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부-1
차륜문(車輪紋)
추륜문은 둥그렇게 나타나 꼭 차바퀴와 같이 모이는 상이며 지도자나 정치인에게 좋은 상이다.
만약 차륜문이 있는 사람이 적당한 좋은 직을 얻을 때에는 고위 고관이 되어 크게 성공한다.
또 학예 문학에도 뛰어난 사람이지만 오직 애정 문제를 조심하지 않으면 생각지도 않은 재난을 입는다.
25세에 큰 병을 얻을 수 있다.
차마(借馬)
풍수(風水) 사격론(砂格論)의 하나.
좌향(坐向)에 상관없이 건(乾)과 오방(午方)방에 있는 천마사(天馬砂) 혹은 기이하게 생긴 귀한 산(山)이 있으면 속발부귀(速發富貴)한다.
坐 | 丙 | 壬 | 甲 | 庚 |
方位 | 巽 | 乾 | 艮 | 坤 |
차수
총림에서 하는 예법인 차수는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어긋나게 하면서 손의 끝 부분인 손가락 부분이 서로 교차되게 하여 왼 손등의 손가락 부분을 오른손 바닥의 손가락 부분으로 가볍게 마주잡은 자세로, 서있을 때는 교차한 두 손을 자연스럽게 내려 단전 부분에 붙이며, 앉아 있을 때는 차수한 두 손을 단정하게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차수와 합장은 각각 다른 자세로 보이지만 두 손을 하나로 모은다는 점에서 공통되며 합장하기 전의 차수 동작과 합장한 후에 차수동작을 취함으로써 합장 후 바로 두 손이 분리되는 것을 막는 의미가 있고 법회 등의 의식 때나 절의 주위를 둘러 볼 때, 탑, 불상 등의 구조물을 둘러 볼 때 합장을 하고 있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하나 오랜 시간 합장을 하여 팔의 휴식이 필요할 때나 계속적인 합장이 어려울 때에는 이 차수의 자세가 더 적합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은 불교예법의 자세 중의 하나이다.
차수자세도 합장 못지 않게 아름다운 모습이다.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차수하고 있는 모습은 너무도 경건하다.
교육 잘 받은 귀공자 같다.
두 손을 자연스럽게 마주 잡는 차수야말로 존재에 대한 겸허와 존경을 상징하는 것이다.
양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를 마주 끼우고 한 손바닥으로 다른 손의 손등을 가볍게 덮는다.
왼손이 아래냐 오른손이 아래냐는 의미가 없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좌고우비(左高右卑)의 문화권이었다.
그래서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높았다. 하지만 좌도(左道)는 사도(邪道)요 우도(右道)는 정도(正道)로 불렸다. 결국 좌우의 개념이란 편의적이었을 뿐이다.
하기 편한 대로 손을 마주잡으면 된다.
차천금(釵釧金)
庚戌辛亥 釵釧金, 金이 戌에 이르러서 衰이고 亥에 이르러서 病이니 金이 이미 衰와 病인 즉 진실로 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차천금(釵釧金 비녀와 팔찌)라고 한다.
形이 이미 器를 이루고 아름답게 꾸민 것이 빛을 발하니 만족은 生旺에 있고 귀함은 體를 감춘 것에 있으므로 火가 성하여 形을 상하면 마침내 기쁘지 않은 것이다.
1) 비녀와 팔찌는 장신구로써 그 자체가 완성품이다. 그러므로 庚戌과 辛亥는 해 오던 일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金水운은 길하나 火운은 불길하다.
찰나
지극히 짧고 빠른 시간을 찰나라고 한다.
찰나 또는 차나라고 음역하며 일념이라고 번역한다.
찰나를 시간단위로 환산하면 1/75초가 된다고 하는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관념에서는 느낌조차 없는 상태이다.
가는 명주한 올을 젊은 두 사람이 양쪽 끝을 당기고 단도로 단숨에 명주실을 끊으니, 명주실이 끊어지는 시간이 64 찰나였다는 이야기가 불교경전 「대비바사론」에 인용되어 있다. 따라서 찰나가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를 가히 짐작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찰나는 얼마일까.
