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부-7
병술(丙戌)
六十甲子의 23번째.
① 年 : 불개.
② 月 : 붉은 단풍이 만연한 계절.
③ 日 : 辛정재 합관성9 丁겁재3 戊식신18, 투명하고 밝음. 성급,
④ 時 : 저녁노을.
병술(丙戌) 일(日)
난폭성(亂暴性)의 丙火가 食神인 戊土와 正財인 辛金, 劫財인 丁火를 만난 형태이다.
남에게 베풀어주는 마음이 강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은 食神의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밀하고 꼼꼼한 것은 正財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경쟁심(競爭心)을 나타내는 것은 劫財로 인해서이다.
丙戌은 동정심(同情心)에 의해서 남에게 베풀어주는 마음이 많다.
이것은 자식(子息)에게 베푸는 마음과 같은 것으로 丙辰에서도 함께 나타나는 성분이 된다.
다만 그렇게 베풀면서도 결국은 공허(空虛)한 느낌이 드는 것은 食神인 戊土가 偏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리를 하되 신비로운 영역(領域)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종교성(宗敎性)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이 丙辰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은 正官의 합리성(合理性)과 正印의 직관력(直觀力)에 의해서 현실적(現實的)인 부분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반면에 丙戌은 正財가 있어서 신비로운 현상에 대한 결과(結果)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食神인 戊土가 손상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偏印적인 성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관찰을 한다.
이러한 점에서 丙辰은 食神인 乙木에게 剋을 받고, 癸水와는 合이 되어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비한 영역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더라도 결말을 보기까지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丙戌은 낙천적(樂天的)이면서 명랑(明朗)하고 쾌활(快活)한 성품이 된다.
그것은 식신생재(食神生財)의 형태가 지장간에 들어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미래지향(未來指向)에 대한 감각이 발달되어 있어서이다.
여기에 비해 丙辰은 과거지향(過去指向)의 형태라고 할 수가 있으니 이러한 점이 서로 구분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에 경쟁심(競爭心)으로 인해서 마음으로 수용(受容)을 하지 못하는 대상에게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누군가 자극을 한다면 확실하게 상대방을 제압하고자 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소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경쟁심에 불이 붙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승부를 위해서 몰두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공격하기도 하고, 또 경쟁 심리에 의해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공격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감정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丙戌은 사회적으로 적응하게 되면 직장생활 보다는 제조업(製造業)에 해당하는 형태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일을 하더라도 아래에 사람이 많이 있는 상태의 조건이 더욱 만족스럽다.
그리고 치밀하고 꼼꼼한 내면을 갖고 있어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이 상당하여 세심하게 살필 수 있으니 운영자(運營者)의 역할도 능히 감당을 할 수 있다.
병신(丙申)
六十甲子의 33번째.
① 年 : 붉은 원숭이.
② 月 : 사물이 변화를 준비하는 계절.
③ 日 : 己상관7 壬편관7 庚편재16, 타인의 주목을 받기 원함.
④ 時 : 초승 달 모습.
병신반야(丙辛半夜)
시주를 정하는 일상기시법 하나. 병신반야(丙辛半夜) 무자시(戊子時)로 丙辛日에는 戊子時부터 시작한다.
병신(丙申) 일(日)
난폭성(亂暴性)의 丙火가 偏財인 庚金과 偏官인 壬水를 만난 형태이다.
偏財로 인해서 내 맘대로 상대를 관리하는 마음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그리고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강력한 통제를 가하게 되므로 굶기거나 먹이는 것에 대해서도 몸의 요구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끌고 다니고자 하므로 몸이 고생을 하는 구조이다.
다만 그렇게 하면서도 내심으로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으니 이것은 地藏干에 壬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강력한 통제를 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상당히 두려운 마음을 갖고 있어 늘 갈등이 발생하는 형태가 된다.
丙申은 사물(事物)을 통제하는 힘이 강력하다. 그리고 집착도 없이 통제를 한다.
이러한 것은 무정(無情)한 통제(統制)로 해석을 할 수가 있다.
