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ㄷ부

역학사전-ㄷ-1

유프랭크지안 2017. 6. 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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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茶器)

불교의 불구의 하나. 맑은 청수를 올리는 그릇이다.

북방불교(중국 한국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불구로서 차는 모든 번뇌의 열을 시키고 심신을 편안케 하여 몸과 마음을 안정케 하는 청정과 선정을 상징하기도 한다.

중국에는 물이 좋지 않아 차를 달여 올려서 차 그릇이라 하여 다기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샘물이 생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물을 그대로 올려도 좋으나 수돗물을 사용할 시에는 차를 달여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라니(陀羅尼)

총지(總持), 능지(能持), 능차(能遮)라 하기도 한다.

무변한 이치를 섭수하여 지니고 상실하지 않는 염혜력(念慧力)을 말함.

일종의 기억술로서 하나의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까지 연상하고 망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각종의 선법을 능히지니므로 능지라 하고 여러 악법을 능히 막아주므로 능차라고 한다.

보살은 남을 교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다라니를 얻어야만 한다.

이것을 얻으면 한량없는 불법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으므로 대중 가운데 있어도 두려움이 없으며, 또한 자유자재로 정교한 설법을 할 수 있다고 많은 경론에 보살이 얻는 다라니에 관해 설하고 있다.

후세에는 이 기억술로서의 다라니의 형식이 송주(誦呪)와 유사하게 되었기 때문에 주()와 혼동하여 주문을 모두 다라니라 부르게 되었다.

다만 일반적으로 장구로 된 것을 다라니, 몇 구절로 된 짧은 것을 眞言 한두자로 된 것을 주()라고 하는 것이 통례이다.

다리 굿

다리굿은 무당이 죽은 사람의 혼령을 극락세계로 인도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굿이다.

굿을 하는 단 위에는 붉고 흰 네 가닥의 다리발(僑布)을 매는데 몸다리(身橋) 십왕다리(十王橋) 사자다리(使者橋) 불사다리(佛事橋) 등이 그 이름이다.

무당은 춤을 추고 무가(巫歌)를 부르며 방울을 흔들어 죽은 이의 혼령이 다리를 타고 극락세계에 가서 왕생하도록 축원하고 또 길을 인도하여 드린다는 것이다.

굿을 하는 장소를 특히 냇가나 다릿가에 택하는 것이 이 굿의 특색이다.

다비(茶毘)

다비란 화장을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삶의 무상함을 일러 하는 말이다.

이처럼 짧고 덧없는 인생이나 허망한 육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 불교이며, 불교에서는 모든 물질은 地水火風의 네 가지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졌으며 사람 역시 이러한 4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죽으면 결국 네 가지의 요소로 환원된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모든 생명을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력에 따라 세세생생 윤회한다고 보기 때문에 혼이 빠져나간 육신은 하잘것없는 허물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껍데기인 육신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다.

단계(丹桂)

붉은 계수나무.

벼슬길에 나가거나 과거에 급제하는 것을 말한다.

단교관살

높은 곳에서 떨어져 크게 다친다는 살로 자동차 배 건물 높은 곳 주의.

생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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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檀君)

단군 또는 단군왕검(檀君王儉)은 한민족의 시조이자 고조선의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그를 한민족의 조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민족의 역사에서 시조로 추앙 받았으며 대종교 등의 종교에서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다.

환검(桓儉)이라고도 한다.

단군은 직책으로 보이며 왕검, 왕험(王儉)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의 역사서 중에 하나인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 [동국통감 외기]등에 나오는 한민족의 으뜸가는 조상의 이름이다.

1) 단군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 [동국통감 외기]등에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阿斯達) 또는 평양에 도읍을 두고 고조선을 건국하여 1000여년 동안 다스렸다고 전해지며 단군의 뒤를 이어 기자가 조선을 다스렸다고 한다.

단군은 고조선의 왕위에서 물러난 이후 아사달의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2) 단군에 기록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삼국유사]이다.

[삼국유사]에는 중국의 역사서 [위서 魏書]와 현전하지 않는 한국의 역사서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단군에 대한 단편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위서]에는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을 두고 조선(朝鮮)을 건국했다는 내용만 기록되어 있으며, [고기]에는 단군의 출생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간략한 생애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단군은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곰이 사람으로 변한 웅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단군은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을 건국하였으며 후에 다시 아사달로 수도를 옮겨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기묘년(기원전 1122) 에 기자가 조선에 오자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다시 돌아와 아사 달의 산신이 되었으며 그때 나이가 1908세였다고 한다.

3) [제왕운기]에 단군의 출생과 생애에 대해 다른 기록이 전해진다.

[제왕운기][본기本記]를 인용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의 손녀와 신단수(神檀樹)의 신이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단군은 조선을 건국하고 1028년 또는 1038년 또는 1048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사달의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제왕운기]의 단군은 박달나무 단()으로 표기되어 있다.

