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ㅅ부-26
수천수(水天需)
성명 역괘 61 괘.
늙은 나무 즉 고목이 따뜻한 봄을 만나니 가지와 줄기가 생기를 얻게 되며 봄의 복숭아꽃이 강호 위 천리에 빛이 있게 된다.
수천수(水天需) 年運
위는 물水坎이요 아래는 乾 하늘이니 水天需라 한다.
需(수)는 수(須)와 같은 것이니 기다린다는 뜻이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직 때가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성취가 없다면 아무리 기다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卦가 의미하는 바는 장래에 좋은 일을 기다린다는 뜻이지 소용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 卦를 얻으면 현재 답답하고 괴로운 처지에 놓여 있을 지라도 유유자적하게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한결 같이 노력하면 크게 발전할 것이다.
수축 1단계
우주는 다섯 가지의 걸음걸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그러한 변화 과정은 수축과 팽창 운동 원리에 의한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과 양이 맞물려있는 태극 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 물질과 에너지를 흩이고 음의 과정에서는 물질과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팽창하려는 힘과 수축하려는 힘의 대립 상태인 음양에서 오행이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 원의 순환형태는 끝없이 팽창하여 폭발해 버리거나 한없이 수축하여 없어 버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수축의 1단계 : 金이며 金은 한없이 흩어질 수 없는 상태까지 분열된 火를 두어 수렴하는 과정.
이런 2단계의 네 가지 변화 과정이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고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팽창하는 木과 火, 수축하는 金과 水는 제각기 자기의 운동 상태를 고수하려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팽창과 수축을 중재하여 부드럽고 순조롭게 변화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土이다.
木 : 끊임없이 뚫고 나가고 싶어 하는 것,
火 : 끊임없이 흩어지고 싶어 하는 것,
土 : 木火金水를 부드럽게 달래주며 중재하는 것,
金 : 끊임없이 모으고 싶어 하는 것,
水 : 끊임없이 단단해지고 싶어 한다.
수축 2단계
우주는 다섯 가지의 걸음걸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그러한 변화 과정은 수축과 팽창 운동 원리에 의한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과 양이 맞물려 있는 태극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 물질과 에너지를 흩이고 음의 과정에서는 물질과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팽창하려는 힘과 수축하려는 힘의 대립 상태인 음양에서 오행이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 원의 순환형태는 끝없이 팽창하여 폭발해 버리거나 한없이 수축하여 없어 버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수축의 2단계 : 水이며 水는 金을 통해 수렴되면서 외부와 굳어진 것을 그 속까지 단단하게 응고시켜한 점으로 뭉치는 과정. 이런 2단계의 네 가지 변화 과정이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고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팽창하는 木과 火, 수축하는 金과 水는 제각기 자기의 운동 상태를 고수하려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팽창과 수축을 중재하여 부드럽고 순조롭게 변화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土이다.
木 : 끊임없이 뚫고 나가고 싶어 하는 것,
火 : 끊임없이 흩어지고 싶어 하는 것,
土 : 木火金水를 부드럽게 달래주며 중재하는 것,
金 : 끊임없이 모으고 싶어 하는 것,
水 : 끊임없이 단단해지고 싶어 한다.
수택절(水澤節)
성명 역괘 62 괘.
따뜻하고 온화한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 집안에 이르니 집안에 화기가 상승하여 화창한 봄과 같다.
수택절(水澤節) 年運
위는 물 水坎이요 아래는 목 澤兌이다.
節은 절제 절도라는 뜻이다. 신고 한탄의 결론 버릴 것은 빨리 버릴 것.
세상만사 한꺼번에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추진하는 것이 좋다.
여우가 흙탕물을 건너가고 있는 형상으로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또 유혹이 많을 때다.
몸가짐을 조심해야하며 함부로 움직이다간 발이 수렁에 빠져 뜻밖의 재난을 당한다.
절약에 유의해야하며 그러나 인색해서는 안 된다.
즐거움과 괴로움이 상반되니 역전할 우려가 있다.
은인이 원수가 될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라.
달콤한 이야기가 있더라도 적당히 멈춰 서서 상대를 잘 관찰함이 좋다.
만사를 주의 깊게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수토금(水土金)
성명 음 오행.
성공불길(成功不吉) 성공운이 불길하여,
악전고투(惡戰苦鬪) 악전고투한다.
