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부-22
근(根)
명리에서 사주의 뿌리는 년주(年柱)로 보고 年柱를 根이라 한다.
근(勤)
불교용어.
근(勤)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대선지법(大善地法)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중 선심소(善心所) 가운데 하나인 정진(精進)에 해당한다.
음역하여 비리야(毘梨耶)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근(勤)은 용한(勇悍, 날래고 사나움), 즉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심법)으로 하여금 모질게 노력하게 하는 것을 본질로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악을 끊고 선을 닦는 데 있어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심법)을 용맹하게 하여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계속하여 노력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근본번뇌(根本煩惱)
근본번뇌(根本煩惱)는 탐(貪) 진(瞋) 치(癡) 만(慢) 의(疑) 악견(惡見)의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을 말한다.
이들 중 치(癡)는 무명(無明)이라고도 하며, 악견(惡見)은 부정견(不正見) 또는 그냥 견(見)이라고도 한다.
이들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 즉 6가지 번뇌(煩惱)들은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된다는 뜻에서 근본번뇌라고 한다.
금(金)
天干의 庚辛과 地支의 申酉를 金이다.
1) 서쪽. 가울. 백색. 의리. 폐. 뼈. 대장. 건조. 코. 탄소. 매운맛. 장년기. 부정적. 4.8수. ㅅㅈㅊ.
2) 金은 금지시키는 즉 멈추게 하는 것이니 음기가 처음 일어나서 만물이 추게 되는 것이다.
土가 金을 낳으니 金字안에 土字가 들어있고 土字 양 옆에 丶丿 점은 金이 흙 속에 들어있는 형상이고 때는 가을이다.
가을은 엄숙한 것이니 만물이 모두 엄숙하고 공경하는 것이니 공경하고 장중하게 함은 예절의 기본이다.
하늘과 땅이 만물로 하여금 돌이켜 반성하게 하는 것이 가을이 되는 자리는 西쪽이다. 陽金 : 바위 암석 강인함 인내 살기 천진함 축소하려 함, 마무리 단계와 같다.
陰金 : 보석 냉혹 피를 두려워하지 않음 등. 축소. 긴축. 완료. 상품 생산의 완제품과 같다.
金은 五行 중에서 가장 강건한 성분이다. 의리를 소중히 여기고 벗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숙살지기(肅殺之氣:살기)이다.
무기 명검 주춧돌 보석 제동 결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인생은 중년을 넘어서 초로(初老)로 본다.
인생사의 정리로 보며, 사업의 결실기, 자손의 결혼 정년기. 냉정해 보이고 찬 기운을 느낀다.
3) 金심성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마음. 금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는 마음이다.
산에 묵직이 자리 잡은 큰 바위는 10년 아니 수천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비가 오나 눈이오나 뜨거운 태양 빛에도 한 점의 불평불만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마음이 金의 마음이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나 냉정하고 차갑게 느껴 인정미나 인간미가 없다는 비평도 받을 것이다.
떠벌리는 것보다는 중심과 무게는 잡는 마음이다.
4) 金의 순역
金은 따르고 변혁한다.
변혁해서 고침이니 모형을 따라 고쳐서 형체 그릇을 이루는 이다.
서쪽에서 만물이 성숙해지면 죽이는 기운이 성해진다.
가을 기운이 성숙해지면 새매들이 사나워져 새나 짐승을 치고 봄 봄기운이 움직이면 새
매들이 순하게 변하니 이것이 죽이고 생겨나게 하는 두 가지 일이다.
5) 순할 때
이슬이 얼어서 서리가 되면 서리는 살벌한 것의 표상이니 왕이 군사를 훈련시키고 무기를 집결시켜 불의를 죽이고 난폭을 금지시킴으로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세상이 편안하나 전쟁을 잊어버리면 위엄하고 나라가 강하나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한다.
6) 거역할 때
임금이 침범하고 능멸함을 즐겨서 전쟁과 침공을 좋아하고 여색과 뇌물을 탐내며 사람의 목숨을 가벼이 해서 백성들이 소동을 일으키면 金이 본성을 잃게 된다.
주조하고 만드는 일이 되지 않고 막히고 체하며 크게 굳어 져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많게 된다.
가을에는 만물이 단단해지며 익어 모든 곡식이 성장을 마치고 숙성하는 것인데 金기운을 거슬리면 만물이 숙성하지 못한다.
