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부-2
한국 제사(祭祀)
한국의 제사(祭祀)는 크게 천지신명을 비롯한 자연물에 드리는 제사와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로 나뉜다.
천지신명에게 드리는 제사는 고대 국가에서 국가 차원에서 제천 행사로서 행해졌으며, 무속 등에 오늘날까지 남아 있으나, 국가 차원에서 드리지는 않고 있다.
또한 국조 단군에 대한 제사는 조상에 대한 제사인 동시에 한국 고유의 천손 사상에 하늘에 드리는 제사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남아 있는 조상에 대한 제사의 형식은 중국에서 들어온 유학의 영향을 받아 유교식으로 바뀌어 있다.
오늘날에는 흔히 제사는 봉제사 가운데 기제사만을 가리키는 때가 많다.
1. 제일(祭日) 용어
1) 제일(祭日), 제사를 지내는 날. 천지신명이나 신령에게 제사를 지낼 때 쓴다.
2) 기일(忌日), 제사를 지내는 날. 제사를 받는 사람이 개인, 특히 가까운 친지일 때 쓴다.
3) 기제사(忌祭祀), 기일에 지내는 제사.
4)시향(時享) 또는 시제(時祭). 가묘(家廟) 곧 한 집안의 사당(祠堂)에 지내는 제사 또는 5대 이상의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
5) 제기(祭器), 또는 예기(禮器). 제사(제례)에 쓰는 그릇.
6) 제물(祭物), 또는 제수(祭需)나 제품(祭品) 제사상 올리는 음식에는 법칙이 있다.
(1) 복숭아는 올릴 수 없다.
(2) 꽁치, 갈치, 삼치 등 끝에 '치' 자가 붙은 생선은 올릴 수 없다.
(3) 붉은 팥은 올릴 수 없다.
(4) 고춧가루나 마늘 양념이 들어간 음식은 올릴 수 없다.
(5) 제수용품(祭需用品), 음식물인 제수뿐만 아니라 제기나 다른 물품까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6) 제사상(祭祀床), 또는 제상(祭床). 제수를 놓은 제기를 벌여놓은 상이며, 이라고도 부른다.
2. 산제사(祭祀), 생신(生神)을 모시는 제사. 이때 생신은, 살아있는 신이라는 뜻이며, 아직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 계신 고조(高祖)부터 그 윗대를 일컫는다.
이 생신께 올리는 밥을 메라 하였으며, 일반 제사에서 제상에 올리는 밥도 역시 메이다.
이때 메를 올리는 사람을 며느리라 하였고, 이는 원래 존칭이었으나, 오늘날 아들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는 어원설도 있다.
3. 신알(晨謁), 매일 아침에 예복을 갖추고 대문 안에서 재배한다.
상중 3년 안에는 빠진다. 고조비 기일이면 제후(祭後)에 행한다.
4. 출입고(出入告), 여행할 때는 출발과 귀가 후에 반드시 재배한다.
5. 참례(參禮), 삭일(朔日) 망일(望日) 속절(俗節) 천신(薦新) 유사고(有事故) 때 행한다.
속절은 계절에 따라 그에 적합한 젯상을 차리는 것이며, 천신은 속절 때 새로운 첫 곡식 과일 생선을 차려 올리는 것이다.
특히 유사고는 벼슬을 얻거나 관례․혼례 때 이를 사당에 고사하는 것을 말한다.
6. 시제(時祭), 4계절의 중월(仲月)에 거행하되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을 택하며 혹은 춘추분(春秋分) 하동지(夏冬至) 속절일(俗節日)을 택하여도 좋다.
순서는 설위(設位) 출주(出主) 참신(參神) 강신(降神) 진찬(進饌)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유식(有食) 합문(闔門) 계문(啓門) 수조 등이며 그 사이사이에 축문식이 있다.
7. 기제(忌祭), 고비의 기일에 대청 북편에 배설하며 절차는 이제 같다.
8. 묘제(墓祭), 3월 하순에 택하여 행하며 10월 친진묘(親盡墓)에 하는 것을 세사(歲祀)라 한다.