오히려 통제를 통해서 자신의 권위적(權威的)인 것을 확보하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독재자의 형태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통제하는 것은 庚金이므로 비견(比肩)이 되니까 통제를 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丙申은 통제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확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한발한발 진행을 시킨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닥치는 것에 대해서는 염려를 하지 않는데, 이는 난폭한 丙火가 편재를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印星이 없으니 망상(妄想)도 없다.
편관(偏官)의 작용으로 기억력(記憶力)이 강하다.
한번 한 실패에 대해서는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면이 발생하는 것은 이러한 성분의 작용이다.
偏官이 食神에 해당하는 壬水가 되므로 힘들 때마다 궁리를 해서 돌파하고자 노력 을 한다.
그런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놀라울 정도의 인내심을 발휘하기도 한다.
병신지년(丙辛之年)
월주를 정하는 년상기월법 하나.
병신지년(丙辛之年) 경인두(庚寅頭), 丙辛年에는 庚寅月부터 시작한다.
병신합(丙辛合)
① 간합(干合)이라 한다.
丙과 辛의 合化는 水가 된다.
丙辛 合化 水를 위엄지합(威嚴之合)이라 한다.
② 丙辛 合化 水. 겉으로는 위엄이 있으나 정숙하지 못하고 성격은 잔인하고 색을 밝힌다.
丙日 辛合 지혜는 뛰어나나 꾀를 잘 쓰며 예의가 없으며 성생활이 문란하다.
辛日 丙合은 소심하며 배짱이 약하며 신체도 작은 편이다.
병약(病弱)
사주의 용신법에 일간이 병이 들어 약해져 日干이 약해진 것을 말함.
日干의 병은 한둘의 六親이 과다하면 日干의 病이 되고 관성 식상 재성 비겁 인성의 순으로 병의 강약(强弱)을 알 수 있다.
日干病
剋하는 관성이 과다하여 억눌려 있을 때.
生하는 인성이 과다하여 마마보이 일 때. 설기하는 식상이 과다하여 기운이 쇠할 때.
해하는 재성이 과다하여 기운이 쇠할 때. 경쟁하는 비겁이 과다하여 허약할 때.
병약용신(病弱用神)
1) 日干의 病은 한둘의 六親이 과다하면 日干의 病이 되고 관성 식상 재성 비겁 인성의 순으로 병의 강약(强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日干의 病이라하고 이 병을 치료하는 것이 日干의 藥이며 用神이다.
일간이 병들어 약으로 용신을 정하는 것을 병약용신이라 한다.
藥도 강하면 해가되니 病을 잘 보아 알맞은 약이 필요하니 병의 상태를 세밀히 관찰하여 用神(藥)을 택하여야 한다.
일단 日干이 病이들면 用神으로 치료하고, 用神이 病이들면 用神의 식상으로 치료한다.
2) 六親의 病
인성의 病은 부모의 病이고. 식상의 病은 자식의 病이며. 재성의 病은 아내의 病이고. 관성의 病은 남편의 病이며. 비겁의 病은 형제의 病이다.
병오(丙午)
六十甲子의 43번째.
① 年 : 붉은 색 말.
② 月 : 삼복더위와 같은 계절.
③ 日 : 丙비견10 己상관9 丁겁재11, 조급 성급, 남을 의식 안함.
④ 時 : 열성적인 전성기.
병오(丙午) 일(日)
난폭성(亂暴性)의 丙火가 劫財인 丁火를 만난 형태이다.
난폭하기로 들면 六甲 중에 최고라고 해야 한다.
기본적인 난폭성에 경쟁심(競爭心)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임전무퇴(臨戰無退)의 심리구조를 갖고 있어서 방향을 잡기만 하면 그대로 치달리는 형태가 되므로 감당이 되지 않는 성분으로 작용을 하게 된다.
丙午는 강력한 주체를 그 본색으로 삼는다.
누구라도 대항을 하게 되면 그대로 두지 않으며 자신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양보를 하지 못하므로 피할 수 없는 한판이 된다.
