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부-3
장승생기(葬乘生氣)
장자승(葬者乘) 생기야(生氣也) 장사지낸 다는 것은 생기를 받게 하는 것이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흙에 묻힐 때 좋은 땅인 혈(穴)에 장사지내면 땅속에 흐르는 좋은 산천정기(山川精氣)인 생기(生氣)를 받아서 후손에게 좋은 동기감응 한다. 만물지소생(萬物之所生) 무불저지중(無不著地中) 지중유생기고야(地中有生氣故也) 만물이 생성(生成)하고 성장하는 것은 땅속을 의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땅속에 생기가 있기 때문이다.
장자혈야(葬者穴也) 장사 지냄은 穴에 모심이다. 장자(葬者) 구사세(求四勢) 택팔룡(擇八龍) 시승생기야(是乘生氣也) 장사 지냄에 유골은 사세를 구하고 팔용을 하여 생기를 타야한다. 장매야(葬埋也) 장야(藏也) 생기승(生氣乘) 지중지생기(地中之生氣) 장사 지냄은 땅속에 묻어 감춤이다.
생기라 함은 땅속의 산천정기(山川精氣)를 타는 것이다.
배이오행지(配以五行之) 생기시야(生氣是也) 오행의 생기로서 배합하여야 한다.
약탁지고(若槖之鼓) 여기지저(如器之貯) 지중지(地中之) 생기시야(生氣是也) 바람이 가득찬 북 같기도 하고, 그릇에 가득 쌓임과 같은 것이 땅속에 생기다.
좌혈여(左穴輿) 래산상생(來山相生) 방수여(放水輿) 좌혈상생(左穴相生) 좌혈은 래산과 상생하고 방수는 혈과 상생하니 물로 가로막아 정기(精氣)가 모여 혈(穴)을 이루어 상생(相生)한다.
혈(穴)처는 내기(內氣)이고 방수(放水)는 외기(外氣)다. 연월일시(年月日時) 우복상생(又復相生) 오행지생기야(五行之生氣也) 연월일시 또한 상생함이 오행의 생기이다.
승칙길(乘則吉) 반칙흉(反則凶) 차자연지리야(此自然之理也) 생기를 타면 길하고 이에 반하면 흉하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장엄(莊嚴)
좋고 아름답게 국토를 꾸미고 훌륭한 공덕을 쌓아 몸을 장식하고 향, 꽃을 부처님께 올려 장식하는 것들을 말한다.
장원형(長圓形)
장원형은 얼굴이 둥글되 갸름하여 계란형이라고도 불리는 상으로 특히 여자에게 이런 형이 많다.
성격이 침착하고 냉담하며 이지적이다.
어떤 소란이나 환경 속에서도 그 분위기에 말려들지 않고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울하거나 내성적인 것이 아니므로 사고도 원만하여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안겨주는 아주 인상적인 상이며 포부는 원대하나 남을 업신여기지는 않는다.
남성인 경우는 무뚝뚝하고 거만해 보이며 게으른 경향이 있어 사소한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일이 급박해져야 서두르는 면이 있다.
사업이나 장사같이 재치와 순발력이 필요한 직업에는 마땅하지 않으며 군인이나 공무원 또는 사무직을 다루는 직업에 근무하면 착실히 자기가 맡은 직분을 처리해 나가는 상으로 매우 보수적이고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장풍법(藏風法)
명당에 자리 잡은 혈장을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풍수지리에서 명당 주위의 지형(地形) 지세(地勢)를 어떻게 파악하는가 하는 문제는 풍수지리의 이해에 중요한 대목이 된다.
장풍법(藏風法)이란, 명당 주위의 지세에 관한 풍수이론의 통칭이다.
정혈(定穴)은 결국 장풍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니 만큼, 실제로 도읍이나 음택(陰宅) 또는 주택을 상지(相地)함에 있어 장풍법은 요체가 된다.
장풍은 좌청룡 우백호 전주작 후현무(左靑龍 右白虎 前朱雀 後玄武)라 하여 혈(穴)이 남향인 경우 동쪽의 청룡, 서쪽의 백호, 남쪽의 주작, 북쪽의 현무의 네 가지 山, 즉 사신사(四神砂)에서 대종을 이룬다.
