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ㅇ부-20
위엄지합(威嚴之合)
天干合의 하나.
丙辛 合化 水.겉으로는 위엄이 있으나 정숙하지 못하고 성격은 잔인하고 색을 밝힌다. 丙日生 辛合은 지혜는 뛰어나나 꾀를 잘 쓰며 예의가 없으며 성생활이 문란하다.
辛日生 丙合은 소심하며 배짱이 약하며 신체도 작은 편이다.
위이
風水 形態의 하나.
위이는 마치 뱀이 구불구불하게 기어가는 모습처럼 용맥(龍脈)이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좌우로 굴곡(屈曲)하는 모습으로 작은 언덕이나 야산을 행룡(行龍) 할 때 주로 나타난다.
주룡(主龍)은 태조산(太祖山)에서 출맥(出脈)하여 요도지각(橈棹地脚)을 뻗고 개장천심(開帳穿心), 기복(起伏), 과협(過峽), 박환(剝換) 등 여러 변화를 한다.
모두 험한 살기를 탈살하고 기를 정제 순화시키는 행룡(行龍)과정이다. 이러한 변화를 거치면서 중조산(中祖山) 소조산(小祖山) 현무봉(玄 武峯)까지 기세(氣勢) 있게 행룡(行龍)하여 왔다.
현무봉(玄武峯)에서 혈장까지는 거리도 얼마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龍의 정기도 대부분 순화된 상태다.
때문에 큰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살기를 모두 털어 버리고, 완전히 순화된 기만입수도두에 공급하여 주는 것만 남았다.
용의 마지막 변화단계로 그러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이와 굴곡 하는 용(龍)은 질서 정연하고 맑고 밝고 부드러워야한다.
위이 하는 용맥(龍脈)에 악석(惡石)과 같은 흉(凶)한 바위가 있거나, 깨지고 찢어지고 지저분하다면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다.
아직 탈살 되지 않은 용맥(龍脈)이기 때문이다.
위이 하는 용맥(龍脈)에 귀(貴)하게 생긴 작은 암석이 붙어 있으면 인각(麟角)이라 하여 매우 길(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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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패
목주, 영패, 영위, 위판, 신주라고도 하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영가의 신위를 모신 판목으로 죽은 사람의 이름과 사망한 날짜를 적고 시연의식에서는 위패를 중앙에 놓고 그 좌우에는 각각 향로와 다기 1쌍의 촛대를 세운다.
1) 위패(位牌)는 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그의 혼을 대신한다는 상징성을 갖는 나무 조각이다.
영위, 위판이라고도 한다.
종이로 만든 신주를 지방이라 하고, 나무로 만든 신주를 위패라고 한다.
주로 밤나무로 만들며 주신과 받침대로 되어 있다.
유(有)
불교 12연기법의 하나.
취에 의하여 있음이 발생한다. 몸과 말로써 짓는 행동 뒤에 일어난다.
유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욕망이 있는 욕계와 욕망은 없으나 물질이 남아 있는 색계와 욕망과 물질은 없으나 정신적인 것이 남아있는 무색계가 그것이다.
이 삼계는 모두 생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유(酉)
지지의 열 번째. 陰金. 西方. 가을. 白色. 義. 폐. 대장. 매운 맛. 코. 돌덩이. 8월. 닭을 의미. 정리 정돈 칼날 예리함이다.
지장간은 庚金10+辛金20 이다. 酉는 늙는 것이며 익었다는 것이니 만물이 극도로 늙어서 성숙한 것이다.
酉는 앓는 것이니 앓아서 피로한 뜻이다. 이때는 만물이 모두 축소되어서 작아진다.
수축의 왕성한 단계다.
마무리의 완성 단계다.
삼라만상을 억제 제압한다.
자력이 강하다.
巳酉丑 合은 金으로 불돌흙 합하면 金이된다.
辰酉 合은 金으로 흙 돌이 합하면 金이된다.
유교(儒敎)
유교(儒敎)는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770~403) 말기에 공자(孔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儒學)을 종교적 관점에서 이르는 말이다.
시조 공자의 이름을 따서 공교(孔敎)라고도 한다.
지켜야 할 인륜의 명분(名分)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하여 명교(名敎)라고도 한다.
1. 유교의 특징 또는 핵심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으로, 유교는 수기치인의 학이라 할 수 있다.
