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ㅅ부

역학사전-ㅅ-10

유프랭크지안 2017. 10. 22. 18:37

ㅅ부-10

삼신할매 산신産神 기도

삼신할매는 여성의 잉태와 출산, 육아, 산모의 건강을 관장한 여성 신명이다.

정월 초하루 인시에 옥황상제로부터 “너는 세상에 내려가서 아기를 낳게 하는 삼신할매가 되어라.” 삼신단에는 언제나 아래 ①②를 걸어 놓는다.

① 쌀 3되3홉을 흰 자루에 넣어 삼신 왼쪽에 걸어둔다.

② 미역 3단을 흰 자루에 넣어 삼신 오른쪽에 걸어둔다.

1. 각 개인 기도법

쌀 3.3kg씩 3그릇 준비, 미역(단) 3단 준비. 분유

3통 준비하여, 쌀 3그릇을 삼신단에 올려놓고, 쌀 그릇 위에 미역을 한단씩 올려놓는다. 쌀 그릇 옆에 분유를 한 통씩 놓는다. 모든 준비물을 차려놓고 다음의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를 한다.

[삼신단(産神壇) 기도문]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홈] 3번

지심귀명례 천태산상 팔만사천 삼신보살 (1배)

至心歸命禮 天台山上 八萬四千 産神菩薩

지심귀명례 천상인간 응공복전 삼신보살 (1배)

至心歸命禮 天上人間 應供福田 産神菩薩

지심귀명례 금륜보계 일광월광 삼신보살 (1배)

至心歸命禮 金輪寶界 日光月光 産神菩薩

[정근송]

팔만사천 인연복전 삼신보살 ~ 삼신보살

八萬四千 因緣福田 産神菩薩 ~ 産神菩薩

(1번을 염송하며 절 한번을 한다. 108회 염송고 절)

삼신신통세소희 행장현화임시위 호지불법역최마 인간유원내성축 제병소재강복다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産神神通世所稀 行藏現化任施爲 護持佛法亦魔 人間有願來誠祝 除病消災降福多 故我一心 歸命頂禮

삼신할매 산신(産神)

출산 및 육아에 관련된 집안신. 삼신할매는 여성의 잉태와 출산 육아 산모의 건강을 관장한 여성신명이다.

정월 초하루 인시에 옥황상제로부터, 너는 세상에 내려가서 아기를 낳게 하는 삼신할매가 되어라.

삼신할매, 삼신바가지, 삼신할머니, 산신(産神)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태(胎)를 보호하는 신을 삼신이라 했다.

아기를 낳을 때 '삼신할매의 점지'로 낳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산과 관계가 깊다.

아기가 커서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도 삼신의 배려는 절대적이었다.

전염병의 만연으로 어린아이들이 죽는 경우도 많았던 당시에 의학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점들을 어머니의 비손에 의지했던 것이다.

삼신은 아기의 포태출산뿐만 아니라 15세 정도까지의 양육을 도맡아준다고 믿었다.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21일(삼칠일) 동안은 미역국과 메를 지어 삼신께 먼저 정성을 올린 후 먹었으며,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백일이나 돌을 맞이하여 잔치를 벌일 때도 반드시 삼신을 모셨다.

신체(神體)는 일반적으로 안방의 아랫목 시렁 위에 자리 잡으며 바가지 형태와 오지단지(삼신단지) 로 나타난다.

바가지에는 햇곡을 담아 한지로 봉하여 안방 아랫목 윗벽에 모셔두며, 단지의 경우에도 알곡을 담아 구석에 모신다.

지방에 따라서 삼신자루(또는 삼신주머니)라 하여 백지로 자루를 지어서 그 안에 백미 3되 3홉을 넣어 안방 아랫목 구석 높직이 달아 매놓기도 하며, 이를 제석자루라 부르기도 한다.

아기와 산모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는 삼신굿도 자주 행해진다.

