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ㄱ부

역학사전-ㄱ-12

유프랭크지안 2017. 6. 24. 16:57

-12

곤륜산(崑崙山)

중국 서쪽에 있는 영산(靈山)으로 알려진다.

곤륜산

무속용어의 하나.

중국 최고의 靈山으로 중국의 전설로 곤륜산에 불사약을 가지고 있다는 여신선 서왕모의 궁전 옆에는 취수(翠水)라는 강이 흐르고 산 밑에는 약수(弱水)가 아홉 겹으로 굽이쳐 흐르고 있어 깃털로 만든 수레를 타고 가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옛날 주나라 목왕이 서쪽의 나라들을 순시할 때에 서왕모를 면회하였는데 서왕모가 요지연 옆에서 무왕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신선이 되기를 권했다고 한다.

곤명(坤命)

여자의 생년을 이르는 말.

곤위지(坤爲地) 年運

위도당 地坤이요 아래도 땅이니 이 를 중곤지(重坤地)라 한다.

坤卦는 크고 발전함을 상징한다. 은 땅이나 땅은 대지이니 위대한 生成力을 지닌 만물의 근원이다.

대지의 은덕이 넓고 큼이란 한계가 없다.

대지의 무한한 포용력에 싸여 만물은 성장하고 있다.

는 유순한 암 말에 비유한다.

를 얻는 사람은 암말처럼 온순하게 자기 자신을 지키면서 하늘의 섭리에 순종해야 의 이치를 바로 행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모든 일에 있어 선두를 달이며 실패하지만 묵묵히 남의 뒤를 따르면 순조롭게 목적한 일을 성취시킨다.

西南으로 향하면 협력자를 만나 형통하고, 東北으로 가면 친구를 잃는다.

항상 여성처럼 온순하고 침착성 있게 절조를 지켜나가면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을 것이다.

곤지곤지(坤地坤地) 건지곤지(乾支坤支)

단동십훈(檀童十訓)의 하나.

하늘과 땅이 조화로운 것을 보고 음양의 조화를 잘 배우란 말이다.

골상(骨相)

골상(骨相) 뼈대이다.

사람의 뼈는 금석과 같은 것이다.

뼈가 높이 솟아야 좋으나 옆으로 기울지 않아야 하며 둥근 것은 좋으나 울퉁불퉁한 것은 좋지 않다.

신체가 야윈 사람이라도 뼈가 퉁겨나오지 않으면 무방하며 살이 있어도 지나치지 말아야 하는데 살이 많아 뒤룩뒤룩해 보이면 좋지 못하다.

뼈와 살은 적당히 대조를 이루어야 하며 기와 혈이 서로 응하면 건강한 체격이요 좋은 상이라 한다.

살이 말라도 뼈가 퉁겨나오지 않으면 길한데 만약 야위고 뼈가 불거져 나오면 고독한 상이며 지나치게 살이 쪄서 뒤룩거리면 단명할 상이다.

가슴과 등이 좁고 어깨가 축 늘어졌거나 위로 올려 붙은 사람은 단명할 상인데 가난하게 살면 혹 장수하는 수도 있다.

두 눈썹 사이의 뼈가 이마의 중앙에 이르면 이것을 천주라고 하며 이 뼈가 이마를 지나치도록 솟아 있으면 이것을 복서골이라 하여 지위가 무한대로 오르는 길상이다. 비록 이와 같이 기골이 있을 지라도 역시 그 색상이 좋아야 큰 그릇이 되는바 색상이 좋지 못하면 부귀를 얻어도 오래가지 못한다.

얼굴의 좌우 볼 위에 두드러져 나온 뼈를 광대뼈라 하는데 이것이 보통보다 솟아 있으면 남자는 권세를 누리게 되나 여자는 과부가 될 상이다.

그리고 광대뼈가 귀 있는 곳까지 연결된 것을 옥양골이라 하는데 이골이 높고 둥글면 장수한다. 귀 뒤에 솟은 뼈를 수골이라 하는데 이 뼈가 높이 솟은 사람은 장수한다.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이르는 뼈를 용골이라 하는데 임금을 상징하는 고로 길고도 굵어야 좋은 상이다.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뼈를 호골이라 하는데 신하를 상징하는 고로 가늘어야 좋은 상이다.

뼈는 높되 느릿하고 둥글되 튼튼하고 곧되 단단해야 하며 연결된 마디가 뚜렷하면 좋은 상이다.