즉, 유교는 자기 자신의 수양에 힘쓰고 천하를 이상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며 또한 그것을 향한 실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유교는 전국시대(기원전 403~221)에는 제자백가의 하나인 유가(儒家)로 등장했지만, 전한의 무제(재위 기원전141~87) 때 국가 정통의 학문이 된 후로는 중국의 학문과 사상계를 대표하게 되어 현대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정치와 국민생활에 영향을 주었다.
유교의 주류는 전국시대에는 맹자로 대표되는 내성파의 학문과 순자로 대표되는 숭례파의 학문, 한나라와 당나라 시대의 훈고학과 경학, 송나라 시대의 주자학, 명나라 시대의 양명학, 청나라 시대의 고증학 등으로 발전 또는 변천되었다
2. 사상유교(儒敎)․유가(儒家) 또는 유학(儒學)은 본래 춘추시대 말부터 전국시대에 걸쳐서 배출된 제자백가(諸子百家) 중의 한 학파에 불과 했으나 한나라(漢) 왕조의 권력 안정과 함께 그 통치를 정당화하는 이론으로서 중시되어 중국의 정치사상 중에서 정통적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중국에 왕조 정치 체제가 존속한 2천년 동안 유학은 국가의 질서를 뒷받침하는 교학(敎學, 즉 儒敎)으로서 정통사상의 지위를 계속 차지하였다. 그 오랜 기간 동안에 유학은 각 시대의 정치 상황이나 다른 사상과의 관계에 대응하여 그 내용을 변화시켜 전개하였다.
유(儒)라는 명칭의 기원에 대해서는 유약(柔弱)을 의미한다든가 수(須: 鬚, 턱수염)와 통하여 노인(老人)을 의미한다든가의 말이 있어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묵가(墨家)나 법가(法家)와 같은 타학파의 사람들이 아래에 서술된 바의 특징 또는 성격을 가진 학파를 가리켜서 붙인 명칭인 것으로 보인다.
3. 유교사상의 특징 또는 핵심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學, 즉 자기 자신의 수양에 힘쓰고 천하를 이상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 학문이며 그것을 향한 실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기(修己), 즉 자기(己)를 닦는다(修)는 것은 개개인의 선천적인 도덕성을 신뢰하여 그것을 정직하게 신장(伸長)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은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유교에서는 자기의 도덕성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군자라 하여 존중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소인이라 하여 배척했다.
德의 양성을 위해서 유교는 배우는 일과 아는 일을 중시한다.
그 학습 대상은 궁정(宮廷)같은데 보존되어 있는 옛 예악의 관례나 고사(故事)를 전한 [시경 詩經] [서경 書經]등의 고전이다. 그것들의 전통을 배움으로써 그 형식에 포함된 옛 성현들의 정신을 획득하려 한다. 따라서 전통을 지켜가면서 거기에 새로운 의미를 부가해 나가려고 한다. 이러한 점은 천(天)이나 귀신(鬼神 사후의 영혼)에 대한 태도에도 일관(一貫)되어 나타나 있다.
인간의 선천적인 도덕성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인력(人力)을 초월한 천(天)의 위력이나 귀신(鬼神)의 재앙 등은 무시해야 할 것이나 유교는 전대로부터 내려온 그것들에 대한 신앙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다.
천(天)은 역시 운명을 지배하는 것이요, 귀신은 공경하나 멀리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
4. 이상은 나를 닦는다(수기(修己))는 일만으로는 안 된다.
1) [대학 大學]에 있는 것과 같이 몸을 닦는 일(수신(修身))로부터 시작하여 집을 가지런히 하고(제가 齊家), 나라를 다스리고(치국 治國), 천하를 평(平)하게 하는 데(평천하 平天下) 도달해야 한다.
반드시 치인(治人), 즉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 학문의 궁극적 목표가 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학은 어디까지나 치자(治者)를 위한 학(學)이다.
2) 治者는 위로는 황제로부터 아래로는 일반 관료를 포함한다. 그러한 치자(治者)의 자격을 갖는 계층에 대하여 어떻게 백성을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백성이 다스려질까를 말하는 학문이 유학이다. 그 경우 중시된 것이 법률에 의하여 백성을 엄하게 통치하는 것보다는 교화에 의하여 저절로 백성을 치자가 의욕(意慾)하는 방향으로 인도한다고 하는 방식이었다.