삼심(三心)

1) 정토(淨土)에 왕생(往生)하기 위해 닦아야 하는 3종의 마음.

관무량수경에 지성심(至誠心) 탐심(深心) 회향발원심(廻向發願心)의 삼심(三心)을 갖춘 자는 반드시 왕생 할 수 있다고 한다.

2) 보살이 일으키는 3가지 마음.

기신론(起信論)에서는 심신위(十信位)의 마지막 초주위(初住位)의 보살이 일으키는 3심(三心)으로서, 직심(直心, 진여를 염하는 마음), 탐심(深心, 모든 선행을 몸에 붙이려고 하는 마음), 대비심(大悲心, 모든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마음)을 설함.

3) 범부가 없애지 못한 3종의 마음.

기사심(起事心), 의근본심(依根本心), 근본심(根本心)이 그것이니, 각각 불타(佛陀)의 화신(化身) 보신(報身) 응신(應身), 법신(法身)을 방해하는 번뇌로 그것을 여의어야 불신(佛身)을 얻는다.

4) 성자(聖者)가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마음으로 실아(實我)에 집착된 가명심(假明心), 실법(實法)에 집착된 법심(法心), 공(空)에 집착된 공심(空心)을 말한다.

5) 입주출(入住出)의 3심(三心).

6) 과거심(過去心), 현재심(現在心), 미래심(未來心)

삼십이상 (三十二相)

삼십이대인상(三十二大人相), 삼십이대장부상(三十二大丈夫相)이라고 함.

불타와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몸에 갖추고 있는 특징적인 형상.

이 상(相)을 갖춘 이는 세속(世俗)에 있으면 전륜왕(轉輪王)이 되고 출가(出家)하면 부처가 된다고 함.

삼십이상의 형상 명칭 순서에는 경론(經論)에 따라 이설(異說)이 있는데

1) 족하안평입상(足下安平立相)

발바닥이 땅에 안주하여 편평하다.

2) 족하이륜상(足下二輪相)

발바닥에 천폭윤보(天輻輪寶)의 육문(肉紋)이 있다

3) 장지상(長指相)

손가락이 길다

4) 족근광평상(足跟廣平相)

발뒤꿈치가 넓고 편평하다

5) 수족지만망상(手足指縵網相)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6) 수유연상(手柔軟相)

손발이 부드럽다

7) 족부고만상(足趺高滿相)

발등이 높고 圓滿하다

8) 이니연전상

넓적다리가 사슴과 같이 섬세하다

9) 정립수마슬상

일어서면 양손이 무릎보다 길다

10) 음장상(陰藏相)

음부는 말과 같이 감추어져 있다

11) 신광장등상(身廣長等相)

몸의 균형이 잡혀 있다

12) 모상향상(毛上向相)

몸의 털이 모두 위를 향해 나 있다

13) 일일공일모생상(一一孔一毛生相)

털이 한 구멍에서 반드시 한 개가 나고 오른쪽으로 돌고 있다

14) 금색상(金色相)

피부가 매끄러우면서 황금과 같다

15) 장광상(丈光相)

신광(身光)이 사면을 비춘다

16) 세박피상(細薄皮相)

피부가 얇고 곱다

17) 칠처융만상(七處隆滿相)

양손 양발 양어깨 목덜미 등 일곱 군데의 살이 높이 솟아 있다

18) 양액하융만상(兩腋下隆滿相)

양 겨드랑이 밑의 살이 불룩하고 부드럽다

19) 상신여사자상(上身如獅子相)

상반신이 사자와 같이 위풍당당하다

20) 대직신상(大直身相)

몸이 단정하다

21) 견원만상(肩圓滿相)

어깨끝이 둥글고 풍만하다

22) 사십치상(四十齒相)

이가 40개 있다

23) 치제상(齒齊相)

이가 고르다

24) 아백상(牙白相)

치아가 희고 깨끗하다

25) 사자협상(獅子頰相)