대략 120 찰나쯤 돼야 감이 온다. 120 찰나는 단찰나라고도 하는데 약 1.3/5초쯤 된다.
참구
화두등을 꿰뚫어 알아내기 위해 마음을 집중함.
의심을 깨뜨리기 위해 거기에 몰두함.
스승을 찾아가 가르침을 청하기 위해 그의 문을 두드림.
참선(參禪)
선이란 범어로 「드야나」의 음역인 선나의 줄임말로서 의역하면 정려(靜慮: 고요히 생각함) 사유수(思惟修: 사유하는 마음의 상태를 면면히 이어감)라 한다.
선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설명하면, 지나가 버린 과거의 추억이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두러움, 부질없는 번뇌와 망상에서 벗어나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관하여 보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즉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불성)을 발견하고 부처와 자신이 둘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안정시켜 혼탁한 의식과 거칠고 불순한 감정을 없앰으로써 자신의 본성(불성)을 발견하는 것이 선의 목적이다.
인도의 요가 수행법을 이어받은 인도선. 천태지자 대사가 세운 「천태선」. 달마 대사로부터 시작한 「달마선」 대승불교의 융성한 법신의 꽃을 피운 달마선에는 간화선과 묵조선이 있다.
1) 간화선은 번뇌망상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화두(話頭)를 드는 것을 간화선이라 한다.
2) 묵조선은 화두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본성을 비추어 보는 것을 묵조선이라 한다.
이런 선을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온갖 더러움과 어리석음에 쌓인 중생이 본래 우주와 하나인 영체, 즉 부처라고 일컬어지는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 닦아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선을 하는 형태로, 조용히 앉아서 하는 것을 좌선, 편안히 누워서하는 와선, 움직이며 하는 선을 행선이라 한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가고, 머물고, 앉고, 눕고 하는 일상이 모두 그대로 선이라 할 수 있다.
참성단(塹星壇)
1) 참성단(塹星壇)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리산 꼭대기에 있으며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알려진 제단이다.
자연석으로 기초를 둥글게 쌓고 단은 네모로 쌓은 것인데, 아래 지름은 4.5m이며, 상단 1변의 길이는 1.98m이다.
동서에 돌층계가 있으며 총 높이는 6m에 이른다.
위가 네모나고 아래가 둥글다.
1964년7월 1일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2) 고조선의 단군왕검이 쌓았다고 전해온다.
면적은 5,593㎡이며, 상단 방형(方形) 1변의 길이는 1.98미터, 하단 원형의 지름은 4.5미터이다.
자연의 산석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방단의 이중 구조로 구성되었고, 상방단 동쪽 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강화의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이기 때문이며, 예로부터 마이(摩利)․혈구(穴口) 등은 하늘과 인연이 깊다고 전해온다.
또 개국신화(開國神話)의 등장인물인 우사(雨師)와 운사(雲師)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의 권속이므로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짐작케 한다.
3)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강화도호부 참성단은 마니산(摩尼山) 꼭대기에 있다.
돌을 쌓아올려서 축조했는데, 단의 높이는 10자, 위쪽은 네모지고 아래쪽은 둥글다.
위쪽의 네 면은 각각 6자 6치이고 아래쪽의 원(圓)은 각각 15척에 달한다.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터라고 한다.
[세종실록, 지리지], 참성단은 돌로 쌓아서 단의 높이가 10척이며, 위는 모지고 아래는 둥글며, 단 위의 네 변은 각기 6척 6촌이며, 아래의 너비가 각기 15척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내던 석단(石壇)이라 한다.
예로부터 매년 봄․가을에 대언(大言)을 보내어 하늘의 별들에 제사를 지내었다.
금상(今上) 12년 경술에 비로소 2품 이상의 관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참회(懺悔)
참회는 이성의 자각에서 지난날 감성과 본능에 지배되어 온갖 죄악을 범한 것을 뉘우치고 그것을 깨끗이 씻고 다시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정신 혁명과 인격적 개조를 뜻하는 것이다.