맹자의 덕치주의(德治主義) 또는 왕도정치(王道政治)는 이를 대표한다. 그러한 교화의 측면을 구비한 학설을 자칭할 때 대체로 유학(儒學)이라는 말보다는 유교(儒敎)라는 말을 쓴다.
3) 교화(敎化)의 學으로서의 유교는 결코 개인의 정신적 구제를 목적으로 삼는 종교와는 다르다.
사람을 다스리는 일(치인(治人))을 구극(究極)의 목표로 삼기 때문에 유교는 현실에 존재하는 국가권력을 처음부터
무시한다거나 그로부터 도피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치자(治者) 계급의 일원이 되려고 한다. 그렇지만 그 때에도 정치가 유교 계통의 교화의 사상과 일치하여 행하여지는 것을 기대한다.
그런 점에서 너무 무도한 정치에 대하여는 용감하게 비판을 가하는 일도 있으며 왕조의 교체를 혁명(革命) 이론에 의하여 정당화하는 역할도 과감히 한다.
유나(維那)
또는 강유 차제 수사 지사 열중 사호라 고도 함.
寺中 삼강의 하나.
사중의 사무를 맡아보는 잭임(職任) 대중의 기강을 유지하며 안팎의 절 일을 골고루 관장한다.
유년(酉年)
태세의 지지에 酉字가 드는 해. 닭띠 해.
乙酉年. 丁酉年. 己酉年. 辛酉年. 癸酉年
유년(幼年)
어린 나이 때. 또는 어린아이. 유아기와 소년기의 중간 시기.
유덕격(有德格)
성명 수리 48 수.
세사통달(世事通達) 세상일을 통달하게 되었으니,
만인지장(萬人之長) 만 사람의 어른이 되리라.
운학위우(雲鶴爲友) 구름과 학으로 벗을 하였으니,
우유자족(優遊自足) 넉넉히 놀고 스스로 족하게 된다.
다방면에 통달하고 큰 발전을 하며 세상 모든 일을 잘 처리하므로 만인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세상일에 번민하거나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는다.
흰 구름 사이로 학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움이 있고 일하고 노는데 고통 없이 일평생을 태평하고 안락하게 보내는 수이며 특히 인덕이 많다.
유령(幽靈 Ghost)
저승에 살면서 현실세계에 모습을 나타낸다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망령을 말한다.
오래 전부터 인간이 죽으면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분리되어 때때로 살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나 죽은 사람의 희미한 형체, 그 밖의 형태를 빌려 나타난다고 믿는 유령신앙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어 왔다.
서양 유령의 종류로 유리령. 드라큘라. 늑대인간. 좀비. 흡혈귀.
유리령
W.분트가 규명하고 명명(命名)한 관념이다.
분트는 영혼관념의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서 신체령(身體靈, Krperseele)을 지적하였다.
신체령은 J.리퍼트가 말하는 생명원리와 같은 것으로, 신체에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발전한 유리령의 관념은 신체령과는 대조적으로 신체로부터 자유로이 분리할 수 있는 영혼을 말하며, 분트는 이와 같은 유리령으로서 기식령(氣息靈)과 음영령(陰影靈)을 지적하였다.
많은 영혼관념은 이에 속하며, 이를 영혼관념이 갖는 별체성(別體性)과 부인격성(副人格性)을 지적한 점에서 유리령 관념의 탐문적 의의는 크다.
유마경(維摩經)
1) 원명은 유마힐소설경 또는 불가사의해탈경.
2) 유마힐거사(유마거사)가 부처님을 대신하여 설법한 경.
3) 보통의 생활 그대로 불교의 진수인 공의 도리를 체득하여 그것을 실천한 내용으로 상대와 차별을 넘어선 절대평등의 경지인 불이에 대하여 무언 설법을 함.
유명무실(有名無實)
이름만 있고 영원한 (무상하지 않은)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모든 물체는 그 이름은 있으되 인연이 다 되면 그 이름조차 없어진다는 것이다.
가령 여기 수레가 있다고 하자, 이 수레는 사람의 손으로 나무를 켜고 깎고 다듬어서 지어놓고 이름하여 수레라 하지만 이것이 어느 때건 부서지고 망가지면 수레라는 이름조차 없어진다는 것이다.
불교용어로 인연가화합(因緣假和合)인 것이다. 그래서 이름은 있으되 실체가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도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유명무실한 것이 많이 있다.