4) 단군은 고려 말, 대몽항쟁 시기에 주목받기 시작하여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국조(國祖)로 추앙되었다. 세종 때에는 평양에 단군과 동명왕을 모신 사당을 지어 국가적으로 제사를 올렸으며 환인, 환웅, 단군의 신주를 모신 삼성당(三聖堂) 또는 삼성사가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에 만들어지기도 했다.

5) 구한말에는 외세의 각축에 대항하는 한민족의 구심점으로 대폭 강조되어 단군교(檀君敎)와 같은 종교로까지 발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민족주의의 구심점으로 부각된 단군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의 정신적 토대로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종교 및 독립운동 세력에 의해 단군시대의 역사를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부풀린다.

한편으로는 일제 혹은 친일파들이 단군을 종교적학문적으로 이용하여 민심을 무마하려 하거나 일선동조론 등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악용하기도 하였다.

6) 광복 이후 남한의 단군에 대한 연구는 고조선 사회에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에 중점을 두었다.

단군왕검은 고조선 사회의 제주이자 군장으로, 단군은 대제사장적인 성격을 많이 담고 있으며 왕검은 국가를 통치하는 대군주의 의미를 띠고 있다고 해석. 즉 제정일치의 지도자이다.

방언의 분포와 비교언어학적으로 살펴볼 때에도 제사장과 정치적 지도자를 함께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남선은 무당이 [단골]로 불리는 것을 주목하여 단군을 제사장의 의미로 해석하였으며, ()을 제터()의 다른 표현이라 하여 단군을 壇君으로 표기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최남선의 지적에 대해 무녀를 당골네라고 부르는 것은 무녀가 서낭당이 있는 고을에 산다고 하여 당골네로 부르는 것일 뿐, 단군과는 관련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

7) 2000년대 이후의 대한민국에서도 최근 2~3년 사이 정선, 춘천 등에서 청동기 초기 유물로 보이는 덧띠 새김무늬 토기가 기원전 2000년쯤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빗살무늬토기와 함께 발굴되어 청동기 문화를 가졌다는 고조선 건국시기와 청동기 도입 시기가 거의 일치하여 청동기 시대도 연대를 올려야 한다는 학계의 지적에 따라, 2007223일에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는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는 부분을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로 좀더 명시적인 표현으로 수정할 것을 담은 서술 지침을 발표하였다.

8) 종교 속의 단군, 조선시대부터 환인, 환웅과 함께 국조로 민간에서 숭상되었으며 국가적으로도 사당을 지어 제사하였다.

특히 황해도 지역에서 단군 관련 신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 외세의 침탈이 격화되면서 단군에 대한 숭상은 점차 강화되어 환인, 환웅, 단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대종교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단군을 신앙하는 여러 소수 종교가 나타나기도 한다.

무에서는 단군을 옥황천존, 삼신제석 등의 천신과 함께 모신다.

단농(單壟)

토형(土形)의 산()으로 그 산의 둔덕을 말한다.

단명(短命)

1) 목숨이 짧음.

2) 조직 따위가 오래가지 못하고 곧 무너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단명관살

흉살의 하나로 조실부모, 단명, 정신질환을 의미한다.

생일

子寅

丑戌

辰巳申

午未

酉亥

단명살

단명상(短命相)

얼굴이 도화 같고 몸은 길어도 허리가 짧고 몸집은 커도 허리는 가늘고 얼굴의 가죽이 허박(虛薄)하고 모양이 곰 같고 등이 함하고 몸이 아주 작은데 다리가 크고 목에 힘이 없고 머리통이 기울고 몸집이 비틀어지고 눈빛이 혼미하고 얼굴빛이 재티 같고 눈썹이 낮게 붙고 이마가 뾰족하고 눈동자가 누르고 얼굴이 검거나 푸르고 입술이 짧고도 검으며 귀가 매우 작고 또는 눈 밑으로 낮게 붙고 콧대가 없는 듯 허약하고 걸어갈 때 머리가 아래로 숙이고 몸집은 긴데 얼굴이 짧고 얼굴빛이 삼꽃 같고 걸음걸이에 몸을 이기지 못하는 듯하고 살은 많은데 뼈가 가늘고 말할 때 호흡이 급한 것 등은 모두 단명하는 상이다.

단산(斷山)

산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어떤 이유(도로공사, 산사태)로나 끊어진 산을 말한다.

생기가 이어지지 않고 끊어진 것으로 이다.

단시(短蓍)

단시점(短蓍占)의 준말. 솔잎 따위로 간단히 치는 점.

단식(斷食

단식(斷食, fasting)은 특정 목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음식과 음료의 섭취를 자발적으로 끊는 행위를 말한다.

