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ㅇ부

역학사전-ㅇ-4

유프랭크지안 2017. 7. 20. 01:21

ㅇ부-4

약지(藥指) 무명지

1) 약지가 긴상.

약지를 일명 무명지라하며, 인기 명성 행운 표현력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무명지가 다른 손가락보다 길게 발달한 사람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언어와 행동이 화려하며 활동적이다.

또 예술적 방면에도 뛰어난 행운의 사람이다.

폐활량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크며 숨소리가 거칠다.

2) 약지의 근원이 낮은 상.

이 무명지의 근원의 위치가 표준보다 낮은 상의 사람은 취미가 대단히 저속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예술적인 재능과 사교성에 결함이 있고 내성적인 사람이다.

연예인이나 체육인으로 진출하려는 사람은 일찍 포기하는 것이 좋다.

약화위강(弱化爲强)

弱한 것이 점점 强해 진다는 말.

양(陽)

1) 역학에서 陰에 대립되는 성질을 띤 것을 이르는 것.

의주의 근원인 氣의 한 가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상.

2) 정신과 물징 陽

天. 日. 낮. 男子. 홀수. 生物. 여름. 春. 나무. 희망. 時間. 富者. 强. 南. 東. 火(불). 소년. 시작. 밝음. 大. 活動. 부지런함. 미래(未來). 희(喜)(기쁨). 전진. 出生. 지혜(智慧). 천재.

3) 남녀 陽

활달하며 개방적(성격). 강하며 거칠고 굵다(체격). 돌출형(성기). 굵고 높다(음성). 외향적(활동). 대담(심성). 9공(구멍). 스릴과 모험(취향). 사행심

4) 활동 陽

좋고 밝은 기억(과거). 적극적이며 긍정적 생각(현재). 앞으로의 희망적 생각(미래). 행동에 옮겨 놓고 본다(행동). 필요이상으로 과대자평(건강). 허풍이 심함(사업). 대담한 친밀감(사랑). 믿음에 적극성(신앙). 명랑하고 화기애애(가정)

5) 신체 陽

겉. 장기. 호흡. 동적. 들숨. 심장. 호르몬. 동맥. 하체. 엉치. 생식기. 왼발. 어깨. 눈. 입. 원팔.

양(養)

十二運星의 하나.

日干

1) 자나 깨나 근심걱정이던 남녀의 성이 분명히 가려지고 성숙의 과정이 태산처럼 까마득했던 어린 태아가 기를 대로 길러져서 만삭이 된 상태를 양이라고 한다.

양은 사지 오체와 오장육부가 완성된 성숙한 태아로서 혹시나 해서 근심 걱정하던 태아의 불안과 초조 두려움은 말끔히 사라지고 자신이 만만하고 생기가 넘쳐서 여유조차 만만한 상태다.

양은 태연자약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출생의 시각을 기다린다.

양은 모체에서 떠나야하는 분리가 결정적이고 숙명적이듯이 혈육과는 서로 갈라져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다.

부모형제는 물론 처자에 이르기까지 혈육과 인연이 박한 것이 양의 숙명이다.

태아는 물체는 물질이요 자본이며 재산이다.

양은 바로 그 재산을 한 아름 타고나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받는 재산을 상속이라고 한다.

양은 부모로부터 타고나는 상속의 물체로서 분리의 별이자 상속의 별이라고 한다.

양은 선천적으로 낙천적이고 만인에 원만하며 매사에 여유가 있다.

팔방미인 적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호인인 동시에 얌전하고 침착한 노신사가 바로 양이다.

소나기가 와도 뛰지 않고 느긋하게 걷는가 하면 어떠한 어렵고 다급한 일에도 서둘지 않고 차분하게 처신한다.

양은 모든 것을 완전히 갖춘 만삭이듯이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 만만하다.

사주의 뿌리에 양을 타고난 주인공은 천성이 원만하고 차분하며 팔방미인이요 노신사형이다.

상속의 인연이 있어 장남으로 태어나는 것이 많고 상속권이 없는 차남이하로 태어 나면 양자의 인연을 통해서 상속을 받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상속권이 고루있어 굳이 양자로 가야할 숙명도 크게 해소되었지만 옛날엔 양자로서 상속을 받는 것이 태반이라 양을 양자의 별이라고도 했다.