진찬 강시 참신 초헌 등의 절차는 모두 가제(家祭)와 같다.
따로 산신제(山神祭)도 있다.
9. 절사(節祀), 경기도 지방에서 한식 추석절에 상묘(上墓)하며 천진조묘에는 행하지 않는다.
절차는 망일참례와 같다.
한난(寒暖)
본 말은 한란. 추움과 따뜻함.
한난조습(寒暖燥濕)
차갑고 따뜻하고 메마르고 습한 것.
한라산(漢拏山)
한라산(漢拏山, 한나산)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발 1,950m, 면적 약 1,820km²의 휴화산으로, 제주도의 대부분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이라 불러왔다. 예전엔 부악(釜岳), 원산(圓山), 진산(鎭山), 선산(仙山), 두무악(頭無岳), 부라산(浮羅山), 영주산(瀛州山), 혈망봉(穴望峯)으로 다양하게 불렸다.
정상에 백록담(白鹿潭)이라는 칼데라가 있다.
백록담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이다.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이라 부르는 크고 작은 기생 화산들이 분포해 있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고, 1970년3월 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6월27일 유네스코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한로(寒露)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로 10월 9일경. 이 무렵부터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한문
風水의 하나.
수구(水口)의 양쪽 물가에 산(山)이나 바위가 마주보고 서있는 것을 한문이라 한다.
마치 대궐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같은 모습으로 물의 직거(直去)를 막아준다.
수구(水口)가 보국(保局)의 대문(大門) 또는 출입문(出入門)이라면 한문은 그 대문의 양쪽 문기둥 즉 문설주(門說柱)에 해당된다.
한문의 형태(形態)가 기이하고 존엄하여 마치 대궐문 양쪽에 서있는 사자상 같거나, 해나 달 모양이거나, 깃발 또는 북 모양 으로 생기고, 그 간격이 조각배 하나 지날 수 없는 불능통주(不能通舟)로 좁다면 수구(水口) 안에는 백세부귀(百世富貴)가 기약되는 대혈(大穴)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한빙지옥
차가운 태풍이 몰아치는 곳이다.
문자 그대로 차가운 얼음의 나라다.
이 바람을 맞은 죄인은 그대로 얼어붙어 얼음조각상이 된다.
피부와 살이 떨어져 나간다. 무서운 지옥이다.
한삼(汗衫)
한삼(汗衫)이란 손을 감추기 위해 두루마기나 여자의 저고리 소매 끝에 길게 덧대는 소매를 말한다.
보통 한삼이란 대례복에서 소매를 길게 늘어뜨리는 것을 지칭하며 민속놀이나 탈춤 등 극문화에서도 한삼을 사용하여 곡선미를 강조했다.
한삼의 가장 큰 목적은 손을 가리는 것이었으며 적삼을 입고 한삼을 끼어 춤을 추거나 대례복에서 손을 가리는 용도로도 쓰여 두루마기나 저고리 밑에 헝겊천으로 길게 덧대어 사용했다.
혼례복의 경우에는 한삼을 쓰기도 했지만 특별히 예복을 제대로 갖출 수 없을 때의 수단이 됐다.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의 경우에는 일반 저고리의 소매 끝에 한삼을 달거나 흰 수건으로 손을 가려 혼례복을 대체했다.
조선의 춤에서는 한삼이 여러 용도로 쓰였다.
나비의 형상을 본뜨는 박접무의 경우 한삼을 끼어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했고, 농악이나 마당놀이는 손끝에 한삼을 끼어 고깔을 썼다.
조선의 예술에서 널리 등장하는 한삼은 혼례복에서는 원삼에 덧대어 왕비의 모습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그 색은 흰색인 경우도 많았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탈춤을 할 때 붉은 색을 쓰기도 했고, 궁중무용에서 무용수는 한삼을 착용해 무용수가 치장하도록 했다.
한신(閑神)
세상에는 양지와 음지가 함께 존재한다. 그런데 양지에도 속하지 않고 음지에도 속하지 않는 한 부류가 있다.
즉 일명 백수다.
