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백과사전-ㅁ부

역학사전-ㅁ-3

유프랭크지안 2017. 7. 16. 14:55

ㅁ부-3

망어(妄語)

망어(妄語)는 거짓말 또는 헛된 말을 말하며, 특히 남을 기만(欺瞞 속여넘김)하거나 사기(詐欺 나쁜 꾀로 남을 속임)를 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허광어 허망어(虛妄語) 허위(虛威) 망설(妄舌) 또는 기(欺)라고도 한다.

망어(妄語)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속이는 말' 또는 '헛된 말'이다.

허광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헛되고 속이는 말이다.

1) 5악(五惡) 가운데 하나이다.

2) 5계(五戒) 가운데 불망어계(不妄語戒)의 반대이다.

3) 10악(十惡) 가운데 하나이며, 그 중에서 구사(口四)의 하나이다.

4) 10선(十善) 가운데 불망어(不妄語)의 반대이다.

망종(芒種)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

소만(小滿)과 하지(夏至)의 사이로 6월 6일경. 이 무렵에 보리는 익어먹게 되고 모를 심는다.

매대(당)왕신

무속용어.

조선 인조 때 이서장군의 부하 이회가 남한산성을 보수하다가 경비가 모자라자 부인이 경비를 마련하러간 사이 나라에서 공금 유용죄로 처형당하자 몸속에서 매가 나왔다고 하여 매대왕신이라고 하며 부인은 뚝섬 모래사장에서 남한산성을 바라보고 통곡하다가 지쳐서 죽었다고 한다.

부인이 경비를 마련하였다는 신호로 매를 날려 보내기로 하였는데 남편이 이미 처형당하였다는 소리에 뚝섬 강에 투신자살하였다고 한다.

이를 모신 곳이 뚝섬 강 건너편에 있는 화주당이다.

옛사람들은 귀신은 물을 건너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배를 타고 건너가 총각이나 처녀의 죽은 혼백을 이 당에 안치하고 배를 타고 돌아왔다.

매아관살

관살로 땅속에 일찍 묻힌다는 살이다.

생일

子午卯酉

辰戌丑未

寅申巳亥

매아

맥(脈)이란

풍수(風水)용어,

脈이란 龍속에 감추어진 山이 정기(精氣)를 뜻한다.

脈이란 인체에서 결국 혈(血)의 이치가 나누어 겉으로 몸에 行하는 것을 말함이니, 풍수의 맥도 地中의 용이 생기가 그 이치를 나누어 지표면 부근에 행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龍과 脈은 외면상 한가지이니 용을 살펴 맥의 善惡을 알 수 있어도 맥을 보아 용의 길흉(吉凶)을 알기는 어렵다.

脈은 龍속에 숨어있는 기운의 은징(隱徵)한 것이다.

맥(脈)

풍수(風水)의 용어.

산(山)과 산줄기를 말하며, 산의 생기(生氣) 에너지가 흘러가는 통로(通路)를 이르는 말이다.

맥(脈) 절(節)

風水의 용어.

지맥(地脈)이나 산맥(山脈)의 기복(起伏)을 용(龍)이라 하면, 용신(龍身)에는 음양(陰陽) 생기(生氣)가 흘러야 하는 것으로. 이 음양(陰陽) 생기(生氣)는 인체(人體)에서 피가 순환하는 것과 같은데, 이 생기(生氣)가 흐르는 곳을 맥(脈)이라 하고, 이 맥(脈)이 한번 일어나고 한번 엎드리고(一起一伏)하고, 좌쪽은 꺾이고 우측은 굽은(左折右曲)것을 목간(木幹)이라고 한다.

즉 산(맥)의 가지가 뻗어 나간 것을 절(節)이라 한다.

맹아

1) 입수(入首)가 허(虛)하므로 장자(長子)는 가난하다.

2) 청룡(靑龍)과 백호(白虎)의 지각(枝脚)이 많아 차손(次孫)이 첩(妾)과 자손(子孫)이 많다.


3) 용호의 암석이 바로 서고 규봉(窺峯)이 있으면 장님이 생긴다.

