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ㄱ부

역학사전-ㄱ-9

유프랭크지안 2017. 6. 21. 21:19

-9

계룡산(鷄龍山)

옛적부터 명산으로 알려진 계룡산은 불가사의한 기가 서리어 있으니 그 모습은 장엄하다.

모든 왕조들이 다투어 재해가 생길 때마다 기도하던 곳이며 왕실의 기우제를 모시던 성지다.

백두산이 우리 민족의 뿌리로 발원처이고 계룡산은 용이 꿈틀거리며 이 나라를 수호하는 대지의 신이 거처하는 곳이다.

계룡산은 민족의 십대 성산의 모태로서 여타 산신은 아들들이다.

1.500여년전 계룡산 남쪽 기슭에 빼어난 터를 잡아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니 이때가 구이신왕 때 최초의 기우제요.

신원사의 원초적 형태이다.

당시의 이름은 계룡대로 중악단의 전신이다.

계룡대란 계룡산의 산신을 모신 곳이다.

산신은 국가의 정신적인 지주다.

주봉은 천황봉으로 천신과 인간을 지배하는 지신이 합하는 곳이며 문주봉 연천봉이 가까이 있고, 남동에 보현봉이 있다.

갑사를 창건함에 문주봉 아래에 정하고 남동기슭 보현봉 밑에 동계사를 지었다.

계룡산 갑사가 정토사상의 종찰로 대방광불 화엄경이었으니 계룡산에서 화엄법회를 연다. 화엄성중은 천지인삼위의 신들을 구성되어 서방정토하여 극락세계로 영접 인도한다.

계룡산(鷄龍山)

계룡산(鷄龍山)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계룡시, 논산시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높이 845m의 산이다.

196812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충청지역에서 계룡산은 대표적인 산이나 높이나 면적에서 최고나 최대는 아니다.

계룡산의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미터이고 계룡산 전체면적은 60.98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국어교과서에 소개되었던 남매탑이 있다.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은 조선왕조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1) 계룡산은 백제시대도 중요한 산으로 중국측의 문헌에 계산 또는 계람산으로 기록된 것이 확인되는데, 신라에서 계람산으로 불렀던 것으로 미루어 계룡산이 계산 또는 계람산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악의 하나로 중요시되었다.

신라는 국가의 제사를 대사, 중사, 소사로 분류하였는데, 계룡산에서 지내는 제사는 중사에 해당되었다.

이후 이 신앙은 고려와 조선에 걸쳐 전해져 내려왔다.

이 제사는 신원사의 중악단에서 지내져왔다.

계룡산의 계룡산성은 나말선초인 9세기 중엽에 축조된 산성으로 연천봉, 관음봉, 쌀개봉 능선을 거쳐 서쪽으로 이 산들의 2개의 계곡이 합쳐지는 지점까지 산 능선을 따라서 쌓았으며, 3.5km의 길이에 달한다.

계룡산의 서쪽에 위치한 것으로 미루어 후백제가 처음 축조했을 것이다.

2) 계룡산은 태백산맥에서 차령산맥이 서남쪽을 뻗어나가다가 금강에 의하여 침식되고 남은 잔구성 산이다.

주봉은 천왕봉이며, 연천봉, 삼불봉, 관음봉 등 20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산세는 동쪽으로 U자형으로 열려진 침식분지이다.

천황봉 : 845m, 계룡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출입금지구역이다.

(1) 쌀개봉 : 828m, 디딜방아의 받침대, 즉 쌀개를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출입금지구역이다.

(2) 관음봉 : 816m, 천황봉, 쌀개봉과 더불어 계룡산의 주봉이며, 이곳의 한가로운 구름은 계룡산의 제4경이며 공주 10경중 하나이다.

쌀개능선의 단풍과, 서북능선의 3월 철쭉길이 아름답다.

(3) 삼불봉 : 775.1m,세부처가 앉아 있는 것 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4) 문필봉 : 756m

(5) 연천봉 : 739m, 주능선이 문필봉을 통하여 연천봉으로 이어진다.