물질적으론 인연이 풍부한 반면에 혈육과의 인연은 박해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혈육과의 분리가 불가피하다.

심지어는 부부간에도 생리사별의 분리가 중년에 많이 발생한다.

양은 생명을 양육하는 것이다.

양을 타고난 사람은 내가 남의 양육을 받거나 양자로서 또는 피부양자로서 내 자신이 남을 양육하는 인연과 숙명을 갖고 있다.

특히 생시에 양이 있으면 남의 자식을 양육함을 암시한다.

양육하는 객체는 생명이라 기르는 것은 비단 인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양의별을 가진 사람이 양계나 화초를 기르면 천생연분처럼 뜻이 맞고 즐거워한다.

2) 성격

느긋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거나 뛰어다니지 않는 편이다.

침착하기보다는 게으르다는 느낌이다.

대인관계는 누구와도 잘 사귀며 호감도 얻으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기술면에는 독창성이 없으며 전통 있는 일을 장기간 습득하는 것이 적합하다.

원만한 신사형에 가깝고 전통 깊은 점포 주인장 같은 형이다.

어떤 일이든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으므로 급속하게 대 발전을 이루기는 어려우나 서서히 순조롭게 전진하는 형태이다.

(1) 年柱

조상이 양자이거나 자신이 양자 또는 독립 분가한다.

(2) 月柱

색난으로 파산지경에 이를 수 있다.

(3) 日柱

양자 입양하거나 색난로 정혼이 어렵다.

(4) 時柱

자식을 봉양하거나 양자에게 상속 가능하다.

양간(陽干)

甲 丙 戊 庚 壬 다섯.

양견신(兩肩神)

동명신(同名神)과 동생신(同生神)을 말함. 이 두 신은 항상 두 어깨 위에서 그 사람의 선악행위를 기록하였다가 염마왕에게 아뢴다고 한다.

양골(羊骨)

당사주 골격의 하나.

공명정대한 위풍과 쾌활한 정열을 충분히 발휘하여 삼라만상의 결실을 유도해 가는 자연의 경영력을 발휘해 가는 성미다.

공명정대한 위풍과 쾌활한 정열이 융합하여 명랑한 분위기나 격렬한 야생적인 절규를 연출한다.

신성한 정열은 억지로라도 친절을 베푸는 희생적 정신으로 연결되며, 어둡고 침울한 것을 싫어하는 명쾌한 성격은 남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로서의 소질로 통하게 된다.

명랑하면서도 성미가 급하여 변덕스러울 때도 있고 묘하게 적막한 것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성미가 급하더라도 아침의 노여움을 저녁까지 끌고 가는 소인은 아니다.

곧 잊어버리지만 한 번 마음에 검은 구름이 덮이면 모든 일에 인색해지고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바닥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게 보이는 성품이지만 반드시 강한 고독감이나 쓸쓸한 기질이 숨어 있게 마련이다.

독보적인 위치에서 행동하다가 홀로 남았을 때 감당해야 하는 고독감 같은 것이니 남보다 앞서거나 뛰어난 데서 오는 것이다.

공명정대한 위풍이 있어 남들의 앞장이 되고 쾌활한 정열이 있어 분위기를 리드해 간다.

양구(羊口)

양의 입 모양, 입이 길게 앞으로 솟아 뾰족하고 위아래 입술이 얇으며 수염이 없다.

음식을 먹는 모양이 개와 비슷한데 성격이 고약하고 빈천하며 흉액이 많다.

양기(陽氣)

만물이 생성하고 움직이려고 하는 기운.

양기(陽氣)

風水의 하나.

자연을 변화시키는 주체(主體)로 수(水)와 풍(風)을 가리킨다.

풍수(風水)에서는 물(水)과 바람(風)과 같은 개념으로 본다.

양기(陽基)

風水의 하나.

사자(死者)의 안택인 음택(陰宅)에 대해, 양(陽)은 사람들의 주택지 또는 도성 읍촌의 기지(基地)를 말한다.

양기론(陽基論)

風水의 하나.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나 도읍지(都邑地)을 정하는 지표로 삼는 풍수(風水)의 이론(理論)이다.

양둔(陽遁)

기문법의 하나.

