절이 균형을 잡듯 이지적인 균형의식과 품위를 보존하는 정신이 일치하여 냉정하고 이지적인 조화를 이룬다.
어떤 일에도 함부로 열광하지 않으며, 우상이나 신에도 깊이 빠지는 일은 없고 오히려 믿지 않는다.
극단으로 치우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균형을 유지하는 분별의식과 밸런스가 생활의 신조로 등장한다.
돈의 유무를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차분한 성격으로 결코 허영심이나 자존심 따위의 노예는 아니지만 인간의 모든 자랑거리나 욕망을 지니고 있는 성미다.
균형 잡힌 인생관이나 처세와 생활태도가 생겨난다.
어린 나이라도 어른스러운 행동이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매사를 조급하게 다루지 않고 빠져들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빼어났다는 숨은 의지와 자랑심의 조화로서 생겨난다.
크게 노하지 않고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 여유는 높은 품위를 보여주고 지키려는 노력과 조화를 연출해내는 미의 창조의식에서 비롯된다.
품위를 보존하는 것이 이지적인 균형의 목표이자 방법이기 때문이다.
계금취(戒禁取)
불교용어.
계금취(戒禁取) 일명 계금취견(戒禁取見) 계금등취견(戒禁等取見) 계도견(戒盜見) 계취견(戒取見)이라고도 하며, 5견(五見), 유신견(有身見) 변집견(邊執見) 사견(邪見)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염오견(染汚見) 중 하나로, 그릇된 계행(戒行)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즉 그릇된 계율이나 금지 조항을 바른 것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인(因) 아닌 것을 인이라 하고, 참된 해탈도(解脫道)가 아닌 것을 참된 해탈도라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를 말한다. 계금취견(戒禁取見) 계금등취견(戒禁等取見), 계도견(戒盜見) 또는 계취견(戒取見)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개나 소 따위 가축은 뒤엔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여 개나 소처럼 풀을 먹고 똥을 먹으 며 개와 소의 행동을 하면서 이것이 하늘에 태어나는 원인이고 바른 길이라고 집착하는 것,
또는 하늘에 태어나기 위해 갠지즈강에 목욕하거나 불 속에 뛰어드는 것 등이 계금취에 해당한다.
계기충(癸己沖)
1) 일명 칠살(七殺)이라 한다. 天干을 陰陽으로 나누어 陽은陽, 陰은陰 끼리 五行의 剋을 이루는 것이 칠살인 天干 沖이 된다.
2) 癸己 沖 七殺.
(1) 年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부모의 재산을 지키기 어렵고 부모와 인연이 없어서 자기가 태어난 생가에 살지 못한다.
(2) 日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年干과 月干의 沖과 비슷하며 특히 형제가 귀하다.
(3) 日干과 時干이 沖을 하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어서 한집에 같이 살기가 어렵다.
계년(癸年)
太歲 天干에 癸字가 드는 해.
癸丑年. 癸卯年. 癸巳年. 癸未年. 癸酉年. 癸亥年.
계도지성(戒道直星)
무속용어.
먼 길을 떠나면 안 좋다는 해의 운을 맡고 있는 별의 이름이다.
역학인의 필수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