갑사계곡과 신원사 계곡 사이에 있다.

천황봉과 쌀개봉, 문필봉, 삼불봉이 잘 보인다.

아래로는 상월과 계룡지, 경천지가 보이며, 저녁노을 이 장관으로 계룡산의 제3경이다.

천황봉이 상봉이과 연천봉에 디딤돌 두개만 놓으면 하늘에 닿을 수 있다는 설이 있어 부녀자들이 많이 기도를 하던 장소였다고 알려져 있다.

(6) 신선봉 : 649m

(7) 황적봉 : 605m, 봉우리 모습이 노적가리 (한곳에 쌓아둔 곡식의 더미)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8) 향적봉 : 574.9m

(9) 백운봉 : 536m, 항상 산에 흰 구름이 끼어있다 하여 이름이 붙였다.

(10) 금수봉 : 532m

(11) 도덕봉 : 524m, 항상 여유있게 푸르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12) 장군봉 : 500m, 장군처럼 위엄이 있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13) 관암산 : 갓처럼 생긴 관암이란 바위가 있어 이름이 붙여졌다.

은선폭포와 용문폭포가 있으며, 숫용추폭포도 위치하고 있다.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구역은 세 개로 나뉘는데 동학사지구, 갑사지구, 신원사, 수통골지구이다.

3) 풍수, 삼국사기는 계룡산을 오악 중의 하나로 꼽고 있는데, 오악은 토함산, 지리산, 계룡산, 태백산이다. 계룡산은 하늘을 향하는 용의 모양이고 산태극, 수태극, 회룡고조 등의 하늘의 이치를 가진 신비의 땅으로 언젠가는 이곳이 수도가 되어 천하 36국으로부터 조공을 받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묘사하고 있다.

신라말기 사람 도선은 그의 저서 비기에서 개성은 5백년 도읍지이고 한양은 4백년 도읍지이며 계룡산의 신도안은 8백년의 도읍지라고 했으며, 정감록에는 정도령이 나타나서 8백년 동안 도읍을 삼는다고 하였다.

금강이 계룡산을 휘어 감고 있으며 계룡산 주변의 산들이 태극을 이루고 있어 수태극, 산태극이라고 하였다.

4) 이성계 천도설화, 신도안으로 도읍을 정하려던 이성계로 인하여 계룡산에는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고려를 무너뜨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으로 신도안을 선택하고 궁궐을 짓는 공사를 시작했는데, 자신은 계룡산의 사연봉에 올라가 제단을 차려 놓고 기도를 하였다.

기도를 하던 곳은 기도굴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반년쯤 공사가 진행되었을 때 하얀 할머니가 나타나 공사를 계속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니 공사를 중지하라고 하였다.

계룡산 할머니는 계룡산의 정기를 타고 정도령이라는 신인이 나타나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800년 간 다스릴 것이니 이성계는 500리 북쪽으로 올라가 도읍을 정하라고 하였다.

이성계는 공사를 중지시켰는데 그때 일군들이 신에 묻었던 흙을 털었는데 그 흙이 모여 신털봉이 되었다. 는 설화이다.

계면각시

무속용어의 하나.

걸립을 하던 젊은 여자이거나, 만신이 죽은 혼령을 말한다.

계명산천(鷄鳴山川)

무속용어의 하나.

산천에 새벽닭이 울어 밝아 옴을 알리다.

계묘(癸卯)

六十甲子40번 째.

1) 年柱: 검은 토끼.

2) 月柱: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

3) 日柱: 상관10, 식신20, 팽창의 1.2단계를 갖춤. 언어능력이 특출함. 소심하여 대담성이 없는 것이 단점, 기반 기틀을 잘 다듬는 것임.

4) 時柱; 편안한 휴식 상대임,

the 40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the Year the Hare.

계묘(癸卯) ()

社交癸水食神乙木을 만난 형태이다.