광대뼈에서 귀밑머리까지 연결된 뼈가 있으면 이는 역마골이라 하여 주로 외직이나 운수업 등에 좋으며 이민 운이 있다.

이곳의 빛이 검고 어두우면 교통사고를 당할 액이다.

왼쪽 눈 위에 있는 뼈를 일각골이라 하고 오른쪽 눈 위에 있는 뼈를 월각골이라 하는데 이 뼈가 특히 발달한 사람은 재상의 상이다.

양 눈 위의 뼈가 귀에 가지런히 뻗쳐 있으면 장군골이라 하여 이 뼈가 발달된 사람은 군인. 경찰관으로 출세한다.

뼈는 높이 솟은 것을 좋은 것이라 하나 지나치게 솟으면 단명 한다.

뼈가 툭 튀어나온 사람은 힘을 쓰지 못하고 뼈가 연약한 사람은 목숨은 기나 근심걱정이 많다.

체구는 건장하고 큰데 뼈가 약하고 작으면 가난하게 살아간다.

키가 크고 사지가 길며 얼굴의 하부가 뾰족하면 곤궁이 따른다.

얼굴의 이마가 뾰족하고 두 볼이 늘어지면 친구 부하의 배신이 많다.

체격이 비대하고 등이 풍만하고 허리가 굵고 피부가 거칠고 두터우면 자식과 식복이 많으나 살과 뼈가 지나치게 단단하면 명은 기나 흉이 많다.

벼와 살이 균형을 이루고 피부색이 윤택하면 평생 부귀한 상이다.

골육상쟁(骨肉相爭)

1) 혈판(穴坂)의 위가 왕()하여 장자(長子)는 넉넉하며 주산(主山)

좋아 당당하게 산다.

2) 백호(白虎) 위 부분이 기봉(起峯)하여 며느리가 주장(主張)하며 부유(富裕)하게 산다.

3) 딸도 시집가면 부유하게 살지만 너무 내주장(內主張)한다.

4) 백호(白虎) 끝이 배반(背反)하여 다시 穴坂이 보이면 막내딸은 단명 한다.

5) 靑龍 끝이 기봉(起峯)하여 부봉(富峯)이니, 소자(少子)는 부자가 된다.

6) 양득수양파구(兩得水兩破口) 골육상쟁(骨肉相爭)으로 평지풍파(平地風波) 형제간에 싸움이요.

7) 전순(氈脣)이 길고 용호(龍虎)가 배반(背反)되어 양득수양 파구(兩得水兩破口)로 갈라져 흐른다.


골육상쟁사(骨肉相爭砂)

양득수양파구(兩得水兩破口)에 골육상쟁(骨肉相爭)하고 이혼한다.

의 진부(眞否)를 막론하고 형제 자매의 정을 끊어 불화로 흩어진다.

꼽추

1) 희고 큰 모래흙의 산세로 돌도 아니고 흙도 아닌 비속비토에 꼽추가 되는 것이다.

2) 입수가 정상으로 변화되지 못하여 입수와 선익(蟬翼)이 반듯하지 못하고 더덕더덕 겹 붙어 흉하다.

3) 꼽추가 되는 남녀(男女)의 분별은 정음(靜陰)은 여자(女子)이고 정양(靜陽)은 남자(男子)가 되느니라.

4) 천간(天干)은 년상자(年上者)이고 지지(地支)는 년소자(年少者)에 해당된다.

5) 선익(蟬翼)으로 남녀(男女)의 구별은 男子이고 女子가 되느니라.

6) 진손사(辰巽巳) 우선혈(右旋穴)이면 가 기두(起頭)가 되므로 사유축(巳酉丑)생이 꼽추 불구(不具)가 될 것이며, 꼽추 불구가 아니면 그런 자손(子孫)을 낳게 된다.

공망(空亡)

神殺의 하나.

일명 天中殺이라 한다.

외롭고 고독하다는 것이다.

日柱

空亡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戌 亥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申 酉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午 未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辰 巳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寅 卯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子 丑

十干十二支六十甲子를 만들면서 十干1회 순환할 때 남는 두 개의 지지를 공망이라 한다.

10개의 천간이 12개의 지지 중에서 하나씩 취하면 지지의 끝 부분 2개가 남게 된다.

그러므로 甲子에서 癸酉까지 세어보면 戌亥가 남게 되는데 남는 를 공망이다.

공망은 日柱 위주로 四支를 보는데 중에 공망이 있으면 해당되는 육친(六親)이나 살이 없어진다.