구분 | 내 용 | 구분 | 내 용 | 구분 | 내 용 | |||
음양 | ○ | ● | 오장 | 폐 肺 | 오행 | 말 | ||
천간 | 庚 | 辛 | 육부 | 대장 | 폐 | 세계 | 유럽 미국 | |
지지 | 申 | 酉 | 선수 | 4 . 9 | 지역 | 전라도 | ||
장간 | 己壬庚 | 庚 辛 | 후수 | 7 . 8 | 차 | 정지기 | ||
7.7.16 | 10 20 | 성격 | 부정적 | 맛 | 매운맛 | |||
방향 | 서 西 | 마음 | 의리 | 냄새 | 비린내 | |||
계절 | 가을 秋 | 오양 | 신양근 | 음식 | 생강 | |||
색 | 백 白 | 기체 | 탄소 炭素 | 곡식 | 기장 | |||
오상 | 의 義 | 오기 | 조 燥 | 과일 | 복숭아 | |||
상생 | 金生水 | 신계 | 뼈조직 | 나물 | 파 | |||
상극 | 金剋木 火剋金 | 신체 | 허벅지 | 육류 | 닭고기 | |||
사상 | 소음少陰 | 몸체 | 뼈 | 약초 | 계심 | |||
발음 | ㅅ ㅈ ㅊ | 얼굴 | 코 | 광석 | 철 | |||
인생 | 장년기 | 오규 | 비 鼻 | 벌레 | 큰조개 | |||
형상 | 금속이나 바윗돌 같다. | |||||||
나무 | 나무의 껍질과 과일을 단단하게 하는 성분이다. | |||||||
도형 | 모가 나고 울퉁불퉁하다. | |||||||
음양 | 음의 체에서 양의 성분을 담고 있다. | |||||||
인생 | 장년 시절같아 마무리 단계다. | |||||||
인체 | 골격의 뼈와 폐장 대장이다. | |||||||
심리 | 중후하고 무게를 잡는다. | |||||||
세계 |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유럽지역 | |||||||
한국 | 전라도 | |||||||
음성 | ㅅㅈㅊ의 음 소리는 주림말과 쨍쨍하며 빠르다. |
금(선線)
동양의 수상에 있어서는 언덕, 팔궁, 혈색, 기색을 주로 보고 다음에 삼대선문을 풀어본다.
서양에서와 같이 삼대선이나 선을 통해서 보고 있지는 않다.
즉 서양에서의 기호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처럼 보고 있다.
금을 단독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문(紋)]은 어떻고 [***문]은 어떻다라고 풀고 있다.
그 위에 언뜻 보아 나타날 것 같지도 않은 금을 풀이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와 같이 나타나는 모양을 하는 것을 금이라고 해석하여 응용하지 않으면 동양 수상법에서는 판단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여자, 화자(火字) 수자(水字) 토자(土字)라 하여 이 문자와 같은 금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고 있지만 이 문자와 같이 명확히 나타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하여도 좋을 것이다.
여자와 비슷한 금, 화자와 비슷한 금 등의 경우 네이(尒) 화(火)자의 판단을 응용하면 된다. 또한 동양 수상법에서는 금을 紋이라고 부르고 있다.
금(禽)
풍수(風水)의 금(禽), 수구처(水口處)에 있는 조그만 산이나 바위를 말 한다.
금강(金剛)
금강유정을 말함. 또는 금강정, 금강삼매라고도 함.
금강이 견고하여 다른 것을 깨뜨리는 것과 같이 모든 번뇌를 끊는 선정. 이 정은 성문, 보살이 수행을 마치고 마지막 번뇌를 끊을 때에 드는 것.
소승은 아라한과를 얻기 전에 유정지의 제구품혹을 끊는 것을 말하고,
대승은 제십지보살이 마지막으로 조금 남은 구생소지장과 저절로 일어나는 번뇌장 종자를 단번에 끊고 불지에 들어가기 위하여 드는 선정, 천태종에서는 등각보살이 원품무명을 끊고 묘각을 증하기 위하여 드는 선정을 말한다.
금강경(金剛經)
① 원래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
② 선종에서 독송하는 경.
③ 금강석 같이 견실한 지혜의 배를 타고 생사미혹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도달하기 위한 가르침.
④ 집착이 없는 가르침,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는 즉,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는 가르침.