이것은 傷官이 다시 食神을 본 형태이기도 하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재능을 발휘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작용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적용을 시키고자 하게 된다.

그 이유는 乙木正財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흥미가 없어진다.

문학이나 소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며 스스로 창작을 할 수 있는 능력도 되어서 作家의 영역에 도달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사물을 연구하고 관찰하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癸卯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추구하고 구차하지 않은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이 내재되어 있다.

감성적(感性的)인 성분이 풍부해서 감정의 지배를 받게 되며, 자신이 내키면 무엇이든지 시행하고, 내키지 않으면 누가 뭐라고 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과 연관된 일에 대해서 특히 관심을 많이 갖는다. 그것은 생명체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도 포함이 되는데, 食神이 또한 乙木이기 때문에 正財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작용을 한다.

癸卯는 생각하는 것이 민첩하며 시간을 두고 뜸을 들이지 않는다.

그때그때 바로 반응을 보이게 되고, 싫고 좋은 것에 대해서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사람과 사귀는 것은 서투르고 자신과 통하는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서만 오래도록 유지가 된다.

그리고 깊이 사귀는 사람이 상처를 주변 잠시 시름에 잠기지만 오래도록 담아두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잊어버리고 다시 자신의 리듬을 찾아간다.

癸卯는 자유로운 직업에 어울린다.

그래야 가고 싶으면 가고, 오고 싶으면 오는 자유에 부합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나 생물에 연관된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되어 人文學이나 物理學 보다는 생물학(生物學)이나 의학(醫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적성이기도 하다.

식신(食神)이 정재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계미(癸未)

六十甲子20번 째.

1) 年柱 : 흑양.

2) 月柱 : 우기.

3) 日柱 : 편재9. 식신9. 편관12, 말이 많음, 말을 반복함, 가리키고 지도하는 교육자의 격이다.

4) 時柱 : 소나가가 오는 시기와 같음.

the 20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the Year the Ram.

계미(癸未) ()

社交癸水偏官己土偏財丁火, 食神乙木을 만난 형태이다.

偏官으로 인해서 민첩(敏捷)한 성분이 되는데, 이는 傷官癸水을 받으므로 긴장을 하게 되어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난다.

여기에 偏財가 작용을 하므로 통제 관리를 하는 일에도 무척 신속하게 처리를 하게 되며, 무슨 일이든지 주문을 받으면 끝까지 처리를 하기 전에는 다른 일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열심이다.

그리고 食神이 있기 때문에 전문성에 대한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 食神偏官하게되므로 심하게 을 하는 上司를 만나게 된다면 반발을 하게 된다.

이러한 모든 것이 감정적(感情的)인 형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분이기도 하다.

癸未는 자신의 능력을 살려서 열심히 노력하여 목적을 이루는 성분이 있다.

긴장을 하고 추진하는 구성으로 이뤄진 支藏干의 배합이기 때문에 地支丑土를 본 癸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된다.

癸未에서는 인내심으로 목적을 향해서 돌진하다가 쓰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생조(生助)를 받을 인겁(印劫)이 없고 목적지를 향해서 진행하는 성분과 참고 견디는 구성으로 이뤄진 배합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운이 좋으면 크게 성공을 하고, 운이 나쁘면 고생만 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癸未는 차분하게 안정을 취하

는 성분이 부족하다. 그래서 늘 서두르게 되고 뭔가 들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주어진 여건에 대해서 최선을 다 하느라고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노력을 하다가 40대에 돌연사 하는 많은 직장인들의 모습에서 癸未를 느낀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 무리를 한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너무 앞으로만 나아가는 성분이고, 자신을 억압하는 십성이 부담스러워서 집에 가서 편히 쉬지 못하 고 일을 놓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 癸未는 올바른 안내자를 만나게 되면 크게 성공을 할 수 있다.

다만 올바르지 못한 안내자를 만나게 되면 또한 실패 할 수도 있는 것은 陰陽의 이치이다.

기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보고 들으면 잊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완성하기 전에는 놓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을 인정해 주는 상사(上司)를 만나게 되면 크게 발탁되어서 대접을 받을 수도 있다.