길신(吉神)이 공망되면 작용력이 없어져 좋지 않고 흉신(凶神)이 공망되면 흉신(凶神)의 작용력이 없으니 하지 않다.

이 공망한 즉, (울음) 소리가 나고,

가 공망한 즉 류(물흐르듯) 흐르고,

가 공망한 즉 발(퍼져나가고) 발하고,

가 공망한 즉 붕(무너지고) 하며,

이 공망한 즉, (끊어짐) 한다고 하였다.

年柱 공망이면, 조상의 덕이 없고.

月柱 공망이면, 부모 형제 덕이 없으며.

日柱 공망이면 배우자 덕이 없고.

時柱 공망이면, 자녀 복이 없으며 직업이 불안정하다.

가 공망이면, 처나 父子 인연 재복이 없고.

이 공망이면 명예, 관록, 남편 복이 없고.

(食傷) 공망이면, 의식주와 자식 복이 없으며.

인성(印星) 공망이면, 부모와 공부에 인연이 없고.

비겁(比劫) 공망이면, 형제 덕이 없다.

공망(空亡)

관상의 십대 공망.

1) 이마가 뾰족한 것을 천공이라 하여 부모의 덕이 없고 초년에 고생이 많으며 재앙을 초래하고 육친을 형극 하므로 고독하다.

2) 턱이 뾰족한 것을 지공이라 한다.

이러한 사람은 말년에 고독 빈한하고 부부가 이별하고 자손의 덕도 없으며 매사 불성이다.

3) 콧구멍이 드러난 것을 인공이라 한다.

중년에 실패수가 있고 노년에는 자손의 덕이 없고 신고하며 매사 불성이니 의식마저 부족하다.

4) 산근이 움푹 들어간 것이라 한다.

형제 처자의 덕이 없고 또는 이별한다.

5) 인중에 수염이 없는 것을 염공이라 한다.

노력만 하고 공이 없으며 친구와는 정이 없고 아내는 있으나 자식을 두지 못한다.

6) 얼굴에 성곽이 없음을 성곽공이라 한다.

매사가 유두무미격으로 성취하는 일이 적고 조업이 없으며 단명하다.

7) 머리털이 짧고 불로 지짐과 같음을 발공이라 한다.

성질이 태강하고 무례하여 윗사람에게 공경할 줄 모르고 부모에게도 불경하여 자식을 많이 잃는다.

8) 누당이 깊은 것을 누당공이라 한다.

성격이 좁아 자기 이익만 취하고 처자를 극하며 일생동안 신고가 많다.

9) 눈에 광채가 없는 것을 안공이라 한다.

마음이 좋지 못하고 자녀의 인연이 없으며 단명하다.

10) 눈썹 털이 없는 것을 미공이라 한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며 형제와 처자의 덕이 없어 늙어서는 의지할 곳이 없다.

공명격(功名格)

성명 수리 23 .

천하영웅(天下英雄)의 기질을 타고나니. 만인앙시(萬人仰視) 만 사람이 우러러 본다.

어변화용(魚變化龍)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조화무쌍(造化無雙) 조화가 무궁하게 된다.

성격이 쾌활하고 지혜와 덕을 겸비하여 선천적인 지도력을 지니고 있어 큰 뜻으로 큰 업적을 이루며 부귀영화를 누리고 천하에 비교 할 바 없는 대우를 받으며 대중이 우러러보는 영웅이나 장성이 될 격으로 천하에 대길 수다.

공방살(空房煞)

무속용어의 하나.

부부간에 사이가 나쁜 살(기운)을 말한다.

공상(共相)

공상(common nature)은 여러 가지 법(, 개별 존재)에서 공통으로 존재하는 특성이다.

예로, 가을의 산이 빨갛고 불이 빨갛고 옷이 빨갛다고 할 때의 공통의 빨강을 가리켜 공상(共相)이라고 하고, 파랑 혹은 노랑 등과 구별되는 빨강 그 자체를 가리켜 自相이라고 한다.

공수

무당이 전해주는 신의 소리.

강신무(降神巫)는 신의 계시를 받아서 공수를 내려 인간과 신 사이의 중계자 역할을 하며, 굿하는 도중 신이 들려 스스로 신격화된다.

신이 따라온다고 믿는 화려한 여러 종류의 무복을 입고 부채방울신칼 등의 무구(巫具)를 들고 추는 춤을 통해 강신무는 자신의 몸에 신을 싣는 것이다.