참회하는 마음은 부처님과 보살 앞에 진심으로 고백하여 죄책감을 느낌과 동시에 차후에는 다시 그런 죄를 범하지 않기로 맹세하는 자의식의 경계다.
그 의식으로 우리는 부처님과 불보살 앞에 예배하거나 경전을 독송하거나 부처님과 불보살의 이름을 부르고(念佛) 기도하면서 지성껏 그 용서를 비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악이 있어도 잘못임을 알아서 과실을 고쳐 선을 행한다면 죄가 날로 사그라져 후일에 가서는 꼭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四十二章經)?고 참회의 효력을 말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악을 짓고 죄를 지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죄를 죄로 알고 그 악을 악으로 아는 것이 보다 중요한 것이다.
죄를 죄로 알고 악을 악으로 알아 이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상품(上品)의 사람이요, 죄를 알지 못하는 것이 중품(中品)의 사람이며, 죄를 죄로 알고 악을 악으로 알면서도 이를 고치려고 하지 않고 교만한 사람은 하품(下品)의 사람이다. 죄과에 대한 수치를 느끼는 인간은 자기 양심을 이해하고 자기 행위를 반조하는 지혜가 있기 때문에 결국 항상 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신뢰와 존경과 이해가 있는 것이다.
부처님은 우리들에게 인격소유자로서의 수행하고 존경받을 지위를 각성시킴으로써 올바르고 참다운 도의 길을 걷도록 가르치셨다.
참회(懺悔)
과거로부터 지어온 잘못과 현재 생활하는 가운데 지은 모든 허물과 잘못을 뉘우치고 또다시 저지르지 않겠다고 부처 전에 고하는 것을 참회라고 한다.
참회방법(懺悔方法)
1) 사참(事懺)
불상 앞에서 자신의 죄악이 끊어지기를 바라는 것을 사참이라 한다.
즉 예불 독경을 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2) 이참(理懺)
마음으로 이치를 따져 몸과 마음의 번뇌를 끊어 죄를 짓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는 것을 이참이라 한다.
이와 같은 참회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내밀한 마음의 죄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용서를 청하는 겸허한 태도이다.
이는 부처님께 향하는 거짓 없는 마음의 표시인 동시에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마음 자리이기도 하다.
남이 강제로 시킨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자기라는 거울에 그동안 정직하지 못했던 자신을 비추어 보고 참된 자신으로 되돌아가려는 의욕이며 갈망인 것이다.
참회의식(懺悔儀式)
1) 포살(布薩)
보름과 그믐에 대중(스님)이 한 곳에 모여 계경을 다시 한 번 배우면서 계를 조목조목 일러 보름간 잘 지켰는지 못 지켰는지를 대중 앞에서 고백하는 의식을 포살이라 한다.
재가 불자들은 법회 때 포살을 겸해서 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하루를 반성하고 10재 일에 계를 잘 지켰는지를 반성하고 악업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것도 포살이라 할 수 있다.
2) 자자(自恣)
스님들이 하안거나 동안거를 끝내는 마지막 날 함께 공부하던 대중들이 모여 서로 보고, 듣고, 생각하는 동안에 지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여 꾸중 듣기를 청하는 것을 자자라 한다.
처녀막
처녀막은 대부분 첫 성교시 파열되어 피가 나온다. 다만 예외적으로 격렬한 운동이나 기타 이유로 간혹 처녀막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일명 이쁜이 수술이라 불리는 처녀막 재생 수술의 경우 처녀막을 다시 메우기 위해 봉합 수술을 하기도 한다.
정액이 질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 페니스가 질 안에 삽입되지 않아도 임신할 수 있다.
처녀자리(Virgo)
1) 양력 8월 24일~9월 23일생.
2) 학명 : vergo.
3) 수호성 : 수성.
4) 수호신 : 지식의 신 '헤르메스'.
5) 행운 숫자 : 5.
6) 행운꽃 : 칼라.
7) 행운향기 : 카밀레
8) 행운야채 : 송이버섯.
9) 행운동물 : 다람쥐.
10) 행운보석 : 사파이어.
11) 행운나라 : 인도.
12) 대표복장 : 유행에 따르지 않는 자기만의 패션.