최저의 생명 유지를 위해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식량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절식이라고도 말하며, 일정 기간 (보통48~72시간) 동안 절식하면 몸은 식량의 공급이 정지했다고 판단하여 몸 안에 축적하고 있던 영양을 소비하게 된다.

몸 안에 축적한 영양이 계속 쓰이는 동안에는 식사를 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많은 종교에서 수행의 한 형태로 내려오고 있다. 또 의료 수단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종교적 단식종교 행위 등의 정신적인 이유로 단식을 취할 수 있다.

종교적인 단식, 정신적인 이유의 단식은 기원전으로 거슬로 올라가면 인간의 습관으로 존재한다.

신약성서, 구약성서 등에도 언급되고 있다.

이슬람교의 라마단 달에 있어서 단식(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의 한나절은 식사를 아예 하지 않는다)이 특히 잘 알려져 있다.

, 유대교, 기독교에도 정기적인 단식이 있다.

불교는 번뇌를 극복하기 위해 단식을 한다.

종교적 탐구의 수법의 하나로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

며칠 단식을 하면 의식이 맑아지고 오감이 민감하게 되는 등 각성 효과가 있다.

이는 단식을 함으로써 아드레날린이 분배되기 때문이다.

이슬람교를 믿는 자라도 전쟁 중에 있는 군인, 여행자(특히 장거리 여행자나 항공 여행자), 운동선수, 어린이, 노약자, 건강이 나쁜 사람, 임신 중인 여자, 월경 중인 여자, 수유 중인 여자는 금식이 완화되고, 중환자들은 금식을 면제받는다.

단오{端午)

수릿날[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端陽) 등의 다양한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33, 55, 66, 77, 99일 등 월과 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陽氣)가 가득찬 길일(吉日)로 쳐왔는데, 그 가운데 55일을 가장 양기가 센 날이라 해서 으뜸 명절로 지내왔다.

수리란 말은 고()()()을 의미하는 옛말인데 이날은 1년 중 최고의 날이란 뜻도 된다.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휴식이 준비되는 시점이 단오절이다. 이날 하루 마음껏 놀이를 즐긴다.

추위가 늦게까지 계속되는 북쪽지방은 이때 비로소 날이 완전히 풀리기 때문에 경사스러운 날이 될 수밖에 없다.

남쪽이 추석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에 북쪽에서는 단오를 더 중시했음은 지역의 기후 차이에서 비롯된다.

옛날에는 이날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꽂아두기도 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하고, 창포주나 약주를 마셔 재액을 예방했다. 또 쑥으로 인형이나 호랑이를 만들어 문에 거는 풍습으로 보아, 약초창포쑥 등의 강한 향기와 약성(藥性)으로 재액을 쫓았던 것 같다.

이날은 차륜병(車輪餠)이라 하여 수리취를 넣어 둥근 절편도 만들어 먹었다.

또한 이날에는 그네뛰기. 씨름탈춤 등 여러 가지 민속놀이가 행해졌다.

오늘날도 단오를 쇠는 곳이 더러 있어 해서지방(海西地方)에서는 봉산탈 춤 강령탈춤은율탈춤 등 탈놀이를 하기도 하며, 지금도 강릉지방에서는 남대천의 넓은 공터에서 단오굿판이 전승되고 있으나 차츰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옛 문헌에 나타난 단오풍습.

1) 쑥호랑이(애호艾虎)

단옷날 임금은 신하들에게 쑥호랑이를 하사한다,

쑥호랑이는 잔 짚을 사용하여 호랑이 모양을 만들고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쑥 잎을 붙여서 머리에 꽂도록 한 것이다.

세시잡기에 단옷날 쑥을 가지고 호랑이 형상을 만들고, 또는 비단을 잘라서 작은 호랑이를 만들며, 쑥 잎을 붙여 머리에 꽂는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제도도 이것을 본뜬 것이다.

2) 단오부채(단오선 端午扇)

공조(工曹)에서 단오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각궁의 신하들과 시종들에게 나누어준다.

부채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살이 흰 대나무 화살 같은 것이 40~50개나 된다.

이것을 백첩(白貼)이라 하며, 칠을 한 것을 칠첩(漆貼)이라 한다.

이것을 받은 사람은 대개가 여기에 금강산 12,000봉을 그린다.

또는 근대의 풍속으로 기생이나 무당 등이 가진 것에는 버들개지, 복사꽃, 연 꽃, 나비, 흰붕어, 해오라기 등의 그림이 있다.

3) 천중부적(天中符籍)

관상감에서는 천중절에 붉은 부적을 박아 대궐 안으로 올린다.

안에서는 그것을 문설주에 붙여 상서롭지 못한 것을 막는다.

경사대부의 집에서도 부적을 붙인다.