현무는 주산(主山)으로 국면의 기준이 되는데, 주산은 혈장 뒤에 두어 절(節) 정도 떨어져 솟아 있는 높고 큰 산이다.
주작(朱雀)은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으로 나누어지는데, 조산은 혈(穴)앞에 있는 크고 높은 산이며, 안산은 주산과 조산 사이에 있는 나지막한 산으로 주인과 나그네가 마주하고 있는 책상과 같다는 의미이다.
현무와 주작의 관계는 주인과 나그네, 남편과 아내, 임금과 신하 사이로 인식된다.
청룡과 백호는 각각 동과 서에서 주산과 조산을 옹호, 호위하는 자세를 취하는 산이다.
재(財)
1) 사전적으로 재산(財産) 재물(財物).
2) 육친의 편재(偏財) 정재(正財)를 재성(財星)의 준말로 재(財)라 함.
재(齋)
49재 100일재와 같이 때를 맞추어 청정한 마음으로 불승(佛僧)께 공양을 올려 공덕을 닦는 의식이다.
재의 어원은 범어uposadha에서 유래되었는데 스님들의 공양의식을 뜻한다.
대개 공양은 집안의 경사나 상사(喪事) 제사 때 이루어지므로 나중에는 제사의식으로까지 인식되었다.
[목련경]에는 공양을 받은 스님들의 숫자에 따라 백승제. 오백승재. 천승재의 명칭이 나오고 있고, 중국에서는 양무제가 사람의 숫자에 제한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로이 동참할 수 있는 무차대회 (無遮大會)를 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반승(飯僧)이라는 명칭으로 곳곳에 나오고 있다.
원래 이 재는 스님들에게 공양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간단히 불전의식을 집행하고 공양에 임했으나 그것이 점차 큰 법회의식으로 발전하면서 인왕백고좌도량(仁王百高座道場)이니 금강명경도량(金剛明經道場)이니 하는 호국법회의 형식으로까지 번져나갔으며 나중에는 수륙재(水陸齋) 영산재(靈山齋) 49재 백일재에 이르기까지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을 위해 베풀어지는 일체의 행사를 통칭하는 말로 되었다.
1) 재공의식에는 반드시 몸과 입과 마음을 정재하고, 또 만드는 음식도 청정해야 하므로 음식을 준비하는 곳을 정재소(淨齋所)라 한다.
일을 각기 분담하는 재시용상방(齋時龍象榜) 또는 육색방(六色榜)이라 하여 그 명목을 색색의 종이에 써서 붙였다.
2) 인도의 재는 각기 자기 집에서 준비한 공양물을 초대소로 옮겨 공양하거나 절로 가지고 가서 공양하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깊은 산 속에 절이 있고 또 시중에 있다 하더라도 운반하기가 번거로워 절에다 맡겨 재공을 하게 하므로 이 같은 전문적인 육색방 용상방이 생긴 것이다.
불교에서 재는 출가 승려들의 공양대접으로부터 기도. 불공. 시식. 제사. 낙성. 기타 법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재계호구(齋戒戶口)
무속용어의.
제를 행하는 자가 심신을 정갈하게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음식과 행동에 부정을 금하여 제를 올리는 신당의 호구씨를 말한다.
재관격(財官格)
격국의 비겁(比劫)이 많아 신왕할 때의 격국의 하나.
식상은 있으나 재성이 유정하여 관성을 生할 때.
재백궁(財帛宮)
재백궁의 위치는 코가 되는데 오행으로는 토성이라 한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이니 미관상으로 보더라도 코가 좋아야 얼굴 전체가 윤곽이 잡히기 마련이다.
비록 눈이나 귀나 입이나 또 전체적인 모양이 미끈해 보일 지라도 가운데 위치한 코가 못 생겼으면 전체의 얼굴이 훨씬 깎이어 보이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코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재산의 유무를 나타내는 곳이므로 코의 좋고 나쁨에 따라 재산의 많고 적음이 정해지는 것이다.
코가 잘생긴 모양이란, 콧대가 대나무 통을 쪼개어 엎어놓은 것 같이 둥글고 풍만하고 곧아야 하며 코끝은 마치 쓸개를 달아맨 모양같이 생겨 전체의 빛깔이 윤택한 것인데 이러한 사람은 일생동안 재운이 좋다.
