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부-9
연등불(練燈佛)
불교에서 말하는 과거7불(過去七佛)의 하나.
연등불 보광불(普光佛) 정광불(錠光佛)이라고도 한다.
과거세에 수행하는 보살이던 석가모니에게 성도(成道)하리라는 수기(授記)를 준 부처이다.
[수행본기경 修行本起經]에 따르면 과거세에 제화위국(提和衛國)에 등성(燈盛)이라고 하는 성스러운 임금이 있었다.
그는 임종 때 태자 정광(錠光)에게 나라를 맡겼다. 그러나 태자는 세상이 무상함을 알고서 동생에게 나라를 물려주고 출가하여 사문(沙門)이 되었다.
그는 여러 해의 수행 뒤에 성불하여 부처가 되었으니, 그가 바로 연등불이다.
그때에 유동(儒童)이라는 수행자가 있었다.
그는 부처가 세상에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서 직접 만나 가르침 듣기를 원했으며, 마침내 편력하며 교화하는 연등불을 만나게 되자 연꽃으로 부처에게 공양하고, 머리털을 진흙에 깔아 부처가 밟도록 했다.
연등불은 그에게 후세에 성도하여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주었는데, 이 수행자 유동이 바로 석가모니불이다.
연안(燕眼) 제비 눈
제비의 눈 모양으로 눈이 길며 흑과 백이 분명하며 단정한 모양이다.
연안의 눈을 가진 사람은 입이 작고 입술이 붉으며 머리가 작은 편이고 말소리가 빠르며 노래와 재주는 좋으나 의식이 부족하게 되며 다른 사람의 신뢰를 받게 된다.
자식의 힘을 얻어 큰 고생을 면한다.
연자(燕子)
당사주 심성의 하나.
용이 변하여 제비가 된 격이니 자태가 수려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정직하다.
행실이 차분하고 정연하므로 서두는 일이 없고 순리대로 처세하니 막힘이 없다.
재물도 있고 덕망도 쌓았으니 사람들이 믿고 존경하여 신망이 두텁다.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성미는 불같기도 하나 타인과 혐의를 갖도록 악의가 없으니 곧 풀어져 대인관계를 잘 조정해 간다.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의 언약을 지켜나가니 남들이 신망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웅지가 도사려도 결코 떠들어대지 않다가 꾸준히 준비하여 홀연히 일어서니 하는 일마다 서툴지 않아 성공과 연결 짓는 지혜로 산다.
인복이 있으니 귀인이 와서 도울 것이며 매사에 도움을 얻어 성취하게 되는 일이 많으니 스스로 신망을 받도록 성실하게 사는 탓이다.
연형(燕形)
연형(燕形)은 제비의 형상.
머리가 둥글고 작으며 머리털이 곱고 윤택하며 눈썹이 가늘고 입술이 붉고 촉촉하며 몸매가 작고 맵시가 있다. 이러한 형상은 여자에게 많이 볼 수 있는데 기생이 되기 쉽다.
연화문(蓮花紋)
연화문은 불교의 대표적 상징문양이다.
기독교에서 백합이 박애와 사랑의 상징문양인 것처럼 연꽃문양도 그러하다. 그러나 사실 연화문은 이미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등 고대문명권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도의 토속신앙에서는 연꽃이 빛과 생명의 상징이었다.
이것이 불교 성립 후 불교교리를 설명하는데 적절하게 쓰였다.
그만큼 연화문은 다양한 상징코드와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도 항상 깨끗함을 유지한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
순결과 자비와 인욕의 아름다움인 것이다.
아미타경에서 연꽃은 극락정토를 상징한다.
극락정토는 연꽃으로 장엄된 아미타여래의 세계다.
화엄경에서의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도 부처의 세계다.
관음보살의 연꽃은 불성(佛性)을 의미한다.
연경(蓮境)이니 연사(蓮舍)는 절을 나타낸다.
아울러 연꽃문양의 수레바퀴 모양은 불교의 윤회사상을 상징한다.
연화문은 사찰건축이나 불상조각, 불구(佛具), 불화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불교의 가장 이상적인 세계로서 연꽃에서 出生한 세계, 또는 연꽃 중에 含藏(함장)된 세계란 뜻이다.