두 볼이 두둑하다

26) 미중득상미상(味中得上味相)

최상의 미감(味感)을 지녔다

27) 대설상(大舌相)

혀가 넓고 길어 내밀면 이마부분까지 닿는다

28) 범성상(梵聲相)

음성이 낭랑하다

29) 진청안상(眞靑眼相)

눈동자가 감청색이다

30) 우안첩상(牛眼睫相)

눈썹이 소의 눈썹처럼 길게 정돈되어 있다

31) 정계상

정수리의 살이 상투모양으로 불룩하다

32) 백모상(白毛相)

미간에 오른쪽으로 감긴 흰털이 있고, 그곳에서 빛을 발한다.

이러한 삼십이상은 불타가 과거에 100의 선행을 수행한 결과, 이승에서 얻은 것으로 100의 복덕(福德)이 갖추어져 있어 백복장엄(百福莊嚴)이라고도 한다.

삼양기(三陽起)

風水 사격론(砂格論)의 하나.

남향인 손(巽) 병(丙) 정(丁) 삼방위(三方位)를 삼양기(三陽起)라 하여 단정 수려한 3개의 산이 기봉하면 관작(官爵 높은 벼슬)이 기약된다.

손(巽)은 거문(巨門)이고, 병(丙)은 탐랑(貪狼)이며, 정(丁)은 무곡(武曲)방위다.

삼업 (三業)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의 세 가지 업을 말한다. 몸 입 뜻으로 짓는 일체제악(一切善惡)의 작업(作業)을 이름,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세 가지 행동 전체를 말한다.

몸으로 짓는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세 가지와 입으로 짓는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네 가지와 뜻으로 짓는 탐심(貪心), 진심(瞋心), 치심(痴心)의 세 가지가 있다.

위의 10가지 업을 10업이라고 한다.

삼우제(三虞祭)

상례절차(喪禮節次)의 25번, 삼우는 재우를 지낸 그 다음날 아침에 지내는데 만약 그 날의 일진이 천간으로 유일(柔日)이면 그 다음날인 강일(剛日)에 지낸다.

삼원(三元)

기문법의 하나.

甲己 (子午卯酉)로 시작하는 20일을 上元이라 하고, 甲己 (寅申巳亥)로 시작하는 20일을 中元이라 하며, 甲己 (辰戌丑未)로 시작하는 20일을 下元이라고 하며, 이때의 甲己를 三元의 부두(符頭)라고 한다.

上元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中元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下元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삼위일체(三位一體)

세 가지 것이 하나로 통일되는 일. 삼자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되는 일.

불교의 불보 법보 승보. 가독교의 성부 성자 성신.

삼일문(三日紋)

삼일문은 대개 네 개의 손가락 아래 그림과 같은 금이 나타나는 것을 삼일문이라 하고 이것이 대길상이라 한다.

덕과 의가 있는 사람이며 좋은 자녀를 두고 일찍 소년시절부터 문재가 뛰어나 후일 크게 이름을 떨친다.

삼장 (三藏)

삼장(Tripitaka)은 넓은 뜻의 수다라장(修多羅藏)이라고 하며 흔히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라고도 부른다.

불교의 모든 가르침을 부처님의 말씀인 경(經), 부처님이 제정하신 교단의 행동 규범인 율(律), 경에 대한 주석서인 논(論)의 세 가지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장(藏)은 담겨져 있다, 감추어져 있다, 포함돼 있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모든 교법이 다 담겨져 있다는 의미이다.

부처님에 의해 설해진 교법은 불멸 후 여러 부파에 의해 여러 가지로 정리 분류되었으나 대승불교 흥기 이후 거의 보편적으로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석존당시에 실제 존재한 교법은 법과 율이었다.

