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ㅌ부

역학사전-ㅌ-5

유프랭크지안 2017. 8. 11. 01:01

ㅌ부-5

택일론(擇日論)

1. 의의(意義)

택일은 피흉추길(避凶趨吉)의 대표적 방법이다.

운세에 따라 처세하는 것은 소극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택일은 능동적으로 나쁜 운을 멀리하고 좋은 운을 가져오도록 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다.

택일은 날짜로 좋은 택일이 있고 본인에게 좋은 택일이 있으니 둘 다 좋으면 최상의 택일이 된다.

둘 중 하나만 택일하여야 한다면 날짜로 좋은 택일을 우선 택하라.

2. 종류(種類)

천기대요(天機大要)에서는 택일을 상장문(喪葬門)과 기조문(起造門) 혼인문(婚姻門), 이사문(移徙門)으로 나누고 있다.

상장문을 음택(陰宅)이라 하고 기조문을 양택(陽宅)이라고 한다.

즉, 장사(葬事)와 성분(成墳)하는 날짜를 잡는 것을 음택이라 하고, 주택건축, 수리등과 관련된 택일을 양택이라 한다.

혼인택일은 별개의 택일이다.

1) 음택(陰宅)은 장사택일로 풍수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양택(陽宅)은 토목, 건축, 건물수리, 분묘조성 등의 택일을 말한다.

3) 이사택일(移徙擇日)은 이사날짜를 잡는 택일이다.

4) 혼인택일(婚姻擇日)은 남녀의 혼인 날짜를 잡는 택일이다.

양택은 몇 가지의 택일로 구분한다.

(1) 개산(開山)

터를 닦는 일을 말한다.

(2) 입향(立向)

좌향(坐向)을 정하는 일, 즉 집을 짓는 일이나 묘자리의 향을 정하는 일.

(3) 수방(修方)

집의 일부분을 수리하는 일 또는 방위가 정해진 일이다.

(4) 양택성조운(陽宅成造運, 成造四角法)

집을 짓고자 하는 연도의 나이에 따라 길흉을 판단하는 것이다.

3. 원리(原理)

1) 혼인택일(婚姻擇日), 혼인택일은 일시(日時)를 중요시한다.

반면 양택에서는 주명(主命, 본인의 生年)을 중시한다. 즉, 본인의 주명에 맞는 택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혼인택일을 여자측에서 하는 것은, 혼인택일이란 전통적으로 여자의 생리주기와 배란주기에 맞춰 빨리 임신이 되게 하고 귀자(貴子)를 얻기 위한 방편인 것이다.

2) 조명(造命), 택일한 날짜의 연월일시에 따른 사주를 뽑아놓고 이 사주가 택일하는 체(體)를 보완하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택일의 체(體)란 입향에서 坐, 이사에서 이사할 방위를 말한다.

예컨대 집이 북쪽을 등에 지고 남쪽을 바라본다면 子坐午向이라 한다.

즉, 북쪽에 앉아서 남쪽을 바라본다는 것. 이때는 子坐가 체가 된다.

또 이사할 방위가 정해져서 서쪽으로 이사한다면, 兌方이 체가 되는 것이다.

兌方이 체가 된다면 택일한 연월일시에 따른 사주가 金기운이 강하도록 택일하는 것이다.

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명에 좋아야 한다.

즉, 주명의 길신이 위 體에 오도록 해야 한다.

예컨대 이사한다면 주명의 녹마귀인(祿馬貴人)의 길신이 위 태방(兌方)에 오도록 하는 것이다.

3) 택일상 나이, 택일에서 주의할 점은 생기 복덕 등 나이를 중시하는 경우 나이를 계산할 때 양력 1월1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사실 고전에서는 나이에 대해 정확한 언급이 없다.

단, 관례상 양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정하고 이 나이로 생기 복덕을 따진다.

