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ㅂ부

역학사전-ㅂ-5

유프랭크지안 2017. 10. 14. 01:50

ㅂ부-5

범찰(梵刹)

정찰(淨刹), 보찰(寶刹), 성찰(盛刹)이라고도 한다.

범은 깨끗하단 뜻한다.

찰은 번간(旛杆)이란 뜻. 곧 부처님을 모신 절을 일컫는 말이다.

법계(法階)

불도를 닦는 수행자의 수행계급. 선원수행을 마쳐야만 법계가 승진된다.

강원을 마치고 선원에 들어가 여름 20안거를 수행하여 법납이 20하 이상이 되어야 「대선사」「대종사」라는 칭호를 쓸 수 있다.

또한 주지가 되려면 대교과를 거쳐 선원에서 10 하안거를 마쳐야 한다.

법고(法鼓)

불교 사물의 하나.

가죽을 덮어쓴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는 법구이다. 부처님의 설법이 북소리 같이 삼천대천 세계에 널리 퍼지라는 염원이 깃들어 있다.

법공양(法供養)

보살행을 닦아서 보살행을 수호하고 중생을 이익 되게 하는 것.

이것은 교법으로서 여래에게 공양하는 것이므로 법공양이라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이나 책을 보시하는 것도 법공양의 일종.

법구경

진리의 말씀을 담은 짧은 구절의 가르침(일종의 불교시집)

법난(法難)

법난(法難)은 불교 탄압(Persecution of Buddhists)의 동의어이다.

멸불(滅佛) 방법(謗法) 방불(謗佛) 왕난(王難) 파불(破佛) 폐석(廢釋) 폐불(廢佛) 훼법이라고도 한다.

법당(法堂)

일반적인 강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불교에서는 큰 법을 펴며 종지를 강의하고 일체의 법요식을 행하는 장소를 가리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본존상 등 불보살을 봉안한 곳을 법당이라고 한다.

이 법당으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 개가 있는데, 법당의 정면에 중앙문이 있고 양쪽 옆으로 각각 하나씩 문이 있으며 법당 좌우의 측면 벽에 또 문이 하나씩 있는 것이 우리나라 법당 건물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법당의 내부 중앙에는 불보살님을 모신 상단이 있는데 상단의 주좌를 기준으로 가운데 통로를 어간이라 하고 이어져 있는 법당 정면 벽의 중앙에 있는 문을 어간문이라 하여 이 어간문으로는 설법을 행하시는 덕 높은 스님들의 출입만이 허용되므로 일반 불자들은 중앙의 어간문이나 어간의 이용은 피하고 좌우 쪽의 문과 공간을 이용하여야 한다.

법당의 왼쪽 문으로 들어 갈 때는 왼쪽 발을 먼저 들여놓아야 하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 갈 때는 오른쪽 발을 먼저 들여놓아야 하는데 이는 출입자가 부처님의 오른쪽에 서 있을 경우에 왼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되면 신체의 구조상 자연히 부처님을 등지게 되고 오른발을 먼저 내딛게 되면 가슴 쪽이 부처님을 향하게 되는데 부처님께 등을 돌리지 않아야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법당에 들어서거나 나올 때는 항시 부처님께 반배로 예경을 표하며 법당

안에서 이동시는 합장한 자세로 행동하여야 한다. 법당 안에서의 삼배는 먼저 부처님께 올린 후 신중단에 삼배를 하여야 하고 이후 영단(영가단)에 참배를 할 경우에는 재가의 관습에 따라 2배를 올리는 것이 통례이나 3배를 올려도 무방하다.

법랍(法臘)

출가하여 스님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후, 하안거가 끝나는 날인 음력 7월 15일을 기준으로 해서 세는 승려의 나이이다.

법력(法力)

중생이나 세계를 위해 부처님이나 오랫동안 부처님 법을 공부한 고승님들께서 펼치는 불교적인 위신력.

① 부처의 가르침이 지닌 뛰어난 힘.

② 부처의 보살의 위대한 능력.

③ 수행으로 얻은 뛰어난 능력.

법령(法令)

법령은 코끝 좌우로부터 입가로 길게 뻗친 금을 말한다.

법령은 금이 선명하고 휘어진 듯이 입의 좌우에 약간 떨어져서 뻗은 것을 좋은 상이라 한다.

법령이 분명한 사람은 질서를 좋아하여 일에 분명하고 법령이 분명치 못한 사람은 우유부단하고 신용이 없다.

법령의 금이 입으로 들어간 사람은 굶어 죽기 쉽고 법령 금이 입 끝을 지나지 못하면 단명 한다.