연화장 세계는 향수로 된 바다 가운데 커다란 연못이 피어 있듯 본래 法身佛(법신불)이 천잎의 연화대에 앉았는데 천 잎이 각각 한 세계가 되고 그곳에 화현한 일천 석가모니불이 계시며 다시 백억 나라에 모두 부처님이 계신 곳이라 한다.
연화좌(蓮華座)
화좌(華座), 연화대(蓮華臺) 화대(華臺) 연대(蓮臺)라고도 한다.
불보살이 앉는 연화의 대좌(臺座) 연화는 진흙 속에 나서도 물들지 않는 덕이 있으므로 불보살의 앉는 자리를 삼다.
더러운 국토에 있으면서도 세상 풍진을 여의고 청정하여 신력이 자재한 것을 나타냄에 충분한 까닭이다.
연화좌(蓮華坐) 반가부(半跏趺)를 길상좌(吉祥坐)라 함에 대하여 결가부좌를 연화좌라 한다.
연화합장인
연화합장인이란,
두 손의 열 손가락을 세워서 손가락과 손바닥을 함께 합하는 합장으로, 그 모양이 연꽃의 봉오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음을 연꽃과 같이 번뇌에 물들지 않게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법식을 행할 때 처음에는 이러한 결인을 한다.
열(熱)
오행의 속성 五氣의 하나.
火의 丙丁巳午의 氣.
열반(涅槃)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해탈하고 진리를 궁구하여 미한 생사를 초월해서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 즉 탐욕이 다하여 영영 사라져버리고 탐. 진. 치의 삼독을 털어 버린다는 것으로 곧 깨침인 진리의 진각에 드는 것이다.
열반경(涅槃經)
1) 소승열반경, 부처님의 열반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경과를 서술한 경.
2) 대승열반경, 부처님의 열반이 갖는 의미를 밝힌 경(일명 열반경).
3) 대승열반경의 3가지 사상
(1) 첫째, 부처님은 법신 그 자체로서 영원히 존재한다고 설함.
(2) 둘째, 열반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설함.
(3) 셋째,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는 설함, 즉, 집착을 경계하라는 중도의 가르침
열반송(涅槃頌)
임종에 즈음하여 읊는 게송을 열반송이라고 한다.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 팔리어 “닙바나”의 한자 표기로서 욕망과 번뇌, 괴로움이 소멸된 세계를 뜻한다.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한다.
탐진치 등 번뇌가 소멸된 것도 열반이고 육체가 소멸된 것도 열반이기 때문에 죽음과 동의어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또 우리는 육체가 남아 있는 한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육체마저 사라져야만 그 때 비로소 완전한 열반에 이른다고 하여 그것을 반열반, 무여열반 이라고 한다.
삶에서 괴로움이란 엄연히 존재한다. 죽기 전에는 괴로움과 이별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괴로움을 어떻게 인식, 생각하는가.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
열반, 깨달음은 다름 아닌 인식의 세계이다.
열반절
열반절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구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로 부처님을 추모하여 진력하는 법회를 열반회, 열반기, 상락회라고 하며 이 법회의식을 통해 세상의 평화와 제실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2월15일에 법요의식을 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정해진 의식 절차보다는 부처님의 뜻을 길이 추모하면서 열반일을 기념하는 식으로 법요의식을 행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세수 80세로 사라쌍수에서 일일일야를 대열반경을 설하고 머리는 북으로 얼굴은 서쪽을 향하고 오른쪽 옆구리로 누워 역순으로 사공정과 멸진정에 들었으며 또한 모든 선정을 초월하여 마침내 제4선정에서 입멸하니 때는 2월15일의 한 밤중 이었다.
불탄절 출가절 성도절 열반절을 불교 4대 명절이라 부른다.
대개 불탄절의 의식과 비슷하다.
등(燈)을 달기도 하고 법요식을 갖기도 한다.
사찰마다 조금씩 다르다.
현장법사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열반절날 무차대회(無遮大會)를 열었다고 한다.
이날 묵언수행을 하거나 미타정근을 하며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축원한다.
일반스님들의 죽음을 원적(圓寂) 귀적(歸寂) 시적(示寂) 입멸(入滅) 등으로 부른다.
열즉담화화토인수(熱卽痰火火土印授)
여름에 태어난 흙이 뜨거우면 풍담이 병이다.
