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ㅁ부

역학사전-ㅁ-2

유프랭크지안 2017. 7. 12. 22:44

ㅁ부-2
만공선사(滿空禪師)
만공선사(滿空禪師 1871~1946)근대의 고승. 여산송씨. 속명은 도암(道巖), 법호는 만공(滿空), 월면은 법명. 전라북도 정읍출신. 신통(神通)의 아들이다.
1883년 김제 금산사에서 불상을 처음 보고 크게 감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출가를 결심하고, 공주 동학사(東鶴寺)로 출가하여 진암(眞巖) 문하에서 행자생활을 하였다.
1884년 경허(鏡虛)의 인도로 서산 천장사(天藏寺)로 가서 태허(泰虛)를 은사(恩師)로, 경허를 계사(戒師)로 삼아 사미십계(沙彌十戒)를 받고 득도하였다.
그 뒤 “모든 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하나는 어디로 돌아 가는가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 라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참선에 열중하였다.
1895년 아산 봉곡사(鳳谷寺)에서 새벽에 범종을 치면서 "법계의 본성을 관찰하여야 한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응관법계성 일
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라는 게송(偈頌)을 읊다가 홀연 깨달았다.
그 뒤 공주 마곡사(麻谷寺) 토굴에서 보경(普鏡)과 함께 계속 수도하다가 경허로부터 "아직 진면목(眞面目)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였으니 조주(趙州)의 無字 화두를 가지고 다시 참선을 하도록 하라." 는 가르침을 받고 정진하였다.
1901년 경허와 헤어져 양산 통도사의 백운암(白雲庵)에 들러 며칠 머무르는 동안, 새벽에 "원컨대 이 종소리가 법계에 두루 퍼져 칠벽의 어둠이 모두 밝게 하소서(원차종성편법계 철원유음실개명 願此鐘聲遍法界 鐵圓幽音悉皆明)"라는 게송을 읊으면서 범종을 치는 소리를 듣고 크게 깨달았다.
그리하여 곧 천장사로 돌아와 법열을 즐기던 중, 1904년 함경북도 갑산으로 가던 길에 천장사에 들른 경허로부터 전법게(傳法偈)를 받았다.
1905년 예산 덕숭산(德崇山)에 금대(金仙臺)을 짓고, 보임(保任)을 하는 동안 참선을 하려는 수도승들이 찾아와 그 지도를 맡게 되었다.
1905년부터 1908년까지 3년동안 금강산 마하연(摩訶衍)에서의 선(禪)지도와 1937년을 전후하여 잠시 마곡사의 주지를 맡았던 때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애를 덕숭산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선을 지도하면서 선불교를 크게 중흥시켜 현대 한국불교계에 하나의 큰 법맥을 형성하였다.
덕숭산 수덕사와 정혜사(定慧寺), 견성암(見性庵), 서산 안면도의 간월암(看月庵) 등을 크게 중창하였고, 1920년대 초에는 선학원(禪學院) 설립운동을 하였으며, 선승들의 결사(結社)인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위한계(契)모임의 성격을 지닌 선우공제회운동(禪友共濟會運動)에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
마곡사 주지로 있던 1937년, 당시의 조선총독 데라꾸찌 각도 지사가 동석한 조선총독부 회의실에서의 31본산주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불교를 일본 불교화하려는 총독부의 종교정책방침에 정면으로 반대하였다.
그 반대의 요지는 종교가 정치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한국불교가 조선총독부의 종교정책에 의하여 일본불교로 변질되어 계율이 문란해지고 한국불교의 전통과 종교적 순수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리고 "전 조선총독 미나미(南次郞)는 한국불교를 파괴시켰으므로 분명히 지옥에 떨어질 것이니 이 미나미 총독을 우리가 지옥에서 구제하지 않으면 누가 구하겠는가."라고 하였다.
1941년, 서울 선학원에서 개최한 전국고승법회에 초대되어 설법하고 계율을 올바로 지키고 선을 진작시켜 한국불교의 바른 맥을 이어가자고 하였다.
이론과 사변을 철저히 배제하고 무심(無心)의 태도로 화두를 참구(參究)하는 간화선법(看話禪法)을 채택하였고, 제자들에게는 항상 조주(趙州)의 無字화두를 참구하도록 가르쳤다.
말년에는 덕숭산 상봉 가까이에 전월사(轉月舍)라는 초암을 짓고 생활을 하다가 1946년10월20일에 입적하였다.
나이75세, 법랍62세였다.
만궁구(彎弓口)
활 모양 입, 만궁구(彎弓口) 입 모양이 마치 활을 당긴 것 같은 모양으로 위아래 입술이 두툼하고 붉다.