법령에 붉은 빛이 나고 윤택하면 관록이 있고 검고 지저분하면 형액이 있을 징조다.

법륜(法輪)

법륜은 교법을 말한다. 부처님의 교법이 중생의 번뇌 망상을 없애는 것이 마치 전륜성왕의 윤보가 산과 바위를 부수는 것과 같으므로 법륜이라 한다.

또 교법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늘 굴러서 여러 사람에게 이르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 한다.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부처님의 존상을 대신하여 그 상징으로써 역할을 담당하였다.

법맥(法脈)

승가에는 두 종류의 스승이 있다.

하나는 삭발을 허락하고 계를 주는 스승(得度師)이고, 또 하나는 마음을 깨우쳐 법을 이어받게 해주는 스승(嗣法師)이다.

만약 수계한 스승에게서 마음을 깨우쳐 법을 전해 받게 되면 두 종류의 스승을 겸하게 되지만, 다른 스승으로부터 마음을 깨우쳐 법을 전수 받게 되면 법을 전해 받은 스승을 따로 정하게 된다.

법을 이은 스승의 계통을 일러 법계(法系), 법맥(法脈), 혹은 종통(宗統), 종맥(宗脈)이라고 한다

법명(法名)

① 출가한 스님들과 부처님 법에 귀의한 일반 신도들에게 지어주는 불교식 이름이다.

② 출가하여 절에서 행자(行者)로서 일정 기간 동안 수행한 뒤, 계(戒)를 받을 때 스승이 지어주는 이름이다.

③ 승려가 佛法을 믿는 재가(在家)의 신도에게 지어주는 이름이며, 불명이라고도 한다.

법문(法門)

법은 교법. 문은 드나듦의 뜻이다.

부처님의 교법은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해를 벗어나 열반의 피안에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같이 말한다.

진리를 깨친 분의 가르침 또는 법(法), 즉 진리(法)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문(門)이라는 뜻에서 법문(法門)이라고 한다.

진리를 깨친 이의 가르침, 말씀은 어리석은 중생들로 하여금 집착과 욕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피안(니르바나, 열반)의 세계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스님들의 설법을 통칭하여 법문이라고 한다. 스님들은 부처님을 대신하여 가르침을 전한다.

법보사찰(法寶寺刹)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이다.

해인사는 해동 제일의 가람이라는 명산대찰이며 이 곳은 고려 시대에 몽고군을 물리치기 위해 온 국민이 신심을 응집시켰던 「팔만대장경」이 장경각에 봉안되어 있어 법보사찰이라 한다.

법복(法服)

법의.

삼의(승가리, 울다라승, 안타회)의 통칭.

법제에 의하여 지었기 때문에 법복이라 한다.

법사(法師)

스님 호칭의 하나.

불법 통에 정통하고 청정한 행을 닦아서 세간의 모범이 되어 중생을 교화하는 스님을 말하나 요사이는 출가. 재가를 막론하고 불법을 강설하는 이들을 일반적으로 법사라 한다.

법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커다란 깨달음을 얻은 스님을 큰스님이라고 부른다.

큰스님이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설법하는 것은 사찰의 중요한 의식 행사의 하나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의식에서 큰스님이 자리하는 곳이 법상이며 법상 위에 높이 올라 행하는 설법이 바로 법이요 진리인 것이다.

따라서 법상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부처님의 소중한 가르침을 전수하는 위엄을 갖춘 스님이 앉는 자리로, 섬세하고 화려하게 장엄되어 불교 목공예의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한다.

현재 통도사 대웅전 적멸보궁에는 불사리를 봉안했기 때문에 부처님을 모시지 않고 대웅전 중앙부분에 법상만을 안치하였는데, 큰스님이 법상에 올라 법을 설하시는 의식을 연중화엄법회와 같은 중요한 행사 때마다 거행하고 있다.

법성(法性)

법성(法性)은 空과 무아(無我)에 의지하여 나타나는 진여(眞如)이다.

법신(法身)

불타의 자성(自性)인 진여당체(眞如當體)를 가리키는 것으로 온갖 번뇌의 속박에 파묻혀 있는 중생들의 그것을 여래장성(如來藏性)이라 함에 대하여 그 모든 속박을 여윈 참다운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수행을 하여 부처를 이룬다함이 곧 우리의 모든 것은 진리와 하나가 되어야하고 그 나타나는 모든 모습은 바로 진리의 덕성이어야 하며 그 쓰는 바는 바로 진리의 움직임이어야 한다고 하면 이 법신이라는 것은 그 모든 것의 즉 우주 만유의 근본이 되며 질서와 조화를 이룩하는 말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생(生)도 떠나고 멸(滅)도 떠난 그러나 생생히 약동하는 진리당체(眞理當體)인 것이다.

