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ㅅ부-29
신묘(辛卯)
六十甲子의 28번째.
1) 年 : 흰토끼.
2) 月 : 산야초와 특히 약초가 돋아나는 계절.
3) 日 : 甲정재10 乙편재2, 멋, 날카로움, 겁이 없음.
4) 時 : 냉정한 시기.
신묘(辛卯) 일(日)
경쟁심의 辛金이 偏財인 乙木을 만난 형상이다.
이러한 성분의 결합은 상당히 강력하게 자신에게 복종을 강요할 수가 있는 것으로 해석을 한다.
자신의 소유에 대해서 누구라도 손을 대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형태로도 작용을 한다.
辛卯는 남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면도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아가는 면도 강하며, 스스로 알아서 마무리를 지어버리기 때문에 누군가 간섭을 하게 되면 상당히 거부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남의 명령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에 속한다. 이러한 성분은 직장생활과는 무관하며 자신의 능력대로 일을 벌여서 결과를 취하게 되는데, 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관리(管理)나 통제(統制)의 적성 분야이다. 내성적(內省的)으로 작용하는 것을 본다면 내심 혹독(酷毒)하다는 말을 할 수도 있다.
평소에 불만이 있어도 바로 터뜨리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쌓아 둔 다음에 한꺼번에 쏟아 낼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걷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당황하게 되는데, 한 번 이러한 일을 당하고 나면 접근을 경계하게 될 수가 있으며 대인관계에서 이러한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겠지만 천성이 그러하므로 스스로 노력을 통해서 원만한 타협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점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는 두 번 다시 마음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偏財의 단정적인 결론이 작용을 하게 되는 까닭이다.
한번 결론이 난 것에 대해서는 다시 고려하지 않으려고 한다.
대인관계에서 단점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지식으로 남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입장에서만 모든 것을 판단하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남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면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가능한 만큼이라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는데, 주변의 십성이 자신을 자제할 수 있는 관살(官殺)의 성분이 된다면 훨씬 성공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사실 신묘(辛卯)의 성분은 혼자 자신의 생각대로 명령하고 시행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적성인데 세상이 그와 같은 것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타협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신미(辛未)
六十甲子의 8번째.
1) 年 : 백양.
2) 月 : 흙이 성취감, 만족하는 계절.
3) 日 : 丁편관9 乙편재9 己편인12, 멋과 부, 유행에 민감, 보석.
4) 時 : 이루고 만들어 내는 시기.
신미(辛味)
매운 맛. 비린내.
1) 매운맛 기.
가을에는 냄새가 비린내가 나고 맛이 맵다.
서방의 살기가 비린내 나는 것.
누런색은 궁성을 낸다.
서방 금기의 맛을 매운 것으로 상징한 것은 만물이 매운 것을 만나면 위축되고 죽게 되기 때문이다.
옛것을 새롭게 하는 것(新.새신)이 辛이다.
만물이 다 없어지고 새로운 만물이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新이라고 한다.
陰이 해치기 때문에 매운 것이고 죽이는 뜻이기 때문에 매운 것이니 음기에 찔려 그런 것이다.
2) 만물의 맛.
입쌀. 복숭아. 파. 닭고기. 쇠. 계심. 큰 조개.
3) 곡과.
곡 : 방이 있어 모난 것. 방은 모가 진 것이니 쇠가 재단되고 분할되어 몸체가 모나고 바른 것을 상징한 것이다.
과 : 가죽이 있는 것. 가죽은 두텁게 오그라 들이는 것을 취한 것이니 金 기운이 노쇠하게 하여 만물이 서방에 이르면 급하게 축소되는 것과 같다.
4) 매운맛 질병.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폐장의 기운이 성해지고 간장의 기운은 쇠약해지므로 사람을 나약하고 슬픔과 근심하게 하고 눈이 멀고 털이 희어진다.
신미(辛未) 일
辛金이 편인(偏印)인 己土와 편관(偏官)인 丁火, 편재(偏財)인 乙木을 품고 있다.
내적으로는 복잡한 심상으로 내성적이면서 감정적인 형태가 되어 갈등이 멈추어지기 어렵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상황을 몰고 가려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순수하여 내심으로 상당히 민첩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기질이 작용을 한다.
속마음이 무척 복잡하다.
처해진 상황에 대해서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능력이 특출해 주변관리를 잘 할 수가 있다.
항상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살피는 것은 편인(偏印)의 영향이라 볼 수 있다.
신사(辛巳)
六十甲子의 18번째.