冬至(동지)와 夏至(하지) 사이를 양둔이라 한다.

陽遁 小滿 上元 五局

庚 己 乙 丁

午 卯 巳 未

丙沖

乙甫

壬英

辛任

戊禽

癸蓬

己心

庚柱

庚午時의 時旬首는 戊이다.

時旬首인 戊가 입중해 있고 시간 庚金에 순수를 옮겨 붙이면 구성은 天禽星이 되며 그 자리는 天芮星이 지킨다.

양띠 未年生

부모를 이별하며 8세 때 계모 또는 양모 있으며, 불연이면 가내 풍파 있다.

13세운은 신체상 질병이 내침하며 혹은 신체상 외상을 말하는 수도 있다.

15세부터 20세 전후는 출가 혹은 취직이 되며 의외 발달한다.

25세 전후는 광명이 첩경하고 남녀교재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도 있을 것이다.

37세는 운명적으로 대 실패하는 운이니 주의하고 48세 다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운을 만난다. 또는 지위 명예 등의 좋은 기회를 가져오는데 정신적인 직업에 종사하면 말년까지 길해질 것이다.

외견상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정도의 마음이 강함을 간직하고 있다.

인내력과 동시에 기품이 있는 고요함이 있다. 그리하여 그 고요함의 속에는 조용히 무엇인가를 간직하고 있다.

체구도 유연한 감이 있으며, 피부도 흰 사람이 많다.

특히 여성은 살결이 좋고 균형 잡히고 광택있는 피부의 소유자이다.

표면상은 대단히 순하나 내심은 강하여 경쟁 투쟁적인 면에서는 만만치가 않다.

모든 것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진취적 기상, 주위에 대한 원만성을 가지고 있어 대인관계가 부드러우며 잘 하다가도 내심의 강한 면이 가끔 나타나 자칫하다 실수를 한다.

운세는 한 마디로 말해서 한층 한층 계단을 오르는 처세로서 확실하게 기반을 닦아 나가는 형이다.

꾸준히 노력을 거듭하는 생활이 알맞다.

재치 있는 처세를 할 수 있는 형이 못되니 한 가지 직업에 꾸준히 종사함이 좋다. 그러면 그 결실을 맺어 응분의 지위와 기반을 닦을 수 있다.

금전운은 젊어서부터 중류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게 혜택이 있다.

남녀 공히 가정 내에서 자기 본위가 많이 작용하며 색채가 물씬 풍긴다.

가장 온순하며 효도하고 착실한 성품이다.

영리하며 아름다운 편이며 착실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데 자주 마음 고독감을 가져오며 나아가서는 남에게 항상 손해만 당하면서 생활을 하며 살게 되니 너무 약해서인가? 그러나 윗사람은 믿어주며 아랫사람도 존경을 하는 선인이다.

또한 종교적 신념이 강하고 진취적이나 결혼에 변태성이 조금 있다고 본다.

직업은 금은사, 은행계, 전기업, 공장계, 약제사, 다방, 교육자, 의사 등이 길하며 火업이나 金에 해당하는 직업이 길하다.

1월

행동력도 있고 독립심도 왕성하다.

좀 소심하여 판단심이 약하여 모처럼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수가 있다.

직장인이면 계장, 과장은 언제되며, 정년까지는 얼마를 저축하여야 하며, 결혼은 몇 살에 자식은 몇 명이며 하는 식으로 면밀한 인생 설계를 세워 이것을 꾸준히 실행해 나간다. 그렇다고 꽁생원은 아니어서 놀이에도 마작에도 회식에도 같이 어울릴 수 있다.

여성은 체구는 작아도 균형 잡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정 교환 시에도 분위기서부터 시작하여 형식을 밟지 않고서는 못 견딘다.

데이트에도 잘 응하고 대화도 잘 하면서도 비교적 소심하여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충분한 대화와 표현도 잘못한다. 남녀 공히 비약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위치를 박차는 용기가 필요하다.

2월

온화하고 밝고 구긴데 없는 낙천가이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존재로 예민한 감성과 낭만적 몽상을 내포하고 있다.

디자이너, 화가, 음악가 등이 되면 타의 속박을 받지 않고 마음껏 자질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이라도 상사의 혜택으로 적절한 선까지는 갈 수 있으나 가열한 출세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기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근면을 피하지는 않으나 될 수 있다면 무의 도식하며 하고 싶은 것이나 하면서 살고 싶다고 내심으로 생각한다.