조석분주(朝夕奔走) 아침저녁으로 분주하지만,
평생병고(平生病苦) 평생병고에 시달린다.
석중온옥(石中蘊玉) 돌 가운데 옥이 쌓여있으니,
지자수야(知者誰也) 아는 사람이 누구인가.
성공은 한때며 질병이 항시 따르고 가정마저 불화가 있어 생각지 못할 재난을 당하게 된다.
수토목(水土木)
성명 음 오행.
부부무정(夫婦無情) 부부가 무정하여,
생사이별(生死離別) 이별한다.
입신난망(立身難望) 스스로 일어서기 힘들고,
무자종신(無子終身) 무자식이 없다.
고난장애(因苦障害) 곤고와 장해가 있게 되니,
무미세월(無味歲月) 무미한 세월이라 한다.
성공이 부족하고 기틀이 불완전하며 실패하기 쉽고 폐 질환 등으로 파란이 많으며 단명하기 쉽다.
수토수(水土水)
성명 음 오행.
음양부조(陰陽不調) 음양이 서로 맞지 않으니,
만사불성(萬事不成)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혼실패(早婚失敗) 일찍 결혼하면 실패하고,
만혼평길(晩婚平吉) 늦게 결혼하여야 평길하다.
신액불절(身厄不絶) 신액이 부절하니,
백사파패(百事破敗) 백사가 파패한다.
불평불만으로 가정이 불안하여 재액이 닥쳐오고 위장이 약해져 고생한다.
수토토(水土土)
성명 음 오행.
만사장애(萬事障碍) 모든 일에 장애가 많으며,
변화무쌍(變化無雙) 변화가 무쌍하다.
가정불화(家庭不和) 가정이 불화하고,
불구난치(不具難治) 불구가 되지 않으면 난치병에 걸린다.
여조분소(如鳥焚巢) 새가 집을 불사르는 격이니,
하처주거(何處住居) 어느 곳에 살리요.
성공 운이 약하고 위장병으로 고생하며 가정 운마저 없어 불화와 다툼이 계속되며 처자와 인연이 박약하다.
수토화(水土火)
성명 음 오행.
낙마실족(落馬失足) 말 위에서 떨어지는 격이니,
인덕무덕(人德無德) 사람의 덕이 없다.
부운폐일(浮雲蔽日) 뜬구름이 햇빛을 가렸으니,
음양불교(陰陽不交) 음과 양이 서로 교합하지 못한다.
유자무덕(有子無德) 자식을 겨우 하나두나 덕이 없고,
절골신병(折骨身病) 관절과 뼈에 이상으로 고생한다.
성공 운이 약해 실패만 거듭되며 일생을 신병으로 지낼 수다.
수풀당
무속용어.
병자호란 때 왕을 따라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못간 옹주 궁녀들이 왕십리 쪽과 응봉 동쪽 산과 숲으로 들어가 겁찰이 두려워 못나오고 아사한 혼령을 모신 당을 말한다.
당좌호구 또는 재계호구라고 한다.
혹은 아기씨당의 언니를 모신 옹주의 당이라고도 한다.
수풍정(水風井)
성명 역괘 65 괘.
초저녁 밤하늘에 떠있는 초승달은 한 동산의 꽃과 같다.
보조한 곳에 봄을 안신하게 되니 모든 풍파가 침범할 수가 없게 된다.
수풍정(水風井) 年運
위는 물 水坎이요 아래는 바람 風巽이다.
井(정)은 우물이다.
우물은 있는데 두레박이 없고 사고가 많을 때 인정받지 못 할 때이다.
우물은 일상생활에 없을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이것을 퍼 올리려는 의욕과 노력을 가지라.
우물은 퍼낼수록 새로운 물이 솟아오르는 것 자기 목만을 축이는 것이 아니고 남에게도 봉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남의 위에 있는 사람은 부하의 노고를 위하고 그 목마름을 풀어줄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물 두레박은 서로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관계다.
부부관계는 서로 헤어질 듯한 기색은 있을지라도 헤어지지 못한다.
두레박 끈이 끊어지면 물도 퍼낼 수 없는 것.
위험은 항상 내 주변에 맴도는 卦이니 매사에 근신함이 필요하다.
수하항마상
팔상도의 6.
수하항마상(보리수 아래서 마구니를 항복시키는 장면), 태자가 마군들의 온갖 유혹과 위협을 물리치고 그들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진다.