1) 年 : 백사.
2) 月 : 백화가 만발하는 계절.
3) 日 : 戊인수7 庚겁재7 丙정관16, 멋을 부림, 희망, 부러움.
4) 時 : 보여주는 시기, 과시하는 시기.
신사(辛巳) 일(日)
경쟁심(競爭心)의 辛金이 正官인 丙火와 劫財인 庚金을 만난 형상이다.
비록 경쟁심이 本性이라고 하더라도 앉은자리에 正官을 만났으므로 自重하게 되고 이성적으로 관찰을 하여 수용 할 것은 수용하고 거부 할 것은 거부를 하자는 생각이 된다. 이러한 것은 덮어놓고 막무가내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남들보다 합리적인 성향을 띠는 것에도 경쟁적인 마음을 갖게 되므로 오히려 적당한 자극을 받게 되면 합리적인 성향으로의 발전이 빨라질 수도 있다.
묘한 구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은 劫財가 正官 속에서 다시 劫財를 만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劫財의 성분이 더욱 강하게 작용을 할 수가 있는데 正官의 감시로 인해서 완화된다고도 해석을 하게 된다.
다만 正官으로 인해서 자중을 하더라도 그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경쟁성은 어디로 가지 않을 것이며, 만약 亥水라도 만나 巳亥沖으로 正官이 손상을 당하게 된다면 바로 노출이 되어 본색을 드러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것은 상황에 따라서 작용하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기본적으로는 합리적으로 주변의 상황을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를 하게 된다.
내성적인 성향의 辛金이 正官을 만났으므로 자신의 소견을 시원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면이 나타나게 되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겉으로는 수용성이 좋은 것으로 보이지만 내심 자신의 경쟁심을 억압하느라고 힘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와 같은 형태가 되어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하고자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스스로 결정을 하기가 어려운 면도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면이 서로 엇갈리게 나타나는 것은 干支의 구성에서 火剋金이 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특히 地支로부터 剋을 받기 때문에 때로는 거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신살(神殺)
사주에 좋은 작용을 하는 길신과 나쁜 작용을 하는 흉신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신상(神相)
神이란 정신(精神)을 말함.
사람의 인격을 논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그 사람이 지닌 정신이 중요한 것이니 육체를 하나의 기계로 비유한다면 정신은 그 기계를 움직이는 기사이다. 그 기사가 기술이 부족하거나 운용을 잘못하면 그 기계로써의 지니고 있는 성능을 백분 발휘할 수 없듯이 훌륭한 육체와 준수한 용모를 타고났다 하더라도 그 육체를 움직이는 정신이 건전치 못하면 타고난 육체와 용모 따위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것이다.
사람의 육체 가운데 정신과 직결된 것은 두 눈이다. 그러므로 눈이 맑고 밝으면 정신이 맑고 눈이 어두우면 정신도 흐리다.
눈이 맑음이 귀한 상이요 흐리면 천한 상인데 정신과 눈이 맑은 사람은 잠이 적고 흐린 사람은 잠이 많다.
정신이 어지러우면 꿈을 많이 꾸고 정신이 안정되면 꿈이 사라진다.
불안과 초조와 근심은 정신을 어지럽게 하는 근본이니 사람이 무엇인가 고민하거나 불안해 있을 때는 꿈이 산란하다.
정신이 맑아서 안정되고 눈빛이 밝은 사람은 부귀의 상이고 정신이 흐리고 유약하며 눈빛이 흐리고 어두운 사람은 단명하고 천한 상이다.
두 눈이 맑고 곁눈질하지 않으며 눈썹이 수려한 사람은 정신도 맑고 얼굴빛이 맑으며 거동이 활발하여 마치 가을에 내린 서릿발 같고 봄바람에 나부끼는 꽃과 같다.
이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해도 굳세기가 깊은 산에 거니는 맹호와 같고 무리 가운데 섞이어 구름 사이로 날아가는 봉황과 같으며 앉은 태도는 바위와 같이 무겁고 걸음걸이는 씩씩하여 평탄한 시내로 흐르는 물과 같고 서있는 태도는 산봉우리 같이 의연해 보인다.
이 상은 성품이 조급하지 않아 희로애락에 감정을 나타내지 않고 영욕에 현혹되지 않아 항상 동요함이 없이 안정되니 일생 재앙 없이 부귀공명 한다.
신상당(新祠堂)
무속용어.
죽은 지 오래되지 않은 신주(위패)를 모셔 놓은 집을 말한다.
신성(信性)
五性의 하나로 土 信이다.