전문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문의 분야로 진출을 해도 크게 성공을 할 수 있다.

다만 그 분야는 人文보다는 工學 계통의 응용분야(應用分野)로 진출을 하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계비관살

태어날 때 머리나 몸에 피가 묻거나 탯줄을 목에 걸고 나온다고 함.

어릴 때 피나 살생 장면을 보지 말아야 하며, 이 살은 피를 흘린다는 흉살로 불구 단명을 의미한다.

生日

甲己

乙丙丁戊

庚辛壬癸

계비관

巳酉丑

寅午戌

계사(癸巳)

六十甲子30번 째.

1) 年柱 : 흑사.

2) 月柱 : 장마철 계절.

3) 日柱 : 정관 합재성7. 인수7. 정재16, 인덕이 따름, 내조의 힘, 신약하면 공치사를 함, 강하면 사업가로 적합.

4) 時柱 : 우울함, 활동을 멈추는 시기.

the 30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the Year the Serpent.

계사(癸巳) ()

社交癸水正財丙火正印庚金을 만난 형태이다.

정재를 깔고 있는 성분으로 인해서 치밀하고 알뜰하여 상당히 검소하고 절약하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뜻 보아서는 인정도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 正印이 들어있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잠재되어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경제관념에 뛰어난 것은 正財丙火이기 때문에 밝고 명석한 현상을 일으키는 까닭이다.

치밀하고 꼼꼼하여 정확한 수치를 좋아하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은 싫어한다.

자신의 판단으로 결단을 신속하게 잘 내리고, 일단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수정을 잘 하지 못한다.

그 판단이 잘못되었더라도 그대로 마무리까지 하고 나서야 다시 시작을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의 결론에 대해서 거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용납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은 관리자나 감독의 역할을 하게 되면 최대한의 능률을 올릴 수가 있다.

癸巳는 사업을 하게 되면 자기의 생각대로 독재적(獨裁的)인 지휘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래에 사람이 붙어있기 어렵다.

객관적(客觀的)인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대로만 진행하다가 끝까지 가서 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癸巳事物이나 財物에 대해서 집착이 강하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돈이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반응조차 보이기 싫어하며,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도 돈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면 다시 하고 싶어지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癸巳道德心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異性의 인연에 대해서도 자유스럽다.

심하면 배우자가 있더라도 개의치 않고 밖에서 이성 인연을 만날 수도 있다.

그리고 오래 된 것에는 싫증을 내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성의 인연이 바뀌게 될 가능성이 많다.

일단 마음에 들었다고 하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많은 노력을 하게 되기 때문에 때로는 강제로 취할 수도 있으므로 맘에 드는 이성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癸巳肉體의 편안함에 관심이 많은 반면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은 피하고자 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최대한 열정을 기울이고 도덕심이 부족하여 不法的인 방법이라도 시도를 하고자 하는 성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범법(犯法)의 유혹에 약한 것은, 癸水傷官이며 丙火正財이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을 받게 되는 까닭이다.

印星庚金은 그러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는 성분으로 작용한다.

계사(戒師)

수계식 때 수행하시는 스님이나 일반 신도들에게 계를 주시는 스님을 일컬음.

계화상 수계사 전계사라고도 한다.

계를 주는 사.

수계작법의 의식을 맡아보는 사.

갈마사라고도 한다.

소승에서는 구족계를 받은지 10년 이상 되었어야 함을 자격으로 하지만, 대승계에서는 직접 석존을 계사로 우러러보고, 불조 정통의 법통을 계승하는 스님이 그 구실을 맡는다.

수계식에 종사하는 37증의 스님들을 말한다.

계성격(繼成格)

성명 수리 6 .

화기자래(和氣自來) 온화한 기운이 스스로 오게 되어 있으니. 부귀영달(富貴榮達) 부하고 귀하게 영화를 이룬다.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나아가고 성장하니. 대성가기(大成可期) 크게 성공하게 됨을 기약하겠다.