여자는 그 성격과 같이 체격도 부드럽고 모진 데가 없는 싱글형이다. 그러나 여자다운 맛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또 남편이 어떠한 곤궁에 빠져도 변함없이 헌신적이다.

3월

인덕이 있다.

자신을 적당히 제어해 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인연이 있어 순풍에 돛단배와 같이 매사 순조롭다. 이러한 인덕이 있어 능력의 몇 배나 실리를 거둘 수 있다.

남성은 과묵하고 성실하며 노력가이다.

정신연령이 노화되어 데이트 같은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상사에게 신뢰와 총애를 받으나 내성적이어서 좌석 같은 곳에서 먹은 욕은 몇 년씩 기억하고 있는 정도이다.

평소의 굴욕적인 까닭인지 때로는 무자비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자는 똑똑하고 융통성이 있고 적절한 사교성도 있고 하여 처로서는 안성맞춤이다.

감각적이라기보다는 이지적이어서 좀처럼 지성을 잃지 않는다.

4월

사색과 고독을 즐기고 자기 시간을 타인으로 인하여 간섭, 혹은 방해되는 것을 싫어하고 특히 이수계에는 깊은 소질이 있어, 난해한 수학 이론 책을 줄줄 읽어가며 내용의 잘못을 발견하고 자기만족에 빠지곤 한다. 이러한 식이니 남자는 될 수 있으면 학자, 교사, 연구가, 기술자 등 직업을 선택하면 이상적일 것이다. 이렇게 융통성 없는 학자형인 사람도 술만 들어가면 사람이 변해버린다.

떠들고 지껄이고 하다가 술이 깨어나서는 전혀 한일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여성은 취미를 가져도 주로 클래식음악, 순수문학전문. 고상한 편. 내의 바람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부친을 품위가 없다고 책하고 진한 화장을 하는 모친을 보고 이맛살을 찡그린 형이다.

맥없이 싸다니고 할 일 없이 다방에 앉아 잡담의 꽃을 피우는 친우들을 보고 유치하다고 경멸한다. 그런고로 세상을 모른다.

내용 없이 외견만 고상한척하는 예술가의 운이다.

사람에게 걸려 혼이 나는 등 좀 어리숙한 면이 있다.

남성 교제에서 좀처럼 속을 터놓지 않으나 일단 친숙해 졌다고 생각해지면 의외로 대담해져 남성을 놀래게 한다.

5월

여자는 육체에 관한 한 남성이 여성에 바라는 모든 소질을 다 갖추고 있다.

어여쁜 기품이 있는 얼굴이고 가늘고 긴 목덜미 풍만한 유방, 날씬한 허리, 듬직한 엉덩이, 순백한 살결.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나오는 이상의 처녀 상이다.

파티나 다과회 등에서 반듯이 호스테스로 끌려 다니는 여성이다.

멋진 것은 육체뿐 아니라 감수성이 예민한 섹스가 빠른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성은 작은 체구에 어려 보여 연령보다 훨씬 젊게 보이며 통통한 몸매는 무의식중에 강렬한 매력을 풍긴다.

백화점이나 회사 접수계. 되도록 남의 눈에 띠기 쉬운 곳에 근무하는 것이 좋다.

반년 이내에 꽃방석에 앉을 기회가 올 것이다.

6월

가는 곳에는 행운의 여성이 미소 짓고 떠나지 않는다.

장난기로 현상 퀴즈에 응해 당선되어 자동차를 탄다든가 혹은 돌 뿌리에 채여 넘어지는 순간에 돈을 줍는다는 등 하여간 억세게 재수가 좋다.

양친이 남긴 신용이나 약간 베푼 선심이 후에 생각지 않은 효과를 발휘한다.

명랑하고 대인관계가 좋아 누구한테든 잘 조화를 이루어 나간다.

고로 부동산업, 중개업, 화상 혹은 외교관이 좋을 것이다.

여성은 작은 체구에 어려 보여 연령보다 훨씬 젊게 보이며 통통한 몸매는 무의식중에 강렬한 매력을 풍긴다.

