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ㅈ부

역학사전-ㅈ-10

유프랭크지안 2017. 10. 31. 00:16

역학사전-ㅈ부-10

제왕(帝旺)

십이운성(十二運星)의 하나이다.

日干

제왕

1) 과거 급제해서 벼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는 건록이 벼슬길에 올라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다보면 세상 물정에 통달하리만큼 능소능대해진다.

무르익은 인생을 제왕이라고 한다.

제왕은 산전수전을 다 겪어 만사에 능통하다.

제왕은 안목이 크고 넓으며 천리안을 가지고 만리를 내다본다.

통이고 배짱이 두둑하면서도 미련을 떨지 않고 번개처럼 민첩하며 돈이나 벼슬보다도 나라를 세우는 왕업을 이룩하려는 대업의 꿈을 꾼다. 그래서 천하의 제왕이라 한다.

대업을 이룩하려면 만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하늘같은 도량과 태산 같은 배포가 있어야 하고 쓰고 단 것을 함께 삼킬 수 있는 아량과 더불어 만인을 울리고 웃길 수 있는 비범한 재간이 있어야 한다.

겉으론 친절하고 겸손하지만 속마음은 확고부동하고 중심이 꽉 잡혀있어 뼈대 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

아니꼽고 치사한 짓은 질색이다.

가장 괴로운 것은 남의 신세를 지는 것이다.

출생한 월이나 일의 지지에 제왕이 있으면 능소능대하고 자수성가한다.

일체의 간섭이나 지배는 용납하지 않고 만사를 자기중심으로 멋지게 주도하고 처리한다. 그렇다고 무조건이란 없다.

박학다식하고 수양이 풍부하여 지도적인 능력이 있고 아량과 관용과 신의가 태산처럼 구비되어야 한다. 그 여건을 갖추지 못하면 평생 고생문이 훤하다.

도도하고 오만하며 아니꼬운 것은 볼 수가 없으니 혈육 친지간에도 무정하고 외롭다.

인덕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것이 제왕이다.

남자는 그래도 능히 자립하니 큼직한 별이라 하겠지만 여자가 제왕을 타고나면 남편을 도리어 부양하고 다스려야 하니 인물은 여걸일지언정 다복하다고 볼 수는 없다.

가정보다는 사회적인 여성인지라 사회적으론 비범한 여성이지만 가정적으론 불만과 부족함이 많으며 부부간의 조화에도 어려움이 많다.

2) 성격

자존심이 강해 남의 밑에 들기를 싫어하므로 기회만 있으면 독립하려고 한다.

관대가 청년이라면 제왕은 장년으로 좀더 진중한 편이다.

곤경에 처해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호언장담하는 기질로서 약점을 보이기를 몹시 싫어한다.

특히 타인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고 의리가 두텁고 솔선해서 앞장을 선다.

상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므로 어떤 일이거나 자기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사회에서 활약하고 싶은 것이 희망 사항이다.

자기주장이 강해서 남과 의견충돌로 적을 만들기 쉽다. 이러한 경향은 양간일(陽干日) 때가 가장 강하고 음간일(陰干日)때는 반대로 내향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다.

3) 年柱 : 선대가 부귀하다.

4) 月柱 : 심성이 고강하고 부모형제가 흥하다.

5) 日柱 : 자존심이 강해 남을 능멸한다.

6) 時柱 : 자손이 가문을 부흥시킨다.

제왕사

군왕사(君王砂)는 재왕후 난다.

제장

무속용어의 하나.

가까운 친인척의 남자가 죽은 혼령이나, 죽은 지 오래되지 않은 남자 혼령을 말하기도 한다.

제장(諸將)

무속용어의 하나.

군대에 갔다가 죽은 혼령을 말하며, 군복을 만들어 모셔놓는다.

제좌사(帝座砂)

제좌사(帝座砂)에 재왕후 난다.

아미사(蛾眉砂)를 제외(除外)하고 모든 사격(砂格)은 청수(淸秀) 단정(端正) 서기(瑞氣) 광채(光彩)나며 승천하는 모습으로 용수(聳秀)하여 위엄(威嚴)을 갖추어야 정상 된 사격(砂格) 이다.

