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ㅇ부

역학사전-ㅇ-5

유프랭크지안 2017. 8. 5. 22:39

ㅇ부-5

양안(羊眼) 염소 눈

염소의 눈 모양으로 검은 창이 누렇고 흰 창에 붉은 빛이 있고 눈이 어두운 빛이다.

양안의 눈을 가진 사람은 중년에 가난을 면할 길이 없으며 선조의 재산을 받기는 하나 인연이 없어 중년에 파산을 가져오며 빈곤생활을 면하기 어렵다.

양유수

무속용어의 하나.

일명 약영수(藥靈水)라 한다. 신비스런 효험이 있는 약수을 말한다.

양인(羊刃)

양인은 양일간(陽日干)을 위주로 하여 사지(四支)를 본다.

건록이 바로 다음 지지가 양인이 되는데 甲의 건록이 寅이므로 양인은 卯가 된다.

일간

양인

양인이 있으면 난폭하고 거칠어 흉(凶)하게 되니 양인을 제(制)하는 살이 있어야 중화되어 길해짐. 설기하는 식신, 상관이 있어도 길하다.

양인은 칼을 쥔 것이니 성정이 광폭하여 폭도의 무리가 되거나 강도가 되는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온화한 가정을 꾸밀 수 없고 필시 재가(再家)하여도 편안하지가 않다.

여명(女命)에 양인을 가지면 더욱 흉하여 부모와 남편을 극하고 매일 싸움으로 세월을 보낸다. 그러나 신약한 사주에 양인이 있으면 오히려 길하다.

양인이 합살 되고 호운(好運)이 올 때 권세를 얻고 폭도를 누르는 장군이 되거나 법관 등이 되며 격이 낮으면 미싱, 편직, 의류 기능공, 미용사 등이 되기도 한다.

양인은 칠살과 같은 작용을 하여 성격이 강하다. 양인은 충을 꺼리는데 명(命) 중에 충이 되어 있는데다가 다시 세운(歲運)에서 충이 되면 그 화액(禍厄)이 끔찍하다.

교통사고로 몸을 상하거나 큰 수술을 받고 불구가 되거나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1) 年 : 조업(祖業)을 계승하지 못 하고.

2) 月 : 부모형제의 덕이 없고.

3) 日 : 남녀 모두 배우자를 파(破)하고.

4) 時 : 자손을 파하고 업을 파하니 서글프고 한스러운 일이 많다.

양인격(羊刃格)

격국(格局)의 하나.

日干과 月支의 오행이 같으나 陰陽이 다른 것.

양자리 Aries

1. 양자리는 3월21일~4월20일생(양력)이다.

2. 학명 : aries.

3. 수호성 : 화성

4. 수호신 : 전쟁의 신 '마르스'.

5. 행운의 숫자 : 9.

6. 행운의 꽃 : 극락조.

7. 행운의 향기 : 라일락.

8. 행운의 과일 : 아보카도.

9. 행운의 동물 : 독수리.

10.행운의 보석 : 다이아몬드.

11.행운의 나라 : 케냐.

12.대표적인 복장 : 활동적인 양자리에겐 스포티한 의상이 좋다.

13.대표적인 음식 :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

1) 3월 21일~4월 20일 사이에는 태양이 가는 길에 이 별자리가 위치한다.

이때 태어난 사람은 태양의 영향과 이 별자리의 영향이 합해져서 성품이 만들어진다.

이 별자리의 사람은 정의감에 넘친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통솔력을 지닌다.

남들 보다 한 박자 빠른 판단력과 남다른 용기로 모임의 중심이 되나, 가끔은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한 채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실수로 해서 다른 사람의 신망을 잃을 수도 있겠으며,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지나친 카리스마와 고집은 관계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면 당신의 재능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이런 당신의 수호신은 전쟁의 신 아레스, 수호성은 화성, 행운을 주는 색은 빨강, 적황색, 보라색이다.

프릭소스(Phrixus)와 헬레(Helle)라는 두 남매를 악독한 계모의 품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헤르메스 신이 만들었던 황금양피를 가진 양으로 프릭소스가 탈출에 성공한 후 제우스신에 그 공로를 치하하여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양자리와 삼각형자리는 페가수스자리의 뒤쪽, 안드로메다자리의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양자리는 황도 12궁중의 제1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별자리이다.