유방(乳房)
유방은 가슴의 좌우에 위치하여 기혈의 유통을 시켜주고 어린이를 먹여 키우는 곳이므로 특히 여자에게는 유방도 운이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한다.
유방은 넓고 풍만하여 아래로 처진 듯하여야 하고 젖꼭지는 검붉은 빛을 띠어야 길하며 유방이 좁고 탄력이 없고 젖꼭지가 희고 가늘고 작으면 나쁘다.
유방이 넓고 풍만하면 성품이 쾌활하고 복록이 있으며 유방이 좁고 빈약하면 소견이 옹졸할 뿐 아니라 박복하다.
젖꼭지가 부드럽고 크면 자녀를 많이 두고 단단하고 작으면 자녀가 적거나 두지 못한다.
젖꼭지가 위로 향하면 귀한 자식을 낳고 아래로 향하면 불효자식을 둘 수 있다.
유방이 좌우 겨드랑 밑에 가까우면 심덕이 좋고 젖꼭지에 사마귀나 검은 점이 있으면 귀한 자식을 둔다.
유방이 길어 젖꼭지가 겨드랑 밑에 닿으면 의롭고 부하며 길고 크면 수복을 누린다.
유방이 길고 자색을 띠면 어질고 자식이 많으며 희거나 누르면 무자식의 상이다.
유산미(琉散眉)
1) 모양. 머리는 가늘고 끝은 넓으며 가운데는 공간이 있는 모양이다.
2) 설명. 평생에 재물의 흥패가 많으며 손재는 없으나 크게 여유는 없으며 겉으로는 화하고 안으로는 냉정하여 처음이나 끝이나 재물을 모아두기가 힘들다.
형제는 2인이다.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1) 싣다르타 태자가 무상을 관하여 수도하고자 백마를 타고 마부를 대동하여 왕궁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주로 묘사되고 있으며. 여기에 태자를 감시하던 야수부인과 시녀, 오백 장사들이 잠에 취해있는 장면, 태자가 마부 차익에게 궁성을 뛰어 넘을 것을 지시하는 장면, 말을 탄 태자가 성을 뛰어 넘으니 제석천이 호위를 하며 하늘에 오색 광명이 환하게 비치는 장면, 머리카락을 자른 태자가 사냥꾼의 옷과 자신의 비단도포를 바꾸어 입는 장면, 마부 차익이 태자에게 하직 인사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태자의 금관과 용포를 가지고 궁궐로 돌아가는 장면, 정반왕과 마야부인, 태자비가 태자의 의관을 받고 슬피 우는 장면 등이 묘사된다.
2) 팔상도의 4.유성출가상, 태자가 정반왕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을 넘어 출가하는 장면들이 묘사되고 있다.
태자를 감시하던 야수부인과 시녀 그리고 오백 장사들이 잠에 취해 있는 장면, 태자가 마부 차익에게 궁성을 뛰어 넘을 것을 지시하는 장면, 말을 탄 태자가 성을 뛰어 넘으니 제석천이 호위를 하며 하늘에 오색광명이 환하게 비치는 장면, 머리카락을 자른 태자가 사냥꾼의 옷과 자신의 비단도포를 바꾸어 입는 장면, 마부 차익이 태자에게 하직 인사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태자의 금관과 용포를 가지고 궁궐로 돌아가는 장면, 정반왕과 마야부인 그리고 태자비가 태자의 의관을 받고 슬피 우는 장면 등이 주로 묘사된다.
유술해(酉戌害)
유술해(酉戌害) : 신장질환이 있다.
배반이 많고 공이 적어 심신이 피로하다.
유신교(有神敎)
창조의 신을 믿는 즉 신이 세계와 인생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신앙하는 교이다.
유일신을 믿는 일신교(一神敎:기독교 회교). 많은 신을 믿는 다신교(多神敎:힌두교). 온갖 것을 다 신으로 믿는 범신교(汎神敎)및 교차신교(交叉神敎)가 있다.
유실수(有實樹)
과실이 열리는 나무(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따위).
유야무야(有耶無耶)
마음이 有.
無 양변에 쏠리어 주저주저하고 결정을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사구분별(四句分別)이라 해서 어떤 현상을 관찰함에 있어 네 가지의 논리방식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事象에 대해 있다(有)고 보는 견해와 없다(無)고 보는 견해, 있으며(有) 또한 없다(無)고 보는 견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견해다.