鎭星(진성)은 사람의 오성으로는 信이고 五事로서는 생각하는 것(思사)이다.
인의예지(仁義禮智)는 信으로써 주인을 삼고 모언시청은 생각으로써 바름을 삼으니 네 가지 일을 모두 잃게 되면 鎭星이 움직이게 된다.
信은 속이지 않는 것으로 본체를 삼고 신실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작용을 삼는다.
土는 떠받치고 포용함이 있어서 때에 맞춰 만물을 生하니 이것은 신실하게 실행하고 속이지 않는 것이다.
신살에는 吉하게 작용하는 吉神과 凶하게 작용하는 凶神이 있다.
신살(神殺)
吉神을 神이라하고 凶神을 殺이라 한다.
신살에는 기본적으로 十二神殺이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많은 신살이 등장하고 있다.
의복에 비유하면 十二神殺은 기본적인 의상이라면 그 외의 신살은 군덕지기 들로 본다.
신성격(新成格)
성명 수리 11 수.
계획면밀(計劃綿密) 계획을 세밀하게 잘 세우니.
중인신망(衆人信望) 여러 사람들의 믿음을 얻게 된다.
자진성취(自進成就) 스스로 움직여 성취하게 되니.
적재여산(積財如山) 쌓고 모아놓은 재산이 산과 같다.
성격은 순진하고 온순하며 생각하는 것이 특출하며 학술도 스스로 습득하거나 고학으로 성취하고 이지적 사고력이 강하고 굳게 밀고 나아가는 기질이 목적을 달성하고 사회적 직위와 많은 사람들의 신망을 얻어 부귀와 안락을 누린다.
혹자는 자신의 뜻으로 양녀로 가는 수도 더러 있다.
신수(身數)
사람의 일신상의 운수.
신안(神眼)
風水의 하나.
신비한 능력으로 멀리서도 생기(生氣)가 응집된 穴을 정확히 찾아내는 풍수가(風水家)의 실력을 신안(神眼)을 가졌다고 말한다.
신약(身弱)
日柱의 干이 약할 때.
月日支 세력이 관성 및 식상 재성이면 최약이며, 月支와 세력이 관성 및 식상 재성이고 日支가 인성과 비겁이면 중약이 되고, 月日支가 관성 및 식상 재성이고 주위 세력이 인성과 비겁이면 약이 되며, 日支가 인성 및 비겁이나 日支와 주위 세력 이 관상과 식상 재성이면 위약으로 약으로 본다.
신양근(辛陽根)
오행의 매운맛과 뿌리를 겉으로 드러내는 모양의 金을 말한다.
신월(辛月)
月建의 天干에 辛字가 드는 달.
辛丑月. 辛卯月. 辛巳月. 辛未月. 辛酉月. 辛亥月.
신월(申月)
月建의 地支에 申字가 드는 달. 칠월.
甲申月. 丙申月. 戊申月. 庚申月. 壬申月.
신월미(新月眉)
1) 모양.
초승달과 같이 둥근 모양이며 맑고 수기가 있는 모양이다.
2) 설명.
신월미의 눈썹을 가진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얌전하며 육친과 화합하고 중년에 정계에 크게 이름을 떨치는 고귀한 눈썹이다.
신유(辛酉)
六十甲子의 58번째.
1) 年 : 흰닭.
2) 月 : 거두어 갈무리는 계절.
3) 日 : 庚겁재10 辛비견20, 경직됨 날카로움, 냉혹함, 자존심.
4) 時 : 완성하여 이루어 냄.
신유술방합(申酉戌方合)
申酉戌 合 西方 金局.
三合과 비슷하나 약간 다르다.
三합은 서로 다른 五行이 모여서 한 局으로 성립되지만 方合은 서로 비슷한 五行이 모여서 合을 이룬다.
三合은 가족 관계의 合이라 말할 수 있고, 方合은 붕합(朋合) 즉 친구 관계의 合이라 말할 수 있다.
三合은 合의 끈끈함이 진하고, 方合은 힘이 강하다.
신유(辛酉) 일(日)
경쟁심의 辛金이 比肩인 辛金을 만난 형상이다. 그야말로 단순하면서도 용감하다고 하면 적당한 형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경쟁적인 주체로 뭉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남의 말을 듣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들을 줄도 모른다.
그저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추진하고 경쟁에서는 지기 싫으므로 무슨 일을 하거나 이기고자 하는 호승심(好勝心)으로 뭉쳐져 있는 성분이다.