삼각형자리의 아래쪽에 있는 양자리의 아라별인 2등성 하말은 페가수스자리의 큰 사각형 뒤쪽 변을 이루는 안드로메다자리의 알파별 알페라츠와 페가수스자리의 감마별을 밑변으로 하는 긴 이등변삼각형의 꼭지점에 있어서 페가수스자리의 사각 형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양자리의 베타별과 감마별은 알파별 하말 가까이에 있으므로 하말을 찾으면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양자리의 알파별과 베타별, 감마별은 삼각형자리의 세별보다도 더 가까이 모여 있는 작은 삼각형을 만든다. 삼각형자리는 세 개의 3등성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작은 별자리이다.

안드로메다자리의 감마별 아래쪽에 위치한 삼각형자리는 베타별과 감마별을 밑변으로 하고 알파별을 꼭지점으로 하는 이등변삼각형을 이루는데 꼭지점은 페가수스자리를 향하고 있다.

알파별 카푸트는 3등성이지만 베타별과 감마별은 4등성이다.

2) 양좌(羊座) 성격

두각을 나타내는 향상심으로 항상 위세를 부리는 기묘한 전술가요 추구자.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의 계절이다.

지상의 모든 동식물이 생명의 약동력을 발휘하여 원기 왕성해지고 적극성을 띠어 힘찬 일을 시작하는 성품을 지녔다.

생동감으로 얻은 향상력과 적극적인 생의 방법이 발휘해 내는 투쟁력이 일치되어 확고한 이상을 추구하게 된다.

유력자 협력자로 등장하여 약자를 보호하고 옹호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미를 지닌다.

친절하고 언제나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강렬한 통솔력을 발휘하여 지도자로 부상해야만 마음이 놓인다.

투쟁력이 강해서 앞을 보지 않고 성급히 돌진하게 되면 도중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일으키기 쉽고 다른 사람의 섬세한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리어 큰 일에 흠이 되기도 한다.

강한 돌진력은 자질구레한 일에는 배려할 여유가 없으나 큰 인물은 그것까지 포용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용감한 성품과 새싹을 의미하는 온순함도 동시에 지녔기 때문에 껍질을 헤치고 솟아나는 적극적인 위세가 생명이다.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는 위치에서야 편하고 그렇지 않으면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향상심이 불타 기발한 전술을 개척해 내고 의연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3) 양좌(羊座) 적성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독창적인 전투력이 강하며 책임자로서의 유능한 능력자 획기적인 새로운 일이 생기는 곳이나, 철저하게 파헤쳐져야 하는 위험을 안고 있거나, 난처한 일 등이 재능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비상사태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해도 거기에 대처해 나가는 독창적인 전투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고용 당함이 없이 책임자가 됨으로서 비로소 유능한 활동력이나 개척성을 발휘하는 성미이다.

부하를 다루는 솜씨도 능숙하고 감싸줄 때는 잘 감싸주고 엄격할 때는 무섭도록 엄격하여 부하의 노력이나 공정을 충분히 인정해주는 재량도 갖추었다.

몸소 부딪치는 일이라면 다 좋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자나 편집책임자, 선정광고의 담당, 카아레이스의 선수나 스포츠맨, 혹은 작가나 배우 아나운서 등 다양하며 특히 가공업을 다루는 기업의 경영인이라면 안성맞춤이다.

요리사나 영화, 스포츠 등의 감독으로 재능을 발휘한다.

여성으로서 중소기업이나 다방 등의 경영자는 거위 이성격의 소유자라야 한다.

그러나 직접 손님을 접대하면 안 된다. 고개를 숙이는 일에는 서툴기 때문이다.

외무원이나 접객업, 서비스업, 점원이나 교육자로서는 맞지 않으며 단조로운 일을 되풀이하게 되면 무능해 진다.

항상 능력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해야만 하며 높은 자리라도 자신을 발휘할 수 없으면 그만두는 게 좋다.

