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ㄱ부

역학사전-ㄱ-17

유프랭크지안 2017. 8. 31. 00:18

ㄱ부-17

구성(九星)

五星의 정형(正形)에서 변형된 형상을 구성, 구요(九曜) 산이라 한다.

① 빈랑(貧狼. 木星)

② 거문(巨門. 土星)

③ 녹존(祿存. 土星)

④ 문곡(文曲. 水星)

⑤ 염정(廉貞. 火星)

⑥ 무곡(武曲. 金星)

⑦ 파군(破軍. 金星)

⑧ 좌보(左輔. 金星)

⑨ 우필(右弼. 金星)등 오성의 正體에서 변형된 것으로 아홉 가지이다.

구성심혈법(九星尋穴法)

풍수(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주산(主山)의 형상(形象)을 보고 혈(穴)의 위치(位置)와 형태(形態)를 파악하는 방법(方法)이다.

주룡(主龍)은 태조산(太祖山)을 출발(出發)하여 수백 수십리를 행룡한다

주룡(主龍)을 따라 태조산(太祖山)에서부터 穴까지 답사(踏査)하여 穴을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不可能)하다.

높고 험한 태조산(太祖山) 정상에 올랐다 하더라도, 그 중심맥(中心脈)을 찾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큰 산에는 수많은 봉우리와 능선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산 정상에서는 능선이 출맥(出脈)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설사 중심맥(中心脈)을 찾았다 하더라도 수백리나 되는 원거리를 직접 답사(踏査)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문제다.

주산(主山)은 태조산(太祖山)의 정신을 계승한 산(山)이다.

주산(主山)을 보고 태조산(太祖山)에서부터 달려온 주룡(主龍)의 근본정신을 파악할 수 있다. 주산(主山)에서 내려가는 주룡(主龍)의 근본정신도 파악할 수 있다.

1) 주룡(主龍)은 태조산(太祖山)에서 낙맥(落脈)한 다음, 다시 기봉(起峰)하여 제일성봉(第一星峯)을 이룬다.

여기서 구성과 오행(五行)의 기본정신을 부여받고 먼 거리를 행룡(行龍)해 나간다.

행룡(行龍)하면서 태조산(太祖山)의 험한 기운(氣運)을 탈살하기 위해서 개장천심(開帳穿心) 기복(起伏) 과협(過峽) 박환(剝換) 등 여러 변화를 한다.

그리고 중조산(中祖山)을 비롯한 여러 주필산을 거쳐 행룡(行龍)을 계속한다.

주룡(主龍)이 혈(穴)을 맺고자 할 때는 제일성봉(第一星峯)과 똑같은 형태(形態)의 주산(主山)을 만드는 것이다.

소조산(小祖山)인 주산(主山)은 태조산(太祖山)을 출발(出發)한 주룡(主龍)의 정신과 형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응성(應星)이다.

2) 주산(主山)이 탐랑(貪狼) 목성(木星)이면, 양변으로 청룡(靑龍)과 백호 능선을 길게 뻗고 그 가운데로 중심맥(中心脈)이 출발한다.

개장천심(開帳穿心)하기 때문에 주룡(主龍)은 산 중턱에서 주로 출발한다.

靑龍과 白虎의 호위를 받으며 약 20~30리 정도 행룡(行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능선이 끝나는 지점인 용진처(龍盡處)에 이르러 유혈(乳穴)인 유두혈(乳頭穴)을 찾는다.

3) 주산(主山)이 거문(巨門) 토성(土星)이면, 주룡(主龍)은 일자문성(一字文星)의 중간에서 횡(橫)으로 출맥(出脈)한다.

약10여리 정도 짧은 거리를 행룡(行龍)하면서 중간 중간에 소원봉(小圓峯)을 만든다.

혈(穴)을 맺을 때는 마치 병풍을 친 듯한 옥병사(玉屛砂)를 만든다.