日支의 비겁통기(比劫通氣)에서도 최우선으로 작용을 하는 干支이기도 하다.
辛酉가 되면 日干의 주변뿐만 아니라 日支의 주변도 살펴야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그러한 작용이 바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변의 구성과 무관하게 日柱만으로 관찰을 한다면 긍정도 부정도 아니지만 지지 않겠다는 정도의 기본심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므로 특별하게 변화를 읽기는 어렵게 된 구조이다. 그리고 이 경쟁심은 주변의 글자에 따라서 어떻게 변화를 하더라도 강력하게 갖고 있는 성분이라고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변에 관살(官殺)의 성분이 포진하고 있어서 봉사심이 많을 경우라고 하더라도 경쟁적으로 봉사를 하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辛酉는 직장도 가능하고, 사업도 가능하다.
무엇을 하거나 승부근성(勝負根性)이 있어서 뒤지지 않고 열심히 쟁취하게 된다.
신음살(呻吟煞)
일명 고난(孤鸞)살이라고 한다.
일주(日柱)로 본다.
甲寅. 乙巳. 丁巳. 丁巳. 戊申. 辛亥. 부부가 독수공방하며 남녀 각각 바람을 피우기도 하고 작첩(作妾) 작부(作夫)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편과 애정생활이 좋지 않거나 남편이 무능 또는 불구 되어 여자가 생계를 책임진다.
신인(神人)
사람의 다섯 품계의 오위(五位)의 하나. 1급(상급)의 1번이다.
陰하고 陽해서 헤아릴 수 없는 것을 神이라고 한다.
神은 신령(神靈) 스럽고 지혜롭다는 뜻으로 신령스럽고 지혜로워 밝게 비치기를 신(神)과 같이 한다는 것이다.
신인(信人)
사람의 다섯 품계의 오위(五位)의 하나. 3급(중급)의 3번이다.
성실하고 거짓됨이 없어서 한마디로 옥(獄)에 관한 일을 판결하고 일이 잘 풀릴 때도 마음대로 하지 않으며 궁해도 지조를 바꾸지 않는 사람을 신인(信人)이라 한다.
신일(辛日)
日辰의 天干에 辛字가 드는 날.
辛丑日. 辛卯日. 辛巳日. 辛未日. 辛酉日. 辛亥日.
신일(申日)
日辰의 地支에 申字가 드는 날. 원숭이 날.
甲申日. 丙申日. 戊申日. 庚申日. 壬申日.
신자진삼합(申子辰三合)
三合의 하나. 申子辰 合化 水을局.
十二 地支에서 암장의 중기에 水 五行이 있는 것은 申中 중기에 壬水와 辰中 중기에 癸水 뿐이다.
이에 水 기운이 제일 왕성한 子水로 化한 것이다.
신자형(申字形)
이 형은 이마와 턱이 좁은 반면에 오직 관골 부위만 솟아났거나 발달하여 마치 다이아몬드 같은 형상으로 다이아몬드 형이라고도 한다.
의지가 굳고 부지런하며 마음이 독한 경향이 있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면 웬만한 장애나 남의 이목 같은 것을 구애치 않고 자기가 세워놓은 계획대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고집이 있다.
초년과 말년 운이 불길하고 중년 운이 좋은 형으로 초년에 육친의 덕이 없고 일신이 고독하며 중년부터 자수성가하여 한동안 안락한 생활을 누리다가 말년에 재난을 만나 일시에 몰락하는 경향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자가 이 형을 가지면 결혼 운이 불길하여 초혼을 실패하고 재혼에 자리를 잡는다.
신장(腎臟)
오행 水의 오장에 속함. 콩팥.
신장(腎臟)은 지혜롭다.
신장은 水의 정수이다.
지혜로운 자는 나아가기를 그치지 않고 의혹함이 없으며 水 또한 전진해서 의혹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신장이 水를 상징하며 검은 것이고 水는 陽이기 때문에 신장이 둘이다.
신 장군
무속용어의 하나.
신립장군을 가리키는 말이다.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가 전사했다.
신전불후(神前佛後)
風水의 하나.
신(神)을 모신 사당(祠堂)이나 사찰(寺刹) 뒤에는 묘(墓)를 쓰면 발복(發福)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신정충(辛丁沖)
1) 일명 칠살(七殺)이라 한다.
天干을 陰陽으로 나누어 陽은陽, 陰은陰 끼리 五行의 剋을 이루는 것이 칠살인 天干 沖이 된다.
2) 辛丁 沖 七殺.
