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ㅂ부

역학사전-ㅂ-17

유프랭크지안 2017. 10. 28. 23:27

역학사전-ㅂ부-17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1. 대일여래부처님으로 법신 또는 진신의 부처님.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배치함. 삼존불일 경우 좌측보신 노사나불과 우측응신 석가모니불 모심.

2. 지혜와 덕으로 온 세상을 두루 비춰주시는 부처님. 법신불.

1) 비로사나, 로사나 등으로도 불리며 부처님의 청정한 진신(법신)을 나타내는 칭호로 부처님의 신광. 지광이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한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眞身을 나타내는 칭호.

부처님의 身光, 智光이 이사무애(理事無碍, 법계의 하나로 본체계와 현상계가 장애하지 않고 서로 융합한 방면에서 이름한 우주)의 법계에 두루 비추어 圓明한 것을 의미 한다. 이를 해석하는데 여러 종파의 뜻이 일정치 않다.

비로자나, 로사나, 석가모니의 3신으로서 법신, 보신, 응신(화신)에 배당하면서도 이 셋은 융즉무애(融卽無碍)하여 하나도 아니며 다르지도 아니하다고 한다.

결국 비로자나 등이 體는 같으나 이름만 다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

2) 비로자나는 광명을 상징한다. 그래서 밀교에서는 대일여래(大日如來)라고 한다.

불교의 태양신이다.

범어로는 바이로차나. 비로자나불이라고 음역하고 의역하면 광명변조(光明遍照), 대일변조(大日遍照), 변조왕여래(遍照王如來)라고 한다.

불교의 각 종파마다 비로자나불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

천태종에서는 법신(法身)에 비로자나불, 보신(報身)에 노사나불, 화신(化身)에 석가모니불의 삼신불(三身佛)을 인정한다.

이 셋은 삼위일체로 결국 하나라고 주장한다.

법상종에서는 비로자나, 노사나불, 석가모니를 각각 自性身, 수용신(受用身), 변화신(變化身)의 삼신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서로가 다른 존재라고 강조한다.

화엄종에선 이 삼신은 모두 동일하며 다만 달리 일컬을 뿐이라고 한다.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도 없다는 것이다.

밀교에서는 大日經, 금강정경(金剛頂經)에 따라 오직 법신일 따름이라고 하며 모든 불보살도 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비로자나불은 화엄경의 교주로 불린다.

비로자나불이 봉안된 절 집을 비로전(毘盧殿), 대적광전(大寂光殿), 화엄전(華嚴殿), 대광명전(大光明殿) 등으로 지칭한다.

3) 비로자나불을 변조, 광명변조, 변일체처, 일(日)이라 번역.

(1) 진리 그 자체, 또는 진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우주 그 자체를 의인화 한 부처.

(2) 대일여래(大日如來)와 같음.

비로전(毘盧殿)

진리 그 자체로서 우주의 본체인 진여 실상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을 말한다.

대적광전, 화엄전, 대광명전이라고도 하며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중심에 모시고 보신인 노사나불과 화신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비룡입수(飛龍入首)

風水 입수육격(入首六格)의 하나.

볼록하게 솟은 봉우리의 정상부분에서 혈(穴)을 맺기 때문에, 입수룡(入首龍)의 형태가 마치 용맥(龍脈)이 날아오르는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개 입수룡(入首龍)은 산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비룡입수(飛龍入首)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혈(穴)을 맺는다.

비룡(飛龍)이 승천(昇天)하는 듯한 형세다.

혈(穴)이 높은 곳에 맺기 때문에, 주변의 산들도 같이 높아서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 줄 수 있어야 한다.

비록 높은 곳 이기는 하지만 혈(穴)에 오르면 전혀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제격이다. 또한 혈장은 넓어서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산 아래에 있는 물은 혈장을 잘 감싸고돌아야 하며, 수구는 잘 닫혀 관쇄(關鎖)되어야 진혈(眞穴)이라 할 수 있다.

비룡입수(飛龍入首)한 혈(穴)의 발복은 귀(貴)는 크다.

비법(秘法)

비밀법의 약칭.

밀교에서 행하는 호마(護摩) 염송(念誦) 등의 법을 말한다.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않으므로 비(秘)라 한다.

수법(修法) 밀법(密法)이라고도 한다.

비법(秘法) 부적(符籍)

비보(裨補)

풍수(風水)의 하나.

풍수(風水)의 허(虛)한 것을 보충(補充)하고 도와주는 각종의 형상(形象)을 이르는 말이다.

비보풍수(裨補風水)

風水의 하나.

비보방살(裨補防殺)이라 하여 전통적인 풍수(風水) 사상이다. 다시 말하면 국토(國土)가 허(虛)하고 병(病)이 들면 그곳에 사찰(寺刹)을 짓거나 탑(塔)을 세우고,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防風林)을 심었다. 이런 것을 비보풍수(裨補風水)라 한다.

비시식(非時食)

부처님이 밥을 먹도록 제정한 이외의 시각. 즉 정오가 넘어서 식사(食事)하는 것.

비시식계(非時食戒)

이비시식계(離非時食戒)라고도 함.

부처님이 제정한 식사 시각인 정오를 지나서 식사하는 것을 금지한 계율.

비염살

흉살로 정신질환이(치매, 간질, 우울증, 파킨슨등) 따르는 살이다.