사주에도 이 백수 같은 오행의 글자를 한신(閑神)이라 한다.
용신 희신 기신 구신 어디에도 동참하지 않은 글자이다. 한신은 사주 상황에 따라 기신이나 구신이 될 수도 있다.
할(喝갈)
큰 소리로 고함치는 것을 “할”이라고 한다.
일갈(一喝)하다는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래 발음은 “갈”이다.
곧 큰 소리로 고함쳐서 참선자로 하여금 고정관념과 집착, 알음알이, 그리고 사량 분별심을 끊고 깨닫게 하 위한 것이다. “할”은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교육용 수단이므로 음성 그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망상 피우지 말라는 의미이므로 “악” “억” “꽥” 해도 상관없다.
선문답에서 “할”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주로 사량 분별심 등 망상에 젖어 있는 참선자를 질타할 때 사용하지만, 때론 잘 수행하고 있음을 칭찬할 때도 “할”을 사용한다.
긍정적인 할, 부정적인 할, 질타하는 할, 등 여러 가지 유형과 용법이 있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선의 이치를 표현할 때도 “할”을 사용한다.
어떤 의미의 “할”인지 그것은 앞뒤 문장을 보고 파악해야 한다.
“할”을 가장 잘 쓴 이는 임제(臨濟)이다.
임제할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유자재롭게 “할”을 사용했는데, 덕산의 “방(棒)”과 함께 기봉(機鋒, 선의 액션)으로는 쌍벽을 이루었다.
함미(鹹味)
짠 맛. 오행 오미(五味)로 水(壬癸子亥)에 속함.
1) 맛과 기
겨울에는 그 맛이 짜고 냄새가 썩은 냄새가 난다.
썩은 것은 물의 기운이니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 한 물의 미미한 기운을 말한 것이고 또한 물이 혼탁하고 더러운 때를 다 받아들임을 말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 냄새가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썩는 氣運은 북방의 만물이 짠 것이며 짜기 때문에 굳어지는 것이다.
다섯 가지 맛이 짠 것을 얻어 굳어지는 것과 같다.
짜다는 것은 받아서 품는 것이다.
짜다는 것은 낫으로 베어서 깨끗하게 하는 것이니 지극히 추운 기운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짜지게 하는 것이다.
2) 만물의 맛
곡식 : 콩
과일 : 밤
나물 : 콩잎
가축 : 돼지고기
石 : 적석지(赤石脂)
草 : 현삼
충 : 도마뱀.
3) 곡과
곡식 : 꼬투리가 있는 것.
꼬투리는 좁은 것이니 물이 길게 흘러 좁아진 것을 상징한 것이다.
과일 : 껍질은 그 살이 안에 있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취한 것, 水에 陽이 안에 있어서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4) 절미
겨울에는 찰기장과 돼지고기를 먹는다. 기장은 흩어지는 것이 金에 속하며 돼지는 水에 속한 가축이므로 水와 金을 겸해서 겨울의 음식으로 하는 것이다.
5) 질병
짠 것을 많이 먹으면 신장의 기운이 성해지고 심장의 기운은 쇠약해져서 광증이 나게 하며 코피가 잘 나고 피를 토해서 마음과 정신이 안정을 못한다.
6) 양생
신장의 색은 검은 것으로 매운 것과 기장 닭고기를 먹으면 좋다.
함양맥(鹹陽脈)
오행의 짠맛과 혈관을 겉으로 드러내는 모양의 水를 말한다
합(合)
1) 여럿을 한데 모은 수.
2) 상합의 준말. 相合)은 일명 화기오행(化氣五行)이라 한다.
化氣五行이라는 말은 正五行의 氣의 변화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입체적으로 마주 보면서 반대의 기운이 통하여 변화된 기운이며 正五行과 비교하면 陰陽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화기오행인 상합에는 天干의 干合과 地支의 三合, 六合, 方合, 암합(暗合)이 있다.
합식방(合食方)
이사방위의 하나. 재물이 늘고 만사가 대길해 지는 곳.