열즉풍담조즉피양(熱卽風痰燥卽疲痒)
메마르면 피부병이다.
염라대왕
무속용어의 하나.
사람이 죽은지 35일째 되는 날 만난다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발설(집게로 혀 뽑기)지옥을 관장하며 정파리라는 거울로 생전의 악업을 재판한다고 하며, 원명은 야마이고 최초의 인간이자 최초로 죽어 천계를 지배하다가 악인이 너무 많아져 지옥세계를 지배한다고 한다.
염력(念力)
염력(念力, psychokinesis, telekinesis)은 헨리 홀트가 창안한 용어로, 어떠한 물리 에너지와 관련하지 않고 물체를 움직이는 힘 따위를 가리키는 초능력의 하나이다.
염력은 정신력과 체력을 통일하여 적절히 집중시키는 것으로 영력(靈力)과 같은 말이다.
사람이란 정신을 통일하여 전신의 힘을 사지에 분산시킬 수도 있고, 어느 한 부분에 집중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힘의 운용을 적절하게 구사하면 놀라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염력을 단련하는 데에는 완전호흡이 매우 중요하며, 몸과 마음을 일치시키는 수련을 쌓아야 한다.
염불(念佛)
염불은 크게 두 가지의 뜻이 있다. 하나는 마음속으로 부처를 생각하거나 보다 구체화된 부처의 모습이나 공덕을 생각한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소리를 내어 부처의 명호를 왼다는 뜻이다.
염불이란 진리 자체인 불보살 명호를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부름으로써 진리 자체인 자신의 본심 자리를 회복하려는 수행을 말한다.
서산대사는 「입으로만 외는 것은 송불이고 마음으로 하는 것은 염불이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데 유익함이 없다」고 했다.
염불의 종류
1) 관상염불(觀想念佛).
2) 관상염불(觀像念佛).
3) 칭명염불(稱名念佛).
4) 실상염불(實相念佛).
염불(念佛)이란
부처님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며, 명호를 부르는 것으로 4종류가 있다.
1) 명호를 부르는 칭명(稱名)염불.
2) 부처님의 원만한 상호를 관해 보는 관상(觀像)염불.
3) 부처님의 지혜 공덕을 생각하는 관상(觀想) 염불.
4) 中道의 실상임을 생각하는 실상(實相)염불.
염상격(炎上格)
명리 용신법의 전왕의 종류의 일행득기격의 하나이다. 火이며 전체가 火로 이루어진 것이다.
불 위에 불이 이글거려 글자 그대로 불에 불이 있어 염상격이다.
염소자리(Capricornus)
1. 양력 12월 23일~1월 20일생.
2. 학명 : capricorn.
3. 수호성 : 토성.
4. 수호신 : 시간을 관장하는 신 '크로노스'.
5. 행운숫자 : 8.
6. 행운꽃 : 석란.
7. 행운향기 : 로즈마리.
8. 행운과일 : 산딸기.
9. 행운동물 : 두더지.
10.행운보석 : 가네트
11.행운나라 : 스페인.
12.대표적 복장 : 메이커, 유행에 관계없이 평범함이 아름답다.
13.대표적 음식 : 질보다 양.
1) 12월 23일~1월 20일 사이에는 태양이 가는 길에 이 별자리가 위치한다.
이때 태어난 사람은 태양의 영향과 이 별자리의 영향이 합해져서 성품이 만들어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온화하고 얌전하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격렬한 공격성을 감추고 있는 것이 염소자리 사람이다.
이러한 이중성은 용의주도함과 절제, 절약의 성격으로 나타나 매사 꾸준하게 노력하고 정진하게 된다.
때로 앉은자리에 풀도 나지 않겠다거나, 찔러 피 한 방울 안 나오겠다는 친구들의 핀잔도 듣게 되겠으며, 사랑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구애행위는 볼 수 없겠고 단지 마음에 드는 상대를 향한 부단한 정성으로 끝내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마는 끈기를 보여준다.
이런 당신의 수호신은 토지와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 수호성은 토성, 행운의 색은 검정색, 다갈색, 베이지색 계열이다.