4) 제호탕(醍醐湯)

내의원(內醫院)에서는 제호탕(醍醐湯)과 금박(金箔)을 입힌 옥추단을 만들어 바친다.

옥추단은 오색실에다 꿰어서 차고 재액을 제거하는 데 쓰며, 임금이 가까운 신하들에게 나누어준다.

5) 창포(菖蒲)

남녀 어린이들이 창포탕을 만들어 세수를 하고 홍색과 녹색의 새 옷을 입는다.

창포의 뿌리로 만든 비녀에 수()()의 글자를 새기고, 끝에 붉은 연지를 발라 머리에 꽂아 재액을 물리치는데 이것을 단오장(端午粧)이라 한다.

단오제(江陵端午祭) 강릉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 The Gangneung Danoje Festival)는 강원도 강릉 지방에 전해지는 산신에 대한 제사 또는 축제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3(1967년 지정)이며, 20051125일에 유네스코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걸작에 등록되었다.

강릉단오제는 3월말부터 준비하여 4월을 거쳐 5월초에 여러 차례 단오굿을 실행한다.

단일신교(單一神敎

단일신교(henotheism)란 여러 신을 인정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그중 하나를 주신(主神)으로 섬기는 종교를 말한다.

신이 유일해야 한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일신교와 구별되어, 선택적 일신교 또는 택일신교(擇一神敎)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많은 신 중 하나의 신만을 섬기기 때문에 절대적인 다신교와도 차이가 있다.

일신교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신만을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의 신만을 섬긴다고 해서 그것이 항상 엄격한 일신교, 즉 절대적 일신교인 것은 아니다.

경쟁하는 다른 여러 신중에서 하나의 신만을 경배한다 의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구약 성경 신명기 510절의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는 말에는 이러한 것이 암시되어 있다.

다신교라 할지라도 내재적인 유일신을 인정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신이 어떤 식으로든 세계에 내재되어 있다고 여겼으며, 힌두교에서는 세계 자체는 환영이며 브라만만이 우주의 궁극적인 실재라고 파악한다는 점에서 힌두교 역시 덜 엄격한 일신교라고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주장에 입각할 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를 절대적 일신교라고 한다면 힌두교는 선택적 일신교, 즉 단일신교에 해당한다.

정토진종의 경우도 여러 신과 부처를 인정하나 오직 아미타불에만 의지하므로 선택적 일신교, 즉 단일신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일신숭배는 여러 신을 인정하며 그 중 하나만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는 단일신교와 동일하다.

단장관살

소아관살로 어린이 때 큰 대수술을 받는다는 살이다.

생일

甲乙

丙丁

戊己

庚辛

壬癸

지지

午未

辰巳

단전혈(丹田穴)

풍수(風水) 인혈정혈법(人穴定穴法)의 하나.

단전(丹田)은 배꼽 밑에 있는 혈()이다.

주변의 산세(山勢)가 원만 평탄(平坦)하고 다정하다.

靑龍白虎가 잘 감싸준 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곳에 위치한다.

부귀복록(富貴福祿)이 큰 이다.

단청룡(單靑龍) 단백호(單白虎)

風水左右로 산줄기가 뻗지 않고 단 한줄기 산이 그대로 뻗은 것으로 , 사용하지 못하는 땅이다.

단촉수미(短促秀眉)


1) 모양. 눈썹은 짧기는 하나 검고 수기가 있는 눈썹모양이다.

2) 설명. 귀인의 눈썹이며 호걸로 명진사해하며 정직한 성품으로 충성심과

효심이 지극하며 어질고 훌륭한 자손을 두게 된다.

단한(單寒)

風水에 전후좌우(前猴左右)에 보호받을 중사(衆砂)가 전혀 없는 고독한 의 모양이다.

닫집(천개)

1) 법당 안에 부처님이 계시는 곳에 작은 집을지 지어 화려하게 단청한 집을 닻 집이라 한다.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불상 위에 양산모양의 화개를 설치하는데 우리나라의 닻 집은 우리의 특유의 것이다.

닻 집의 화려함은 부처님의 세계의 화엄만다라의 보배궁전을 장엄한 것으로 모든 불자로 하여금 환희와 열반의 세계에 안주케 한다.

2) 닫집은 부처님을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불상의 머리 위에 설치되는 것으로 천개 또는 보개라고도 한다.

닫집의 용도를 통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불상을 덮은 일산(日傘)과 같은 것이다.

또한 닫집은 부처님이 계신 수미단의 상부를 장엄하는 것이므로 화려한 보궁의 형태로 장식되며, 부처님의 극락세계를 상징하므로 내원궁, 적멸보궁 등의 현판이 붙는다. 건축의 매우 복잡한 공포가구 수법으로 구성되고 있는 닫집의 내부에는 용과 구름 등을 아주 화려하게 조각하여 장식하고 단청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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