4. 혼인택일(婚姻擇日)

1) 혼인총기일(婚姻總忌日)

天機大要에 혼인 총기일은, 월염, 염대, 남녀본명일, 화해, 절명, 亥日, 홍사, 천적, 수사, 월살, 월기, 월파, 십악, 피마, 복단, 동지, 하지, 단오, 사월팔일, 死甲旬, 천강, 하괴 일이라고 하였으며 예외로서 월살, 월기, 십악, 복단, 사갑순, 천강, 하괴는 五合 日이면 可하고, 복단, 천강, 하괴는 黃道日이면 可하다고 하였다.

2) 혼인택일법

(1) 남혼 흉년과 여혼 흉년을 피하여 年을 정한다.

(2) 가취월과 살부 대기월에서 길한 달을 가려낸다.

(3) 생기복덕으로 남자와 여자모두 길한 날을 가려낸다.

(4) 음양 부장길일 중에서 화해절명에 해당하지 않는 날을 가린다.

(5) 혼인 총기일에 해당하지 않는 날을 가린다.

(6) 사갑순을 피하고 천덕, 월덕, 황도일, 오합일을 가능한 겸하도록 한다.

(7) 음양 부장길일이 화해절명일과 겹치면 십전대길일을 대용한다.

5. 이사택일(移徙擇日)

1) 이사 길방을 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자백(紫白)에 의해 연신(年神, 택일하는 연도)으로 길흉방을 정하는 것이다.

둘째, 주명(主命, 태어난 생년)에 의해 길흉방이 정해져 있다.

2) 이사방위가 결정되면 택일을 한다.

(1) 주명(생년)의 녹마귀인을 결정한다.

동시에 연신(택일연도)의 녹마귀인도 결정한다.

(2) 먼 이사(100미터이상)의 경우, 택일 연월일시가 바로 주명(主命, 태어난 생년)의 녹마귀인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보면 된다.

5. 개업택일(開業擇日)

개업택일은 원리가 이사택일과 동일한데 방위가 필요 없다.

개업이란 내가 앉은자리에서 여러 사람을 모이게 하기 때문에 중궁이 體가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궁에 넣고 돌릴 필요 없이 택일 연월일시가 바로 주명의 녹마귀인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보면 된다.

6. 음택(陰宅)

음택은 풍수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상당히 복잡하나 간단한 방법만 소개한다.

1) 만년도(萬年圖)

택일하는 연도에 이장해도 되겠는가의 길흉.

새 묘지(新墓)로 본다.

坐(묘지가 앉은 곳, 바라보는 向의 반대방향)에 따라 길흉이 정해진다.

2) 동총운(動塚運)

택일하는 연도에 이장해도 되겠는가의 길흉.

원래의 묘(舊墓)로 본다.

역시 坐(묘지가 앉은 곳, 바라보는 向의 반대방향)에 따라 길흉이 정해진다.

택지췌(澤地萃)

성명 역괘 28 수.

입이 비틀리고 말소리가 흐리고 분명하지 못하고 오른쪽 다리에 큰 흉터가 생기게 되고 나이 사십세 미만에 사나운 맹수를 만나서 혼을 빼앗기는 형상이다.

택지췌(澤地萃) 年運

위는 못 澤兌이요 아래는 땅 地坤이다.

萃(췌)는 모이다 무성하다의 뜻이다.

아래서 유순하게 반듯이 위에서 즐거워한다.

강건한 군주와 유순한 신하가 정중한 도리를 지켜 서로 은중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까닭에서 천하의 어진 선비가 여기에 모이고 천하의 백성이 여기에 모이고 모든 선과 복된 것이 여기에 모여든다. 이러한 상태를 오래도록 계속해서 변함이 없으면 나라는 크게 발전된다.

이 괘상은 승진 승급 입학시험 선거에 대길한 운이다.

운세는 매우 강력하고 또 모인다는 뜻이므로 동지를 얻고 협력자를 얻을 수 있으며 장사 번창하고 재물은 흥왕하며 모든 일은 저절로 순조롭게 성취될 것이다.