그리고 그 아래에다 겸혈(鉗穴)인 겸차혈(鉗?穴)을 결지(結地)한다.

4) 주산(主山)이 녹존(祿存) 토성(土星)이면, 수많은 능선 중에서 밑으로 내려 갈수록 두꺼워지고 기세 있게 변화하는 능선이 주룡(主龍)이다.

그리고 수려하고 단아한 소원봉(小圓峰)을 형성한다.

겸혈(鉗穴)인 소치혈(梳齒穴)과 겸차혈(鉗?穴)을 결지(結地)하는 곳을 찾는다.

5) 주산(主山)이 문곡(文曲) 수성(水星)이면, 미미한 반봉(半峯)으로 행룡(行龍)하여 손바닥과 같은 혈장(穴場)을 만든다.

손바닥 중앙 부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처럼 窩穴을 찾는다.

이것이 장심혈(掌心穴)이다.

6) 주산(主山)이 염정(廉貞) 화성(火星)이면, 우선 화개삼봉(華蓋三峰)을 만든다.

그중 가운데 봉우리에서 출발(出發)한 능선을 따라 회룡고조(回龍顧祖)한 용맥(龍脈)을 찾는다.

쟁기 보습 같은 여벽혈(犁鐴穴)이 진혈처(眞穴處)이다.

7) 주산(主山)이 무곡(武曲) 금성(金星)이면, 주룡(主龍)은 사(梭)와 인(印) 월교(月皎) 모양의 소원봉(小圓峯)을 이루며 행룡(行龍)한다.

소원봉(小圓峯) 아래 닭 둥지 같은 원와혈(圓窩穴)을 결지(結地)하는 곳을 찾는다.

8) 主山이 파군성(破軍星)이면, 타구성(他九星)체로 변화해야 한다.

그러나 파군(破軍)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데, 지각(枝脚)이 날카롭게 곧장 뻗었다.

수 십리 이상을 행룡(行龍)해야 하므로 비교적 먼 곳에서 혈(穴)을 찾아야 한다.

혈장(穴場)도 날카롭고 길다.

겸혈(鉗穴)인 첨창혈 尖槍穴을 맺는다.

9) 주산(主山)이 좌보(左輔) 토성(土星)이면, 하나는 높고 하나는 낮은 봉우리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다.

두건(頭巾)과 같은 복두형(幞頭形)의 산(山)에서 주룡(主龍)은 급하게 아래로 내려온다.

그러다가 산(山) 중턱에서 옆으로 횡룡입수(橫龍入首)하여 반와혈(半窩穴)인 괘등혈(卦燈 穴)을 맺는다.

산 아래 내려와서는 삿갓을 엎어놓은 듯한 산에 혈(穴)이 있다.

주로 횡룡입수(橫龍入首)하여 결지(結地)한다.

와혈(窩穴)인 연소혈(燕巢穴)을 찾는다.

10) 우필(右弼) 金星은 뚜렷한 主山이 없다.

용맥(龍脈)이 행룡(行龍)하다가 갑자기 평지(平地)로 떨어져 은맥(隱脈)으로 행룡(行龍)한다.

평지(平地)의 과협처(過峽處)나 결인속기처(結咽束氣處) 혹은 입수(入首)처에 말발굽 같은 흔적이 있는 곳을 찾는다.

또 가느다란 뱀이 기어가는 듯한 초중사행(草中蛇行)의 흔적도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있는 용맥(龍脈)이다.

이러한 부분을 따라 가보면 물이 상분하합(上分下合)한 곳에 미돌와중(微突窩中)한 곳이 穴이다.

이상과 같은 구성심혈법(九星尋穴法)은 主山의 形態를 보고, 主龍과 穴을 예측 할 수 있는 심혈법(尋穴法)이다.

이 法은 主山의 柱穴을 찾는데 주로 이용한다.

穴은 방룡(傍龍)에서도 결지(結地)할 수 있다.

正龍의 脈에서 맺는 穴보다는 그 기세가 작다.