마왕 파순이 마녀로 하여금 부처님을 유혹하게 하는 장면, 마왕의 무리들이 코끼리를 타고 부처님을 위협하는 장면, 마왕이 80억 마군을 몰고와 부처님을 몰아내려고 하나 창칼이 모두 연꽃으로 변하는 장면, 지신(地神)이 태자의 전생공덕과 계행을 마왕에게 증명하는 장면, 마군들이 작은 물병을 사력을 다해 끌어내려고 하나 조금도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돌비(石雨)와 바람이 쏟아져 80억 마군들을 물리치는 장면, 드디어 마왕의 무리들이 항복되고 부처님과 모든 천신 천녀 군중들의 수희 찬탄하는 장면들이 묘사되고 있다.
수행(修行)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다.
신(身). 구(口). 의(意)의 삼업(三業)을 삼가 하고 닦는 노력하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즉 도를 닦고 법에 따라 행한다는 뜻이다.
정진(精進)이란 말과 같은 뜻이다.
불교를 관념으로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고, 신, 구, 의를 통해 불도를 실천하되,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을 수행해야 한다. 그런데 대승불교에서는 행보다는 신(信믿음)을 강조했으며 믿음에 철저함으로써 깨달음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믿음도 관념화할 위험이 있다.
어쨌든 수행과 깨달음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수행이야말로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다.
수화관살
생월 | 春 | 夏 | 秋 | 冬 |
지 | 未戌 | 丑辰 | 丑戌 | 未辰 |
소아 관살로 어린 시절 끊는 물, 기름, 불에 큰 흉터가 생기는 살이다.
수화금(水火金)
성명 음 오행.
심신과로(心身過勞) 심신이 과로하여,
불안신고(不安辛苦) 마음이 불안하고 육체가 고달프다.
조절죽장(早折竹杖) 일찍이 부모와 이별하고,
객지방황(客地彷徨) 객지에서 방황한다.
유작유소(唯鵲有巢) 까치가 집을 지으니,
유구거지(唯鳩居之) 비둘기가 와서 살더라.
병으로 고생하며 가정은 파산하고 불구 또는 단명수이며 많은 고초가 따른다.
수화기제(水火旣濟)
성명 역괘 63 괘.
자옥한 흰 구름과 산안개가 모여 앞뒤가보이지 않으니 조옥금대에 길이 통하지 않게 된다. 조정에서 벼슬을 얻어 또 경사가 있으니 큰 냇가에서 배가 마치 큰 기둥을 세우고 큰 바다에 있는 모양이다.
수화기제(水火旣濟) 年運
위는 물 水坎이요 아래는 불 火離이다.
旣濟(기제)는 만사가 이미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모든 일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상태는 오래지속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처음은 매우 성운이지만 뒤에는 쇠퇴하고 어지러워지기 쉽다.
마음의 평정과 자세의 균형을 유지하기에 크게 힘써야 한다.
생활의 현상유지는 전진보다 더욱 힘드는 것이니 교만하거나 회유하는 일이 없어야 행운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착수하거나 더 큰 일에 욕심을 부리면 크게 전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의 일을 그대로 한결 같이 계속하라.
결혼은 성립된다. 이 상태를 최후까지 지속하도록 노력하라.
수화목(水火木)
성명 음 오행.
음양부조(陰陽不調) 음과 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선무공덕(善無功德) 쌓은 공이 덕이 돌아오지 않는다.
변란다생(變亂多生) 변란이 많이 생기게 되므로.
이동빈빈(移動頻頻) 이동을 자주하게 된다.
허망세월(虛妄歲月) 허망한 세월을 보내고.
난치질병(難治疾病) 고치기 어려운 질병에 걸린다.
운명은 바람 앞에 등불과 같아 뜻하지 않은 화난을 당하게 되며 하는 일이 허다하다.
수화수(水火水)
성명 음 오행.
만사불성(萬事不成) 모든 일이 이루어짐이 없고.
백전백패(百戰百敗) 하는 일 마다 패한다.
부부자식(夫婦子息) 부부와 자식의.
인연박약(因緣薄弱) 인연이 박약하다.
자살지운(自殺之運) 자살할 운수가 있으니.
불연발광(不然發狂) 그러하지 않으면 미치게 된다.
뇌일혈, 심장마비, 해소병 등 질병이 항시 따르며 고통으로 지내다가 단명하기 쉽다.
수재(水災) 화재(火災) 부적(符籍)
수화청명(水火淸明)
무속용어의 하나.