13) 대표음식 : 위생적이고 입에 맞는 음식
1. 8월 24일~9월 23일 사이에는 태양이 가는 길에 이 별자리가 위치한다.
이때 태어난 사람은 태양의 영향과 이 별자리의 영향이 합해져서 성품이 만들어진다.
처녀자리에 속한 사람은 순수한 정신과 예술적 감수성을 특징으로 한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 타협하고 안주하기보다는 원래 생각했던 그대로를 곧이곧대로 밀고 나가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무슨 일이든 책임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여서 완수하고자 한다.
이러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사랑을 할 때도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조건 없는 사랑을 구사하게 되며 한 번 마음을 준 상대와는 좀처럼 중단이 되지 않고 이상적인 사랑을 만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다.
이런 당신의 수호신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 수호성은 수성, 행운을 주는 색은 감색, 보라색, 아이보리색이다.
땅의 여신인 데메테르(Demeter)의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가 왼 손에 보리 이삭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페르세포네는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Hades)에게 납치되어 저승의 여왕이 되었으나 데메테르의 간청으로 일년의 반은 저승에서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봄에 동쪽 하늘에 처녀자리가 떠오르는 모습이 바로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나오는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처녀자리를 찾으려면 북두칠성의 국자 자루에서 출발하면 된다.
국자의 자루를 연장하면 먼저 목동자리의 악투루스를 만나게 되는데 봄의 대곡선이라고 부르는 이 곡선을 계속 연장하면 지평선 가까이에서 스피카와 만난다.
물론 봄이 깊어짐 에 따라 스피카의 고도도 높아져서 5월이 되면 지평선에서 45도 정도 위로 떠오르게 된다.
스피카 주위에는 다른 밝은 별이 없으므로 다른 별과 혼동할 염려는 거의 없다.
처녀자리의 알파별인 스피카는 태양계로부터 22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별로 매우 온도가 높은 흰색의 별이다.
스피카는 2.1등성, 4.5등성, 7.5등성, 12등성의 동반성을 가지고 있는 다중성으로 표면 온도가 25,000도가 되어 우리 태양보다 2,000배나 밝은 별이다.
처녀자리에는 32광년 떨어져 있는 감마별과 90광년 떨어져 있는 엡실론별이 2등성이다. 처녀자리의 나머지 별들은 3등성 이하로 어두운 별이다.
처녀자리의 은하단은 은하 단중에서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단이다.
2. 처녀좌(處女座). 성격․질서를 존중하며 직무상으로 봉사력을 발휘하는 섬세한 감수성을 부여받았다. 이 약동하여 풍부한 결실을 맺어 가는 초가을을 맞이하여 완벽한 준비력과 벌레의 울음소리와 같은 섬세한 감수성을 부여받았다. 거의 추억과 미래의 꿈이 조화를 이뤄 인생을 지탱한다.
과거와 미래가 직결되어 광막한 큰 이상을 낳지만 그 반면에 수시로 변모하는 현재의 정세에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재능이 있다.
성격이 주도면밀하여 불완전이나 불결함을 증오하는 결벽성을 낳는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어도 처음부터 빼놓지 않고 봐야만 마음이 놓인다.
질서를 존중하고 직무상으로는 커다란 봉사를 나타내며 남의 심정을 정확히 받아들여 확실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선악이나 옳고 그름에 날카로운 비판력을 지니고 있다.
섬세한 성미 때문에 과거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기억한다.
심지어는 소녀시절의 모든 물품 등을 정리해서 남겨놓지 않으면 안 되는 아리따움을 지닌다.
미래에의 꿈도 역시 끝이 없으며 다음에서 다음으로 새로운 꿈을 그려 항상 희망과 공상 속에 파묻히지만 그것이 현실과의 조화로 나타나 완벽하고 주도면밀한 생활의 실천자가 된다.
사랑의 충실한 마음의 전달가로 미래를 예견하는 예지가 있다.