丙午는 남들과 분쟁(紛爭)에 휩싸일 수도 있으므로 대인관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기가 어렵고, 상대하기 불편한 사람으로 인식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은 형태이다.
丙午의 주체성에는 자신의 생각이 옳기 때문에 경쟁자와 대항을 하게 된다.
그것은 丁火의 正官성분으로 인해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전체를 위해서 반드시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생각이 자신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그래야 할 당위성(當爲性)이 있지만 상대방이 봤을 적에는 이기적으로 자신의 주장만 강요하고 남의 의견과는 타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게 된다.
그래서 상대방은 함께 부닥치는 것을 피하게 되고, 그러한 현상은 결국 대인관계에서의 고립(孤立)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많다.
결과적으로 홀로 살아가는 독불장군이 되는 셈이다.
丙午는 독립적(獨立的)이다.
남에게 의지하고 소속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주장이 대단히 강경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 객관적(客觀的)이라고 하는 확신(確信)으로 인해서이다. 그것은 劫財가 丁火이므로 정관성(正官星)을 띠기 때문이다.
병월(丙月)
月建 天干에 丙字가 드는 달.
丙子月. 丙寅月. 丙辰月. 丙午月. 丙申月. 丙戌月
병인(丙寅)
六十甲子의 3번째.
① 年 : 불소.
② 月 : 이른 봄, 따뜻한 봄.
③ 日 : 戊식신7 丙비견7 甲편인16, 무소불위, 자제견재가 단점.
④ 時 : 보름달과 같음.
병인(丙寅) 일
丙火가 偏印인 甲木과 比肩인 丙火를 만난 형태이다. 매우 빠른 병화가 추진력에 해당하는 甲木을 얻었으므로 더욱 명석하게 돌아가는 두뇌 회전을 할 수가 있다.
여기에 다시 주체적인 성분이 되는 丙火가 지장간에 있으니 자신의 판단이 최선이라고 하는 주체성(主體性)으로 강화되는 작용을 한다.
팽창의 1,2단계가 결합되니 앞으로 쏘아져 나가는 힘이 무척강하며 자신의 판단에 거침이 없음을 의미한다.
丙寅은 정의감(正義感)이 있다.
자신은 위엄(威嚴)이 있고 남의 위엄은 받아들이지 않는 성분이기도 하다.
원래 내가 위엄을 갖추려면 남들은 위엄이 없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풍경이다.
본성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강력한 통제력(統制力)을 갖고 주변을 억압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日支의 편인(偏印)은 고독감(孤獨感)을 가져다준다.
남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스스로는 무척 고독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여 그러한 것으로부터 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더욱 통제하는 일에 매달릴 수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고독감은 해소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으면서도 스스로 고독하게 된다.
그리고 고독한 것을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들이 괴벽(怪癖)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丙寅은 질서가 있는 명령체계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직장에서 순서에 의해서 승진(昇進)이나 승급(昇級)하는 것에 대해서 쾌감을 느낀다.
편인(偏印)이 甲木이므로 본질에는 편재(偏財)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내면에 들어있는 비견은 자신의 소신을 더욱 확고하게 믿는 결과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길이 정해지게 되면 그대로 추진을 하게 되고 중간에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丙寅은 영적(靈的)인 부분에 대해서도 감각이 뛰어난 성분이므로 영계(靈界)와 서로 통하는 통신(通神)의 인연도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작용이 나쁜 암시로 나타나게 되면 정신적인 착란(錯亂)도 염려하게 된다.
이러한 것이 난폭한 본성(本性)과 연결이 되면 통제 불능의 상황에 처하게 될 수가 있으므로 주변의 상황을 살펴서 판단해야 한다.
주변에서 이러한 성분을 통제하게 되면 뛰어난 영감으로 활 용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암시가 되기도 한다.
병인은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영감을 의지하는 형태가 되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복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것도 기본적인 병화의 성분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암시이다.
병일(丙日)
日辰 天干에 丙字가 드는 날.