택천쾌(澤天夬)

성명 역괘 21 수.

어두움 속에서 의관이 부서지니 깊고 깊은 골짜기에 밝은 날이 없으며 중천에 두우성이 돌아와 비쳐주는 형상이며 좋은 이름이 늦게 이루어지게 되는 형상이다.

택천괘(澤天快) 年運

快(쾌)는 처결한다 결단한다의 뜻이다.

윗사람을 밀치고 전진하는 상태를 보이는 강운의 시기이다.

지나치게 고집이 세기 때문에 차질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고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무모하게 나아가다가 회복 할 수 없는 실패를 가져오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만약 높은 지위에 있다면 부하들의 하극상의 공기가 감돌고 있어 고립될 우려가 있다.

당신은 항상 한 걸음 사양하고 유화한 마음을 지니도록 노력함이 좋다.

순탄한 때 뜻밖의 재난이 일어날 염려가 있다.

조금만 일로 언쟁이 생기고 말썽이 야기된다.

증서 주거에 관하여 걱정이 있을 기미가 보인다.

부부 냉정상태 이혼을 생각하리 만큼 심각하다.

다시 한번 자기를 반성함이 필요하다.

택풍대과(澤風大過)

성명 역괘 25 수.

몸이 임금의 곁에 있어 매일매일 여러 가지의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며 비둘기가 날아가는 모양 같고 홀로 갈매기가 울고 있는 모양이라 의식은 풍족하나 마음이 외롭고 고독하다 하겠다.

택풍대과(澤風大過) 年運

위는 못 澤兌요 아래는 풍 風巽이다. 大過(대과)는 너무 지나치다는 뜻이다.

현재 이 운세는 겉으로는 매우 화려하나 내면에 위험과 고난이 있는 상태에 있다.

정의를 외면하고 부풀려 오르는 풍선처럼 겉보기에는 아름답지만 너무 팽팽하면 터지거나 머지않아 위축되고 말 위험성이 있다.

자신의 힘으로는 수습할 수 없는 일에 말려드는 상태며 사업은 설비나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에 자금난에 봉착하고 있으며 남녀관계에 있어서도 스켄들이 많고 불륜하며 정상이 아닌 애욕에 말려들고 있으며 모든 일에 과대망상하고 있으니 침착과 올바른 생각으로 이 운세를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굳은 신념과 각오로 용감하게 난국에 맞서서 대결해 나가면 위험하고 벅차긴 하지만 마침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택화혁(澤火革)

성명 역괘 23 수.

운수에 흉액살을 만나게 되므로 흉함이 작용하여 수십년 동안 나무 가지에 핀 꽃이 결실 없이 떨어지니 허망하게 되며 만 가지 일이 운명 가운데에 있으니 잘하고자 하나 오히려 잘못되게 되며 근심과 괴로움으로 세월을 보내게 된다.

택화혁(澤火革) 年運

革(혁)은 개혁 변혁 혁명의 뜻이 있다.

이 卦의 형태는 물과 불이 上下로 충돌하는 상이다.

서로 상극하는 두 물질이 부닥치니 여기에서 변혁이 일어난다.

이 卦가 말하는 변혁 즉 혁명이란 대의명분에 입각한 변혁으로써 어지러운 정치를 바른 정치로 바꾸는 것이다.

낡고 부패한 것을 새롭고 참신한 것으로 개조하는 것 등이다. 그러므로 혁명의 정신은 이것을 일으켜야 마땅할 때에 일으켜야만 비로소 세상 사람들에게 혁명을 일으킨 참된 뜻이 인정된다.

사물의 개혁 가옥의 개축 이전 직업의 전환 등 모두 길하다.

이 괘를 얻으면 환경이 바뀌는 상태다. 거주지 이동 직장이동 사업의 혁신 인사이동 등 모든 것이 새로운 변혁 을 가져온다.

탱화 불화(佛畵)

탱화는 족자그림을 말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족자형식의 불화(佛畵)를 지칭한다.