2) 염소좌(山羊座) 성격
어떤 곤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기어이 추구해내고야 마는 격렬한 정렬을 비장, 밤이 가장 긴 동지처럼 밝은 빛과 뜨거운 열을 기다리는 장기간의 인내심과 연구력과 추구심이 봄날을 향해 나가는 정력의 소유자다.
사소한 일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성공의 만족보다 본질적인 향상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결과를 중시하기보다는 오늘의 화동을 중지하거나 내일의 불행 등이 예견될 때 참을 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를 느낄 만큼 추구력이 강화다.
어떤 곤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한 번 추구하면 끝까지 추구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격렬한 정력을 비장한 인내와 추구심의 소유자이다.
절벽이 라도 뛰어 오를 수 있는 집착력은 인단 목적이 정해져야 하며 목적이 정해지기까지는 상당한 망설임도 있다.
천사와도 사귀고 악마와도 통할 수 있는 인내력과 추구심은 친구들과 아무렇게나 어울리지 않고 고독하기도 하고, 충분한 이해와 협동보다는 스스로의 결정과 추구력만 고집하기 쉽기 때문에 가족들로부터 고립되어 고독을 맛보기 쉽다.
차분하고 착실하게 정립된 목표가 설정만 되면 놓치지 않는 추구력과, 어떤 곤경도 견디고 참는 인내의 정신이 재산 목록의 제1호이다.
이 정신력으로 인해 빛을 보게 될 것이다.
3) 염소좌 적성
청조하고 질서 정연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불확정한 방침에는 참을 수 없는 정의파 실무가, 질서정연하고 청조하여 빈틈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불확정한 방침에는 동조하지 못하고 참을 수 없는 정의파 실무가이다.
약간의 소질이 있다고 해서 아무 것에 나 손을 대지 않고 전문직으로 진출하여 그 직분으로부터 새롭고 확실함을 얻어내려고 개혁과 창조와 창시를 위해 재능을 겸비했다.
종교나 예술, 또는 실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휴식을 배제하면서까지 부단한 향상을 꾀하는 인간의 모터이다.
끊임없는 생의 고민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창조의 여신을 자기 것이라고 믿어 도리어 즐거움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조와 예술성을 지녔다.
이런 특징을 사린다면 종교가로 등장하여 만인의 고통을 짊어지고 해결해 나가도 좋고 운명학이나 심리학 등을 천공하여 고뇌하는 자들의 카운셀러로도 적합하고, 변호사 등의 직업으로 어려움을 풀어 나가거나 음악가로서 연주를 해내도 좋은 작품을 얻을 것이다.
아니면 아주 섬세한 것을 다루는 세균학자 등으로 자리를 잡아도 능력발휘가 된다.
인간관계의 술사 외무관계 업무는 맞지 않고 의상 디자이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토성 SARURN. 하늘의 업무부장으로 견실과 근면 억제와 인내를 잘 조종하여 행운을 연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크 뉴턴, 왁찐을 발명한 루이 파스튤, 밀림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 등이 토성의 운명을 타고났다.
견실한 근면성이 하나의 일에 몰두하여 기상천외의 세계를 발견해내는 과학자적인 운명을 부여받았다.
사람을 고용하지도 말고 고용 당하지도 말아야 된다는 신조로 매사에 임하기 때문에 독자적이고 독신적인 데서 운명을 만나려고 한다.
변화가 있거나 유행성을 주도하는 직장은 곧 싫증이 나고 자유로운 개인직업을 개척하는 것이 행운과 직통하는 길이다.
전 생애를 걸고 끝장을 보려는 태도로 임하고 그러한 집중력만이 성공을 약속해준다.
도박성은 없고 재미를 볼 수도 없다. 1년이건 2년이건 본직을 외길로 파고 들어가야 승산이 있다. 주문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날을 위해 미리 연구하고 준비해 가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을 깊고 넓게 파들어 가면서 방심하지 않고, 제작을 계속하면서 고객을 기다리는 데서 금전 운은 노크를 한다.
행운이 깃드는 나이는 35세, 44세, 50세, 53세, 72세이며 주의해야 할 나이는 21세, 24세, 30세, 39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가 많다.
꾸준히 미래를 창조해 가는 성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실패가 있더라도 대기만성을 보게 된다.
염승(厭勝)
風水의 하나.
부락(마을)의 안정(安定)을 목적(目的)으로 마을 지세(地勢)가 지닌 부족한 점을 보충하거나 변경하는 행위이다.
