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ㄷ부

역학사전-ㄷ-7

유프랭크지안 2017. 8. 13. 00:57

ㄷ부-7

도화문(桃花紋)

1) 도화문 1은 금이 손바닥에 있는 것을 도화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은 화려하고 사치스런 것을 좋아하고 주색을 탐하며 가정을 파탄시키고 패가망신하는 자가 많아 불행을 자초한다는 흉상이라 한다.

2) 화문 2의 모양의 금은 앞의 도화문 ①과 같은 도화문이라고 한다.

방탕함은 마찬가지다.

오직 앞의 도화문 ①보다 더 주색을 좋아하고 도가 넘치며 화류계의 거리를 내 집으로 착각하는 사람이며 중년이 되어 파멸의 처지가 되어도 각성할 줄 모르고 꿈에도 여성의 애무를 구한다는 대단한 흉상이다.

도화수(桃花水)

일명 목욕수(沐浴水)라 하며, 포태법(胞胎法)상 各局의 목욕방에서 흘러 들어온 水이다. 도화수가 穴앞으로 흘러들면, 여자들이 음란하고 강물에 투신하여 자살하는 일이 생기고 꾀임에 빠져 재물을 잃는다고 한다.

子午卯酉의 破局水로 來의 破局水는 며느리가 음탕하고, 去의 破局水는 딸이 음탕하고 한다.

도화안(桃花眼)

복숭아 꽃 모양으로 웃을 때 모양이 굽으며 눈이 물빛과 같으며 눈가죽에 눈물이 젖어 있으며 사물을 볼 때 흘겨본다.

도화안을 가진 사람은 주로 음란한 마음이 많고 혼자서 즐거워하는 때가 많으며 오락을 좋아한다.

웃지 않을 때도 웃는 모습과 같이 모인다.

이런 사람의 성품은 부드러우며 사교에는 좋은 인상을 받는다.

독(毒)

불교용어.

독은 번뇌(煩惱)의 다른 말이다. 번뇌는 중생으로 하여금, 출세간의 선한 마음(出世善心)을 내는 것을 방해한다는 뜻에서 번뇌를 독이라 한다.

즉, 불교에서는 모든 번뇌를 통칭하여 독이라 부르기도 하고, 각각의 번뇌를 독이라 하기도 한다.

독경(讀經)

경전을 소리 내어 읽는 불교의식의 일부분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독경을 할 때의 예절은 경상 등의 탁자에 경전을 모시고 의복을 단정히 하며 경전이 모셔진 탁자 위에는 향로나 불을 밝히는 것 이외에 잡다한 사물들을 놓지 않으며, 경전을 접거나 꺾어서도 안 되고, 누워서 아무렇게나 본다든가 말아서 쥐고 다녀서도 안 되며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으로 경을 대하고 경전을 읽기 전에 잠시 입정을 함으로서 고요함을 취하고 서두르거나 과도하게 소리치듯 하지 말아 일체의 망념을 놓고 번잡함을 피하여야 한다.

스님이 행하는 독경 의식은 경건함이 배어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과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자들 또한 너무 규칙에는 얽매이지 않고 경전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읽는 것이 낫고, 누워서 읽는 것보다는 단정히 앉아서 읽는 것이 낫고, 경전이 있는 곳에 향이라도 피워서 주변을 맑게 하면 더욱 좋으며, 절에 가서 여법하게 독경을 하면 더더욱 좋다는 마음으로 독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처님의 설법이 담긴 경전을 읽는 것만으로도 깊은 수행과 공덕을 쌓을 수 있다.

독립격(獨立格)

성명 수리 7 수.

정신일도(精神一到) 정신을 한가지로 쓰게되니. 기지여석(其志如石) 그 뜻이 돌과 같이 굳다.

만난극복(萬難克服) 만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니. 목적달성(目的達成) 필연 목적을 달성한다.

악운은 스스로 사라지고 좋은 기운이 들어와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발전 전진하며 용맹스러움도 따를 자 없고 대장부의 기상이 충천하니 만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큰 뜻으로 대업을 이루는 격의 수다.

독봉(獨峯)

독봉은 군수 장관이니 주위산형(周圍山形)과 산세(山勢)따라 독봉(獨峯)으로 기봉(起峯)한다.

산세형국에 따라 格差가 생기나 郡守나 長官이 난다.

모든 사격(砂格)은 보국산세(保局山勢)의 조화(造化)로 결혈(結穴)되니 穴에 비치는 사격(砂格)은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있다.

특이(特異)한 사격(砂格)을 찾아 화복(禍福)을 추리(推理)하라.