(1) 年干 과 月干이 沖을 하면, 부모의 재산을 지키기 어렵고 부모와 인연이 없어서 자기가 태어난 생가에 살지 못한다.
(2) 日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年干과 月干의 沖과 비슷하며 특히 형제가 귀하다.
(3) 日干과 時干이 沖을 하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어서 한집에 같이 살기가 어렵다.
신(神) 종류(種類)
굿에서 제를 받는 신의 종류는 3가지로 나뉜다.
1) 첫째, 가신(家神).
조왕신 삼신 지신 성주신 조상신 대감신업신 정신(井神) 우마신(牛馬神) 문신(門神) 등이다
2) 둘째, 마을에서 공동으로 모시는 동신(洞神).
산신 서낭신 부군신 당신(堂神) 등이다.
3) 셋째, 집과 마을 밖의 외부신(外部神).
천신 천왕신 칠성신 시준신 제석신 용신 요왕신 장군신 군웅(軍雄)신 신장(神將) 산손님신 창부(倡夫)신 잡귀 등이 있다.
신주(神主)
신주(神主)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이다.
위패, 목주라고도 한다.
4대 손이 모두 죽을 때까지 사당에 모시다가 산소에 묻는다.
신중작법
영가 천도의식을 행함에 있어서 의식 도량에 모든 불법 수호 선신들을 청하여 이들로 하여금 악귀들의 근접을 막고 청정한 의식 도량을 수호하게 하는 의식 행위를 말하며 시련, 대령, 관욕 의식에 이어 행해진다.
이 신중 작법을 크게 행할 경우에는 104위의 신중을 작게 행할 때는 39위의 신중을 초청하는데 바라춤을 추는 가운데 이들 신중들의 명호를 하나하나 봉청하는 형식으로 의식을 진행하며 소리로는 범패나 태징을 치는데 이는 요란한 의식 분위기로 악귀를 내쫓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신중탱화
부처님과 불법을 옹호하는 호법신장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다.
주존이 동진보살이고 제석천왕과 대범천왕, 일천자, 월천자, 산신, 용왕신, 서낭신, 조왕신 등 신장들을, 24위, 34위, 104위까지 그려 넣을 수 있다.
신체(身體)
신체란 얼굴을 제외한 목으로부터 가슴 배 허리 등과 팔 다리 손발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하며 신체를 삼정으로 나눈다.
1. 상정 : 목에서 배꼽까지를 말한다.
2. 중정 : 배꼽에서 무릎까지를 말한다.
3. 하정 : 무릎에서 발까지를 말한다.
상정이 하정보다 길면 일생동안 편안하다. 하정이 상정보다 길면 일생이 분주하다.
삼정의 길이가 평등하면 의식이 풍족하다. 신체는 오행형으로 목형 화형 토형 금형 수형으로 구분한다.
1) 木형.
몸이 마르고 긴 것을 목형이라 하는데 말라도 근골이 솟아 불거지지 않아 좋다.
2) 火형.
몸집이 작고 수척하며 뼈가 솟은 듯하고 마디가 불거진 형이라야 좋다.
3) 土형.
몸집이 풍만하고 중후하며 허리가 둥글고 등이 풍만함이 좋다.
4) 金형.
피부가 희고 깨끗하며 살이 윤택하여야 좋다.
5) 水형.
몸이 비만하고 피부가 두터워 둥그스럽 해야 좋다.
신체(身體) 물형(物形)
사람의 모양을 동물적인 형상으로 분류해 보기로 하는데 이는 상법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사실상 사람이 어떻게 짐승의 형상과 꼭 같을 수는 없으나 사람의 생김새와 마음 쓰는 것 및 행동거지를 참작하면 짐승과 비슷한 점이 있으므로 사람의 상을 물형으로 분류하였다.
물형의 분류에 속하는 상이라면 이는 하나의 격을 이룬 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위대한 정치가나 철학가 또는 큰 사업가들은 거의 물형의 격에 부합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오지만 일반적인 범상한 사람이나 빈천한 사람에게는 물형의 격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물형을 잡는 데는 전문가가 아니면 적어도 3~4일간을 상대방의 생김새 및 일거일동을 잘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사람의 생김새를 잘 살펴야 함은 물론이고 음성, 걸음걸이, 잠자는 모습, 음식 먹는 것, 성격 쓰는 것, 그 사람의 버릇 등을 모두 종합하여야 정확한 물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신축(辛丑)
六十甲子의 58번째.
1) 年 : 흰소.