이때는 主山의 구성 형태로 찾을 수 없다.

어느 용맥(龍脈)이 든 변화가 활발하고, 穴의 결지(結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穴을 맺을 수 있다.

이때 靑龍과 白虎를 비롯해서 주변의 산들이 겹겹이 감싸주고 있어야 한다.

보국(保局)은 안정되고, 물은 환포해야 한다.

구신(仇神)

기신과 같이 사주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구신이다.

기신은 용신에 극이 되는 오행이고, 희신을 극하는 오행이 구신(仇神)이 된다.

구(9) 신비성

탄생 숫자로 보는 성운의 하나.

민주적 이상주의자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조급할지라도 세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려는 타고난 욕심을 가지고 있다.

정의감도 투철하여 민주의식도 남다르기에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인류애가 넘치는 이상주의자로 넓은 관점에서 인생을 본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돌보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지도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적극적이며 외향적이고 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강한 신념은 그것을 뒷받침한다.

생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저절로 직업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록 그 길이 평탄하지 않더라도 그다지 심각한 곤란은 없다.

뚜렷한 목표를 정해놓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정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성 관계에 있어 열정적이고 충동적이다,

봉사정신은 연인에게도 예외가 아니어서 항상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생일도 아닌데 선물을 준다거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위해 노력한다.

논쟁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혼에 피해를 줄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구안(龜眼) 거북이 눈

거북이의 눈 모양으로 눈까풀이 두 세줄 있으며 눈동자가 작으며 둥글고 수기가 갖추어져 있는 모양이다.

구안을 가진 사람 은 편안한 생활을 하게되며 오래 살고 복록이 많아 자손까지 물려주며 생각이 깊어 다른 사람의 믿음을 받는다.

구업(口業)

구업(口業)은 입으로 짓는 업으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의 3업(三業) 가운데 하나이며, 어업(語業)이라고도 한다.

구업 또는 어업은 말로 짓는 온갖 언어적 행위를 말한다.

구요(九曜)

풍수 용어.

구성의 변형. 태양(太陽) 태음(太陰) 금수(金水) 자기(紫氣) 천재(天財) 천강(天剛) 고요(孤曜) 조토(燥土) 소탕(掃蕩)

구요성(九曜星)

무속용어.

日月火水木金 토성과 계도성(計都星), 나후성(羅喉星) 구준물 서낭.

경기도 안산에 있는 김부대왕(신라 경순왕 아들 마의태자)이 있다는 성황을 말한다.

구(丘)의 구분

1. 손을 벌려보면 대개가 가운데가 오목하고 그 주위는 살붙이가 있어 볼록하다.

이 볼록한 부분을 언덕(구)라고 한다.

언덕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손금이 모두 이 언덕과 깊은 관계가 있어 거기에 손금의 의미가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언덕을 나누는 방법은 8개로 나누어져 있어 제각기 특징 있는 의미가 나타나 있다.

언덕의 발달여하에 따라 성격과 운명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발달한 언덕이란, 살붙이가 좋고, 또 볼록하며 혈색이 좋은 언덕을 말하고, 편편하고 살붙이가 딴딴하고 색깔이 나쁜 언덕을 발달이 되는 언덕이라 한다.

발달한 언덕을 가진 사람은 그 언덕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강하며 편편한 언덕을 가진 사람은 그 언덕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약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손바닥의 중앙에 오목한 부분을 화성 평원이라고 부른다.

2. 서양 수상의 구

1) 금성구(金星丘)

2) 제일화성구(第 一火星丘)

3) 목성구(木星丘)

4) 토성구(土星丘)

5) 태양구(太陽丘)

6) 수성구(水星丘)

7) 제이화성구(第二火星丘)

8) 월구(月丘)

9) 화성평원(火星平原)

3. 동양 수상의 구

1) 명당(明堂) 손바닥의 중앙지점 움푹한 곳이다.