4) 화성 MARS

정열과 활동을 제시하여 열과 건조의 극단을 달리는 격렬함이니 스피드에서 운이 쾌속의 비행기를 발명한 윌버 라이트, 희극의 왕 챠리 채플린, 회상록으로 유명한 카사노바, 초대 대통령 이승만 등이 화성의 운명을 타고났다.

정열적이고 활동적인 데서 행운의 키를 잡는 운명이다.

세밀한 장사 재능이나 요행을 바라는 도박성은 전혀 없다.

그 때문에 치부의 능력도 약하다. 광범위하지 않는 단조로운 사업이나 주식 등의 투자로 등식해야 실패가 적다.

부하를 다스리는 데는 능숙하지만 상관을 받드는 예의에는 어긋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로 인한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아양을 떨지는 않기 때문에 저항 없이 사는 기술을 습득해 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입장에서 매사를 처리해야 한다.

행운이 깃드는 나이는 27세, 36세, 45세, 60세이고 주의해야 할 나이는 행운을 잡기 전이나 얻은 후의나이다.

저돌적으로 행운을 잡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려면 행운을 얻은 즉시 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치밀한 계산을 교구하는 치부방법으로 금전 운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획기적인 일을 처리하거나 저돌적으로 신속한 두뇌를 동원하는 데서 행운의 열쇠가 잡힌다.

다만 그 열쇠는 와주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만들어야 잡힌다.

양중지음(陽中之陰)

음양 순환의 하나. 현재는 陽이나 陰으로 변화하는 조짐.

양지(陽地)

子 寅 辰 午 申 戌 여섯.

양차(陽差)

신살의 하나.

일주에 丙子 丙午 戊寅 戊申 壬辰 壬戌이 陽差에 해당됨.

상부극처(像夫剋妻)로 부부가 불화논쟁.

사별. 음란(淫亂). 색난(色亂) 피절(被折) 등의 액이 따른다.

양체(陽體)

오행의 陰陽에서 陽의 다른 말.

양택(陽宅) 3요소

음택(陰宅) 이론과 마찬가지로 양택(陽宅)을 논(論)함에 있어서도 건축물(建築物) 등과 같은 양택(陽宅) 구조물(構造物)이 입지(立地)한 지형(地形)을 가장 먼저 따져 보아야 한다.

양택(陽宅)이 입지(立地)한 터 그 자체의 혈성과 주위 지형(地形)의 지세(地勢) 즉 국세(局勢)를 살피어 길흉(吉凶)의 대강을 판별한다.

물론 판단의 기준이나 범위가 음택(陰宅)과는 사뭇 달라 비교적 포괄적이고 거시적인 기준이 적용되고 또한 영향을 주는 지세(地勢)나 국세(局勢)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긴 하지만 양택(陽宅)이나 음택(陰宅)이나 이론의 기저(基底)는 같다.

생성(生成) 구조상 근본적 결함이 있는 곳은 터 자체의 부실이 지대함을 의미하며 결정적인 흉(凶)이 되므로 사후의 교정이나 보완 즉 가상(家相)이나 방위 따위로 만회(挽回)하기가 어렵다.

자연력이나 자연 상태를 인위적 행위로 설혹 변형(變形)시킬 수는 있겠지만 결코 변질(變質)시킬 수는 없는바 만일 그럴 가능성이 엿보이면 그것은 바로 재앙의 징후이다.

양택(陽宅)의 입지 즉 터 자체와 주위 지세(地勢)가 양택(陽宅)에 걸맞을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면 다음에는 건축물 등의 구조물을 앉힘에 있어 터의 상(相)이나 가상(家相)을 길흉(吉凶)을 감안하여 정하여야 한다.

길(吉)한 터의 상이나 가상을 도형적으로 표현하면 원형에 가까울수록 좋다.

한편 방형의 모습조차도 갖추지 않아 삼각형의 모습을 한 터나 건축물 등은 그 상이 흉(凶)하다.

이것은 삼각형의 모서리로 에너지가 제 각각 집결되므로 결국 지기의 집중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양택(陽宅)의 주요로 여기는 3요소는 첫째로, 지세(地勢) 및 국세(局勢). 둘째로, 대지(垈地)의 상(相) 및 가상(家相). 셋째는, 동․서사택(四宅)의 배합이다.