금강계단(金剛戒壇)
부처님 사리(舍利)를 모시고 수계의식(授戒儀式)을 집행하는 장소이다.
금강은 금강보계(金剛寶戒)에서 유래된 말로, 한번 계를 얻으면 영원히 잃지 않는 것이 마치 금강을 깨뜨릴 수 없는 것에 비유하며, 또한 열반을 성취함에 있어 삼학의 원만한 획득이 가장 중요한데, 그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 가운데 계율이 으뜸이라는 뜻에서 흔히 계단(戒壇)을 금강계단이라고 한다.
또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심으로써 부처님의 진신(眞身)이 상주한다는 상징성과 함께 성역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643년 (선덕여왕 12년)에 신라의 자장(慈藏)율사가 당나라 종남산 운제사에서 불경과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와서 통도사 계단(戒壇)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하였지만,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중앙의 석종형(石鍾形) 부도와 사방 평면에 2단의 석단은 전통적인 금강계단의 형태를 그대로 전승하고 있다.
이 밖에 개성 불일사(佛日寺)의 계단과 비슬산(琵瑟山) 용연사(龍淵寺)의 계단, 금산사(金山寺)의 방등계단(方等戒壇) 등이 유명한데, 용연사의 것은 임진왜란 때 묘향산으로 옮긴 통도사의 부처님 사리 일부를 분산 봉안한 것이고, 금산사의 계단 앞에 석등 대신 석탑을 세워 고려시대의 계단 형식을 살필 수 있다.
1) 계단(戒壇)의 본래 목적은 수계의식(受戒儀式)을 집행하는 장소로서, 수계자를 중앙에 앉히고 삼사(三師)와 칠증(七證)이 둘러앉아서 계법(戒法)을 전수하는 곳이다.
따라서 단순한 묘탑(墓塔)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계단은 대승계단(大乘戒壇)이라는 신앙 표현의 한 조형물로 사부대중(四部大衆)의 호계(護戒)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러한 예로는 통도사(通度寺), 개성의 불일사(佛日寺), 대구의 용연사(龍淵寺), 금산사(金山寺) 등에 있었으나, 현재는 통도사의 금강계단과 금산사의 방등계단(方等戒壇)이 대표적인 유례이다.
계단은 초기불교 이래 인도에서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초기의 계단은 단 중앙에 소탑(小塔)을 두었고 여기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치아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소탑이 차츰 복발형 부도(覆鉢形 浮屠)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위대(魏代)에 입단득계(立壇得戒)의 의식이 행해졌으나 이것이 도선(道宣)의 [계단도경 戒壇圖經]에 의해 사면방형 중층에 복발형 부도를 놓고 사자. 천인상 제신상 용 등을 배치하는 것으로 정립되었다.
우리나라의 금강계단의 축조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통도사를 창건할 때에 계단을 설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도사의 계단은 654년 처음 세워진 이래 거듭된 중수(重修)로 당시의 모습을 찾기는 힘들며, 지금의 계단은 일부 고려 때의 석물이 섞여 있을 뿐 조선시대 후기의 후보석물(後補石物)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형의 2중 석단의 중앙에 2매의 연화대석(蓮花臺石)을 중첩시키고 종형의 사리부도를 올려놓는 고식(古式)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금산사의 방형계단도 상하 2단의 기단부와 상부의 사리부도(석종형) 등으로 구성된 점은 대동소이하다.
기단에 천부보살상(天部普薩像) 혹은 천인상(天人像) 등을 조직하였다.
하부 기단의 주위에는 난간(欄干) 사천왕석(四天王石) 신장석(神將石)을 빙 둘렀다.
금강권인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에 넣고 다른 네 손가락으로 싸쥐는 것으로 금강계 대일여래의 오른손 수인이다.
양부 중에는 금강계에 속하고, 이 지 중에는 지를 표하여 금강같이 견고함을 가리킨 것으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금강력사(金剛力士)
금강저를 들고 불법을 수호하는 천신(天神). 금강신.
금강령
금령 또는 요령이라고도 하며 불교의식 때 제존에 기쁨을 드리고 중생들을 성불의 길로 인도해 주는 목적으로 금강령을 흔들어서 소리를 내어준다.