제주불복방(祭主不伏方)

장사법의 하나.

제주불복방은 묘를 중심으로 상주가 있어서는 안 되는 방위를 말한다.

장사 년.월

亥卯未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부복방

申酉戌 西方

亥子丑 北方

寅午戌 東方

巳午未 南方

조(燥)

메마르다.

건조하다. 마르다. 말리다.

오행의 金의 五氣에 속함.

조객(弔客)

살(殺) 종류의 하나.

태세 年支를 四支에 적용한다.

태세

조객

살이 그 해에 들면 상복을 입게 되고 친척간에 사별할 수 있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묘(墓)를 안장할 때, 이사할 때 사고로 인한 화(禍)를 당할 수 있으니 피하고 것이 좋다.

살이 들어도 희용신(喜用神)에 해당되면 큰 문제가 없고 이장을 하거나 건물을 신축하여도 무방하다.

조객도 상문과 마찬가지로 집안과 친인척 중에 상(喪)을 당하여 조객을 맞거나 조객이 된다는 살이다.

통곡할 일이 생기고 가정이 불안정하며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조계산(曹溪山)

조계산(曹溪山)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높이 884m의 산이다.

1979년12월2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송광산(松廣山)인데, 고려 희종이 조계산으로 바꾸었다.

조라 (술)

무속용어의 하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단 옆에 독을 묻고 술을 빚어 숙성시킨 술을 조라 라고 한다.

조문(弔問) 문상(問喪)

상례절차(喪禮節次)의 12번, 성복이 끝난 후에 비로소 조문객을 받는다.

성복전에는 망인에게 배례(拜禮)도 안하고 상주에게도 절을 안 하는 것이다.

다만 위로 인사만 하는 것인데 이는 망인이 다시 소생할지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래서 성복 전 조문을 회춘인사(回春人事)라고도 하였다.

조문객은 빈소에 들어 망인의 영정 앞에 꿇어앉아 분향하고 두 번 절한다.

다음 상주와 상제들을 향해 서로 절하고 인사를 나눈다.

본래는 어머니 상에는 망인과 지면이 없으면 영정에 절을 하지 않고 상주하고만 절을 하는 법이다.

조문객이 먼저 “상사(喪事)를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겠습니까” 하면 상주는 “망극하기 한이 없습니다”한다.

조문객의 복장은 수수한 양복을 입고 가면 되고, 생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분이 돌아가신 경우는 부부가 같이 문상(問喪)을 한다.

부의금은 미리 깨끗한 흰 종이에 단자를 써서 봉투에 넣어 가지고 간다.

접수처에 가서 직접 돈을 꺼내는 것은 실례가 된다.

조부조상

무속용어의 하나.

돌아가신 윗대의 할아버지들의 조상을 말한다.

조비조상

풍수용어의 하나.

돌아가신 윗대의 할머니들의 조상을 말한다.

조사(祖師)

스님 호칭의 하나.

1종 1파를 세운 스님을 말한다.

조사전(祖師殿) 국사전

조사전은 조사스님이나 사찰의 창건주, 역대 주지스님 등 해당사찰과 관련하여 후세에 존경받는 스님들의 영정이나 위패를 모신 전각이다.

사찰에 따라서는 조당, 조사당, 국사전 등으로도 부른다. 통도사의 영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영정을 보존하고 있다.

조산(朝山)

풍수(風水)의 하나.

조산(朝山)은 안산(案山) 뒤로 서있는 여러 산(山)을 말한다.

주산(主山) 현무(玄武)가 주인이라면 안산(案山)은 부인이 되고, 조산은 손님과 같다.

주산(主山)이 임금이라면 조산(朝山)은 조공(朝貢)을 하러온 제후국 신하와 같다.

조산(朝山)은 혈(穴) 앞을 성곽처럼 둘러싸 외부(外部)로부터 들어오는 풍(風)을 막아준다.

보국(保局)을 안정시켜 혈(穴)의 생기(生氣)가 흩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조산(朝山)은 혈(穴)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穴)이 어떻게 발복(發福)할 것인가 판단은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에 달려있다.