이러한 입을 가진 사람은 정신이 맑고 재주가 뛰어나 일찍 성공하여 이름을 떨칠 뿐 아니라 재산도 풍족해서 일생동안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
만다라
원(圓) 윤(輪) 단(壇) 장(場) 회(會) 중(衆)이라 번역.
흔히 만개한 연꽃과 여덟 잎사귀의 그림에 비유된다.
우주의 본질, 또는 생명의 진수가 가득한 원형의 바퀴를 뜻하며 부처님의 큰 생명력에 하나가 되고자하는 깨달음을 향한 안내도라 할 수 있다.
① 우주의 진리, 깨달음의 경지, 부처나 보살의 서원. 가르침. 세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한 그림.
② 깨달음을 닦는 장소, 곧 도량(道양).
③ 한 곳에 여러 부처나 보살을 모신 단.
만다라(mandala曼茶羅) 티베트불교를 대표하는 미술. 모든 법을 다 원만하게 갖추어서 결함이 없다는 뜻.
통상적인 언어를 가지고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의 세계를 한 장의 그림 속에 도형화한 것이다.
화엄의 세계, 밀교적 깨달음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만타라(曼陀羅) 만달라(曼羅)라고도 쓰며, 줄여서 만다(曼茶)라고 한다.
또 만다라에는 금강계 만다라. 태장계 만다라 등이 있다.
만두형세(巒頭形勢)
풍수(風水)의 용어.
기묘하게 흐르고 솟구치는 산천(山川)의 형세(形勢)를 말한다.
만물(萬物)
온갖 물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발공양(萬鉢供養)
만발(萬鉢)은 만 개의 발우를 뜻하는 말로 불가에서 이루어지는 만발공양(萬鉢供養)을 뜻한다.
만발공양은 절에서 발우에 밥을 담아 대중에게 베푸는 공양. 부처님 생전 발우에 밥을 수북하게 담아 대중에게 공양을 베푸는 데서 유래됐다.
초기불교에서는 출가자는 신도들에게 법을 설하며 법을 보시하고 재가자는 수행자를 위해 옷 음식 약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보시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는 보살도가 출, 재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면서 사찰과 스님도 재보시의 주체로 등장한다.
인도 중국 한국 등에서 사찰이 굶주리는 백성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구휼처의 역할을 겸하게 된 것이다.
만사대길 부적