독산(獨山)

무연독산(無連獨山)에 절손(絶孫)하나 독산(獨山)에 사유(四維)에 지각(枝脚)이 있으면 돌혈(突穴)이 결혈(結穴)될 수 있다.

독산(獨山)

풍수(風水)에서 독산(獨山)은 다른 산과 어울려있지 않고 홀로 뚝 떨어져 솟아있는 산을 말한다.

이런 산을 연화부수형으로 부른다.

이런 산은 지기가 사방으로 흘러 뭉치지 않고 또한 지기 자체도 생겨나지 않아 산으로 적합하지 않다. 만약 산소를 쓰면 자손이 끊겨 망한다.

독성각(獨聖閣)

독성각은 나반 존자(那畔尊者)라는 독성님을 모신 당우로 나반존자는 나한(羅漢)중의 한 사람으로 혼자서 스승 없이 자기 힘만으로 모든 진리를 깨친 성자(聖者)이시다.

그가 깨달음에 이른 길은 성문(聲聞, 소리를 듣는다는 뜻인데 부처님의 말소리를 듣고 깨달은 성자), 연각(緣覺, 스승 없이 인과법과 12연기법에 의지하여 깨달은 성자), 보살(菩薩, 육바라밀의 도를 닦아서 깨달은 성자) 등 다른 나한들과는 많이 다르다.

그는 곧,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스승 없이 혼자서 깨달음을 얻은 위대한 성자이시다.

나반존자는 홀로 천태산(天台山)에 들어가서 해가 뜨고 지는 것, 철따라 잎이 피고 지는 것, 봄에 꽃피고, 가을에 익는 열매 등 변함없이 운행되는 우주의 운행을 보고 깨달음을 이룬 것이다. 연기의 이치나 육바라밀의 이치를 누구에게도 의지 않고 깨우치신 분으로 특별히 전각을 지어 홀로 모시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림으로 모시는데 머리가 희고, 긴 눈썹을 가진 노인상으로 나타나는 데 일반 서민들은 대웅전이나 극락전보다 독성각에서 불공을 드리는 사람이 더 많다.

독성 기도문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변재독성전 일일무수례,

[옴 바아라 믹]

원아금차 지극지성 헌공 발원재자, 0명 00년 0월 00일 0시생 00(이름) 보체, 이차인연공덕 내래동서사방 출입왕래지처 상봉길경 봉불재난 사대강건 육근청정 만사영의 원만성취지발원 근병일심 선진삼청 나무일심봉청

나무 천태산상 독수선정 나반존자 (3배).

[나반존자~~~정근 3분 이상]

지심귀명례 천태산상 독수선정 나반존자 (1배)

지심귀명례 천상인간 응공복전 나반존자 (1배)

지심귀명례 불입열반 대사용왕 나반존자 (1배)

유원나반 애강도량 불사자비 수차공양 (반배)

~ 108배나 천배(근기에 따라) ~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3번)

[옴 호로호로 사야묻게 사바하] (3번)

나반신통세소희 행장현화임시위

송암은적경첩겁 생계잠형입사유

귀명정례 (반배)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시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사리자색불이공공불이색색즉시공공즉시색수상행식역부여시사리자시제법공상불생불멸불구부정불증불감시고공중무색무수상행식무안이비설신의무색성향미촉법무안계내지무의식계무무명역무무명진내지무노사역무노사진무고집멸도무지역무득이무소득고보리살타의반야바라밀다고심무가애무가애고무유공포원이전도몽상구경열반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고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고지반야바라밀다시대신주시대명주시무상주시무등등주능제일체고진실불허고설반야바라밀다주즉설주왈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3송

독양(獨陽)

風水의 용어로,

산세(山勢)에 비해 물(水)과 바람(風)의 氣運이 지나치게 강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바닷가, 저수지 혹은 강물(폭포수나 거센 여울묵)을 바라보고 쓴 묘를 말하며 홀아비가 사는 것과 같다.

독음(獨陰)

풍수(風水)에 용어,

물(水)과 바람(風)에 비해 山勢의 氣運이 지나치게 强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깊은 山속에 있는 墓를 말하고 과부가 외롭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음.

독조문(獨朝紋)

삼각형으로 된 이 독조문의 상은 총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다만 초년에는 그렇게 좋은 운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중년 이후에 그 총명에 의 하여 커다란 성공을 하는 상이다. 중년 이후에는 반드시 지위와 명성 재물을 얻어 그 위치는 말년까지 계속 된다.