발복(發福)의 크기는 용(龍)과 혈(穴)의 역량에 따라 결정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발복할 것인가는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에 따라 다르다.

기세(氣勢)가 장엄(莊嚴)한 용(龍)이 대혈(大穴)을 맺었다면 큰 인물이 배출된다.

그 인물이 어떤 분야로 유명해지는 가는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에 달려있다.

문필봉(文筆峯)이면 대문장가(大文章家)가 나올 것이고, 귀인봉(貴人峯)이면 대귀인이 나오고, 노적봉이면 큰 부자가 나오고, 정승사가 있다면 정승이 나온다.

중혈(中穴)인데 그와 같은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이 있으면 그 분야의 중진 인사가 나온다.

소혈(小穴)이면 그 분야의 하급 인사가 배출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穴)의 발복(發福)을 더욱 크게 할 수도 있고, 작게 할 수도 있다.

깨끗하고 단정한 조산(朝山)이 광채와 서기를 내뿜으면 매우 길(吉)하다.

조산(朝山)의 모양이 귀인(貴人) 문필(文筆) 문성(文星) 천마(天馬) 고축(誥軸) 삼태(三台) 등이면 매우 좋은 조응지산(照應之山)이다.

조산(朝山)이 부서지고 깨지고 흉(凶)한 암석(岩石)과 골짜기가 많은 것은 흉(凶)하다.

혈(穴)을 배반(背反)하고 달아나거나, 한쪽이 요함(凹陷)하거나, 뾰족하고 날카롭고 혈(穴)을 향해 충사(冲射)하면 흉(凶)하다.

이런 것들은 혈(穴)의 결지(結地)를 방해 할 뿐만 아니라 발복(發福)에도 막대한 지장을 준다.

조산(朝山)은 특조산(特朝山) 횡조산(橫朝山) 위조산(僞朝山) 수조(水朝)가 있다.

특조산(特朝山)은 수려 양명한 산이 먼 곳에서부터 혈(穴)쪽으로 와서 엎드려 절하는 모습이다. 이때 수(水)가 같이 따라와 명당(明堂)에 모인다. 큰 보국(保局)의 기운(氣運)이 모두 명당(明堂)에 모여 당전취합(堂前聚合)하므로 매우 길(吉)한 조산(朝山)이다.

횡조산(橫朝山)은 조산(朝山)이 혈(穴)앞에서 가로로 서있는 것이다.

마치 장막을 친 것 같은 모습으로 길(吉)하다.

위조산(僞朝山)은 언뜻 보기에는 산세(山勢)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수조(水朝)는 용진혈적(龍眞穴的)지에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이 없을 때 수(水)가 대신하는 것을 말한다.

대하천(大河川)이나 연못, 호수(湖水)가 수이대지(水而代之)한다.

조산(朝山)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산(山)의 형태(形態)가 귀인사(貴人砂) 문필사(文筆砂) 천마사(天馬砂) 고축사(誥軸砂) 관모사(官帽砂) 옥인사(玉印砂) 화개사(華蓋砂) 삼태사(三台砂) 등은 귀한 형상으로 등과급제(登科及第)하여 귀현이 기약된다.

조산(朝山)의 형태(形態)가 금상(金箱) 고궤(庫櫃) 복종(伏鍾) 은병(銀甁) 등은 부격(富格)으로 치산부귀(治産富貴)가 기약된다.

깨끗하고 단정한 아미사(蛾眉砂)가 정면(正面)에 있거나 옥녀사(玉女砂)와 경대사(鏡臺砂)가 있으면 여자(女子)가 더욱 발복(發福)하여 왕비(王妃)나 귀인이 된다.

조산(朝山)이 무너지고 깨지고 흉(凶)한 암석(岩石)이 험상하게 있으면 인명손상(人命損傷)과 대소(大小)의 재앙(災殃)이 있다.

조산(朝山)이 비틀어지고 혈(穴)을 등지고 배반(背反)하고 있으면 손재(損財)하여 가난해지고, 오역하는 자손이 나온다.