만세력(萬歲曆)
앞으로 백년동안의 일월성신의 운행과 절후를 추산하여 엮은 책력.
만월(滿月)
이지러진 데가 없는 둥근 달. 보름달.
만(卍)
1) 卍은 만이라고 발음.
인도의 말로는 스바스티카라고 하여 원시 불교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길상을 표시하는 기호이다.
부처의 마음, 대자비의 마음 또는 중생들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불성(본마음)의 근본적인 마음자리를 설명하는 기호로 쓰여 지고 있다.
2) 卍. 한자로 절만이라 한다.
태양의 광명을 상징한 글자였으나 불교에서는 일심의 서기방광을 비유하였고 부처님의 가슴. 손발. 머리에 나타난 길상 행운 경복의 마크로 사용하고 있다.
이 표시는 옛 독일의 히틀러 당시의 마크와 비슷해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지금도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이는 이 표시의 제품을 소지하거나 간직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자문
만자문은 연화문과 더불어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 문양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길상(吉祥)과 만덕(萬德)을 나타낸다. 원래 인도에서는 이 문양을 슈리바트사라고 불렀다.
불교의 중국전래에 따라 중국에 들어와서는 만(萬)으로 통일됐다.
① 첫째는 길상해운(吉祥海雲)을 상징하는 슈리바트사.
② 둘째는 오른쪽으로 선회하는 난디아바타라.
③ 셋째는 행복을 상징하는 스바스티카.
④ 넷째는 물병모양의 푸르나가타이다.
특히 만자문은 히틀러의 나치문양인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해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하켄크로이츠는 만자문과는 달리 왼쪽으로 누웠고 반대로 돈다. 그러나 사실 두 문양의 기원과 뿌리는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고대신앙의 최고신인 태양신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아리안족은 태양숭배사상을 갖고 있었다.
만자문양의 고리들은 태양광의 방사(放射)를 뜻한다.
여기에서 만자문양과 십자가도 나왔다.
같은 물도 소가 마시면 우유를 만들지만 독사가 마시면 독을 만든다.
만자문이 영어의 L자 4개를 붙인 것과 같다고 해서 4L정신을 지키고 있다.
라이프(영원한 생명), 라이트(영원한 빛), 러브(무한한 사랑), 레이버(신성한 노동)정신이다.
만장(輓章,挽章)
만장(輓章,挽章)은 죽은 사람을 슬퍼하고 기리며 적는 글이다.
비단이나 종이에 적어 기처럼 만들어 들고 상여 뒤를 따른다.
죽은 이의 학덕, 선행, 문장, 직위 등에 대한 칭송과 친분 관계나 망자와 있었던 특별한 일을 적는다.
크기는 약 2.4m, 폭은 60㎝나 되는 천에 쓴 뒤 깃대에 받치고 장례가 끝나면 이를 태운다.
말년(末年)
어떤 시기의 마지막 무렵. 인생의 마지막 무렵. 늘그막.

말두살

관살의 하나로 충돌 시비 부부풍파 구설 난산 등의 살이다.