4) 청룡(靑龍)의 立石은, 왼쪽 눈을 다치고, 백호(白虎)의 입석(立石)에 오른 눈을 다친다

5) 규봉(窺峯)이 없으면 안경을 낀다.

6) 용호로 장풍이 되어 아래에 뭉쳐 결혈(結穴)하니 차손(次孫) 외손(外孫)이 좋으나 청룡백호(靑龍白虎) 끝이 배반(背反)되어 불효한다.

면(面) 배(背)

풍수(風水)의 용어.

용맥(龍脈)과 사의 전후(前後 앞과 뒤)를 말하는 것으로, 용맥(龍脈)의 面에는 明堂이 있고 吉한 地이나, 배(背)는 흉처(凶處)가 된다.

멸제(滅諦)

불교 사성제의 하나.

멸은 없앤다는 뜻이다.

번뇌와 고통이 모두 없어지는 해탈의 세계, 열반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그러한 번뇌와 고통이 사라진 세계는 영원한 자유와 기쁨, 깨끗함이 있다.

고가 없는 이상의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 멸제이다.

명(命)

목숨. 운명의 준말.

명(名)

이름. 사람의 수효를 나타내는 말.

명궁(命宮)

(명리) 시지(時支)와 월지를 비교하여 운명의 빈부(貧富) 귀천(貴賤)등 길신을 보는 것으로 또한 입명(立命)이라고 한다.

寅月

卯月

辰月

巳月

午月

未月

申月

酉月

戌月

亥月

子月

丑月

子時

丑時

寅時

卯時

辰時

巳時

午時

未時

申時

酉時

戌時

亥時

명궁(命宮)

명궁은 인당이라 하기도 하며 그 위치는 두 눈 사이 산근의 바로 위를 가리키는 두 눈썹 사이를 말한다.

명궁이 윤이 나며 깨끗하고 맑으면 학문에 통달한다.

산근이 평평하고 두툼하면 되게 장수한다.

토성이란 코를 말하는데 즉 콧대가 곧게 솟으면 재물이 따르고 또한 두 눈의 윤곽이 분명해도 재물이 풍족하다.

명궁이 꺼져 있거나 주름 이지거나 흠이 있으면 근심이 많고 일생을 곤궁하게 살며 두 눈썹이 서로 닿은 듯하면 천한 사람이다.

명궁 얼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으로 이곳이 좋아야 총명하고 성공이 빠르며 건강하고 장수한다.

명궁은 밝고 깨끗 윤택하여야 좋은 상이나 너무 넓으면 실속이 없고 너무 좁으면 사람이 옹졸하다.

명궁이 깨끗하고 좋은 사람은 활동적이어서 외교관 사업가 군인 정치가의 기질이 있고 명궁이 깨끗하더라도 좁거나 깊은 사람은 활동적이기보다는 꼼꼼하고 내향적이어서 교육자 종교인 예술가 철학가 등이 많다.

명궁 바로 위에 내천자(川) 같은 주름이 있으면 이것을 역마성이라 하여 상격은 외교관 혹은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게 되고, 중격은 상업으로 재산을 모으나 하격은 일생을 안정치 못하고 의식주에 곤궁하게 지낸다.

명궁에 검은 점이 있는 사람은 신기(정신과기백)가 약하며 뜻밖에 어려움을 당하면 쩔쩔매게 되는데 명궁에 점이 있는 사람은 가슴에도 점이나 흉이 있다.

여자가 명궁에 점이이나 사마귀가 있으면 색정이 대단하여 창녀가 되거나 남편과 생이별한다.

명궁(命宮) 기색(氣色)

명궁에 실낱과 같은 적색을 띠면 소송이 생기는데 심하면 형옥 수가 있다.

명궁에 잿빛 같은 흑색이 비치면 사망한다. 명궁에 청색을 띠면 재앙이 이른다.

명궁에 백색을 띠면 부모의 상을 당하는데 부모가 없으면 형제 처자에게 액이 이른다. 황명한 빛을 띠면 만사가 여의하다.

명당(明堂)

수상. 명당은 사람의 심망(心望)을 보는 부위이다. 이 부위는 어느 색도 나타나지 않는 것이 좋은 상이다.