생년

비율(比率)

둘 이상의 수를 비교하여 나타낼 때, 그중 한 개의 수를 기준으로 하여 나타낸 다른 수의 비교 값.

비장(脾臟)

비장(脾臟)은 신실(信實)하다. 비장은 土의 정수이다.

정기를 쌓는다.

土는 신의를 주관하니 만물 맞아 기르는 상이고 만물을 生하는데 사사로움이 없으니 신실함이 지극한 것이다.

비주사(飛走砂)

산산(散山)되는 곳에 맥(脈)이 끊어져서 달아나는 모양을 비주사(飛走砂)라 하며, 장자요절(長子夭折)하고 재난(災難)으로 한 집안이 야반도주(夜半逃走)한다.

비천문(飛天門)

비천(飛天)은 천의(天衣)를 걸치고 하늘을 나는 천인(天人)을 이른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문양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발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스 로마에서는 날개 달린 비천이 등장한다.

동양에서는 날개가 없는 비천이 창조되었다.

발생지는 인도로 알려지고 있다.

서방의 비천이 주로 나체 중심인데 비해 동양에서는 장식적인 천의에 관심을 두었다. 이러한 비천은 범어로 아프사라라고 했다.

비천은 허공을 날아다니며 악기를 연주한다.

하늘 꽃이 휘날리고 항상 즐거우나 그 즐거움이 다하면 허무가 온다고 했다.

불교적 사유방식이다.

바미안 석굴의 비천문, 육조시대 화상석각의 비천문, 돈황석굴의 비천문 등이 유명하다. 이러한 비천문은 그대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범종의 비천문으로 아직도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비틀대왕

무속용어.

일명 비돌대왕(碑乭大王). 천총대왕이라고 한다.

경기도 적성에 있는 감악산 산신을 말하기도 한다.

신라 삼국통일시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전쟁이 끝난 뒤에 귀국하지 않고 감악산으로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비형(篦型) 활동적인 손

1) 모양

손끝이 특이하다.

엄지손가락이 크고 손가락 전체의 뼈가 굵고 단단하며 손바닥도 크고 탄력성이 있고 단단하다.

2) 성격

남녀를 막론하고 대단히 활동적이고 독립정신이 강하며 사물에 대하여 쾌활하며 심신이 활동적이어서 사색이나 독서 같은 것은 싫어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다.

감정에 지배받는 일이 적고 이성이 풍부하여 매사에 크게 실패하는 일이 없다.

반면에 자신력이 강하고 적극적인 상식가이다.

자신이 계획해서 일 처리를 해 나가는 타입이다. 다만 자칫하면 자아가 강하기 때문에 배타적인 점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3) 연애

대담 솔직한 성격이다.

그다지 화려한 연애를 꿈꾸어 보지 않는 대신 비상식적인 이성관계나 육욕에 빠진다는 식이 없는 정직한 이성관계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이성에 대하여 친절하고 상식적이다.

4) 직업

대단히 활동적이고 근면한 성격이기 때문에 토목건축 사업가 등의 건실하고 활동적인 직업이 좋다.

특히 독창성이 있기 때문에 공업가 가 되어도 성공한다.

단 미적인 것이나 유행에 관심이 없어 직업상에 남보다 좀 늦어지는 감이 있다.

직업상 순발력이 필요하다.

빈룡(貧龍)

風水의 하나.

龍脈이 곁가지가 없이 밋밋하게 뻗은 형상(形象)이다.

빈심문(貧心紋)

빈심문이란 제일 위의 천문이 흐트러져 있는 상을 말한다. 이 사람은 소위 책사(策士)로서 사람 속이기를 잘하고 자기 자신은 걷잡을 수 없이 들떠 있는 성격이다.

본성이 근본적으로 악인은 아니고 그때그때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다.   

지능은 뛰어나 성격이 시비를 가릴 줄 모르고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며 사고를 일으킨다.

빈천상(貧賤相)

머리통이 작고 이마가 뾰족하고 귀는 얇고 피부가 거칠고 입이 작고 살이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모양이 속되고 겁을 먹은 듯 하고 기가 탁하고 음성이 깨지고 허리가 둥글지 못하고 등이 얇고 다리가 길고 눈썹이 거칠고도 빽빽하고 얼굴이 항상 붉고 혀가 짧고도 작고 먹는 모양이 쥐와 같고 걸음걸이가 뱀 모양 같은 것 등은 모두 빈천한 상이다. 턱이 뾰족하고 뼈마디가 거칠게 퉁겨지고 얼굴 가득히 티끝이 묻은 것 같고 콧대가 굽고 산근이 움푹하고 입술이 불을 부는 것과 같고 혀가 희고 목이 빈약하고 등살이 깊고 인당이 깊고 귀가 검고 손바닥이 건조하고 수염이 가칠고도 짙으며 몸은 크나 음성이 작고 얼굴은 좁은데 손은 크고 형체는 작은데 다리는 크고 이가 드러나고 눈썹이 거칠고 말이 많고 말을 할 때 몸을 흔들고 걸을 때 발보다 머리가 앞서는 듯 하고 걸음걸이가 흔들리고 참새의 걸음에 돼지의 식성을 닮은 것 등은 모두 빈천한 상이다.

빙의(憑依)

떠도는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옮겨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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