생년

子午

丑未

寅申

卯酉

辰戌

巳亥

생월

8

9

10

11

12

1

말띠 午年生

어릴 때 14세에 광명이 비추는데 혹 조실부모하는 수도 있으며 16세 전후에 질병이 침범하여 신체상으로 불구격으로 번뇌가 있기도 쉽고 21세 또는 26세에 윗사람이 일로 눈물을 흘리기 쉬우며 성공하기도 한다.
또는 여난도 주의하라.
32세, 38세 혹은 45세때는 길운이며 말년은 평탄하리라.
태양과 같이 밝고 명랑하면서 열이 있고 말과 같이 남보다 한발이라도 앞서려는 의욕  과 야심에 불타며 항상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영광을 목표로 승리를 지상의 과제로 삼고 돌진하는 투쟁적 기질이다.
대외관계가 좋고 항시 흉금을 털어놓고 대하는 까닭에 친우도 많다.
폭이 넓은 형. 고로 실생활에서도 폭넓은 다양성을 충족시키려다 지출비가 많다. 이와 같이 밝고 적극적이다.
결점은 매사 지구력, 즉 끈기가 부족한 까닭에 일에 최후까지 책임감이 없는 것 같은 인상을 주어 손해를 본다.
그것은 체질적으로 단거리 선수와 같은 점이 있어 숨 가쁘다.
고로 젊어서 두각을 나타내도 도중에 좌절되고 시들어 버리는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
애정표현은 대단히 솔직해 인상이 좋다.
남녀 공히 외견만에 너무 과민해 선악을 구별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체력이 왕성한 것도 특징이다.
35세 미만에 두각을 나타내나 그 시기에 기반은 확고히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매사에 정열과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 긴요하다. 그런 결점만 보완하면 젊어서의 호운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뿐더러 일단의 비약을 할 수 있다.
여성은 25세 까지는 자신의 장래를 냉정히 숙고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항상 남에 앞에 가기를 좋아하며 뒤떨어지는 것을 아주 싫어하므로 항상 윗사람의 처세를 하며 급한 성격만 인내하면 인정 있고 착실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또는 교재술이 능하며 투기사업을 좋아하며 여행하면 길한 운이다.
직업은 목재상, 면사업, 양품점, 토목공, 인쇄업, 군인, 관리, 정치가 등. 토목사업은 대길하다.
질병은 위장병, 안증, 열과기병을 주의하고 남녀 공히 주의 사업은 火업이며 남자 특히 주색을 십분 경계하지 않으면 주색으로 화를 당한다.
1) 1월생
총명과 집착력이 강한 점을 아울러 가지고 있다.
1회나 2회의 실패에 좌절되지 않고 일익 증배하는 투쟁적인 의지를 관철해 나간다.
사태의 판단력이 강하여 진퇴를 분명히 하며 별로 실패는 없다. 그런 점이 상사에게 인정받아 발전의 영광을 받는다.
지나치게 착실하며 약속 같은 것도 미리 와서 기다리는 정도이다.
착실한 점이 도리어 부담이 되어 25세 이전에 실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자신에게는 엄격해도 타인에게는 관대함을 요한다.
2) 2월생
사회적으로는 별로 큰 고통 없이 순조롭게 발전해 나가는 강한 운세를 갖고 있다.
출발력이 강하여 경쟁상대에게 큰 차이를 벌릴 수 있다.
도량이 넓은 사람이나 성장환경이 좋았던 까닭에 호인 혹은 세상모르는 아주 어린 사람으로 통한다.
특히 성장 환경이 다른 곳에서 자란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 때 현저하게 표현된다.
양복, 액세서리 등을 사줄 때도 자기 본위로 사는 사람이 많다.
3) 3월생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과분한 큰 기대를 갖았다가 현실에서 좌절됨을 반복하는 인생이다. 그러나 항시 꿈을 버리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보행 중에도 무엇인가 생각을 하면서 걷는 버릇이 있어 횡단보도 신호를 어기는 수가 있다.
또 일견 보기에는 대단히 대담스러우나 실은 비상한 신중파여서 타인으로의 부탁이 있어도 좀처럼 들어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받아들일 때에는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완수하는 의리 굳은 면도 있다.
4) 4월생
화려하고 외향적 행동가인 일면에 약간 이론을 앞세우는 것을 좋아 한다.
남달리 밀고 나가는 돌진력이 강한 면이 있어 작은 일에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강점이 있다.
결혼 피로연은 물론 회비제 명함을 받은 일이 있는 자에게는 빠짐없이 초대장을 보내서 신혼 여행비로 마련하는 식이다.
현대를 사는 적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의외에도 무딘 데가 있어 흙탕물에 발을 빠지면 극단적으로 비관하여 발을 빼내는데 시간이 걸린다.