1) 백색. 사물이 침체하고 심노가 있는 것을 표시해 내는 상이다.

2) 홍색. 마음속에 무엇인가 바라는 일이 있고 그것이 나중에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명당(明堂)

풍수의 명당.

명당(明堂)은 혈(穴) 앞에 평지이니 천자가 천하를 조회하는 곳이다.

穴의 명당(明堂)은 산과 물의 조회를 받는 것이니 穴인 명당(明堂)이 기울지 않고 바른 곳을 구하라.

명당이 기울어지거나, 빠지거나 넘어지거나, 옆으로 기울거나, 沖하거나, 깨지면 참된 穴이 결합하지 못한다.

명당(明堂)

풍수(風水)의 용어.

穴을 비롯해 주변의 지세(地勢)를 갖추고 평평한 땅으로 生氣가 응결(凝結)된 지점을 명당이라 한다.

혈이나 혈장보다 폭이넓은 개념으로 쓰이는 말이다.

명당은 소명당(小明堂) 중명당(中明堂) 대명당(大明堂)으로 나누며, 천자가 천하의 문안을 받는 모양같이, 穴이 산수(山水)의 문안을 받는 곳이며 여기에 내명당(內明堂)은 발복의 지속을 관장하고, 외명당(外明堂)은 발복의 작고 큰 것을 관장한다하여 외명당(外明堂)은 마장같이 넓어야 길지(吉地)이다.

명당(明堂)

風水의 하나.

명당(明堂)이란, 길지명혈(吉地名穴)의 좋은 땅을 지칭하는 말이나 풍수(風水)에서 명당(明堂)은 혈(穴) 앞에 펼쳐진 청룡백호(靑龍白虎)와 안산(案山)이 감싸준 공간(空間) 내의 평평한 지(地땅)를 말한다.

명당(明堂)이란, 왕이 만조백관(滿朝百官)을 모아 놓고 조회할 때 신하들이 도열하는 대전이다.

왕이 앉아있는 옥좌가 혈이고 신하들이 왕을 배알하기 위해서 모여드는 자리는 명당이다.

穴의 생기(生氣)를 보호(保護)하기 위해서 청룡(靑龍) 백호(白虎) 안산(案山) 조산(祖山) 등이 감싸준 공간 내의 땅은 평탄 원만하여 마치 궁전이나 집 마당과 같기 때문에 명당(明堂)이라고 불렀다.

명당(明堂)에는 내청룡(內靑龍) 내백호(內白虎)와 안산(案山)이 감싸준 공간인 내명당(內明堂)과 외청룡(外靑龍) 외백호(外白虎) 조산(祖山)이 감싸준 공간인 외명당(外明堂)이 있다.

주변 모든 산들이 혈(穴)을 중심축으로 감싸고 있기 때문에 산(山)을 따라 흐르는 모든 수(水)들은 혈(穴) 앞 명당(明堂)에 모이게 된다.

이것을 명당수(明堂水)라 하고, 음(陰)인 용혈(龍穴)과 음양교배(陰陽交配)를 하는 陽의 기운(氣運)이다.

명당(明堂)은 평탄(平坦)하고 원만(圓滿)한 것이 길격(吉格) 형상이다.

穴을 감싸주어 용혈(龍穴)의 생기(生氣)를 보호(保護)하는 청룡백호(靑龍白虎)가 원만하고 다정하면 명당(明堂)의 형태(形態)도 자연히 원만(圓滿)하고 다정하게 되어 그 안에 있는 기(氣)도 순하고 부드럽다.

靑龍白虎를 비롯한 주변의 산들이 파열되어 험살하거나 경도(傾倒)되어 있으면 그 안의 氣도 사납고 거칠어 아늑함을 줄 수 없다.

穴은 상승하는 지기(地氣)와 하림(下臨)하는 천기(天氣)에 의해서 생기(生氣)를 융취(融聚)하여 결지(結地)하는데 주룡(主龍)을 따라 유통되는 기(氣)가 지기(地氣)이고 水와 풍(風바람)에 의해서 유통되는 氣는 천기(天氣)다.

명당(明堂)은 원근(遠近)의 모든 山과 水가 취합(聚合)하는 곳이다.