탱화는 내용에 따라 상단(上壇) 중단(中壇) 하단(下壇) 탱화로 나눈다.

상단탱화는 중앙에 모셔진 불보살의 뒤에 거는 탱화다.

대웅전에선 석가모니불탱화가, 극락전이나 미타전에선 아미타불탱화가, 대적광전이나 대명광전에선 비로자나불탱화가, 약사전에선 약사불탱화가 주로 걸린다.

중단탱화는 불단(佛壇)의 좌우측에 있는 영가단(靈駕壇)에 거는 탱화로격이 한 수 아래다.

주로 호법신이나 신중(神衆)탱화가 걸린다. 이를테면 칠성탱화나 산신탱화다.

하단탱화는 명부전에서 지장과 시왕의 뒤에 건다.

감로탱화이다.

우리나라 탱화의 기원은 확실치 않다.

다만 현존하는 탱화는 13세기 고려불화가 5점정도 국내에 있고 일본에 80여 점이 전해지고 있다.

고려시대 탱화가 귀족적이라면 조선시대 탱화는 서민적이다. 그래서 고려탱화는 주존(主尊)을 돋보이게 배열하였으나 조선탱화는 보살상이나 불제자들이 주존을 둘러싸게 그려져 있다.

1. 상단탱화

전각의 상단 즉 불전(佛殿)의 중앙에 모셔진 불 보살상의 뒷면에 거는 탱화로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1) 석가모니불탱화

대웅전 후불탱화로서 영산회상도를 바탕으로 해서 아미타불과 관음보살․대세지보살 그리고 약사불과 일광보살, 월광보살이 각각 좌우에 협시한 구도가 일반적이다.

2) 아미타불탱화

극락전 탱화로서 서방정토에서 아미타여래가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보통이지만 대웅전 후불탱화와 같은 영산설법도의 내용을 그린 것도 있다.

3) 비로자나불탱화

대광명전, 대적광전 후불탱화로서 [화엄경]의 설법장면을 그린 것이다.

대웅전이 주불전일 경우에는 비로전이나 문수전, 화엄전 중앙에 배치된다.

4) 약사불탱화

약사전 후불탱화로서 약사정토의 특성을 묘사했다.

일광, 월광보살을 협시보살로 하고 사천왕이 호법신중을 하고 있다.

단독으로 배치되기보다는 삼불 탱화의 하나로 많이 그려졌다.

2. 중단탱화

1) 불단의 좌우측에 있는 영가단(靈駕壇)에 거는 탱화로서 주로 신중(神衆)이나 호법신(護法神) 등을 그린 탱화이다.

2) 칠성(七星)탱화

중국 도교의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이 칠성신앙으로 불교에 습합되면서 그려진 탱화이다.

3) 山神탱화

토속신앙의 산신신앙이 불교에 습합되어 독립된 신앙체계를 이루게 되면서 산신각에 봉안된 탱화로 산신과 그의 화신인 호랑이를 그렸다.

3. 하단탱화

명부전의 지장보살, 시왕상 뒤에 거는 탱화이다.

대체로 불전의 좌우측 벽면에 설치되는 하단의 전면에 영가의 위패나 사진을 봉안하고 그 뒷면에 탱화를 건다.

터 귀신

귀신 종류의 하나.

보통 건축물을 수호하는 귀신이 각각 있다. 그 귀신은 어떤 조건에서 한 번씩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귀신이 터 귀신인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터 귀신은 보통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그런 매너있는 귀신이다.

터와 집의 길흉

1. 좋은 터의 기운 과 나쁜 터의 기운.

1) 좋은 터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는 터, 에너지의 흐름이 순응(順應)한 터, 양지 바른 터, 바람이 온화하게 갈무리되는 터, 수맥이 가로지르지 않는 터, 물이 감아 도는 터.