평소 개성이 강한 만큼 주위의 신뢰와 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5) 5월생
자동차 면허 시험에서 법규나 구조 등 필기시험에서는 만점이면서 실기 시험에서 액셀과 브레이크를 엇갈려 밟는 등, 균형이 잡히지 않는 소위 두뇌형이지 행동형이 되지 못한다.
무엇이든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두뇌만이 승부를 가지려고 한다.
법률이나 수학 등 추상적인 분야에서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으나 실생활에서는 처세나 행동이 아주 서툴다.
대학의 교수나 연구 등 약간 움직이는 생활만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섬세한 신경의 소유자이기에 독특한 행동의 표시를 한다.
일견 상당히 까다로운 사람이다.
마음껏 명랑하고 자유스러운 밝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하면 자주성을 잃고 주도권을 양보한다. 보호자형인 사람에게는 맥을 추지 못하는 마음 약하다.
남자라면 연상의 여인에게, 여성이면 학교 선생님을 동경하는 것으로부터 청춘의 막을 연다.
6) 6월생
화려하게 모든 여건과 환경이 그로 하여금 빛을 받게 하는 운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무대에서라면 주역 항상 많은 사람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제1선에서 활약하는 사람. 개성적인 용모와 세련된 섹스에 만족을 몸 전체에 느끼게 한다.
여성도 소형적인 체구이나 뚜렷한 이목구비의 개성적이 미로서 주목을 끈다.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 예능 혹은 회사의 선전 관계등 모든 것을 발전시키는 관계의 일이면 성공한다.
이러한 성격인 고로 낭비가 심하다.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행동적으로 사버린다.
그러나 35세 이후에는 젊어서 낭비한 것이 의외적으로 정신적 재산이 된다.
7) 7월생
유유한 마음이 지워지지 않는 구름과 같이 마음씨가 부드러움을 갖는 사람이다.
여성이면 당사자보다 오히려 양친이나 형제 자매들로부터 먼저 호감을 사는 형이다.
고로 22,3세 까지는 강하게 중신이 들어와 결혼하는 일이 많다.
대학을 중도에서 자퇴하는 수도 생긴다.
상사나 석유 공사나 여하간 해외 여행이 많으니 사람과 인연이 있어 결혼 후 반년 혹은 일년 가까이 외국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외국어를 사전에 준비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남성은 자신의 희생을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자신의 이익이 되어 되돌아오는 수가 많다. 그러나 남녀 다같이 자기주장이 너무 약한 것이 결점이다.
부인이 된 이후부터도 남편에게 너무 의뢰해서 막상 이 경우 혼자 처리를 못하는 서글픔이 있다.
그러면서도 화투나 트럼프 같은 승부사에는 강하다. 이런 때는 호걸기풍이 숨어 버리고 승부욕이 강한것 같다.
8) 8월생
감각적인 판단으로 구김살 없는 행동을 보여준다.
숙고보다는 피부로 느끼는 첫 인상을 더 중요시한다.
초기 단계에 기초공부를 착실하게 해놓으면 25세 전의 젊음으로 성공을 약속 받을 수 있다.
사업에서도 선배가 별로 없는 신설부문에 배속되어 동기생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평소에는 순조로움의 그늘에 가려 별로 나타나지 않으나 자신에게 손해가 될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밀어붙이는 얄미운 데가 있다.
사소한 일에 그런 점이 노출되어 상사나 도료들간에 신망을 잃게 된다.
본가에서 금전상의 애로가 생길 때 미묘한 갈등이 부부간에 발생하는 것도 처의 그런 결점 때문이다.
여행을 좋아한다. 여인과 교재하기 좋아하며 회사에 제출하는 보고서와 가정에 알리는 데에는 속임이 없고 금전면에서는 다소의 차가 생기는 수가 많다.
9) 9월생
참 대나무를 부러뜨린 듯한 깨끗한 행동파이다.
친지가 곤궁에 처해 있을 때에는 아낌없는 원조를 하면서도 자신이 곤궁에 처해도 들은 척도 안 하는 형이다.
협기가 다분히 어린 생활태도야 말로 삶의 보람인 것이다.
금전면에는 박복하여 저축이라는 것은 어림도 없다.
생활방식이 한 가지 집착하는 면이 강해서 담배 하나도 파이프용 담배, 그것도 수입품이어야만 한다는 관념. 점포에서 못 구하면 호텔 매점을 뒤지는 등 이런 식이다.
이러한 어딘지 단순한 면이 있어 약은 사람에게는 이용을 당하기 쉽다.
단세포적 허술 한 점이 많은 사람이다.
친우와 술좌석에 가서도 자칫 계산을 떠맡아 버리는 역할 같은 짓만 한다. 그러면서도 내면은 알찬 데가 있다.
10) 10월생