금강령 구성은 종신, 손잡이, 금강저 부분으로 되어있고 종신 부분에 조각이 있을 때는 주로 불법을 수호하는 오대명왕을 비롯하여 범천왕, 제석천왕, 사천왕, 팔부중 등 호법신장을 표현하며, 조각이 없을 때는 손잡이 부분과 종신 부분을 돌림대로 처리한다.
수행 중 번뇌를 없애 준다는 의미를 갖고있는 금강저는 가지 수에 따라 가지가 하나이면 독고령, 3개이면 3고령 등 개수에 따라 5고령, 9고령으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3고령과 5고령을 많이 사용한다.
금강문(金剛門)
1) 불탑이나 사찰의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금강역사를 모시는 문으로 절 초입에서 세워진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에 세워진다.
2) 절 집에서 一柱門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문. 불법의 수호신인 금강역사를 모신다.
그러나 사찰에 따라 짓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신 天王門이 건축되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금강문과 천왕문이 모두 건축되기도 한다. 이런 사찰은 대가람이나 총림인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사찰은 적절히 안배를 한다.
一柱門 금강문(金剛門) 天王門 불이문(不二門)을 모두 갖춘 사찰은 흔치 않다.
금강문은 대개 단층 맞배집으로 지어진다.
보통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장방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중앙 어간(御間)은 앞뒤 모두 아무런 창호를 달지 않고 개방한다. 그래야만 행인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측 칸과 양측 면은 모두 벽체를 친다.
공포는 익공(翼工)식을 주로 사용한다.
양측 칸에는 어간 쪽으로 홍살을 박아 격리시켰다. 그 속에 금강역사(金 剛力士) 입상(立像)들을 세웠다.
3) 사찰에 따라 인왕문이라고도 하며 사찰과 불법을 수호하는 두 분의 금강역사가 지키고 있는 문, 보통 사찰문의 왼쪽에는 밀적금강(密蹟金剛) 오른쪽에는 나라연금강(那羅延金剛)이 서있게 된다.
금강문(金剛門)
왼쪽에는 사자를 탄 지혜의 상징이신 문수보살과 밀적 금강신을 모셨고, 오른 쪽에는 코끼리를 탄 실천행의 상징이신 보현보살과 나라연 금강신이 모셔 있다.
금강신은 부처님의 신비한 삼세 행적을 마음깊이 새겨 간직하고 손에 금강저를 든 모습으로 용맹과 위엄을 나타내어 불법을 수호하는 신으로서 금강역사 혹은 금강신장이라고 한다. 전신을 벗은 채 허리에 옷을 걸치고 용맹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금강저
고대 인도에서 제석천이 금강저를 가지고 아수라를 쳐부수었다는데서 유래된 불구(佛具). 천둥신 인드라나 집금강신(執金剛神)도 금강저를 무기로 쓰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인도의 여의봉인 셈이다.
금강저는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강저가 망상의 악마를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밀교에서 주로 신봉된다. 밀교만다라에는 금강부의 여러 존상(尊像)들이 모두 금강저를 들고 있다.
우리나라의 신중탱화에서도 동진보살(童眞菩薩)이 금강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재료는 금 은 구리 철 돌 목재 인골(人骨)등 다양한 재료가 쓰였다.
손잡이 양쪽에 뾰족한 끝이 하나인 것은 독고라 불렀다.
둘이나 셋이거나 넷이면 2고저, 3고저, 4고저라고 한다.
5고저, 9고저까지 있다.
불꽃모양을 조각하면 보저(寶杵)라고 한다.
탑을 조각하면 탑저(塔杵)라고 불렀다.
금강합장인(金剛合掌印)
금강장, 귀명합장이라고도 한다.
12합장의 하나로 열손가락을 합하여 그 첫마디를 교차하여 세운 것이다.
이것은 행자가 본존에 대하여 공경하며 견고한 신심을 나타내는 결인이다.
금계(金鷄)
당 사주 심성의 하나.
호랑이가 변하여 장 닭이 된 격이니 위용이 엄숙하고 빼어나서 남의 눈에 빨리 띄는 상이다.
무리 중에 있어도 주위가 모여드니 항상 중앙에 있으며 한번 움직이면 모두 동하니 위력이 대단하다.
한번 부르면 백이 대답을 하니 가는 곳마다 권리가 있고 어려움이 없다.
큰 무리와 우두머리가 되려면 뜻을 높은 곳에 두어야 함을 잊지 말고 항상 만족으로부터 탈피를 시도해야 한다.