돈안(豚眼) 돼지 눈

돼지의 눈 모양과 같으며 흰 창은 어둡고 검은 창은 푸르며 힘이 없어 보이며 눈꺼풀은 두텁고 눈가죽은 넓은 모양이다.

돈안을 가진 사람은 성질이 흉폭한 점이 많으며 부귀는 하나 악형에 걸리게 되며 죽을 때 흉하게 된다.

돈오(頓悟)

공부를 하여 깨치는 데도 당인의 근기를 따라 심천이 있으니 <차츰차츰>차서를 밟아 닦아가서 대각을 이루는 사람도 있고, 대번에 크게 깨치는 사람도 있다.

1) 전자를 점수(漸修) 후자를 돈오(頓悟)라고 한다.

대개 이치로 말하면 깨치면 곧 원만 자족한 본래의 자기를 아는 것이니 다시 더 닦아 증할 법도, 털어 없앨 습기도 없는 것이다.

만약 깨친 후에 다시 증할 법이 있거나 털어 없앨 습기가 있다면 이것은 아직도 깨침이 뚜렷하지 못한 것이니 모름지기 용진하여 확철대오를 기약할 다름인 것이다.

그러나 이치에 있어서는 돈오면 곧 불이요,

견해는 명백하나 이치 그대로 사사여일(事事如一)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니, 현실에 처해서 자재하게 되려면 혹은 다시 더 닦아 가는 것을 본다.

경에[이치인즉 몰론 깨닫는지라 깨달음을 따라 다 안다 하거니와, 事(다생 습기)는 몰론 제해지는 것이 아니니 차제를 인연하여 없어진다 하였다.

규봉밀(圭峰密) 스님은 <얼은 못(池)이 온전히 물인 줄은 아나 양기를 빌어서 녹여야 하고, 범부가 곧 불인 것을 깨쳤더라도 법력을 가자하여 닦아야 한다.

얼음은 녹여야 비로소 논에 물을 대고 빨래도 할 수 있는 것처럼!> 한 것은 이를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이 닦는 것을 오후진수(悟後進修) 또는 목우행(牧牛行 소를 먹인다)이라 한다.

2) 돈오(頓悟)는 일순간에 깨닫는 것. 철학적으로는 인식의 순간적 전환을 뜻한다.

전미개오(轉迷開悟) 즉 미혹한 마음에서 지혜의 마음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有에서 無로, 집착에서 무집착으로, 중생의 마음에서 부처의 마음으로 전환되는 것이 돈오다. 그 순간 번갯불이 번쩍함을 느낀다고 한다.

인식이 전환되는 순간에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지 실제로 번갯불이 번쩍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그렇게 말한다면 그는 가짜다.

돈오(頓悟)라는 말과 개념은 도생(道生, 355~434)이 처음 썼다.

그는 일찍이 돈오성불설과 천제성불설을 주장하다가 교계로부터 빈척을 당했다.

그 후 담무참에 의해 <대반열반경>이 번역됨으로서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육조혜능 때에 와서 돈오사상은 대통신수의 북종선을 공격하는 최대 이념으로 등장했다.

돈장(敦牂)

地支 이아(爾雅)의 하나로 午이다. 돈(敦)은 성한 것이고 장(牂)은 건강 한 것으로 만물이 장성한 것을 말함

돈후장중(敦厚壯重)

이름에서 남자의 이름은 두텁고 무게와 힘이 강해야 한다.

돌잔치

돌잔치(돐잔치)는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는 전통 문화이다.

돌잔치의 “돌”은 12개월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이다.

이 의식은 새로 태어난 아기의 앞날이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한국인의 풍습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때 태어난 날의 뜻으로 “돌”로 쓰고, 주기의 뜻으로 “돐”로 썼으나 이렇게 구분하는 일은 인위적이고 불필요한 세분화라고 판단하여 현행 표준어 맞춤법에서는 모두 “돌”로 쓰는 것으로 통합되었다.

돌잡이

어른 앞에서 아이 앞에 물건을 늘어놓고 아이가 집게 하는 풍속이 있다.

이렇게 물건을 잡게 하는 풍속을 돌잡이(돐잡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놓여졌던 직업들을 상징하는 물건들 외에도 현대의 직접의 다양화에 따라 새로운 종류의 물건을 돌잡이 때에 놓아두기도 한다.

돌잡이는 돌잔치에서 쌀, 붓, 활, 돈, 실 등을 펼쳐놓고 아이가 집는 물건을 아이의 장래와 관련하여 미래를 점쳐보는 의식이다.

요즘은 골프공이나 청진기 등 여러 가지 물건을 추가하기도 한다.