3. 처녀좌(處女座). 적성: 면밀한 관찰력과 고도의 비판적 식별력이 있는 완전주의자로 실무에는 정확한 끝을 맺고, 면밀한 관찰력과 고도의 비판적 식별력이 부여된 완전주의자로 실무에는 정확한 끝을 맺는 성미다.
창조적인 표현력은 없는 편이지만 분석과 조사, 그리고 평론에 능숙한 언어의 능력을 소유했다.
때문에 서비스 정신을 살리면 집안의 자잘한 일에서부터 사회의 커다란 논의의 대상에까지 이른다.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준비해야 마음이 놓이는, 인간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사물을 수집, 정리하는 전문가로서 우수하다.
이런 재능을 살리자면 조사, 분석능력으로 보아 뉴스의 해설자, 정치평론가, 텔레비젼 등의 편성가, 언어연구가, 회계사, 비서, 경리관계, 회계감사역, 교육가, 약제사등 다양하다.
서비스 능력으로 본다면 간호사, 도서관직원, 각종 지배인이나 감독, 식당 등의 경영도 적당하다.
반대로 토목건축, 외과의사, 미용사, 파일럿, 스튜어디스, 사회자 등은 잘 맞지 않는다.
많은 사람의 눈앞에서 일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나 매사를 혼자의 능력으로 노력하고 해결하고 납득시키는 성격이다.
때문에 지휘나 감독을 받지 않고 의무를 다하고 능력발휘를 할 수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귀찮게 구는 직장은 맞지 않으며 차라리 개인 사업을 경영하는 편이 빠를지도 모른다.
차분한 분석력이 경영의 안정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4. 수성 MERCURY. 하늘의 일꾼이니 보도와 웅변으로 조화를 이루고 이끌어 가는 데 행운이다.
중국의 성인이자 학자인 공자와 주자, 작가인 톨스토이, 평론가요 다양한 예술가인 싸르트르, 미국의 신문왕인 퓨우릿처와 퓨우릿처상을 받은 대통령 케네디 등이 수성의 운명을 타고났다.
모두 대변자요, 웅변가이니 하늘의 일꾼이듯 땅의 역군이다. 낯이 넓은 사람이 돼야 한다.
누구에게나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해야 행운이 열린다.
주위사람에 응석을 부려도 부자연스럽지 않다.
고립되기 쉬운 마음을 바꾸어 적극적인 활동으로 개인적인 교제만 성립시킨다면 뭐든지 형통해진다.
윗사람에게 의논하고 사귀면서 일을 벌인다면 금전 운은 따놓은 것이다.
행운을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기 주변에, 그리고 자기 신변에 있기 때문이다.
흥행성이나 도박성에 도전해도 사교술만 겸비한다면 승산이 있다.
금전이나 직업에 행운이 깃드는 나이는 32세, 41세, 50세, 59세이고,
주의해야 할 나이는 24세, 27세, 36세, 45세, 60세이다.
타인과의 교제를 깊이 해 나가면 도박성이 있는 일에 도전해도 흥행이 있다.
다만 장기적인 부동산업 같은 계통은 피해야 한다.
즉흥적이고 분명한 일에 도전해 가면 승산이 빠르다.
처사불사
무속용어의 하나.
머리를 기르고 부처를 모신 사람을 말한다.
처서(處暑)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로 8월 23일경 이 무렵부터 여름 더위가 가시기 시작한다고 함.
처용(處容)
무속용어의 하나.
신라시대의 용왕의 아들 처용량이라 한다.
처첩궁(妻妾宮)
처첩궁 혹은 부부궁의 위치는 두 눈 끝을 말하는데 이곳을 어미(魚尾)라고 하며 간문(奸門)이라고도 한다.
이곳이 깨끗하여 윤택하면 남녀 간에 해로하는데 남자는 덕 있는 아내를 얻고 여자는 똑똑하고 선량한 남편을 만난다.
이곳이 풍만하고 광대뼈가 불거져 나오지 않은 사람은 남자는 아내의 재산을 얻게 되고 여자는 재력 있는 남자를 만난다.
간문이 너무 오목하게 들어간 남자는 여러 번 장가를 들고 여자는 재혼한다.
이곳에 남자가 잔주름이 많으면 아내가 악한 병으로 사망한다.