맑은 물을 올리고 밝은 등불을 킨다는 뜻이다.
수화토(水火土)
성명 음 오행.
천품고결(天品固結) 천품은 고결하나.
인연무덕(因緣無德) 인연이 무덕하다.
부부평길(夫婦平吉) 부부 운은 평길하나.
불구자식(不具子息) 불구자식을 둔다.
간간병란(間間病難) 이따금 병액이 오게 되니.
급변초래(急變招來) 급변을 불러오게 된다.
성공이 없고 모든 일에 실패함은 물론이고 질병으로 고생하며 특히 호흡기병이 잦다.
수화화(水火火)
성명 음 오행.
천평길(先天平吉) 선천 운은 평길하나.
험로재화(險路災禍) 머지않아 재화를 당해 험난한 길로 행한다.
부부상별(夫婦相別) 부부가 흩어지고.
조자난양(早子難養) 일찍 둔 자식을 키우기 힘 든다.
가정풍파(家庭風波) 가정에 풍파가 일어나니.
심장마비(心臟痲痺) 심장마비에 걸리기 쉽다.
가정의 풍파가 허다하고 성공하지 못함은 물론이며 뇌일혈 심장마비의 대흉이 있다.
쉬은반장 전월서낭
무속용어.
외방의 장군이 서울로 올라오다가 한양에서 반장(십리의 반오리)되는 곳에서 쉬었다하여 생긴 말로 박석고개를 말한다고 한다.
숙명(宿命)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운명. 피할 수 없는 운명.
순룡(順龍)
風水 생왕룡(生旺龍)의 하나.
순룡(順龍)은 산봉우리가 유순하고 지각(枝脚)이 앞을 향해 순하게 뻗어 가는 모습이다.
산봉우리는 점차 낮아지고 좌우의 보룡(輔龍)이 유정하게 감싸준다.
결혈(結穴)하면 부귀가 오래 가고 많은 자손이 효도하고 화목한다.
순양(純陽)
완전하고 온전한 陽. ◯
순음(純陰)
완전하고 온전한 陰. ●
순(舜)임금
중국 전설상의 제왕으로 지극한 효성으로 널리 알려있다.
요(堯)임금으로부터 임금 자리를 물려받았으나 아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치수(治水)에 공이 컸던 우(禹)에게 물려주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요(堯)임금과 더불어 성천자(聖天子)로 일컬어졌다.
순전(脣氈)
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순전(脣氈)은 혈(穴)앞에 약간 두툼하게 생긴 흙덩어리다.
사람 얼굴에 비유하면 턱에 해당된다.
혈(穴)을 결지(結地)하고 남은 여기(餘氣)가 혈(穴) 앞에 뭉쳐져 있으므로 단단하다.
순전(脣氈)은 혈(穴)의 생기(生氣)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하며, 혈장(穴場)을 아래에서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입수도두(入首倒頭) 뒤에서 분수(分水)하여 양 선익(蟬翼)을 따라 온 원진수(元辰水)는 순전(脣氈) 밑에서 다시 합수(合水)하게 된다.
수(水)가 혈장(穴場)을 한바퀴 환포하여 생기가 융취되도록 하는 것이다.
순전(脣氈)은 두툼하면서 견고(堅固)해야 한다.
기울고 깨지고 오목하게 파여 있으면, 혈(穴)의 생기(生氣)를 보호(保護)하지 못한다. 생기(生氣)가 상처 난 부위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순전(脣氈)이 혈(穴)에 비해 지나치게 큰 것도 흉(凶)하다.
혈(穴)의 기운(氣運)이 설기(洩氣)되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순전(脣氈)을 전순(氈脣), 인목(印木)이라고 부른다.
순평(順平)
유순하다.
순풍살풍(順風殺風)
천기(天氣) 지기(地氣)가 상생(相生) 상합(相合)으로 정기가 순환 교류한다.
정기는 산형 보국 따라 길흉(吉凶)이 생긴다.
명당에서 귀인나고 흉지에서 비천자(卑賤子)난다.
팔요풍살(八曜風殺)에 잔디가 타서 봉분(封墳)이 가라앉는다.
협곡음풍(峽谷陰風)에 질병(疾病)이 나고 삼년내 파산(破産)한다.
광중살풍침입(壙中殺風侵入)하면 시신(屍身)이 복시(伏屍) 이동하여 정신병(精神病) 파산(破産)한다.