아기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잡게 하여 아기의 장례를 점치며, 잡은 물건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1) 실 : 수명 장수한다.

2) 국수 : 수명 장수한다.

3) 대추 : 자손이 번성한다.

4) 쌀 : 유복한 재산가가 된다.

5) 떡 : 튼튼하고, 복이 많다.

6) 돈 : 부(富)를 많이 모은다.

7) 활화살(남아) : 무인이 된다.

8) 칼 : 음식 솜씨가 좋은 사람이 된다.

9) 자 바늘 :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된다.

9) 자(여아) : 바느질 도구로 길쌈에 능하다.

10) 책, 먹, 벼루, 붓, 종이, 연필 : 문장가가 되거나 공부를 잘 한다

돌하르방

1) 돌하르방은 제주도 특유의 석상이다.

현무암을 깎아서 만들어지는데, 크기는 130cm~190cm정도이다.

돌하르방의 얼굴은 싱긋 웃는 입과 동공이 없이 불룩 튀어나온 눈, 크고 넓적한 코, 미세하게 웃는 모습, 그리고 손은 배 위에 얹어져 있다.

1971년 8월 25일에 지방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2) 생김새, 돌하르방은 현무암을 깎아서 만들어지는데, 크기는 가장 큰 것이 266cm,가장 작은 것이 103cm이다.

돌하르방의 얼굴은 싱긋 웃는 입과 동공이 없이 불룩 튀어나온 눈, 크고 넓적한 코, 미세하게 웃는 모습, 그리고 손은 배 위에 얹어져 있다. 돌하르방이 쓰고 있는 모자는 벙거지(전모) 형태이다.

제주 방언으로는 “돌 할아버지” 이다.

3) 명칭, 돌하르방은 제주도 방언으로 돌로 만들어진 할아버지라는 뜻으로 20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 이름 외에도 벅수머리, 무성목(武石木), 우성목(偶石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역사적으로는, 탐라 역사서에 따르면 옹중석(翁仲石)이라고 하는데, 현재에는 쓰이지 않는 말이다

돌혈(突穴)

돌상혈(突相穴)은 야산(野山) 꼭대기에 무쇠 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사방(四方)에 지각(枝脚)이 있고, 보국(保局)이 조화(調和)되어야 진혈(眞穴)이다.

돌혈(突穴)은 양혈(陽穴)이다.

돌혈(突穴)

풍수(風水) 형기론에, 혈장의 모양이 돌출된 상태이다.

돌혈(突穴)은 平地에도 나타나는데 들판이나 田畓에 유별나게 솟아 드러난 곳이 돌혈(突穴)이다

돌혈(突穴)

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돌혈(突穴)은 혈장(穴場)이 동종(銅鐘)이나 가마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볼록하게 생긴 형태(形態)를 말한다.

유혈(乳穴)에 비해 혈장(穴場)이 짧고 높아 태음(太陰)에 속한다.

동종(銅鐘)을 엎어놓은 것처럼 생긴 돌혈(突穴)을 복종형(伏鐘形), 가마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생긴 돌혈(突穴)을 복부형(伏釜形)이라고 한다.

穴은 볼록한 부분에서 약간 오목한 곳에 있는데, 이를 돌중미와(突中微窩)라고 한다.

돌혈(突穴)은 높은 山에도 있지만 낮은 평지(平地)에도 많이 있는데, 평지(平地)보다 약간만 높아도 돌로 본다.

돌혈(突穴)을 맺는 主龍은 혈장(穴場)보다 낮은 양룡(陽龍)으로 입수(入首)한다.

입수룡(入首龍)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를 비룡입수(飛龍入首)라고 한다.

볼록한 혈장(穴場) 위에도 입수도두(入首倒頭), 선익(蟬翼), 순전 등이 분명하게 있다.

볼록하게 솟은 혈장(穴場)을 지탱해주기 위해서, 삼발이처럼 생긴 작은 능선이 혈장(穴場) 아래에 균형(均衡) 있게 붙어있다.

돌혈(突穴)이 높은 山에서 결지(結地)할 때는 풍(風)을 받기 쉽다.

靑龍과 白虎를 비롯한 안산(案山)과 조산(朝山) 등 주변의 山들도 똑같이 높아야 한다.

돌혈(突穴)이 高山에 있느냐 평지(平地)에 있느냐에 따라 산곡돌(山谷突)과 평지돌(平地突)로 나누며, 혈장이 크면 대돌(大突), 작으면 소돌(小突), 돌혈(突穴)이 두 개 있으면 쌍돌(雙突)이라 한다.

동(東)

오행에서 木을 사방의 東이라함.