그러나 이를 가지고 여래의 몸을 삼는 까닭은 진리는 만법의 실성(實性)이므로 여래의 실신(實身)도 또한 이 진리로써 실성을 삼는 까닭이다.

이를 독립시켜 인격화해서 부를 때는 흔히 청정법신비로자나불(淸淨法身毘蘆遮那佛)이라 한다.

법신사리(法身舍利)

사리 구분의 하나.

대승 소승의 일체 경전을 말함.

본래는 신골이나 유골 등 모두를 사리라고 하였는데 후세에 와서는 화장을 한 뒤에 나온 작은 구슬모양으로 된 것만을 사리라고 하게 되었다.

법안(法眼)

풍수(風水)의 용어.

내룡(內龍)이 뻗어온 산세(山勢)를 일일이 집어보고 용맥(龍脈)의 꿈틀거림의 정도와 방위(方位)를 풍수(風水) 이론(理論)에 맞추어서 혈(穴)을 잡는 수준을 가진 풍수사(風水士)를 이르는 말이다.

법왕 (法王)

부처님을 높이 일컫는 말.

부처님을 찬탄하는 말.

부처님은 법문의 주인이며 법을 가장 밝게 깨쳐 중생을 교화함에 자유자재한 묘용이 있으므로 이같이 말한다.

법왕자(法王子)

梵語 Kumarabhuta의 譯語. 또는 동진이라고도 함. 보살을 말함.

세간의 국왕에게 왕자가 있듯이 보살은 미래에 부처님이 될 자리에 있으므로 부처님을 법왕이라 함에 대하여 일컫는 말. 경에서 흔히 문수를 법왕자라고 일컫는 것은 그가 석존의 두 협사의 상좌가 되어 부처님의 교화를 돕는 제일 법자가 되기 때문이다.

법우(法友)

함께 절을 다니거나 부처님 법을 공부하며 맺어진 친구.

법의(法衣)

승의(僧衣), 승복(僧服), 법복(法服)이라고 한다.

비구, 비구니가 입는 옷.

처음에는 삼의(三衣) 곧 가사를 일컫건 것인데 후세에는 가사밖에 편삼(褊衫), 군자(裙子), 직철(直裰) 등을 입게 되매 이것들도 모두 법의라 부르다.

법주(法主)스님

불법을 잘 알아서 불사나 회상의 높은 어른으로 추대된 스님.

법증상(法增上)

법증상(法增上)은 소학법(所學法), 즉 자신이 현재 배우고 있는 선법을 존중하는 것, 자신이 현재 배우고 있는 선법을 귀하게 여기는 것, 자신이 현재 배우고 있는 선법에 존엄성이 있다고 여기는 것에서 생겨하는 향상력[增上]을 말한다.

법증상(法增上)은 자신의 잘못(허물과 악행)에 대해 스스로를 반성하는 참의 마음작용의 근거가 된다.

법집(아집 我執)

일명 아집(我執)이라 하며, 법집(我執)은 존재하는 만물 각각에는 실체로서의 자아가 있다고 보는 견해 또는 집착이다.

법집은 소지장(所知障)이라고도 한다.

법호(法號)

법휘(法諱), 법명(法名), 계명(戒名)이라고도 한다.

불문에 들어온 사람에게 주는 이름이다. 후세에 죽은 사람의 시호(諡號)도 법호라 하다.

법화경(法華經)

① 정식 명칭은 묘법연화경.

② 대승경전의 대표적인 경(대승과 소승불교의 갈등을 교리적으로 통일.

③ 성문, 연각, 보살이 결국에는 부처님의 품에서는 일불승(一佛乘)으로 귀착된다는 가르침.

④ 지의 천태대사의 중국 천태종을 창종의 바탕이 된 경.

법회(法會)

법요라고도 하며 불보살을 공양하고 재를 마련하여 물질을 베풀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을 전하며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불법에 관한 모든 집회를 말하는데 인도에서부터 성행한 이 법회가 오늘날의 법회 형식으로 자리를 잡은 것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행하는 법회는 사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법회와 각 재일에 열리는 재일법회, 특정 의식이 있을 때 열리는 의식법회 등이 있으며 정기법회의 경우 전통적인 형식인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열리는 경우와 사찰에서 지정한 요일(보통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지역이나 사찰, 포교당 등의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정해지고 있다.