2) 진궁(震宮) 엄지의 상부이다.

3) 손궁(巽宮) 검지가 붙은 곳이다.

4) 이궁(離宮) 장지가 붙은 곳이다.

5) 곤궁(坤宮) 소지가 붙은 곳이다.

6) 태궁(兌宮) 이궁에서 손목까지의 중앙의 가장 자리이다.

7) 건궁(乾宮) 태궁 밑 손목 위 손바닥 시작위치이다.

8) 감궁(坎宮) 손목의 상부 중앙 지점이다.

9) 간궁(艮宮) 엄지 하부를 말한다.

구(丘)의 의미

1) 목성구 : 명예, 공명심, 권력, 지배욕, 자부심을 나타낸다.

2) 제1화성구 : 원기 야망, 공격을 나타낸다.

3) 제2화성구 : 대담. 의사력, 저항력을 나타낸다.

4) 토성구 : 침착, 냉정, 사려, 음기, 고독을 나타낸다.

5) 금성구 : 애정, 화합, 동정심, 매력, 향락, 성욕을 나타낸다.

6) 수성구 : 지혜, 기지, 과학, 외교, 사교성, 상재, 상업을 나타낸다.

7) 태양구 : 명량, 성공, 성취, 행복, 예술, 쾌활을 나타낸다.

8) 월구 : 상상력, 공상, 이기, 신비, 영감을 나타낸다.

이상 8개의 언덕이 적당히 발달한 언덕을 가진 사람은 그 언덕이 나타내는 의미가 양호하게 발달하고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최상의 수상이다.

언덕이 극도로 발달한 사람은 언덕이 나타내는 의미가 너무 강하므로 오히려 그것이 결점이 된다.

구자(求子)

당사주 부부궁의 하나.

백년의 금슬은 원앙이 화목치 못하도다.

자궁에 살이 들었으니 아들 없음을 근심하리라.

목단에는 열매가 없으나 복숭아 오얏에는 열매가 있도다.

요화가 웃고 피었으니 반드시 처첩을 보리라.

구자(求子)

당 사주 부부관계의 하나.

사랑은 깊은데 표현을 하지 않으니 평온한 가정을 이루는데 장애가 없다.

빼어난 용모로 선택된 사랑이기에 열병을 앓지 않는 평범한 사랑으로 보내다가 어느 듯 마음에 불안함이 비치니 침실의 불길이 식을까 두렵다.

꽃이 피었어도 열매를 따지 않으면 그 꽃이 시드는 아픔이 있으니 평소에 건강에 유의하여 침실을 건강하게 지키는 지혜를 가지면 화평이 계속된다.

아내는 젊어서는 사랑의 불길에 쉽게 타지 않으나 중년에 들어 늦게 눈을 뜨게 된다.

그러니 불길이 약함을 알고 고뇌할 수도 있으니 사랑을 받으려고만 앉아서 하지 말고 매사에 적극적이듯 사랑의 불길을 당기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름을 붓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부부는 자존심이 아니라 일심동체이니 부끄러울 것 없다.

반드시 회춘을 맞으리라.

남편은 몸을 삼가야 한다.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매사를 절제하여 써도 마르지 않게 삶의 용기와 정력을 보장해 두어야 한다.

부부는 생활만의 연장이 아니라 보금자리가 따뜻하고 만족해야 하니 다른 일은 곤욕스러워도 참을 수 있는 용기의 산실임을 알아야 한다.

젊어서 절제하지 않으면 바닥이 난 저수지와 같으니 어찌 고기가 남아 놀기를 바라겠는가.

구족계(具足戒)

비구계 비구니계라고 한다.

십계를 받은 사미. 사미니가 승납 4년 이상, 연령 20세 이상이 되어야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대학졸업 이상의 실력을 갖추었거나 전통적인 불교교육 기관에서(강원. 강당. 선원 등)대 교과를 수료해야 하며 최근에는 중앙승가대학을 마치면 비구. 비구니계를 받게 된다.