甲乙寅卯.

동(冬)

계절로 겨울이며 오행에서 水.

壬癸子亥.

동관왕묘

민속용어.

동대문 밖 숭인동에 있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 관우의 묘. 임진왜란 때 중국 명나라 신종황제의 명으로 면 나라 사람들이 직접 남묘를 세우자 우리나라에서 답례하는 식으로 동관왕묘를 세웠다.

동기감응(同氣感應)

동기감응(同氣感應)이란, 조상과 후손, 형제 자매간에 감동하여 마음이 영적(靈的)으로 통하는 것을 뜻한다.

조상과 나는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항상 지켜주고 계신다고 믿기 때문이다.

뗄 수 없는 관계란 조상과 나는 항상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을 구체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동기감응이라고 한다.

미국 윌라드 리드 박사는, 뼈 속에는 14종의 방사성 탄소원소가 사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후손들에게 감응을 준다고 했다.

한나라 때 미앙궁(未央宮)에 동(銅)으로 만든 커다란 종(鐘)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 종이 저절로 울렸다.

황제가 너무 이상하여 원인을 물으니, 서촉에 있는 동산(銅山)이 붕괴되었습니다. 라고 했다.

산이 무너진 때가 바로 미앙궁에 있는 종(鐘)이 울린 때였다.

황제가 동방삭에게 그 연유를 물으니, 이 종은 동산에서 캐어낸 동(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기(氣)가 서로 통하여(感應) 발생한 일입니다.

황제가 크게 감탄하여, 하찮은 물체도 모체와 지체가 서로 통하거늘 인간의 조상과 후손간에는 얼마나 많은 감응이 일어날 것인가. 라고 하였다.

이때부터 풍수지리가 생기기 시작하여 부모의 뼈를 잘 묻으면 자손이 잘된다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뼈가 풍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좋은 땅에 묻힌 유골은 누런색을 띠어 오랫동안 보존되지만 나쁜 땅에 묻힌 유골은 10여 년도 채 안 되어 썩어 부서진다.

화장(火葬)한 유분이나 한 줌의 흙만을 이장했을 때 겪는 신비함도 놀랍지만, 시신(屍身)과 전혀 관계없는 지석(조상의 이름을 새겨 넣은 돌)을 이용한 혼백 묘를 조성했을 때, 정신질환이나 각종 환자들이 치유되던 사례들은 同氣感應의 전달 매개체가 뼈가 아닌 사령(死靈)임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

영혼이 없는 초목도 싹이 서로 감응하여 영향을 미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찌 서로 감응하지 않는다 할 수 있겠는가.

60년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윌라드리비 박사는 사람 뼈에는 14종의 방사성 원소가 있는데 반감기(소멸기간)는 사후 100년이라 했다.

1대를 (25년)으로 보면 100년은 4대까지이며 유교에서 영혼은 사후 100년이면 소멸된다고 보아 4대까지 조상의 제사를 지내왔다.

미국에서 동기감응에 대한 실험으로 깊은 수심의 바다 속 잠수함 속에 어미 토끼에게 전기적인 충격을 주자, 육지의 새끼토끼에게서도 전기적인 충격이 발견되었다.

시신이 땅에 묻히면 피와 살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고 (육탈)정기가 응집된 뼈만 남아 서서히 산화된다 뼈를 구성하는 원소는 생체에너지와 같은 파장을 지나고 있는데 유골이 발효될 때 파장(氣)를 공중으로 발산한다,

발산되어진 파장(氣)는 동종의 기를 만나 서로 감응을 일으킨다는 것이 동기감응론. 이 감응은 서로 잘 통하는 후손, 즉 가장 에너지의 파장이 비슷한 후손에게 가장 직접적이며 영향을 많이 미치며 부모와 자식간이 가장 강하고 다음으로 조부모, 증조-고조 순으로 영향을 미치며 갈수록 영향이 약해지며 100년을 간다.

사람의 운명 중에 행복과 불행이 조상을 모신 유골에서 길흉이 좌우된다고 처음으로 밝힌 사람은 3세기 한나라 때, 청오자(靑烏子)이다.

땅속에는 모든 생물의 생과 사가 왕성하게 움직이는 곳이며 생기가 응집해 있는 곳으로 동쪽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서쪽 산에서 구름이 생긴다라고 하여 조상의 유골이 생기를 받으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동기감응론을 제시했다.

이 같이 뿌리로부터 전해지는 생기 에너지는 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쳐 수맥을 피한 땅속에 묻힌 조상들이라 해도 유골에서 퍼지는 좋은 기운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져 우환과 음덕을 결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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