양택(陽宅) 3대 필수조건

양택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할 3대 조건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착후관(前窄後寬), 전저후고(前低後高)가 있다.

1) 배산임수

양택(陽宅) 입지의 대전제 조건이다. 집 뒤로 산을 업고 집 앞으로 물을 품어야 한다.

만약 이와 반대의 경우이면 터 자체가 역성(逆性)을 띠어 좋지 않다.

분지(盆地)와 같이 넓은 지형(地形)에서는 집의 전후(前後) 모두 트인 채 산(山)이 아주 멀리 있기 쉬운데 이 경우 배산처가 어느 쪽인지 혼돈할 수도 있으나 그 판단은 의외로 수월하니 두 산 사이에 흐르는 물의 굴곡 형태를 보면 비록 평원 지대로 보일지라도 산맥 즉 은맥의 영향이 강한 곳은 물의 흐름을 바깥으로 밀어낼 것이므로 엄연히 산줄기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실제 산과의 거리가 반대쪽 산보다 설령 멀더라도 배산처 임에 틀림없다.

2) 전착후관(前窄猴寬)

집은 그 터는 물론 구조도 앞이 좁고 뒤가 넓은

형태이어야 좋다. 지세(地勢)가 제대로 갖추어진 터라면 그 자연적 형태는 전착후관의 모습인 반면에 그렇지 않은 곳은 청룡(靑龍)과 백호(白虎)가 벌어져 터를 응기하지 못하고 각각 역성을 띠어 결국 터의 지기는 설기(洩氣)되고 만다.

이 흉(凶)한 터를 입지로 하는 집이나 여타 양택(陽宅)은 터로부터 나쁜 기운을 받게 됨은 물론이고 대개 그 가상이 터를 닮을 수밖에 없는바 흉한 가상 자체도 역시 문제가 된다.

3) 전저후고(前低猴高)

집의 마당 보다 대문 밖의 지형이 높으면 불길하니 인패(人敗)나 재패(財敗)와 같은 불운(不運)이 내습한다.

양택론(陽宅論)

풍수(風水)의 하나.

주거지(집) 건물 마을 등 사람들의 생활의 근거지를 결정하는 풍수(風水)의 이론(理論)이다.

양택(陽宅) 음택(陰宅)

1) 풍수는 도읍이나 군현(郡縣), 혹은 마을 등 취락풍수에 있어서는 양기 풍수라는 용어를 쓰고, 개인의 주택에 있어서는 양택 풍수라는 말을 쓰며, 산소의 자리 잡기 등 묘지풍수에 있어서는 음택 풍수라는 개념을 씀으로써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양기 양택과 음택의 풍수 술법은 본질에 있어서는 같다.

2) [설심부]에 양택이 음택과 다른 점은 그 지세가 넓어야 한다는 점이다.

양택은 국면이 좁으면 안 된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의 해의(解義)에서 양기와 음택의 법술이 다르지 않음을 밝히고 있다.

즉, 양택은 사람 사는 곳이고, 음택은 분묘이다.

양택이든 음택이든 그 조산(祖山), 내룡(來龍), 과(過), 협(峽), 기(起), 정(頂)과 청룡, 백호, 조산(朝山), 안산, 나성(羅城), 수구 등이 두루 같은 것이지 다른 것은 거의 없다.

다른 점은 양택의 경우는 그 혈장이 넓어야 하고, 음택의 경우는 혈장이 꽉 짜이게 좁아야 한다.

양지(陽地)는 면(面)이요, 음지(陰地)는 선(線)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양택은 반드시 그 지세가 관평(寬平)하고 명당의 규국이 넓어야지, 그렇 지 못하고 가깝게 붙고 좁아서 답답하면 뭇사람의 집을 포용하기 힘든 것이다.

양기나 양택을 보는 경우, 모든 것을 음택 보는 방법에 준하여 생각하면 될 것이고, 다만 규국이 중거(衆居)를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지 여부에만 신경을 더 쓰면 된다. 산수취합(山水聚合)의 규모가 큰가 작은가에 따라서 양기의 종류는 달라져야 하는데, [양택대전]은 제일 넓은 곳에는 기전(畿甸)이나 성성(省城)이, 그 다음 규모에는 군(郡)이, 그보다 작으면 주읍(州邑)이, 그리고 아주 작은 곳에는 시정(市井)이나 향촌(鄕村)이 들어선다. 고 보았다.