2) 나쁜 터

깨진 터, 골이 패인 터. 골짜기, 함몰된 터, 가파른 낭떠러지 위의 터, 응달지, 바람이 치는 터, 수맥이 흐르는 터, 물이 빠져나가는 터, 집 뒤로 물이 흐르는 터, 불이 난 적이 있는 터, 주변 산이 크게 잘려 나간 터.

2. 터로 인한 건강과 질병.

1) 좋은 터는 건강

정신을 맑게 한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한다.

병원성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몸에 기운이 난다.

설혹 발병하여도 치유가 빠르다.

2) 나쁜 터는 질병

온갖 질병의 온상지이다.

정신 질환(지각(支脚)이나 집 뒤의 파손 등), 암(수맥이나 바람.

지각이나 요도의 간섭), 각 종의 불치 또는 난치병.

3. 집의 길흉.

1) 좋은 집

산의 기운을 제대로 타고 앉은 집, 물이 안아 도는 집, 햇볕이 부드럽게 드는 집.

2) 나쁜 집

역성의 산을 배산으로 삼은 집, 물이 그 뒤로 흐르거나 아니면 앞을 흐르되 멀리 빠져나가는 집, 응달의 집, 담장이 과도하게 높은 집, 마당이나 뜰의 넓이에 걸맞지 않게 나무를 빽빽이 심어 놓은 집.

4. 모양이 좋은 집과 나쁜 집.

1) 좋은 모양의 집

마당의 넓이가 집의 넓이와 적당히 아우러지고, 집의 길이가 집의 폭과 잘 융합하여야 하며, 거실과 방이 상생조화 조여야하고, 원융(圓隆)한 기운이 서리는 집, 출입문의 향이 올바른 집.

2) 나쁜 모양의 집

마당과의 음양비(陰陽比)가 너무 크게 차이나는 집, 거실이나 방의 가로와 세로의 비가 크게 차이나는 집, 필요 이상으로 출입구가 많은 집, 필요 이상으로 많은 방이 있는 집, 지기가 미치지 못할 정도로 높은 고도의 집.

텔레파시(영어: telepathy

텔레파시(telepathy, 텔레 tele는 “먼 거리”를 뜻하며 pathe는 “경험”을 뜻함)는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감각 채널이나 육체적 상호 작용을 통하지 않고도 한 사람의 생각, 말, 행동 따위가 멀리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는 심령 현상을 말한다.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Temple Stay), 사찰문화체험. 템플스테이는 말 그대로 산사에 머물며 절에서 행해지는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 울력(노동)과 발우공양, 선무도 등 사찰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각종 생활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토(土)

흙. 오행의 戊己丑辰未戌. 中方. 四季. 黃色. 信. 5.10數. 土生金.

金克木. 脾臟. 胃. 濕. 口. 甘味. 중년기. 내성. 인정.

1) 흙은 토하는 것(吐토)이니 정기를 머금기도 하고 토하기도 해서 만물을 내는 것이다.

土字에서 二는 땅의 위와 땅의 중앙을 상징하고 곧게 세운 한 획(丨)으로 만물이 처음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상징한다. 때는 季夏(하기)다.

계(季)는 늙었다는 뜻으로 만물이 여기에서 성숙하고 사계절(四季節)의 끝에서 늙고 왕성해진다.

土는 사방으로 통하는 중심의 위치가 된다.

土의 마음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변함을 지켜본 후에 결정을 내리는 느긋한 마음이다.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개성이 없는 성품이 土의 마음이다.

흙의 속뜻과 땅이 품고 있는 속을 들여다 볼 수 없듯이 土의 마음을 깊이 알 수 없다.

인도 中國을 土라고 한다.

국명도 가운데 中자를 넣었고 이 中자는 五行의 土를 뜻하고 中國 사람들을 “만만디”라 한다.

만만디라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느긋하다는 것이다.

한국의 충청도가 中央土가 된다.

급할 것이 없어 답답해 보이나 반면에 여유러움을 알 수 도 있다.

충청도 대전의 계룡산을 중악산(中岳山)이라고도 한다.