작은 곳에서 얻은 자신감에 빨리 만족해버리면 더 큰 세계로 나감에 장애가 되니 바로 자신감 때문이다.
가정에 불안이 있어 가끔 소심증을 일으키나 출세욕을 부채질하는 요인이요, 쉽게 덤비고 쉽게 포기할 수도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드시 성사할 수이니 조급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금구문(金龜紋)
태궁의 살집의 발달이 좋고 이 금구문이 나타나 있는 사람은 대단히 큰 재물과 장수를 함께 누리는 행운아이다.
백수의 장수를 하고 세월과 더불어 재산이 불어 자꾸 쌓이는 것을 의미한다.
금국(金局)
風水의 하나,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수구가 나경의 계축(癸丑) 간인(艮寅) 갑묘(甲卯) 방(方),
금극목(金克木)
쇠는 나무를 꺾고 성장을 차단하며 뻗는 기운을 꺾는다.
금금금(金金金)
성명 음 오행.
고독재난격(孤獨災難格) 육친불화(六親不和) 육친과 불화하고. 부부이별(夫婦離別) 부부는 이별한다.
三金不合 쇠가 셋이 서로 합하지 못하니. 이해불성(利害不成) 이익과 해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급변사고(急變事故) 급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불구사망(不具死亡) 불구가 되거나 사망한다.
화합치 못하고 시비가 많으며 부모처자를 이별하고 객지에서 불구 단명으로 변사하기 쉽다.
금금목(金金木)
성명 음 오행.
일시성공(一時成功) 일시적으로 성공을 하였으나. 급변재패(急變財敗) 한순간에 패한다.
처자이별(妻子離別) 처자와 이별하고. 신고한탄(辛苦恨歎) 신고한탄 한다.
평생병고(平生病苦) 평생을 병고로 고생하니. 매사불성(每事不成) 매사가 불성하다.
일시적인 성공은 있으나 변동을 하므로 불화가 있으며 시비로 인하여 부부간에 이별하며 불구가 되기 쉽다.
금금수(金金水)
성명 음 오행.
천품강직(天品剛直) 천품이 강직하고. 영민문무(英敏文武) 문무에 영특하다.
향상발전(向上發展)위로 향하여 발전하니. 매사호전(每事好轉) 매사가 좋아진다.
가정화목(家庭和睦) 가정이 화목하니. 부귀공명(富貴功名) 부귀공명 하다.
순조롭게 성공하고 이름이 사방에 떨치며 입신출세 할 수 있으나 선친과 불화하고 효심이 없어 객지 생활을 하게 된다.
금금토(金金土)
성명 음 오행.
성공순조(成功順調) 성공이 순조롭고. 만사형통(萬事亨通) 모든 일이다 이루어진다.
결백의지(潔白意志) 결백하고 의지가 굳으니. 외교능통(外交能通) 외교능력이 대단하다.
부귀공명(富貴功名) 부귀공명하고. 수명백세(壽命百歲) 수명장수 한다.
성공 운이 순조로워 일들이 잘 풀리고 부부 형제간에 화목하며 상통하달로 가정이 빛난다.
자손의 덕이 있으며 평생 안락하게 백세 장수한다.
금금화(金金火)
성명 음 오행.
속성속패(速成速敗) 빨리 이루고 빨리 패하니. 요행관망僥倖觀望) 요행을 바란다.
父母遺産 부모로 부타 받은 유산은. 불의재화(不意災禍) 예기치 않은 재화로 다 없어진다.
패가망신(敗家亡身) 패가망신 할 수이니. 一生不安 일생동안 불안하게 지낸다.
불평불만이 많아 뇌와 신경쇠약으로 화난을 입어 고생하고 불구 및 변사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금능생수(金能生水) 수다금침(水多金沈)
금은 능히 물을 生하지만 물이 많으면 금이 물에 잠긴다.
금능극목(金能剋木) 목견금결(木堅金鈌)
금이 능히 나무를 극하지만 나무가 단단하면 금은 부서진다.
금다목절(金多木折)
금이 지나치게 강하면 나무가 잘린다.
금다수탁(金多水濁)
금이 지나치게 많으면 물이 탁해진다.
금다토약(金多土弱)
금이 지나치게 많으면 흙이 메마르고 약해진다.
금다화식(金多火熄)
금이 지나치게 강하면 불이 꺼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