법회 시간은 오전 10시~12시에 열리는 경우가 많으며 법회의 진행 형식은 보통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송, 청법가, 입정, 설법, 정근 및 헌공,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산회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각 사찰이나 지역, 단체에 따라 약간의 변화와 가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재일법회는 기도를 중심으로 행해지는 법회로 지장재일(매월 음력18일), 관음재일(매월 음력24일), 약사재일(매월 음력8일) 등에 주로 열리게 된다.

벽력화(霹靂火)

戊子己丑 霹靂火, 丑은 土에 속하고 子는 水에 속한다.

水는 正位에 거처하고 납음이 바로 火이니 水 가운데에 火가 있는 것이다.

용왕이 아닌 즉 없는 것이므로 벽력화(霹靂火 천둥. 벼락)라고 한다.

번갯불이 공중에서 번쩍하며 전광(電光)의 세력이 있고 구름이 무장한 기병을 좇아 분주한 것과 같으니 변화의 상이다.

① 土는 계월(季月)이니 변화를 의미한다. 각 오행의 正位는 子午卯酉를 말하는 것이다.

용왕이 아닌 즉 없다(비용신칙무 非龍神則無)에서 용왕(천둥을 상징함)은 水를 가리키니 용왕이 아니다란 子는 납음이 火이므로 水이면서 火라는 의미. 그러므로 子水는 한 가운데의 겨울이라 하더라도 동지로부터 一陽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듯 천둥이나 벼락에 비유한 것이다.

천둥이나 벼락은 비록 엄청난 화력을 지녔다 하더라도 성냥불처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처럼 겨울의 火 역시 만물을 자생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다만 천둥번개는 잠든 천지를 일깨우며 봄을 알리는 것이니 천둥번개가 치고 구름이 분주하게 몰려와서 비를 내리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의미이다.

벽상토(壁上土)

庚子辛丑 壁上土, 비록 丑이 土라 하더라도 正位이고 子는 곧 수왕지(水旺地)이니 土가 많은 水를 만난 즉 진흙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람벽 위의 흙(벽상토 壁上土)이라고 한다.

추위에 生氣가 막힌 氣이니 사물이 저장하는 것을 숭상하므로 형체를 숨겨서 내외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① 진흙은 물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초목이 뿌리를 내리기 어렵다.

진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바람벽(방을 둘러막은 둘레)이다.

바람벽은 진흙이 변화한 것인데 이것은 흙의 본래 기능이 만물의 터전이라는 점에 감안한다면 형체를 숨긴 것이다.

그러므로 진흙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달리 방도를 찾아서 변모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벽자(僻字)

흔히 쓰이지 않는 낯선 한자(漢字).

변성대왕

명부 시왕의 하나로 시왕탱화에서는 일광, 월광을 붙인 관을 쓰고 녹의 위에 주홍 대의를 입고 두 손에 홀을 바쳐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아랫부분의 독사 지옥의 광경과 함께 묘사된다.

최후의 심판자, 변성대왕 49일간의 명부여행은 군대로 말하면 훈련소와 보충대와 같다. 판결이 끝나면 中陰의 신분이 끝난다.

그래서 49일을 만중음(滿中陰)이라고 한다.

최종판결이라 해도 변성대왕이 멋대로 결정하는게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망자 죄를 감해주려고 수시로 이전의 여섯 대왕과 머리를 맞댄다.

변인(辯人)

사람의 다섯 품계의 오위(五位)의 하나. 2급(차상급)의 5번이다.

지혜로운 생각이 끝이 없어서 착하고 악한 것을 살펴서 분별하며 묻는 것에 막힘이 없어 물 흐르는 것과 같이 말을 잘하고 사특한 것을 제거하고 바른 것을 따라서 숨겨야 할 잘못이 없는 사람을 변인이라 한다.

별성(別星)

무속용어.

객신(客神), 호구(戶口), 호귀(胡鬼), 마마로 불리며 젊어서 죽은 조금 지체가 있는 원혼을 의미한다.

별성대감

무속용어의 하나.

천연두(마마)를 신으로 생각해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별신굿

별신굿이란 , 말대로 ‘별나다’ ‘유별나다’ 등의 의미가 포함된 굿 자체에 특별한 행동 방식이 있다 이것이 별신굿이다.

별신굿은 개인을 위하거나 한 가정의 문제를 삼아 하는 일반적인 굿과는 차이가 있으며, 마을에 서낭당을 모시듯 마을 전체나 입구에서 벌이는 굿의 형태이다.

지역적인 차이는 있으나 별신굿은 마을을 지키는 신이 있다고 믿고 그 신을 위로하고 달래는 역할의 굿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보기 힘든 굿 중 하나가 별신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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