내명당(內明堂)은 穴 앞에 펼쳐진 내청룡(內靑龍) 내백호(內白虎)내수구(內水口) 사이의 평정 원만한 공간으로 골육수(骨肉水)와 穴 근처의 수(水)가 취합(聚合)하는 곳이다.

골육수(骨肉水)란, 주룡(主龍)의 생기(生氣)를 좌우(左右)에서 보호(保護)하면서 따라온 수(水)가 입수도두(入首到頭) 뒤에서 분수(分水)되었다가 양 선익(蟬翼)을 따라 나누어진 다음 다시 순전(脣氈) 앞에서 합수(合水)하여 혈(穴)의 생기(生氣)를 보호하고 명당(明堂)으로 흘러나오는 水이다.

1) 외명당(外明堂)은 외청룡(外靑龍) 외백호(外白虎) 외수구(外水口) 사이에 펼쳐진 광활하고 넓은 들판으로 여러 산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대명당이라고 한다.

2) 내명당(內明堂)을 소명당(小明堂) 또는 내당(內堂)이라고도 하며, 외명당(外明堂)은 대명당(大明堂) 또는 외당(外堂)이라 한다.

3) 득수(得水)는 혈(穴) 내명당 즉, 내용호 안에서 생기는 물을 득수라 한다.

4) 수구(水口), 용호 사이를 흘러나가는 곳을 수구 파구라 하며 수구는 흐르는 물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명당(明堂)에 모인 수(水)는 반드시 흘러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수(水)가 썩어 보국(保局)안의 기(氣)를 혼탁하게 한다.

내명당(內明堂)의 수(水)가 빠져나가는 곳을 내수구(內水口) 내파(內破)라 하고, 외명당(外明堂)의 水가 빠져나가는 곳을 외수구(外水口) 외파(外破)라 한다.

명당수(明堂水)

풍수(風水)의 용어.

일명 역수(逆水)라 한다.

산이 뻗어내려 온 방향(方向)과 반대방향(反對方向)으로 水가 흐르는 것이며, 즉 혈을 향해 몰려오는 물길이다.

명당심혈법(明堂尋穴法)

風水 혈세(穴勢)의 하나.

명당심혈법(明堂尋穴法)은 穴 앞의 마당인 명당(明堂)을 보고 혈(穴)을 찾는 방법(方法)을 말한다.

주산(主山)과 현무봉(玄武峯)의 양변(兩邊)이 개장(開帳)하여 청룡(靑龍)과 백호(白虎)를 만든다. 이 두 능선이 혈(穴)을 감싸 안아주면 그 안은 원만하고 평탄(平坦)한 공간이 생긴다. 이곳이 명당(明堂)이다.

보국(保局) 안의 모든 기운(氣運)은 명당(明堂)에서 취합(聚合)한다.

명당(明堂)의 형태(形態)에 따라 보국내(保局內)의 氣運이 결정된다.

명당(明堂)이 평탄하고 원만하면 기(氣)도 안정되고 편안하다.

명당(明堂)이 기울어져 경사가 심하면 氣는 불안정(不安定)하게 된다.

穴을 맺을 수 있는 곳은 기(氣)가 안정된 곳이다.

穴을 찾고자할 때는 명당(明堂)이 평탄(平坦)하고 원만한지를 꼭 살펴야 한다.

여러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모두 명당(明堂)으로 모이고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물들이 명당(明堂)으로 모이지 않고 제각각 흩어져 흘러가면 기(氣)가 취합(聚合)되지 않는 곳이다.

명당(明堂)에 모인 물들이 나갈 때는 한군데 수구(水口)로 나가야 한다.

수구(水口)는 靑龍과 白虎 양끝이 서로 만나거나 교차하는 곳으로 보국(保局)의 출구(出口)가 된다.

수구(水口)가 좁게 관쇄(關鎖)되어 있으면 명당의 氣運이 보전이 잘되므로 대혈(大穴)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명당(明堂)은 평탄(平坦) 원만하면서 균형(均衡)있게 穴을 환포(環抱)해주는 형태(形態)라야 한다.