법(Dharma)은 부처님 설법으로서 경전을 가리키며 이것은 후대에 경장으로 정리되었으며, 율(Vinaya)은 불교 출가교단의 일상생활의 규칙을 모은 것이며, 이 규정도 모두 부처님에 의해 제정된 것이므로 넓은 뜻의 불설(佛說)에 속한다.

이것은 뒤에 율장으로 정리되었다.

1. 경장(經藏Sutra-pitaka)

수다라장이라 음역한다. 부처님이 설하신 모든 교법과 그것을 기록한 성전으로 불교의 [經]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은 여기에 포함된다.

경은 구체적으로 계경(契經)이라고 하는데 이치에 계합하며 능히 모든 성문, 연각승에 계합하는 경이라는 뜻이다.

또 부처님께서 설한 도리가 일관하여 흐트러지지 않고 불변하기 때문에 씨 실<線>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경은 설한 때와, 내용에 따라 오시팔교(五時八敎)로 나누기도 한다.

2. 율장(律藏 Vinaya-pitaka)

비나야장(毘奈耶藏) 또는 비니장(毘尼藏)이라 음역한다.

부처님께서 제자들의 수행을 위해 마련한 모든 계율을 총칭해서 율(律)이라고 한다.

3. 논장(論藏 Abhidharma-pitaka)

아비담장(阿毘曇藏)이라 음역.

논(論)은 번역하여 무비법(無比法)이라고 하는데 경의 뜻을 분별 해석하여 진리로 알 수 있는 무비의 지혜를 알게 하는 것이므로 무비법이라고 한다.

경(經)과 율(律)은 부처님께서 친히 설하고 제정하신 것이나, 논(論)은 불멸 후 논사로는 무착(無着), 세친(世親), 마명(馬鳴), 용수(龍樹)등의 대보살이 있다.

삼장법사(三藏法師)

경율논(經律論)의 삼장을 밝게 알고 이를 널리 유포하는 스님을 말한다.

삼재(三才)

천간(天干)을 천원(天元)이라 하고, 地支를 지원(地元)이라 하며, 지장간(地藏干)을 인원(人元)이라 하여 이 셋을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라고 한다.

삼재(三才)

삼재란 하늘(천) 인간(인) 땅(지)을 말한다.

1. 천(天). 이마는 하늘을 상징하고 이마는 둥글고 넓어야 좋으므로 이르기를 하늘을 얻은 자는 귀인이라 한다.

2. 인(人). 코는 사람을 상징하고 코는 사람에 비유하니 바르고 가지런하여야 좋으므로 이르기를 사람을 얻은 자는 오래 장수하는 힘을 얻음이라 한다.

3. 지(地). 턱은 땅을 상징하고 턱은 땅에 비유하니 모가 나고 넓어야 좋은 것이니 이르기를 땅을 얻은 자는 복을 얻음이라 한다.

삼재경(三災經)