합장(合掌)
합장은 고대 인도에서 행하던 인사법이기도 하며, 합장은 산란한 마음을 한데 모아 부처님의 마음에 합일시킨다는 의미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경을 표시하는 몸짓 행위이며 불교의 모든 예절의 기본이다.
1) 두 손을 조용히 올려 열 손가락은 가지런히 붙이고 손바닥은 가운데가 뜨지 않게 해야 하며 손은 세워서 가슴 명치 부분에서 5cm 정도 띄우고 팔은 상대방이 보아 수평이 되게 한다.
2) 합장한 손은 장지와 약지 끝만 보일 정도로 약45°의 각도로 유지하고서 있을 때는 발을 모으고 붙인다.
합장인(合掌印)
손바닥을 합하여 마음이 한결같음을 나타내는 인도인의 인사법과 유사한데, 보통은 두 손바닥과 열 손가락을 합하는 모양이다.
합충(合沖)
사주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만큼 合이면 合, 沖이면 沖만 있는 것이 아니라 合과 沖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合沖이 뒤 섞여 있을 때, 선후(先後)를 나누어 본다.
合이든 沖이든 先을 먼저 취하고 後를 무시한다.
時 | 日 | 月 | 年 |
? 甲 | ? 甲 | ? 甲 | ? 甲 |
子 | ? 子 | ? 子 | ? 子 |
합혼개폐법(合婚開閉法)
女子의 나이로 보며, 대개(大開)는 부부가 화합하고 반개(半開)는 부부가 불화하고, 폐개(閉開)는 부부가 이별한다.
辰戌丑未生女 | 寅申巳亥生女 | 子午卯酉生女 | ||||||
閉開 | 半開 | 大開 | 閉開 | 半開 | 大開 | 閉開 | 半開 | 大開 |
14 | 13 | 12 | 15 | 14 | 13 | 16 | 15 | 14 |
17 | 16 | 15 | 18 | 17 | 16 | 19 | 19 | 17 |
20 | 19 | 18 | 21 | 20 | 19 | 22 | 21 | 210 |
23 | 22 | 21 | 24 | 23 | 22 | 25 | 25 | 23 |
26 | 25 | 24 | 27 | 26 | 25 | 28 | 287 | 26 |
29 | 28 | 27 | 30 | 29 | 28 | 31 | 30 | 29 |
합화(合化)
1) 사전적으로는 합하여 잘 어울림.
2) 오행과 오행이 合이되어 또 다른 오행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함.
甲己 合化 土와 같은 것.
항마(降魔)
악마의 유혹을 물리친다는 뜻.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 여러 악마가 나타나 유혹하고 협박하며 수행을 방해했으나 부처님께서 그것을 모조리 물리치셨다.
이것을 항마라고 한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1) 항마인, 촉지인, 항마촉지인으로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수인. 선정한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땅에 댐.
2) 왼손은 손바닥을 펴거나 엄지와 중지를 맞닿게 하여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위와 배꼽 앞부분에 놓고 오른손은 땅으로 드리우면서 손바닥을 안으로 향하여 다섯 손가락을 펴는 결인이다.
이 수인은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서 성도하실 때 마군을 항복시키고 지신(地神)으로 하여금 증명하게 한데서 유래한다.
항(項) 목
목은 위로 신체상 가장 중요한 머리를 받들고 아래로는 사체를 붙드니 마치 온 집안을 떠받고 있는 기둥과 같다.
목이 모지고 빛이 윤택하면 대귀하고 둥글고 풍만하여 튼튼하면 대부할 상이다.
키가 작고 살찐 사람은 목이 짧아야 하고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은 목이 길어야 좋다.
그러므로 목은 몸과 비중이 같아야 하는데 몸에 비하여 너무 길거나 너무 짧거나 너무 굵거나 너무 가는 것은 좋지 못하다.
목에 맺힌 뼈가 유난히 불거진 사람은 일에 막힘이 많고 빈궁한데 마르고 맺힌 뼈가 있으면 운이 막히고 살이 찌고 맺힌 뼈가 있으면 화를 초래하며 이빨이 드러난 사람은 객사한다.
목이 짧고 모진 사람은 복록이 있고 가늘고 긴 사람은 빈천하다.