만약 등을 돌려 배반(背反)하거나, 감싸주지 못하고 비주(飛走)하면 흉상으로 혈(穴)을 맺지 못한다. 또 기울거나 좁게 협착(狹窄)하면 혈(穴)을 결지(結地) 할 수 없다.

명당(明堂)이란

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 환경으로서의 길지를 뜻하는 개념이다.

풍수지리는 그 원리에 따라 실제의 땅을 해석하려는 방법으로 간룡법(看龍法) 장풍법(藏風法) 득수법(得水法) 정혈법(定穴法) 좌향론(坐向論) 형국론(形局論)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특히 명당을 상세히 논하고 있는 것은 정혈법이다.

명당은 혈 앞 의 땅으로 내명당(청룡, 백호가 둘러싸서 마당을 이루는 곳)과 외명당(安山의 밖에서 朝山에까지 이르는 곳)으로 이루어진다.

청룡과 백호는 둘러싸 호위해 주고, 주산(안산)과 객산(조산)은 서로 영접한다. 이러한 풍수지리에 의한 명당은 좋은 환경을 갖춘 집 자리와 묘소를 얻기 바라는 사람들이 땅에 대한 사고가 논리화된 것으로 명당을 찾기 위한 작업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까지 이어져 국도(國都)를 선정하고 흉한 기운이 일어나는 곳에서 비보나 염승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이용된다.

명당(明堂)의 형세(形勢)

풍수(風水) 명당(明堂)의 하나.

명당(明堂)의 넓이는 용혈(龍穴)의 크기와 균형(均衡)이 맞아야 한다.

용혈(龍穴)에 비해 명당(明堂)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으면 안 좋다.

명당(明堂)이 용혈(龍穴)에 비해 지나치게 광활하면 바람을 가두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양기(陽氣)가 너무 强해 음양조화(陰陽造化)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명당이 너무 좁으면 양양기(陽氣)가 부족하여 용혈(龍穴)의 부실을 초래 한다.

내명당(內明堂)의 넓이는 內靑龍 內白虎가 주밀 하게 감싸주는 범위 내에서 그 내부가 평탄하고 원만하여 용(龍)과 수(水)가 서로 음양교합(陰陽交合)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면 족하다.

외명당(外明堂)의 넓이는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야 한다고 하나 용혈(龍穴)과 균형(均衡)이 알맞아야 한다.

천리내룡(千里來龍)에는 千里의 기상에 맞아야 하며, 소소(小小)한 작은 龍은 명당(明堂)도 소소(小小)하여야 한다.

明堂은 항상 평탄(平坦)하고 원만(圓滿)하여야 하는데 경도(傾倒)

되어 기울어 있으면 바람과 수(水)가 사비(斜飛)하여 기(氣)를 보존(保存)하지 못하고 흩어진다.

명당(明堂)이 요함(凹陷)하거나 흉살(凶殺)이 많으면 風과 水가 광란하고 흉폭하여 제대로 용혈(龍穴)과 음양교합(陰陽交合)이 불가능(不可能)하므로 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다.

명당(明堂)의 발복(發福)은 수관재물(水管財物)이라 하여 財物을 관장하는 수(水)가 모이는 곳이므로 대개 부(富)를 관장한다.

穴이 낮고 명당(明堂)이 가까우면 속발(速發)하고, 穴이 높고 명당(明堂)이 멀면 늦게 발복하는 것이 원칙이다.

명당(明堂)으로 귀(貴)도 보는데 明堂이 협착(狹窄)하면 사람의 기량이 좁아 어리석고, 명당(明堂)이 황량할 정도로 크면 허망지상(虛望之象)이다.

명당(明堂)의 균형(均衡)이 알맞고 유정하여야 貴人도 나오는 것이다.

명도(明圖)

무당 자신의 수호신으로 삼고 위하는 거울. 청동으로 크고 둥글게 만든 것으로, 앞면은 불룩하고 뒷면에는 해 달 별 및 그 밖의 무늬와 일월 대명두(大明斗)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명도

3세 미만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죽은 귀신이라고 하는데, 보통 영매들이 이 귀신을 접하면 말은 하지 않고 휘파람이나 여러 손짓 발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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