삼재팔난 불침부동 천희삼재 지희삼재 고진과숙 작희삼재 태을삼재 관재

三災八難 不侵不動 天戱三災 地戱三災 孤辰寡宿 作戱三災 太乙三災 官災

구설 삼재소멸 수재화재 삼재소멸 횡액열액 삼재소멸 부모형제 삼재소멸

口舌 三災消滅 水災火災 三災消滅 橫厄列厄 三災消滅 父母兄弟 三災消滅

자손남녀 작희 삼재소멸 노비우마 전잠작희 삼재소멸 태세삼재 태양삼재

子孫男女 作戱 三災消滅 奴婢牛馬 田蠶作戱 三災消滅 太歲三災 太陽三災

태음삼재 상문삼재 관부삼재 세파삼재 용덕삼재 백호복덕 조객삼재 병부

太陰三災 喪門三災 官符三災 歲破三災 龍德三災 白虎福德 弔客三災 病符

삼재소멸 위길일신 조어작희 삼재소멸 신명조어 삼재소멸 생기복덕 절명

三災消滅 爲吉一身 助語作戱 三災消滅 身命助語 三災消滅 生氣福德 絶命

삼재 절체유혼 천의삼재 복덕귀혼 본궁삼재 각명 삼재소멸 위길열명 삼재

三災 絶體遊魂 天宜三災 福德歸魂 本宮三災 各名 三災消滅 爲吉列名 三災

소멸 년월 삼재소멸 위일시 삼재소멸 여아차 인신명 감불침범 차오제

消滅 年月 三災消滅 爲日時 三災消滅 與我此 人身命 敢不侵犯 此吾諸

액귀 삼재 살신등 착가엄형 일시소멸 옴 급급 여율령 사바하

厄鬼 三災 殺神等 捉枷嚴刑 一時消滅 唵 急急 如律令 娑婆訶

삼재문(三才紋)

삼재문이란 특별한 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요 삼대선을 가리키는 말이다.

천문 지문 인문의 세개의 금이 확실히 나타나 있고 그 금에 힘이 있으면 일생동안 편안한 생활을 한다.

만약 이 세금 중에서 어느 것이나 한 금이 흉상을 하고 있으면 그 운세에 풍파가 생긴다.

삼재(三災) 부적(符籍)

삼재팔난(三災八難)

삼재는 생년지(生年支)를 기준으로 매년 태세(太歲)를 본다.

① 대삼재 : 전란. 병란. 기근. / 소삼재: 화재. 수재. 풍재.

② 팔난 : 배고픔, 목마름, 추위, 더위, 물, 불, 병, 사고.

예로, 亥卯未가 목국(木局)인데 巳午未年에 이르면 무력해져서 흉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 목국(木局)이 일주(日主)에 어떻게 작용하는 가를 보아 길흉을 판단한다.

년지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亥卯未

삼재년

申酉戌

亥子丑

寅卯辰

巳午未

삼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살 중의 하나인데 앞의 방법으로 보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매년 삼재에 들어 흉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 는 것이다.

삼재에 들어 있어도 출세를 하고 사업에 성공하여 부(富)를 이룬 사람도 많다.

이제는 삼재와 같은 살도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방법을 용신삼재법이라 하는데 용신을 통해 삼재를 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寅午戌生이 申酉戌년에 삼재인데 사주에 木을 용신(用神)으로 하는 자는 沖이 되어 매우 나쁘다고 본다.

삼정(三停)

안면분류(顔面分類)의 하나. 상에는 각 부위의 분류와 그 분류된 부분의 명칭이 있다. 삼정이란 얼굴을 상중하로 삼분한 것이다.

1) 상정

눈썹 위의 이마 전체를 말하며 상정은 15세부터 30세까지의 운을 지배하고 이 상정은 넓고 둥글고 윤택함이 좋은 것이며 상정이 좋은 사람은 부모의 덕이 있고 윗사람의 도움을 많이 입는다.

2) 중정

눈썹 밑에서 코끝까지를 말하며 이 중정은 31세부터 50세까지의 운을 지배하고 이 중정이 바르고 두터우면 수명과 복을 누리는데 중정이 풍성하고 코가 쓸개 달아맨 것 같이 생겼으면 중년에 크게 부를 누리고 이 중정이 좋은 사람은 형제의 덕이 있고 친우의 도움이 많다.

3) 하정

코끝에서 턱 끝까지이며 하정은 51세부터 사망할 때까지의 운을 지배하고 하정은 모가지고 두터워야 하는데 하정이 좋으면 자녀와 아랫사람의 덕을 많이 입으며 하정이 풍부하여 앞으로 오긋해서 상정을 굽어보면 말년에 부귀를 누린다.


'역학백과사전-ㅅ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학사전-ㅅ-12  (0) 2017.11.02
역학사전-ㅅ-11  (0) 2017.10.22
역학사전-ㅅ-9  (0) 2017.10.22
역학사전-ㅅ-8  (0) 2017.08.05
역학사전-ㅅ-7  (0)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