그래서 결국 있느냐 없느냐고 물으면 형이상학적인 명제(命題)에는 대답을 안 한다.
즉 <유야무야>인 것이다.
<유야무야>란 [있느냐? 없느냐?]는 선적(禪的)인 질문이다.
이른바 선문답인 것이다. 이런 뜻에서 일반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결론 없는 상태를 유야무야라고 하게 된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흐지부지되고 만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유엽미(柳葉眉)
1) 모양. 눈썹은 거칠고 눈썹수가 많으며 그 빛이 탁한 모양이다.
2) 설명. 유엽미를 가진 사람은 성품이 무심하며 동기간에 정이 적으며 아들을 늦게 두며 벗들과 사교함에 있어서 믿음과 신의가 깊고 발전하여 이름을 크게 떨치게 된다.
유월(酉月)
월건의 지지에 酉字가 드는 달. 팔월.
乙酉月. 丁酉月. 己酉月. 辛酉月. 癸酉月
유유자형(酉酉自刑)
자형의 하나.
酉酉自刑 금왕지형(金旺之刑) 피부생리 수족절단 상해요통 스스로가 문제가 되는 형살이다.
넘쳐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 거의 모든 형살은 넘치고 지나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이다.
酉酉自形 : 금이 넘쳐서 해가 된다.
신장 요로 결석, 암, 간경변, 폐 대장질환.
유일(酉日)
日辰의 지지에 酉字가 드는 날. 닭 날.
乙酉日. 丁酉日. 己酉日. 辛酉日. 癸酉日
유자형(由字形)
이 형은 이마가 좁고 뾰족한 반면에 관골 밑으로부터 지각(턱)이 넓고 풍부한 형상이다.
이마는 하늘이요, 턱은 땅이니 하늘은 좁고 땅이 넓은 상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게 된다.
초년 운이 불길하여 부모의 덕이 없고 또 가정이 빈곤하여 학업을 닦을 수 없고 일찍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자수성가하게 된다.
이마는 관록궁이니 이 형은 이마가 부족함으로 관운이 없고 상업에 종사하여야 그런 대로 재산을 모을 수 있다.
여자는 남편 운이 좋지 않아 일찍 이별하고 재혼을 한다.
유조(柔兆)
천간(天干) 이아(爾雅)의 하나.
유혼일(游魂日)
생기법에 따라 길하지도 흉하지도 않은 날.
유혈(乳穴)
1. 유상혈(乳相穴)은 女子의 유방(乳房) 같고 잉태(孕胎)한 모습 같다.
선익(蟬翼)이 분명(分明)야 한다.
유혈(乳穴)은 양혈(陽穴)이다.
2. 풍수(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유혈(乳穴)은 풍만한 女人의 유방(乳房)처럼 혈장(穴場)이 약간 볼록한 형태(形態)이다.
소음(少陰)에 속하며 유두혈(乳頭穴) 현유혈(縣乳穴) 수유혈(垂乳穴)이라고도 하며, 주룡(主龍)은 평평(平平)하고 낮은 양룡(陽龍)으로 입수(入首)하여 볼록한 혈장(穴場)을 만든다. 穴은 약간 오목한 곳 즉 유중미와(乳中微窩)한 곳에 있다.
유혈(乳穴)은 平地나 높은 山 모두에 있어 가장 많은 穴이다.
약간 볼록하게 돌출(突出)되어 있으므로 바람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다.
유혈(乳穴)에는 선익(蟬翼)의 형태에 따라 유회격(紐會格)과 불유회격(不紐會格) 두 가지가 있다.
유회격(紐會格)은 선익(蟬翼)이 두 팔을 벌려 혈(穴)을 껴안은 형태(形態)다.
불유회격(不紐會格)은 선익(蟬翼)이 좌우(左右)로 벌렸으나 혈(穴)을 껴안지 못한 팔자(八字)모양이다.
유혈(乳穴)은 혈장(穴場)의 형태(形態)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혈장(穴場)이 길면 장유(長乳), 짧으면 단유(短乳), 혈장(穴場)이 크면 대유(大乳), 작으면 소유(小乳), 혈장(穴場) 두 개가 나란히 있으면 쌍유(雙乳), 세 개가 있으면 삼유(三乳) 등으로 분류한다.