간문이 어둡고 지저분하면 부부간에 생이별한다.
이곳에 검은 점이나 사마귀가 있고 주름이 옆으로 그어져 있으면 남녀 간에 음탕하여 남자는 여인 교재가 복잡해서 여자로 인하여 곤경에 빠지고 여자는 결혼 전에 남녀교제가 많거나 결혼 뒤에 간부를 두게 된다.
간문에 검은 점이나 흠집이 있으면 악한 아내 및 흉폭한 남편을 만나며 오른편에 있으면 남자가 여자에게 불만이 있다.
왼편에 있으면 여자가 남편 게 불만이 있다.
그러므로 부부가 화목한 사람은 간문에 흠이 없이 윤택하고 화목치 못하거나 이별수가 있는 사람은 간문에 흠이 있고 검어진다.
또 간문을 보아 남편이나 아내의 부정한가 아닌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니, 즉 남편이 오입을 자주하면 아내의 간문에 푸른색이 돌고, 아내가 부정해서 외간 남자와 간음하면 남편의 간문에 검고 푸른빛이 생긴다. 그밖에 눈에 살기가 있으면 남자는 상처하고 여자는 상부한다.
얼굴의 형상으로 부부의 궁합을 맞춘다면 대체적으로 보아 남자의 얼굴이 둥근 형이면 여자는 길음 하거나 모가진 얼굴을 만나면 좋고, 반대로 남자의 얼굴이 길거나 모가난 사람은 여자는 둥근형의 얼굴을 만나면 부부가 화목하고 해로한다.
처첩문(妻妾紋)
태궁에 이 금이 나타나는 것을 처첩문이라 한다.
이상의 사람은 처를 조심하지 않으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표시하는 것으로 아내에 대하여 모르는 것은 남편뿐이라는 상이다.
특히 처가 손아랫사람과 통정하는 일이 허다하다.
천간(天干)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의 열 개.
천간충(天干沖)
일명 칠살(七殺)이라 한다.
天干을 陰陽으로 나누어 陽은陽, 陰은陰 끼리 五行의 剋을 이루는 것이 칠살인 天干 沖이 된다.
甲庚 沖 七殺. 乙辛 沖 七殺. 丙庚 沖 七殺. 丁辛 沖 七殺. 丙壬 沖 七殺. 丁癸 沖 七殺. 甲戊 沖 七殺. 乙己 沖 七殺. 壬戊 沖 七殺. 癸己 沖 七殺
1) 年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부모의 재산을 지키기 어렵고 부모와 인연이 없어서 자기가 태어난 생가에 살지 못한다.
2) 日干과 月干이 沖을 하면. 年干과 月干의 沖과 비슷하며 특히 형제가 귀하다.
3) 日干과 時干이 沖을 하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어서 한집에 같이 살기가 어렵다.
천격(天格)
1) 이격(利格)이라고도 함.
2) 성의 획수와 이름 마지막 끝자의 획수를 합한 수가 이격(利格)으로 주위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천공살
처자의 인연과 덕이 없는 살이다.
생년 | 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戌 | 亥 |
지 | 亥 | 戌 | 酉 | 申 | 未 | 午 | 巳 | 辰 | 卯 | 寅 | 丑 | 子 |
천광법(穿壙法)
풍수(風水) 장사법의 하나.
혈지에다 외광(外壙)과 내광(內壙)을 파는 작업으로 좌향(坐向)의 중심을 정중앙(正中央)으로 하고 금정틀을 놓고 금정틀 안쪽을 파내려 가되 혈심법에 구애받지 말고 홍황자윤(紅黃滋潤)한 진혈토(眞穴土)가 나올 때까지 흙을 파낸다.
진혈지가 아니면 혈토(穴土)가 나오지 않는 법이니,
그 혈지에서는 1m30cm-1m50cm정도 파서 생토가 나오면 그곳에 내광을 짓는다.
내광의 깊이와 넓이는 시신의 크기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나 대략 넓이 50cm, 길이 185cm, 깊이 35cm 정도면 충분하다.
역힉인은 누구나 소장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