목에 반점이 있거나 깨끗하지 못하면 성격이 비루하여 재앙이 많으며 목이 연약하여 머리를 이기지 못하는 자는 빈천 단명하다.
얼굴이 말고 목이 짧으면 부귀하고 얼굴이 탁하고 목이 길면 가난하다.
목이 짧고 곧으면 성품이 곧고 다복하며 목이 굽은 자는 막힘이 많다.
목이 앞으로 굽은 듯 하면 좋고 뒤로 젖혀진 듯 하면 좋지 않으며 목이 뱀머리 같이 굽은 사람은 성품이 독하고 빈천하다. 말의 목과 같으면 방해가 많고 학처럼 길고 깨끗하면 청빈하다.
남자는 목이 짧은 것이 좋고 여자는 목이 긴 것이 좋다.
항삼세법(降三世法)
밀교에서 항삼세 명왕을 본존(本尊)으로 하고 숙세(宿世)의 죄장(罪障)을 없애거나 또는 악인을 항복 받거나 또는 싸움에 승리하기 위하여 행하는 수법(修法)
항아(姮娥)
무속용어.
달 속의 월궁에 있다는 선녀, 정 5품직인 상궁으로 개구리 모양의 첩지를 앞 가리마에 표시했던 궁중나인을 높여서 부른 말이기도 하고, 항아는 고대 중국의 신화에서 요임금의 명으로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서 죽인 활의 명인 인예의 부인으로 예가 서왕모에게서 불사약을 얻어 왔는데 항아가 훔쳐 달로 달아났다고도 한다.
해(亥)
지지의 12번째. 돼지. 10월. 冬節. 北方. 黑色. 함미(鹹味짠맛). 1.6數 신장(腎臟). 방광(膀胱). 혈액계. 머리. 한(寒). 이(耳귀). ㅁㅂㅍ. 썩는 냄새. 노년기. 청각. 언(言말). 씨앗.
1) 亥는 씨앗(核.씨핵)이며 문을 잠그는 것(閡. 문잠길애)이다.
10月에 만물이 닫히고 숨어서 모두 씨를 맺고 감추는 것이다.
亥는 탄핵하는 것(劾.캐물을핵)이니 陰氣가 만물을 탄핵하고 죽이는 것이다.
2) 한자로 돼지해. 호수, 초겨울, 지장간은 戊土7+甲木7+壬水16. 끝과 시작이다.
10월은 상달이라 한다.
동면기의 활동이다.
체(體)는 陰이고 용(用)은 陽이다.
음기의 활동기가 된다.
조상님께(영혼 중음세계를 뜻함) 시제를 지낸다.
해(害)
子未害(怨嗔원진). 丑午害(鬼門.怨嗔상문 원진). 寅巳害(刑형). 申亥害. 卯辰害. 酉戌害
1) 子未害
육친간에 불화가 많고 고부간의 갈등이 심하다.
용기를 잃기 쉽고 신경질환이 있다.
2) 丑午害
타인과 불화논쟁이 많으며 부부지간에 의심이 많다.
3) 寅巳害
성격이 강하여 시비구설이 많다.
화상 음독 교통사고 간장병이 있다.
4) 卯辰害
허무감이 많다.
고독한 사주이다.
5) 申亥害
희비 교차가 빨리 온다.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다.
6) 酉戌害
신장질환이 있다.
배반이 많고 공이 적어 심신이 피로하다.
해년(亥年)
지지에 亥자가 드는 해. 돼지띠 해.
乙亥年. 丁亥年. 己亥年. 辛亥年. 癸亥年
해떠왕신
무속용어.
해가 뜨고 지는 것이 신의 조화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
햇님이란 뜻이다.
해묘미삼합(亥卯未三合)
地支 三合의 하나.
亥卯未 合化 木局 : 十二 地支에서 암장의 중기에 木 五行이 있는 것은 亥中 중기에 甲木과 未中 중기에 乙木 뿐이다.
이에 木 기운이 제일 왕성한 卯木으로 化한 것이다.
................ㅎ.부-3로..................계속
필수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