유혈(乳穴)은 주로 주산(主山)이 탐랑(貪狼) 목성체(木星體)인 용맥(龍脈)에서 많이 결지(結地)한다.
탐랑성(貪狼星)을 출발한 주룡(主龍)이 용진처(龍眞處)에 이르러서는 수평으로 평평하게 생긴 혈장(穴場)을 만든다.
혈장(穴場) 상단에서는 가늘다가 하부로 내려 갈수록 점점 두꺼워진다.
혈(穴)은 가장 넓은 부분인 육후처(肉厚處)에 결지(結地)한다.
육(育)
風水의 하나.
내룡(內龍)의 생기(生氣)가 응집된 혈(穴)을 뜻하며 즉 부모(父母) 태(胎) 식(息) 잉(孕) 육(育)의 마지막 단계이다.
육갑(六甲)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준말.
10천간과 12지지가 음양으로 분류하여 서로 상호 결합하면 60개의 천간 지지의 결합체가 생기는데 이것을 육십갑자라 하고 이 60개 중에 천간에 甲이 되는 것이 여섯이 있다 그래서 이를 이르러 육갑이라 한다.
육근(六根)
대상을 감각하거나 의식하는 여섯 가지 기관과 기능을 말한다.
1) 안근(眼根) : 모양이나 빛깔을 보는 시가 기관인 눈.
2) 이근(耳根) : 소리를 듣는 청각 기관인 귀.
3) 비근(鼻根) : 향기를 맡는 후각 기관인 코.
4) 설근(舌根) : 맛을 느끼는 미각 기관인 혀.
5) 신근(身根) : 추위나 아픔 등을 느끼는 촉각 기관인 몸.
6) 의근(意根) : 의식 기능. 인식 기능.
육기(六氣)
관상(觀相)의 기(氣)에는 육기(六氣)가 있다.
청용기(靑龍氣). 주작기(朱雀旗). 구진기(句陳氣). 등사기(騰蛇氣). 백호기(白虎氣). 현무기(玄武氣)
1) 청용기(靑龍氣)
청용기는 그 빛이 마치 누에가 장차 고치를 지으려는 즈음의 빛과 같은 것으로 누린 듯 밝고, 붉은 듯 푸른색으로 이러한 빛깔이 이마에서부터 삼양 삼음까지 뻗치면 귀자를 낳고 관록궁에 나타나면 벼슬을 얻고, 재백궁에 보이면 횡재하고, 처첩궁에 있으면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
2) 주작기(朱雀旗)
주작기는 그 빛이 마치 석양의 노을 빛 같이 검붉은 것으로 이 색깔이 나타나면 장차 구설과 관재가 이른다.
3) 구진기(句陳氣)
구진기는 그 빛이 황흑색으로 마치 태풍 속에 몰려다니는 먹구름과 같다.
빛이 얼굴 부위에 나타나면 재물이 흩어지고 가족이 분산된다.
4) 등사기(騰蛇氣)
등사기는 그 빛이 마치 불탄 재와 같이 희고 검다. 이 빛이 얼굴에 나타나면 도적에게 실물 하거나 화재로 크게 손해를 입는다.
5) 백호기(白虎氣)
백호기는 그 빛이 마치 비계에 기름을 바른 것 같이 휩스레 하면서도 약간 붉은 기운이 있는 듯 얼룩져서 깨끗지 못한 색이므 로 보기에 비위가 상한다. 이러한 기색이 얼굴에 나타나면 자신에게 질병 이 있거나 부모 처자 형제 등 사망의 액이 있다.
6) 현무기(玄武氣)
현무기는 그 빛이 검으티티한 것으로 마치 아침에 연기 안개가 섞인 것 같다. 이 빛이 얼굴에 나타나면 악질에 걸려 사망한다.
육기 가운데서 가장 흉악한 것은 구진기와 현무기이다.
구진기나 현무기가 만일 명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눈 밑까지 돌면 반드시 자녀를 잃게 된다.
복덕궁이나 준두에 비치면 사업실패하고, 명궁에 나타나면 자신이 죽는다.
구진기나 현무기가 사문이나 오혈에 나타나면 염라대왕의 아들이라도 살아나지 못한다고 한다.
육도윤회(六道輪廻)
① 지옥 ② 아귀 ③ 축생 ④ 아수라 ⑤ 인간 ⑥ 천상도로 돌고 돌아 태어나고 죽음을 반복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