중악산의 산신제단을 중악단(中岳壇)이라 하는 연유도 가운데를 지키는 土를 말함이다.

土의 마음은 좋고 나쁨을 쉽게 밖으로 표현하지 않고 마음속에 자꾸 쌓아 둔다.

마음에 쌓아두었던 것을 토해내면 겉잡을 수 없다.

한국 여자들의 마음이 土와 같다고 볼 수 있다.

土는 심고 거둔다.

심는 것을(稼.심을가)라 하고 거두어들이는 것을 색(穡.거둘)이라 한다.

土는 땅의 道가 되고 만물이 흙을 뚫고 나오기 때문에 심고 거둔다고 한다.

土가 中央에서 사계(四李)를 주관함으로서 사계절을 이루니 中央은 안일 대궐 부부 친척의 상이 된다.

구분

내 용

구분

내 용

구분

내 용

음양

오장

비장脾臟

오행

생각

천간

육부

위장

비장

세계

인도 중국

지지

선수

5 . 10

지역

충청도

장간

乙癸戊

辛丁戊

癸辛己

丁乙己

후수

5 . 6

변속기

9.3.18

9.3.18

9.3.18

9.9.12

성격

내성

단맛

방향

중앙 中央

마음

인정

냄새

좋은향기

계절

사계 四季

오양

감양육

음식

황 黃

기체

0

곡식

오상

신 信

오기

습 濕

과일

대추

상생

土生金

신계

근육계

나물

아욱

상극

土剋水 木剋土

신체

육류

쇠고기

사상

중성자

몸체

약초

복령

발음

ㅇ ㅎ

얼굴

광석

인생

중년기

오규

구 口

벌레

비령

<土의 분류>

분 류

내 용

형 상

흙같다.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묻어 두려 한다.

나 무

나무에는 열매의 과육(果肉)이다.

도 형

둥근 원을 뜻한다.

음 양

음과 양의 중립적이다. 혼돈의 균형을 잡아 준다.

인 생

중년 시절로서 완숙기를 뜻한다.

인 체

소화 기능이 土와 연관된다.

심 리

중도 사상이니 그 속을 알기 힘들다.

세 계

대륙의 중심부인 중국이다.

한 국

충청도

음 성

ㅇㅎ의 발음으로 말소리에 힘이 부족하다.

토골(兎骨)

당사주 골격의 하나.

지상의 모든 동식물이 생명의 약동력을 발휘하여 원기 왕성해지고 적극성을 띠어 힘찬 일을 시작하는 성품을 지녔다.

생동감으로 얻은 향상력과 적극적인 생의 방법이 발휘해내는 투쟁력이 일치되어 확고한 이상을 추구하게 된다.

유력자 협력자로 등장하여 약자를 보호하고 옹호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미를 지닌다.

친절하고 언제나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강렬한 통솔력을 발휘하여 지도자로 부상해야만 마음이 놓인다.

투쟁력이 강해져서 앞을 보지 않고 성급히 돌진하게 되면 도중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일으키기 쉽고 다른 사람의 섬세한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리어 큰일에 흠이 되기도 한다.

강한 돌진력은 자질구레한 일에는 배려할 여유가 없으나 큰 인물은 그것까지 포용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용감한 성품과 새싹을 의미하는 온순함도 동시에 지녔기 때문에 껍질을 헤치고 솟아나는 적극적인 위세가 생명이다.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는 위치에서야 편하고 그렇지 않으면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향상심이 불타 기발한 전술을 개척해내고 의연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토극수(土克水)

五行의 相剋이란 대대(對待)관계를 말한다.

相剋은 대칭으로 반대이면서 서로 맞물려 나아가는 관계이다.

相生 관계와 마찬가지로 相剋에도 내가 剋하는 것과 나를 剋하는 것이 있어 剋하는 쪽과 剋을 당하는 쪽의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相剋은 剋을 당하는 것과 剋을 하는 것이 있다.

土剋水 : 흙은 물을 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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