과일나무가 봄을 맞아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니 가는 곳마다 봄의 향기가 그윽한 것처럼 가정생활에 화기가 넘치고 맑은 두뇌로 큰 뜻을 이루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 큰 인물이 된다.

계수(癸水)

天干의 본질(本質). 癸水는 그야말로 물이다. 수질(水質)이라고 해도 같은 의미이다. 순수한 성분의 물은 만물의 생명에 대한 원천이라고 하게 된다.

그리고 정화(淨化)하는 능력(能力)도 있다. 癸水는 수질이기 때문에 공중을 날아다닐 수가 없다.

그러한 경우에는 陽水壬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양수는 다시 丁火의 열()기구를 타야 하는데, 이것을 보면 十干의 오묘한 조화는 변화가 무궁무진하다고 하겠다.

滴天髓,

계수지약 달어천진 득룡이윤 공화사신 불수화토 불론경신 합무견화 화상사진

癸水至弱 達於天津 得龍而潤 功化斯神 不愁火土 不論庚辛 合戊見火 化象斯眞

癸水는 약한 중에도 약한 성분이나 천진에 도달하는 끈기가 있다. 용을 만나 비를 내리게 되면 윤택해지니 그 공이야말로 과연 신이라고 할만하다.

가 많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庚辛 金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다.

戊土하여 다시 불을 보게 되면, 조화를 이루게 되어 형상이 참되다고 한다.

계수(癸水) 일주(日柱)

癸水는 그 본질이 傷官의 성분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성질은 에서의 傷官에 해당한다.

癸水는 자연성분으로는 액체(液體)라고도 한다.

물과 같은 성분으로 이해를 하게 되면, 유연한 성분으로 작용을 하게 되며 구석구석에 잘 스며드는 역할을 하는 것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이 된다.

기체(氣體)에 해당하는 壬水와 비교를 한다면, 癸水의 특성은 壬水보다는 느린 속도를 갖는다.

그래서 壬水의 성급한 반응에 비해서 癸水는 한 수 뒤지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순발력이 다소 느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여기에서의 다소 느리다는 것은 만분의 1초 정도의 차이이므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볼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壬水는 남에게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癸水는 흔적을 남긴다.

오래도록 남아서 여운을 남기게 되므로 상관(傷官)의 성분에 해당하는 癸水는 물질적으로 본다면 구체적이고 분명한 성분이 되는 것이다.

상관은 추상적(抽象的)인 것은 싫어하고 구체적(具體的)인 것을 좋아하며, 논리적으로 파고들더라도 막연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현실적(現實的)인 이야기를 주제로 택하게 된다.

남을 설득시키는 면에서 본다면, 더욱 구체적인 설명으로 상대방을 납득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壬水는 추상적일 수도 있고 감정적일 수도 있는 현상이 배어있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것과 대비를 이룬다.

癸水鬼神의 이야기보다는 사업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두게 되고, 또 옛날의 이야기보다는 지금 현재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게 된다.

그러므로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평을 얻게 될 수도 있는데, 그로 인해서 항상 실질적인 분야에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시사성(時事性)이나 상황(狀況)에 대응하는 순발력이 뛰어나게 발달하는 면모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면으로 인해서 실질적인 능력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게 되므로 식신(食神)이 갖는 공상(空想)을 생각하지 않는 것도 상관인 癸水特性으로 보게 된다.

癸水 급하지 않은 심리상태로 느긋하게 대응하는 면모를 발휘한다.

이러한 면은 유수부쟁선(流水不爭先)이라는 말로도 통한다.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 는 말이다.

남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서두르지 않는다는 의미도 되는데, 이것을 癸水에 적용시키게 된다.

현실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도 끌어가면서 그침이 없으니 그야말로 흐르는 물을 보는 듯하다.

계월(癸月)

月建 天干癸字가 드는 달.

癸丑月. 癸卯月. 癸巳月. 癸未日. 癸酉日. 癸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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