2) 月 : 빙판. 얼음.
3) 日 : 癸식신9 辛비견3 己편인18, 심성의 멋, 사색, 약간 소심함.
4) 時 : 서늘함, 밤안개.
신축(辛丑) 일(日)
경쟁심의 신금(辛金)이 편인(偏印)인 기토(己土)와 식신(食神)인 계수(癸水), 비견(比肩)인 신금(辛金)을 만나서 구성이 되었다.
이것은 내부적으로 상당히 갈등적인 요소를 갖게 되는데, 이것은 식신과 편인의 대립으로 인해서이다.
식신은 미래지향적으로 방향을 잡고자 하고, 편인은 그러한 식신을 잡아 누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비견은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 역할이다.
다만 가능하면 식신의 방향으로 지원을 하고자 하는 정도라고 하겠다.
겁재(劫財)가 편인(偏印)을 만난 인연은 부정적인 성분으로 작용이 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편인의 부정적인 수용성이 내 것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겁재와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신출가(身出家)
바른 믿음으로 출가하여 몸은 법려에 끼었으나 마음은 여전히 애욕의 경지에 연연한 무리이니 이는 몸은 출가했으나 마음은 출가하자 못한 사람이다.
신통(神通)
이상하고 묘하거나, 어떤 일에 시기할 만큼 통달한 것을 <신통하다>고 한다. 그리고 약효 등이 신기하게 나타날 때 [신통한 효과]라고 한다. 이 말도 범어의 아비주니아를 의역한 불교 말이다. 불보살의 초인간적인 걸림이 없는 자재(自在)함을 신통이라고 한다.
불교의 교학에서는 삼통(三通), 오통(五通), 육통(六通)의 신통이 있다고 하는데 보편적으로 육신통을 든다.
1) 천안통(天眼通)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신통
2) 천이통(天耳通)
보통 귀로는 들을 수 없는 것을 듣는 신통
3) 타심통(他心通)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세하게 아는 신통
4) 숙명통(숙命通)
지나간 세상의 일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신통
5) 신족통(神足通)
부사의 하게 경계를 변하여 나타내기로 하고 마음대로 날아다니기도 하는 신통.
이를 여의통(如意通)이라고 한다.
6) 누진통(漏盡通)
번뇌를 자재(自在)하게 끊는 신통.
단, 기독교나 혹은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기적과는 그 개념이 다르다.
신해(辛亥)
六十甲子의 58번째.
1) 年 : 백 돼지.
2) 月 : 빙결이 심한 달
3) 日 : 戊인수7 甲정재7 壬상관16
4) 時 : 수정과 같은 시기.
신해(辛亥) 일(日)
경쟁심의 辛金이 傷官인 壬水와 正財인 甲木을 만난 형태이다.
日支에 상관을 놓고 있는 간지이다. 이것은 庚子와 비교해서 유사한 면이 있다고도 하겠는데, 그 중에서도 차이가 나는 점은 특히 日干이 劫財라서 경쟁심을 바탕에 깔고 있다는 것이고, 다시 日支에는 正財를 품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알뜰한 결실을 의미하게 된다.
辛亥는 자신의 능력을 남들이 알아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자신의 능력이 이렇다고 하면서 보여주고 싶지만 경쟁적인 자존심이 있어서 직접 그렇게 말은 못하고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陰干의 특성이라고 본다.
地藏干의 正財인 甲木은 통제적인 성분을 갖고 있는 것이므로 늘 결과에 대해서 내심으로 계산을 하고 있는 성분이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이나 차분해 보이는 현상을 띠기도 하는데, 그 것은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저울질을 하는 치밀함이 겉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을 한다.
속이 편한 사람이고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우월감이 있기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갚아줘야 한다는 생각은 잊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金水의 심리를 자극하게 되면 그 영향을 오랫동안 간직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특히 辛金의 성분은 확실하게 무쇠 판에다가 기록을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다.
철판에 기록을 해 두었으므로 두고두고 잊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물에 기록을 하는 것과 비교를 할 수 있다.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언변이 좋고, 결과에 대한 꼼꼼하고 세밀한 부분이 결합을 이루면 협상가(協商家)로 명성을 얻을 수가 있는 적성이 되기도 한다.
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처음에는 다소 수줍은 듯이 보이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대담해지는 형태로 변한다.
신해해(申亥害)
申亥害 : 희비 교차가 빨리 온다.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다.
실(實)
사주의 時柱를 이르는 다른 말.
실물(失物) 도적(盜賊) 부적(符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