염왕관살
소아관살로 일찍 염라대왕이 데려 간다는 살이다.
생월 | 1.2.3 | 4.5 | 6 | 7.8.9 | 10.11.12 |
염왕 | 丑未 | 辰戌 | 辰戌 | 午未 | 寅卯 |
염정(廉貞) 여벽혈(犁鐴穴)
풍수(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염정성(廉貞星)은 오행(五行)은 화(火)이다.
화기 충천한 바위들이 날카롭고 뾰쪽뾰쪽하게 서있어 마치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과 같다.
산세(山勢)가 험하여 감히 접근하기 어렵다. 그 만큼 기가 세고 험하다는 말이다.
이런 곳에서는 혈(穴)을 맺을 수 없으며, 하여 염정성(廉貞星)은 태조산(太祖山)이 대부분이지 소조산(小祖山)인 주산(主山)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예외적으로 주산(主山)이 되어 혈(穴)을 맺으면 대혈(大穴)을 맺게 된다.
염정성(廉貞星)의 험한 화기를 순수한 생기로 정제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를 해야만 한다.
대표적(代表的) 현상이 현무봉(玄武峯)을 화개삼봉(華蓋三峯)으로 만드는 것이다.
화개삼봉(華蓋三峯)이란 귀인성의 봉우리 3개가 나란히 서있는 것을 말한다.
소조산(小祖山)의 기가 센 만큼 화개삼봉(華蓋三峯)의 현무봉(玄武峯)도 험한 바위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형상(形象)만 귀인봉일 따름이다.
화개삼봉(華蓋三峯)의 중심맥(中心脈)은 가운데 봉우리에서 출맥(出脈)하고, 좌우(左右)양쪽 봉우리에서 뻗은 능선은 청룡백호(靑龍白虎)가 되어 주룡(主龍)을 보호하며, 중앙(中央) 봉우리 중턱에서 크게 낙맥(樂脈)한 주룡(主龍)은 큰 변화를 하면서 험한 살기를 모두 털어 낸다.
바위투성이 산들이 깨끗한 흙산으로 점차 변해 가는 것이다.
그러다 혈(穴)을 맺고자 할 때는 갑자기 방향(方向)을 크게 회전하여 자신이 출발해 온 태조산(太祖山) 중조산(中祖山) 소조산(小祖山) 등 조종산(祖宗山)을 바라본다.
방향(方向)을 크게 바꿀 때 험한 살기는 거의 다 떨어져 나간다.
여기서 혈(穴)까지 이어지는 맥(脈)이 입수룡(入首龍)이다.
입수룡(入首龍)이 자신의 조종산(祖宗山)을 바라보고 혈(穴)을 맺는다하여 이를 회룡고조혈(回龍顧祖穴)이라 한다. 이 전체적인 모습이 마치 밭을 일굴 때 쓰는 쟁기와 같다하여 려벽혈(犁鐴穴)이라고 한다.
여(犁)는 쟁기라는 뜻이고, 벽(鐴)은 쟁기의 핵심인 보습이라는 뜻이다.
혈(穴)은 쟁기의 끝이 아닌 중간 보습에 있기 때문에 주룡(主龍)에서 횡룡입수(橫龍入首)하는 경우가 많다.
염정성(廉貞星)은 불꽃이 타오르는 듯 끝이 뾰쪽하므로, 그 기운(氣運)을 받은 혈장(穴場) 역시 끝이 뾰족하고 날카롭다.
穴은 주로 와혈(窩穴)을 맺는다.
화개삼봉(華蓋三峯) 양쪽 봉우리에서 나온 능선이 청룡백호(靑龍白虎)가 되어 조밀하게 혈(穴)을 감싸주어야 좋다.
소조산(小祖山)은 석산(石山) 첨봉(尖峯)이기 때문에 개장(開帳)한 좌우(左右) 능선은 외청룡(外靑龍) 외백호(外白虎)가 되어 穴을 감싸주고 수구(水口)를 형성한다.
이때 석산의 기운이 남아있어 바위로 된 화표(華表)나 한문(旱門) 나성(羅星)등을 형성한다.
이러한 수구사(水口砂)는 보국(保局)의 기운(氣運)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