丙子日. 丙寅日. 丙辰日. 丙午日. 丙申日. 丙戌日
병임충(丙壬沖)
1) 일명 칠살(七殺)이라 한다.
天干을 陰陽으로 나누어 陽은陽, 陰은陰 끼리 五行의 剋을 이루는 것이 칠살인 天干 沖이 된다.
2) 丙壬 沖 七殺.
(1) 年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부모의 재산을 지키기 어렵고 부모와 인연이 없어서 자기가 태어난 생가에 살지 못한다.
(2) 日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年干과 月干의 沖과 비슷하며 특히 형제가 귀하다.
(3) 日干과 時干이 충(沖)을 하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어서 한집에 같이 살기가 어렵다.
병자(丙子)
六十甲子의 13번째.
① 年 : 붉은 쥐.
② 月 : 따뜻한 겨울
③ 日 : 壬편인10 癸인수20, 이중성 비쳐짐, 양극대립, 봉사의 의미.
④ 時 : 정월 대보름 달 같다.
병자(丙子) 일(日)
난폭성(亂暴性)의 丙火가 正官인 子水를 만난 형태이다.
이것은 불행한 만남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팽창의 성분인 丙火가 수축(收縮)하고 응고(凝固)하는 子水를 만났다는 것은 애초에 균형이 맞지 않는 궁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성분의 간지(干支)가 존재하는 이상 여기에 대해서 관찰을 해야 하는 것이 학자의 몫이다.
병자(丙子)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내재하고 있다.
밖으로 뻗어 나가면서도 발아래에 있는 子水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줄에 묶인 원숭이를 떠올린다.
丙子는 권위적인 것에 대해서 복종을 한다.
다른 것에는 복종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 권위적인 것을 얻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노력한다.
하는 일에 대해서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자 하지만 규칙을 넘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슨 일을 강행하더라도 생각 속에서 억압을 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는 형태가 된다.
丙子는 객관성(客觀性)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이성적(理性的)으로 작용을 하는데, 본바탕은 치우친 감정인 반면에 日支의 子水로 인해서 이성적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로 이해를 한다.
기본적으로 밖을 향해서 나아가는 감정이 억압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억압하는 힘이 강하다.
이러한 것은 자제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丙火가 자제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나 丙子의 경우에는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으로 해석을 한다.
이외에 이와 같은 자제력을 갖고 있는 丙火는 없다 丙辰 정도이겠는데, 이미 다른 이야기이다.
그 속에는 食神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순수하게 자제력을 갖고 있는 성분은 丙火의 색다른 면이 되기도 한다.
丙子는 일을 할 적에 획일적(劃一的)인 방식을 선호하고 정리 정돈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치스럽지 않고 소박한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이것은 권위적인 것을 바탕으로 삼고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고자 하는 면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단순한 형태를 띠게 되어서 사회적으로는 군인(軍人)과 같은 방향으로 진로를 잡는 것도 좋은 적성이 된다.
물론 공무원도 같은 선상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하급(下級)의 생활을 하는 것에는 견디지 못할 어려움이 있다.
丙子는 일지에 傷官인 子水를 만났기 때문에 상관의 명령을 기다리는 형태가 된다.
상사가 어떤 명령을 내리다가 또 갑자기 변경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늘 긴장하고 있는 형태가 되며 이러한 것은 자신의 부하에게로 전이(轉移)가 될 수도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복잡하지 않아서 합리적(合理 的)이고 객관적(客觀的)인 성향으로 질서정연한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으며, 알아서 해야 하는 자유업(自由業)을 하게 된다면 또한 적성에 부합되지 않아서 힘들어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누군가 지시를 하지 않으면 능동적으로 수행하면서도 항상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올바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분별이 잘 되지 않아서 머뭇거리기도 한다.
병주고향(竝州故鄕)
중국 당나라의 가도(賈島)가 오래 머물렀던 곳.
고향도 정들면 고향과 같다는 뜻을 견주어 이르는 말로, 제2의 고향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