, 무당 스스로 신이 되어 인간들에게 내리는 말씀을 공수라고 한다.

공수는 신탁(神託)과도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굿에서 공수를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고 신통력이 있는 것으로 믿는다.

날카로운 작두날 위에 올라서거나 무거운 떡시루를 입술로 무는 등의 묘기와 삼지창을 거꾸로 세우고 그 위에 무거운 쇠머리나 통돼지를 올려놓고는 중심을 잘 잡아 손으로 탁탁 쳐도 넘어지지 않는 장면 등은 모두 신이 굿판에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행위이다.

신의 도움이 없다면 어떻게 인간이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과시인 셈이다.

신들림의 능력은 강신무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이런 신기한 묘기를 잘 부릴수록 평판이 좋게 마련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신통력은 공수이다. 무당을 찾는 사람들은 공수를 통해 길흉화복을 점치고 신탁으로 자신의 처지를 셈하게 된다.

무당은 신의 말씀을 듣기 위해 격렬한 도약무를 추어 신명을 돋우고 접신(接神)하여 신탁을 전한 다.

단골(무당의 신도)들은 무당의 공수를 듣고서 굿이 시원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평가를 내리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공양(供養)

1) 공양은 범어 푸야나의 의역이며 공시, 공급이라 번역한다.

즉 공급하여 자양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불법에 귀의하여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삼보께 올리는 청정한 모든 것을 공양이라 하며 공양은 탐욕에 가려져 있는 본래의 자기를 회복하는 수행이며 이웃을 향한 끝없는 자비와 보살행의 첫 출발이기도 하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1) 법공양 : 교법에 따라 보리심을 일으켜 자리이타행을 함.

(2) 재공양 : 의복 음식 금전 등 세간의 재물을 공양함.

(3) 공경공양 : 찬탄 예배 등이다.

2) 절에서 식사시간이 되면 공양하세요라고 한다.

밥을 먹는 행위를 일반적으로 공양이라 하는데 공양은 자양한다는 뜻으로 음식. 옷 따위를 준다는 것이다.

옛부터 부처님에게 향을 피우고 차나 꽃을 바치는 것을 공양한다고 했다.

요즘에는 절에서 음식 준비를 하는 소임을 맡은 사람을 공양주라 하고, 삼보에 재물을 시주하는 사람, 시주하기를 권하는 사람,

그러한 공양을 받아내는 사람 등을 공양주라고 하기도 한다.

공양(供養)

공양(供養)은 불법승(佛法僧)3(三寶)나 죽은 사람의 영(: 불교에

서는 영가(靈駕)라고 한다) 등에 대해서 공물을 받치는 것이다.

승려들이 식사를 하는 것을 뜻하는 발우 공양이나 재가신자가 사찰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가리킬 때도 공양이라고 하기도 한다.

공인(工人)

사람의 다섯 품계의 오위(五位)의 하나. 4(차중급)5번이다.

만들고 새기고 깎으며 기교를 다하여 기구와 용품을 비축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헌 것을 고쳐서 재화생산을 하는 사람이다.

공작(孔雀)

당사주 심성.

양이 변하여 공작이 된 격이니 심성이 유순하고 아량이 넓으나 집념이 약한 점도 있다.

참고 견디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거나 양보하는 경우가 있으니 인내심이 약하다는 말을 들을 것이며,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자주 옮겨 살게 된다.

구변이 능하여 모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재주가 있지만 결코 남의 일을 말하지는 않는다. 어렵게 재산을 모아 남 좋은 일만 한다.

심성이 유순함은 좋은 일이나, 지는 것은 좋은 것만이 아니다.

이길 수 있어도 져주는 것과 이길 수 없어지는 것과는 다르다.

남에게 양보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는 집념이 필요하다.

신수가 가끔 평탄치 못한 것도 성격에서 오는 것이니 꾸준히 도전해야 한다.

인내와 경륜이 쌓여 마침내 운수가 대통하게 된다.

거름 없는 큰 나무가 없듯이 고생 없이는 성공도 없다.

공작형(孔雀形)

공작형(孔雀形)은 공작의 형상. 얼굴이 몸에 비하여 작고 둥글며 눈 코 입 등이 야무지고 몸매가 풍부해서 매우 육감적이다. 여자가 이러한 형을 가 진 사람은 성격이 고상하나 도도한 편이며 사치를 좋아한다. 재력이 넉넉 한 남편을 만나면 귀부인의 칭호를 받는데 그렇지 못하면 불만이 많고 남 편에 대하여 반심을 품게 된다.