[탁옥부]도 그 용어만 다르게 표현하여, 용이 수천 리에 이르면 경도(京都)를, 수백 리면 성군(省郡)을, 백여 리면 주읍을 이루는데, 시진(市鎭)과 향촌이라도 반드시 수십 리는 되어야 한다.

이것보다 짧으면 역량을 중(重)히 볼 것이 없다. 고 하였다.

[양택대전]에서는 평야인 경우 득수가 중요하고, 산곡인 경우 장풍이 우선된다고 하였다.

평야에서는 관평의 욕구는 충족되지만, 대체로 대강(大江) 연변에 입지하는 관계로 수해(水害)든 한해(旱害)든 강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제일 먼저 마련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득수법에 관한 풍수술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산곡의 경우는 수해가 크게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득수에 대한 술법을 우선시킬 필요는 없다.

이때는 오히려 요풍(凹風)에의 두려움 등 국지 기후적인 영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안온한가 하는, 다시 말해서 주변 산세의 환포성(環抱性)을 염두에 두어 장풍법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

3) 양기, 양택․음택은 이중환(李重煥)의 지리조건을 적용하여야 한다.

(1) 수구는 휴소(虧疎), 공활(空闊)하지 않고 반드시 관진(關鎭)이 있어, 안으로 평야가 전개되는 곳이 좋은데, 관진은 이것이 서로 겹칠수록 대길의 지세라 하였다.

(2) 야세(野勢)는 무릇 사람이 양기(陽氣)를 받아야 하므로 천광(天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광야가 더욱 길지라 상정하였다.

(3) 土色은 사토(砂土)로서 굳고 촘촘하면 우물이 맑고 차서 좋은 땅이 된다.

이런 곳은 음택으로 쓴다 하더라도 바로 그 위에만 시신을 모시지 않는다면 관계가 없다.

(4) 수리는 산수가 상배하여야 조화의 묘를 다하는 것인 만큼 물이 없는 곳은 사람이 살 곳이 못 된다.

(5) 조산(朝山)은 산이 멀면 청수(淸秀)하고, 가까우면 明淨하며, 일견 사람을 환희하게 하고 증오하는 모습이 없으면 길상(吉相)이다.

조수(朝水)는 소천(小川) 소계(小溪)에 있어서는 역조함이 길상이나, 대천(大川) 대강(大江)에 있어서는 역으로 흘러드는 곳이 결코 좋지 못하다.

물이 흘러오면 반드시 용과 향합(向合)하여 그 음양을 합하고, 또 꾸불꾸불 흘러서 천천히 가야하며 직사하듯 흐르는 곳은 좋지 않다.

4) 음택에 있어서는 시신이 직접 묻히게 될 광중(壙中)을 찾는 데에는 정혈과 좌향이 중시되는데, 이를 위하여 무수한 술법이 개발되어 있다.

조안(朝案)․분수합수(分水合水)․천심십도(天心十道)․태극 등의 정혈법, 이십사향(二十四向)․팔십팔향(八十八向) 등에 의한 방위결정법과 십오도수법(十五度數法) 향향발미법(向向發微法) 등의 산수방위의 길흉 해석에 관한 방법 등이 그 예이다.

(5) 양택에 있어서는 삼요(三要)를 중시한다.

(1) 첫째, 대문.

(2) 둘째, 주된 거처인 방 또는 대청.

(3) 셋째, 부엌을 뜻한다. 유지로(由之路)․거지소(居之所)․식지방(食之方), 즉 대문․안방․부엌은 현대적인 주택계획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생각할 때, 풍수에서 이 삼요의 배치방식을 논한 것은 매우 타당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대문이 중시되는데, 대문은 氣의 출입구이며 기구(氣口)는 사람에 있어서의 입과 같기 때문이다. 입이 바르면 호흡과 음식 먹는 것이 편하고, 대문이 바르면 당기(堂氣)를 받아들이고 인물이 출입하는 데 편한 까닭이다.