자격을 갖춘 예비스님들은 종단이 마련한 수계산림에서 5박6일 동안의 마지막 교육을 받는데 새벽예불, 참회정진, 오전오후 강의, 저녁예불 참회정진 등으로 짜여진 엄격한 일정과 오후불식이 행해진다.

마지막 날에는 예의범절, 과거의 전과 유무, 신원관계, 부모의 승낙여부 그리고 기본적인 불교경전의 수학정도 등 승려로서 합당한지를 엄격히 심사한다.

이런 어려운 과정을 모두 거치고 계단에서 촛물을 먹인 삼베 실에 불을 붙여 왼쪽 팔목에 올려놓고 진언을 외우며 계행(비구250계. 비구니 348계)을 지킬 것을 서원하는 연비식을 거침으로써 한 사람의 수행자가 탄생한다.

구진기(句陳氣)

관상 육기의 하나.

구진기는 그 빛이 황흑색으로 마치 태풍 속에 몰려다니는 먹구름과 같다.

빛이 얼굴 부위에 나타나면 재물이 흩어지고 가족이 분산 된다.

구천(九天)

무속용어의 하나.

도교에서 구분하는 곤륜산 위의 하늘을 9천으로 하고, 곤륜산 밑에 지하 세계를 9지로 나눈 저승세계 또는 대라천을 최고위로 놓고 그 아래로 35천이 있다고도 한다.

구필(口筆)

입에 붓을 물고 쓰는 글씨.

구형(拘形)

구형(狗形)은 개의 형상.

몸에 비하여 머리가 크고 이마가 좁고 눈이 작고 눈동자가 누르며 귀가 높이 솟고 하관이 빠지고 코의 난대 정위가 빈약하고 혀가 길고 성품이 경망스럽고 참을성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을 가진 사람은 지나치게 재치를 부리는 까닭에 얄밉게 보이나 자기에게 이롭게 하거나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반드시 은혜를 갚는다.

구형(龜形)

구형(龜形)은 거북이 형상.

얼굴의 윤곽이 반듯해 보이나 얇고 몸에 비해 작으며 이마는 모지고 평평하며 눈썹은 거칠고 눈이 크고 검으며 목이 가늘고 짧으며 다리도 짧고 등이 구부정하다.

이러한 형상을 가진 사람은 동작이 느리고 성질도 축축하여 게을러 보이나 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에 골몰하여 끝을 보고 마는 지구력이 있다.

무슨 일에나 빠르지 못한 것이 결점이다.

국(局)

풍수(風水)의 혈(穴)과 사(砂)가 합(合)한 곳을 말한다.

양기(陽基)이나 음택(陰宅)이나 하나의 취합을 이룬 규모를 국(局)이라 한다.

국가 의례의 제사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나라에서 나라와 백성의 안전과 복락을 위해 제사를 지내왔다. 이러한 국가 의례에는 제천 행사와 조상 숭배 등이 있다.

제천 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지낸 행사로서 부여의 영고(迎鼓) 동예의 무천(舞天), 고구려의 동맹(東盟), 삼한의 수릿날과 시월제 등의 제천행사가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신라와 고려에서 있었던 팔관회(八關會)와 고려와 조선에서 있었던 원구제도 제천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명절 가운데 단오와 추석이 제천 행사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조상 숭배도 고대로부터 이어졌는데, 고구려에서는 건국 시조인 고주몽과 유화 부인에게 제사를 지냈으며, 고구려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믿었던 백제에도 동명묘(東明廟)가 있었다.

신라에서는 남해왕 때에 혁거세묘를 세웠다.

고려와 조선에서는 단군을 모시는 제사를 지냈으며, 각각 종묘와 사직을 세워 왕조의 조상을 제사 지냈다. 또 조선에서는 유교를 숭앙하여 문묘를 두었으며, 그곳에서 지내는 문묘제례가 국가 의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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