사물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맡아서 성공하는 사람. 타인이 생각해낸 ‘힌트’를 자신이 고안하여 제품화하거나 구체적 행동계획으로 완성시킨다.
그러나 자신이 독립하는 운세는 없다.
좋은 지도자 밑에서 측근자로서의 귀중한 위치는 된다.
부모의 기반과 정신적 유산을 이어 받는다.
또 취미 생활에 열중하며 자기주위를 취미일색으로 변경시켜 버린다.
그만큼 철저하다.
또 청결감이 뚜렷하여 불결한 것을 두고 못 보는 성질이어서 자기의 불의는 남에게 맡기지도 않는다.
인간적인 매력도 있어 친절심도 있으나 조그마한 부주의로 자신에게 힌트를 준 사람의 일을 망각하는 버릇이 있어 의외로 발목을 잡혀 실수를 범하는 일이 생긴다.
11) 11월생
가족관계가 부실한 고독한 환경에서 자란다. 그리고서도 친지가 별로 없는 곳에서 외롭게 생활할 운세이다.
여성은 타향살이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남녀간에 의탁할만한 고독한 사람을 만나야 서로 상부상조할 의지가 굳고 또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온화한 가정을 만들어 안정된 생활을 한다.
현실에 만족해 버리는 안이한 사고의 사람이다.
불만만이 진일보라는 기개는 바람직하다. 그런 의미로서도 회사나 사업으로 조를 짜게 되는 경우개성이 강한 사람을 선택함이 당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원래 생동력이 잠재되어 있어 일단 한다는 생각만 가지면 충분히 실력을 발  휘할 수 있다.
평소의 농땡이가 그것을 덮고 있는 것이다.
12) 12월생
모든 면에서 변화가 무쌍한 생활을 하게 된다.
어느 때는 깊은 사색에 잠기다가도 어느 때에는 행동면에서 열중하는 형이다.
변동하는 중에 정신적 긴장을 유지, 운세상의 마이너스 요소를 소멸 시켜나간다.
성격상의 폭이 넓어 근면과 친절과 불친절, 아주 정 반대되는 양면을 가지고 있어 때  에 따라 어느 것인가가 나타난다.
변동이 많은 직종에서는 움직일 때마다 영전하는 좋은 운세를 가지고 있다.
여자는 남자의 옷이 잘 어울린다.
균형 잡힌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허나 정신면에서 안정감이 없어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고 끝맺기 전에 다음 일을 생각하여 매사를 소홀히 한다.
말명
무속용어.
김유신 장군 어머니의 이름이 만명이나 현재의 뜻은 가까운 친인척이나 사방의 당에 모신 여자 죽은 혼령을 말한다.
말복(末伏)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 복날. 입추(立秋)부터 첫째 경일(慶日).
말세
불교에서는 정상말(正像末) 삼시(三時)라고 해서 정법 상법 말법으로 시대를 나눈다.
여기서 정법(正法)은 교(敎)와 행(行)과 증(證)이 고루 갖추어져 있는 5백년이요, 상법(像法)은 교와 행은 있으나 증이 없는 1천년이다.
그리고 末法은 교만 있고 행과 증이 없는 1만년이란 얘기다.
망념(妄念)
① 망념(忘念)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잊어버린 기억으로, 실념(失念)의 다른 말이다.
망념 또는 실념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하나인 정념(正念 바른 기억)의 반대말이며, 정념(正念)을 잃음을 뜻한다.
② 망념(妄念)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 목록과 같은데, 불교에서는 미망(迷妄)한 집착하는 생각(執念집념), 또는 범부(凡夫), 즉 수행 계위 중견도(見道) 이전의 단계에 있는 사람이 6진(六塵) 경계, 즉 6경(六境)을 탐착 할 때의 마음상태를 망념이라 한다.
망신문(亡神紋)
손바닥에 있는 가는 금이 삼문(三紋)을 끊는 상을 망신문이라 한다.


이 망신문이 있는 사람은 조상의 유업은 물론 자신의 가재(家財)도 다 없애는 파재(破財)상이다.
육친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도 의리가 없고 사이도 최악으로 따돌림을 받는다.
망신살(亡身煞)
십이신살(十二神殺)의 하나.

일명 파군살(破軍殺)이라 한다.

일지

亥卯未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망신

인간 재물 관청 보증 등으로 망신을 당한다.

고집이 세어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결국 손해를 봐야 물러난다.
女命은 이로 인해 남편과 다투고 심하면 이혼을 하게 된다.
재성이 망신이며 흉신이면 재물을 탐하다 실패를 한다.
관성이 망신이며 흉신이면 남성과 연애하다 형옥수가 있다.
月支나 인성이 망신이면 모친이 후처나 재취 팔자이다.
망신이 日干을 극하거나 흉신이면 일생 망신당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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