순풍도 협곡에서 살풍(殺風)으로 변한다.
순행(巡行)
대운의 방향의 하나.
순행은 월건을 중심으로 앞(순행)으로 나아가며 육십갑자를 짚어 나가 간지를 취하면 이것이 길 이름인 대운의 간지가 된다.
역행자와 순행자는 태세로 정하며 건명(乾命)과 곤명(坤命)이 다르다.
태세가 陽인 남자와 태세가 陰인 여자는 대운이 순행한다.
순행 용호
순용(順龍)은 청룡 백호가 소뿔같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혈(穴)을 감싸 안나 장풍득수(藏風得水)하여야 한다.
청룡(靑龍)과 백호(白虎)의 내면에 지각(枝脚)이 있으면 나쁘다.
지각(枝脚)없이 순행하여 보국(保局)되면 서기광채(瑞氣光彩)가 나며, 양명(陽明)하녀 명혈(明穴)이 결혈(結穴)되고 사타로 굴곡(屈曲)이 생기면 지각(枝脚)이 있어 충(沖)하고 추(醜)하여 결혈(結穴)이 분명(分明)하지 못하다.
순환(順換)
음양의 순환. 陰陽은 멈추어 있지 않고 항상 계속 끊임없이 돌고 있다.
태양이 돌고 달이 돌고 지구가 돌아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다시 낮이 되며 봄은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이 겨울로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된다. 이와 같이 항상 규칙적으로 순환을 한다. 밤하늘의 달이 초승달에서 보름이면 만월이 되고 달이 차면 다시 기울어 그믐이면 달의 형체를 볼 수 없고 다시 초승달이 시작된다.
형 상 | ● | ◕ | ? | ◔ | ◯ |
음 양 | 순음 | 음중지양 | 음양중화 | 양중지음 | 순양 |
오 행 | 水 | 金 | 土 | 木 | 火 |
陰陽의 비율을 표처럼 나타내 보았는데 이곳에서 중앙의 모습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 이것은 陰陽의 균형을 이룬 이상적인 상태인데 사람들의 사주는 이렇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대다수 陰이면 陰으로 陽이면 陽의 한쪽으로 기우러 있어 균형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자신에게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고 많은 것을 버리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한다.
☯ 그림에서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陰陽 순환 법칙에서 陰이 극에 달하면 陽이 생기고 陽이 극에 달하면 陰이 생긴다는 것. 기쁨이 극에 달하면 눈물이 나고, 슬픔이 극에 달하면 웃음이 나온다. 이런 형상을 陽中陰. 陰中陽라고 한다.
술(戌)
地支의 11번째.
陽土. 개. 9월. 四季. 中央. 黃色. 脾臟. 배. 살. 입. 단 맛. ㅇㅎ. 5.10數. 濕.
한자로 개 戌이며, 9월이다. 황량한 사막 유전(油田)과 같다. 지장간은 辛金9+丁火3+戊土18 이다.
1) 戌은 멸하는 것이며 죽이는 것이다. 9月에 전부 죽이니 만물이 모두 멸하는 것이다.
이때는 만물이 쇠퇴하여 멸망하는 것이다.
2) 메마르면서 덥다.
자갈 섞인 메마른 땅이다. 화려하기도 하고 혹은 초라하기도 하다.
윤회의 준비 단계이다.
子丑의 씨앗은 전생의 산물이며, 丑은 전생과 금생의 연결 고리요.
寅에서 酉戌까지는 금생이며, 戌은 금생과 후생의 연결 고리다.
추억이다. 쓸쓸하다. 사색이다.
어두움의 시작이다. 허무함을 느낄 것이다.
술년(戌年)
태세 地支에 戌字가 드는 해. 개띠 해.
甲戌年. 丙戌年. 戊戌年. 庚戌年. 壬戌年.
술미파(戌未破)
戌未破 : 동기파살이다.
인간의 덕이 부복하여 항상 외로움을 느낀다.
주변 사람에게 배신 질투 등을 당하기 쉽다.
신경질환 디스크 등을 앓는다.
술월(戌月)
月建 地支에 戌字가 드는 달. 구월.
甲戌月. 丙戌月. 戊戌月. 庚戌月. 壬戌月.
술일(戌日)
日辰 地支에 戌字가 드는 날. 개날.
甲戌日. 丙戌日. 戊戌日. 庚戌日. 壬戌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