백화점이나 회사 비서 등 되도록 남의 눈에 띠기 쉬운 곳에 근무하는 것이 좋다.

중년 이내에 꽃방석에 앉을 기회가 올 것이다.

7월

매사에 모든 정열과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 몸에 익힌 기술을 유일한 자부와 만족으로 살아나간다.

일단 책임진 일에는 자신이 납득이 갈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 소위명인이나 일파의 권위자다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움직이는 것이 싫어 어떤 면이든 버틸 수 있는 최후의 순간까지 버티어 보는 성격.

수치스러운 남성, 유행성 풍조 등을 내심 오해 강제성을 강행해서 라도 없애버렸으면 한동안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취하면 콧노래와 노래를 흥얼거리고 옛 노랫가락이나 시조를 읊는 식이다.

사람이 좋아 타의 원조 뒷바라지 등을 잘 해주는 반면 한번 장래성이나 인간성이 의심되면 깨끗하게 끊어버리는 내강한 면이 있다.

8월

미적 감각과 예민성을 합쳐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싸구려 복장을 하여도 외제품을 걸친 것 같은 품위와 어울림이 있다.

몇 벌되지 않는 상의와 하의를 적당히 맞추어 입어 항시 신선한 감각과 멋을 풍긴다.

의복이나 식사에 상당히 검소하면서도 그것을 센스로 보충해 나간다.

필요한 지출에는 별로 아끼지 않는 반면, 불필요한 것에는 1원이라도 아낀다.

다소 시간이 걸려도 택시보다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약속장소도 다방이 아닌 역 대 합실 아니면 지하도 같은 곳을 택한다.

특히 매점 같은 곳에서 좋고 싼 물건 찾아내는 데는 특별한 소질이 있다.

고로 저축도 상당히 많이 있는 사람이다.

부드러운 살결과 달콤한 분위기를 풍긴다.

중년여성 상대의 상업이 적격이다.

화장품, 보석, 액세서리, 의복, 미용실 등이다.

9월

능력도 있고 무엇이든 열성이 있어 달려드나 너무 철저하게 하려다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 다반수다.

의욕이 있어도 정력낭비가 심하고 결과가 좋지 않아 특히 젊어서는 불우하다.

신경질적이고 소심하고, 조그마한 실패에도 너무 마음을 쓴다.

연회석 같은 데에서 상사에게 덤벼드는 등 상사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도 많다.

배우자는 명랑하고 구김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여성이 바람직하다.

여자는 미인이라기보다는 귀염성이 있는 형으로 두뇌는 보통이면서도 이상하게도 지식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남성 인생론, 예술론 등에 열심히 경청하고 감탄하는 형이기 때문에 항시 “나는 머리가 나빠서” 혹은 “나는 교양이 없어서” 라는 등 입버릇이 되어 상대에게 안심감과 지적 우월감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결혼하면 예술도 철학도 싹 잊어버려 텔레비전 드라마나 이웃 간의 소문에 열중하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비만해저 혈압에 주의하라.

10월

남성은 두뇌가 명철하고 냉정 침착하며 철저하고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소망성취를 위해서는 권모술수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부모 형제까지도 희생시키는 형이다.

시류에 민감하고, 선견지명이 있으며 시대에 환경에 빠른 속도로 변신 변색하는데 능숙하다.

일견 끝없이 양성적 성격도 결국은 일시적 감정에 빠지지 않는 침착과 냉정한 성격이라 보아도 틀림이 없다.

정치가, 기자, 편집자, 검사 등이 되면 성공은 약속된 것이다.

여성은 십대부터 지도력을 발휘하여 어려운 것은 다 맡아 한다.

남편을 너무 소중히 하는 까닭에 조금만 몸이 불편하여도 작업은 고사하고 결근도 불사하는 식이니 사회적으로 야망이 큰 남성에게는 반드시 좋은 처사라고만 도 할 수 없다.

가사이외에도 남편을 리드하는 경향이 강하다.

마음씨는 착하고 몸도 건강하나, 건강면에서는 이상하게도 신경질이어서 괜히 약을 상용하고 가족들에게도 복용시키려 한다.

남성은 내성적이면서도 기가 약한 午年 八月生 여성를 만나는 것이 좋다.

여성은 두뇌가 좋은 寅년구월생 남성을 만나는 것이 좋다.