조석전(朝夕奠)

상례절차(喪禮節次)의 13번, 아침에 아침 전(奠, 제사지낼 전)을 드리는 데 과실 채소 포혜 반 잔 등을 진설하고 유족들은 모두 재배한다.

저녁 전은 해질 무렵에 올리는데 아침 전을 걷고 새로 차려 올린다.

조습(燥濕)

조후용신을 관찰하는 하나.

메마르고 습하고의 조화, 즉 땅의 습도이다.

지도유조습(地道有燥濕) 땅에는 건조하고 축축한 기의 도가 있다.

조실(祖室)스님

선으로 일가를 이루어서 한 파의 정신적 지도자로 모셔진 스님.

원래는 조사의 내실을 의미하며, 스님이 주요사찰에 주재함을 의미함.

조어장부

부처님 명호의 하나.

여러 가지 적절한 방법과 가르침으로 중생을 제도하는데 마치 말을 길들이는 장부와 같이 조절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난 분이다.

조왕신(竈王神)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을 맡고 있는 신으로, 불의 신이라고 믿었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거나 집안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굿을 할 때에는, 성주신에게 빌듯이 조왕신에게도 조왕상을 차려 놓고 집안이 잘 되도록 해달라고 빌며 절을 하였다.

새벽에 부뚜막 위에 깨끗한 물을 떠놓고 집안 무사함을 빌기도 하였다.

조종(祖宗)

넓은 의미의 래룡중에서 혈(穴)에서 가장 멀고 높은 산을 조종산(祖宗山) 태조산(太祖山)이라 한다.

조진명당(朝進明堂)

풍수(風水) 길격명당(吉格明堂)의 하나.

명당이 바다나 큰 호수로 되어 있어 파도가 서서히 밀려들어와 혈 앞에서 철썩거리는 것을 말한다.

조진(朝進)이란 앞에서 물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원조입혈(遠朝入穴)이면 재록(財祿)이 속발하여 거부(巨富)가 되고 극위(極位)의 중신(重臣)이 나오는 대혈명당(大穴明堂)이다.

특히 아침에 가난했던 자도 저녁에 보면 대부(大富)가 될 수 있다는 명당이다.

또한 혈 앞 명당이 평평한 논으로 되어있고 여기에 물이 가득 고여 출렁이면 군에서 으뜸가는 거부가 된다 하였다.

조천문(朝天紋)

새끼손가락의 아래에 일그러진 것 같은 이 천문을 향해 뻗어있는 것을 조천문이라 부른다.

대단히 나쁜 상에 속한다.

인륜에 길에 어긋나는 수가 많고 그 행동도 부정한 일을 많이 저지르는 사람이다.

여성은 가장 흉하고 淫心이 일어나 가문을 망치는 상이다.

불륜으로 인하여 가정의 파탄과 관재 구설이 분분하다.

조후(調候)

한난조습(寒暖燥濕) 차갑고, 뜨겁고, 메마르고, 습한 것을 가려 이를 조절해 주는 것을 조후라 한다.

조후용신(調候用神)

한난조습(寒暖燥濕) 차갑고, 뜨겁고, 메마르고, 습한 것을 가려 이를 조절해 주는 것을 조후라 하며 이 조절해 주는 오행이 용신이 되며 이 용신법을 조후용신이라 한다.

졸곡제(卒哭祭)

상례절차(喪禮節次)의 26번,

삼우제를 지내고 3개월 이내의 강일(剛日)에 졸곡제를 지낸다.

졸곡제축을 읽는다.

좀비 zombie

1) 서인도 제도의 원주민의 미신에서 비롯된 걸어 다니는 시체를 말한다.

무덤, 납골당, 공동묘지를 벗어난 시체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 들을 해 한다.

보통 게임에서 보면 사람의 형상을 했으나 해골에 비슷하며 몸이 썩어서 부패한 그런 귀신을 말한다.

2) 좀비(zombie)는 부활한 시체를 일컫는 단어로, 아이티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믿는 부두교에서 유래했다.

종강용인격(從强用印格)

격국의 이름으로 인성이 많아 신강일 때. 식재관이 전혀 없어 종강으로 볼 때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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