공제(공체空諦)

공제(空諦)는 천태교학에서의 공제(空諦) 가제(假諦) 중제(中諦)3(三諦) 가운데 하나로, 일체법은 실체[]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으로서의 존재라는 것을 뜻한다.

공포만장(功布輓章)

무속용어.

아무 글도 안 쓴 베로 만든 기(관을 닦는 베)와 죽은 이를 슬퍼하여 지은 글의 깃발. 장례식 때 사용하는 깃발을 말한다.

공허격(空虛格)

성명 수리 10 .

매사능성(每事能成) 모든 일을 능하게 계획하나. 유두무미(有頭無尾) 머리는 있는데 꼬리가 없다.

육친무덕(六親無德) 육친의 덕이 없어 고독하고. 질병불란(疾病不難) 몸에는 신병이 떠나지 않는다.

머리는 있으나 꼬리는 없는 것 같이 시작은 장 되지만 끝에는 실패한다.

사교성이 없고 대개는 타향에서 방황하며 고난을 면치 못 한다.

혹은 친우의 도움으로 어두운 곳에서 벗어나 귀하게 되는 수도 간혹 있다. 하지만 부모 형제 처자와 이별하고 불구 단명 객사하는 일이 하다한 수다.

공혈(供穴)

하여 읍조(구부리거나 엎드려 절하는 모양)하는 산을 말한다.

과거(過去)

지나간 때. 지난날. 지난 일. 지난날의 생활.

과거(過去)

과거는 과거현재미래의 삼세(三世) 중 하나로,

어떤 의 이미, (, nirodha)했거나 또는 그 작용을 그친 것이다.

불교에서는 시간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잠깐도 정지하지 않고, 생기면 반드시 멸하는 유위법(有爲法: 현상계의 사물)에 의지하여 가설적 존재로서의 시간을 세 운다.

과교(過交)

지나버린, 때를 놓친, 즉 풍수에서 모든 혈맥이 올바르게 순환되지 못하여 제자리를 비켜 같다는 것이다

과기

불교의 불구의 하나. 과일이나 과자를 담아서 올리는 그릇을 말한다.

과보(果報)

1) 과거의 업인에 따른 결과. 앞서 행동했던 선한 행위(善業)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악한 행위(惡業)에 의해 고과(苦果)를 받는다는 사상이다.

인도 고대 사상에서 업은 우주론적 필연성에 기초한 것이었다.

불교에서의 업론(業論)은 우주론적 제약이 희박해지고 인간의 자유의지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 후 중국에 들어온 불교는 중국의 현실주의적 관심에 의하여 철저히 인과응보를 설하게 되어 숙명론으로 오해되었다.

따라서 업론의 근본사상은 실천윤리적 범주를 벗어나 다시금 기계론으로 잘못 인식되었다.

불교의 이상을 해탈이라 할 때, 업론은 해탈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2) 효과, 결과. 보답, 응보, 업의 인에 보답한 결과. 줄여서 보라고 한다.

과거 업인에 의하여 감득하는 응보. 전에 행동한 선업(선한행위)에 의하여 낙과를 받고, 또 악업(악한행위)에 의하여 고과를 받는 것을 말한다.

총보와 별보가 있으며, 앞의 것은 사람인 이상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과보이고, 뒤의 것은 사람일지라도 남녀 빈부의 차별이 있는 것과 같은 과보이다.

금생에 업을 짓고 금생에 받는 과보를 현보, 차생에 받는 과보를 후보라 한다.

현재 선악의 인에 대하여 현재에 장소, 질병 등의 고락의 응보가 있는데 대하여 미래에 감수하는 결과를 말한다.

미래에서 받는 현재의 업의 결실. 과는 인에 대한 결과, 보는 연에 의한 응보. 세속적으로는 행복한 것, 살기 좋은 것, 운수가 좋은 것을 과보라 하고, 그런 사람을 과보 자라고 한다.

과숙(寡宿)

1) 과숙은 건명에서 처()를 극하고, 곤명에서 부()를 극한다.

2) 일주(日柱)의 지()를 기준으로 사지(四支)를 본다.

日支

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

孤辰

寡宿

배우자와 같이 생활을 하여도 심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미혼자는 배우자를 쉽게 만나지 못한다.

역학인에게는 꼭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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