11월

두뇌 회전이 빠르고 구변이 좋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 무엇을 시켜도 요령이 좋다. 단지 충동적이어서 기가 변하기 쉬운 것이 염려가 된다.

출근시에도 약간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음.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짓을 거침없이 한다.

주위에서도 본인의 능력을 높이 사서 다소 이해해 주기는 하나 은행, 관공서 같은 규율이 엄한 근무는 잘 맞지 않는다.

여성은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흥이 나면 말하지 않아도 좋을 것을 재미있게 말해 버리는 수가 있다. 그러나 당신의 그 보탬 없고 숨김없는 순백성에 매혹되어 데이트 신청자는 많을 것이다.

결혼이란 문제가 되면 중매결혼이 성립 될 것이다.

12월

대단히 착한 사람이다.

타인의 차용보증인이 되거나 싸움의 중재를 하다가 손해 보는 등 타인을 위하다 손해보는 수가 많다.

여성은 사기 결혼에 걸리기 쉬운 형이니 외견상 부드럽고 얍삽한 남자에게는 주의.

이상가 형인 고로 인간관계의 원만한 교제에 필요한 방편과 아첨을 떨지 못하는 성품이므로 모르는 사이 적이 생길 수가 있다.

만만한 점이 많아 그 이상도 대망도 발 뿌리부터 무너지는 일이 많다.

구렁에 빠져 세상을 비관하는 일이 없지 않다. 그러나 그것도 30세 전 뿐. 그 이후에는 점차 침착과 현실에 발붙여지게 된다.

남성은 모성애에 풍부한 午年三月生 여성을 구하고. 여성은 午年十月生 남성이면 안심하고 신심공히 일생을 의탁할 수 있다.

양류목(楊柳木)

壬午癸未 楊柳木.

木은 午에서 死가 되고 未에서 墓가 되어 木은 이미 死墓가 된다.

비록 천간에서 壬癸의 水를 얻어 木을 生한다 하더라도 마침내 유목(柔木)이 되므로 양류목(楊柳木 버드나무. 갯버들과 수양버들)이라 한다.

모든 실이라 하여 잠사(蠶絲 (고치실)가 아닌 것과 같고 모든 가늘고 긴 것이라 하여 침(針)이 아닌 것과 같다.

1) 이것은 甲木이 죽고 乙木이 생장하는 것으로 壬午와 癸未를 설명하는 것이다.

버드나무는 柔木의 비유이다.

버드나무는 가늘고 긴 가지가 축 늘어지며 봄에 꽃이 피고 삭과 버들개지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것은 약하나 끈질기고 부드러우나 강인한 어린아이에게 비유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여리나 성숙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실이라 하여 잠사가 아닌 것과 같고 모든 가늘고 긴 것이라 하여 침이 아닌 것과 같다`란 이것은 유목(柔木)을 비유한 것이다.

유목이 비록 나무이기는 하나 여리기가 그지없는 나무이며 剛木이 아니라는 뜻이다.

양명(陽名)

이름을 떨치는 좋은 이름.

양생(養生)

상생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를 받는다는 것.

즉 木生火 火는 木의 氣를 받아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은 의미임.

양성(養星)

당사주 형제궁의 하나.

서역나라 사람이 금세에 환생하였도다.

월야 한천에 세 기러기 함께 날도다.

만일 여동기가 많으면 독신을 면하기 어려우리라.

양시혈(養屍穴)

風水의 하나.

백년(百年)이 지나도 시신(屍身)이 썩지 않고 손톱과 머리가자란다는 냉혈(冷穴)이다.

양신성상격(兩身成象格)

사주가 두 오행으로 나누어 相生으로 이루어진 四柱를 말한다.

1) 木火相生格(목화상생격)

木火로 이루어진 四柱. 또는 靑赤父子(청적부자)

2) 火土相生格(화토상생격)

火土로 이루어진 四柱. 또는 火土挾雜(화토협잡)

3) 土金相生格(토금상생격)

土金로 이루어진 四柱.

4) 金水相生格(금수상생격)

金水로 이루어진 四柱. 또는 金白水淸(금백수청)

5) 水木相生格(수목상생격)

水木로 이루어진 四柱. 또는 水木淸奇(수목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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