양택의 측정

風水 나경(羅經)의 하나.

양택(陽宅)의 측정은 대지(垈地) 중심(中心) 점, 건물(建物)의 중앙(中央)에 나경패철(羅經佩鐵)을 정반정침(正盤正針)한다.

다음 대지(垈地)와 건물(建物)의 형평을 참작하여 기두(起頭)를 설정한다.

기두(起頭)는 단독 주택의 경우 건물의 무게 중심처(中心處)이다.

아파트나 사무실 등은 현관문이나 출입문이 된다.

나경패철(羅經佩鐵)을 정반정침(正盤正針)한 곳에서 기두(起頭)의 방위를 4층 지반정침(地盤正針)으로 측정한다. 그리고 대문, 방, 거실, 부엌, 수도, 하수구, 화장실 등의 방위(方位)를 측정한다. 그 다음 가상법칙(家相法則)에 의해서 각 방위(方位)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판단한다.

양택(陽宅)에서 방위(方位) 측정은 4층 지반정침(地盤正針)만을 사용한다.

이때 이십사방위(二十四方位)를 세 방위씩 나눈 팔괘방위(八卦方位)가 기본 단위가 된다.

감(坎)은 임자계(壬子癸) 세 방위가 되고, 간(艮)은 축간인(丑艮寅), 진(震)은 갑묘을(甲卯乙) 손(巽)은 진손사(辰巽巳) (離)는 병오정(丙午丁) 곤(坤)은 미곤신(未坤申), 태(兌)는 경유신(庚酉辛) 건(乾)은 술건해(戌乾亥)가 된다.

양택(陽宅) 팔괘방위(八卦方位) 길흉(吉凶)

양택(陽宅)가상법의 하나. 택지와 건물의 방위별 돌출요함(突出凹陷)에

의한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가늠한다.

1) 길격형상(吉格形象)

택지나 건물이 방정하며 적당하게 돌출하여 있으면 길하다.

특히 해당 궁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발복을 더 받는다.

2) 흉격형상(凶格形象)

택지나 건물이 불규칙하게 심하게 과다 돌출하거나 요결요함(凹缺凹陷)하면 흉(凶)하다.

특히 해당 궁위의 사람이 더 흉함을 받는다.

八卦

24方位

方位

宮位

吉凶禍福

吉格形象

凶格形象

壬子癸

正北

中男

盛家致富 中男盛昌

丁財不發 中男有故

丑艮寅

東北

少男

富貴旺丁 少男盛昌

不具兒孫 家貧官災

甲卯乙

正東

長男

家富昇給 長男盛昌

家業不振 長男衰退

震巽巳

東南

長女

富貴竝發 長女盛昌

每事停滯 長女不發

丙午丁

正南

中女

貴人我助 登科昇給

官災訟事 女人不貞

未坤申

西南

老母

內主當權 治産家富

家婦病弱 婦女淫亂

庚酉辛

正西

少女

富貴竝發 少女盛昌

戰傷客死 少女不成

戌乾亥

西北

老父

家主當權 無病長壽

招禍損財 短命家主

양풍(陽風)

풍수(風水)의 하나.

자연적으로 생기는 음풍(陰風)과 대비되는 바람으로 자연 상태에서 부는 바람이다.

양필(良弼)

보필하는 임무를 훌륭히 해내는 신하. 양보(良輔)라고도 한다.

양형(羊形)

양형(羊形)은 염소의 형상.

이마에서부터 아래로 좁아져서 턱이 뾰족하고 눈이 노랗고 입이 솟고 八자 수염에 아래턱 수염도 뾰족하며 머리를 흔드는 버릇이 있고 상체보다 하체가 짧다.

이러한 형상을 가진 사람은 얼굴이 청수하면 부귀를 누리나 그렇지 못하면 성질이 불량하고 잔꾀를 부린다.

양화도 검성님

무속용어.

절두봉 근처에 있던 야화나루에 덜머리라는 동네에 모셨던 검이 신의 경지에 이른 검사를 모셨던 신당을 이르며, 배고픈 귀신들이 아우성치듯 흔들린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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