코가 굽거나 콧대가 곧지 못하고 비뚤어지거나 콧등이 잘록해져서 움푹 꺼졌거나 너무 높거나 너무 얕아 납작하거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속칭 주먹코 같거나 얼굴에 비해서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것 등은 모두 재운이 좋지 못함으로 빈곤함을 면하기 어렵다.
코의 크기는 얼굴과 균형이 맞게 생겨야 하고 콧구멍이 휑하게 보이거나 찌그러지지 않아야 하며 빛깔이 선명해야 좋은 상이다.
재백궁(財帛宮) 기색(氣色)
재백궁에 청색을 띠면 재산이 흩어지고 질병과 가환액이 따른다.
재백궁에 황색을 띠면 가장 좋은 것으로 재물이 흥하고 기쁜 경사가 이른다.
재백궁에 적색을 띠면 소송이 발생하고 농혈로 고생한다.
재백궁에 적색 황색을 겸하면 소송에 이겨 재물이 생긴다.
재백궁에 백색을 띠면 재산을 많이 소모하고 부모의 효복을 입게 된다.
재백궁에 흑색을 띠면 형옥에 갇히고 재물이 흩어진다.
준두에 흑색이 흩어져 있으면 사망한다.
재산(財産)에 관한 부적(符籍)
재살(災煞)
십이신살(十二神殺)의 하나.
재살은 일명 수옥살(囚獄殺)이라 한다.
납치 강금 송사 구속 등 신체가 구속되는 재난을 당한다는 것이다.
재살이 인성이면 반체제(反體制)인사나 학생 운동가로 감옥에 가게 된다.
재살이 희용신(喜用神)에 해당하면 군경 검찰 권력과 인연이 있고 형옥을 면하게 된다.
흉신(凶神)이면 범법 행위로 구속 강금 된다.
재살이 재성이면 財로 인한 송사가 빈번하거나 처로 인한 구설 시비가 끊이질 않는다.
원명(原命)에 재살이 있고 제거되지 않으면 행운유년(行運流年) 또는 대운에서 충이 되는 때에 재액을 당하게 된다.
일지 | 亥卯未 | 寅午戌 | 巳酉丑 | 申子辰 |
재살 | 酉 | 子 | 卯 | 午 |
재성발광격(財星發狂格)
격국의 재성이 많아 신약할 때의 격국의 하나.
인성이 있어도 다 함께 약할 때.
재성병(財星病)
병약용신의 육친의 병의 하나.
재성(財星)의 병은 아내의 病이다.
재수(財數)
재물에 관한 운수. 좋은 일이 생길 운수.
재수발원(財數發願)
재수가 형통하기를 부처에게 비는 일.
재수(財數) 부적(符籍)
재수불공(財數佛供)
재수발원으로 올리는 불공.
재신(財神)
재물을 다스리는 신(神).
재(齋)와 의식(儀式)
본래는 신, 구, 의 삼업을 맑게 하고 악업을 짓지 않는다는 뜻이 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부처님께 정성을 바치고 경건하게 귀의하는 신앙을 표현하는 의식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재는 부처님께 정성을 올린다는 점에서 불공과 같이 쓰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불공과 재의 의식이 구분되어 불공은 살아있는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려는 소망으로, 재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천도의 의미로 구분되는 의식이 되었다.
재우제(再虞祭)
상례절차(喪禮節次)의 24번,
재우는 장사 지낸 그 이튼날 식전에 지내는데, 그 날의 일진이 천간의 강일(剛日: 甲丙戊庚壬)이면 그 다음날인 유일(柔日: 乙丁己辛癸)에 지낸다.
제우제축을 읽는다.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격국의 인성이 많아 신강일 때의 하나. 편관이 있으나 무력하여 財가 생조할 때.
잰제석
무속수용어의 하나.
감응이 빨리 오는 일상생활을 관장하는 우리 고유의 제석 신을 말한다..
저골(猪骨)
당사주 골격의 하나.
부족함이 없이 넘쳐나는 지혜로 빠르고 자유롭게 지성과 관능의 조화를 이뤄 낙천성을 유발시킨다.
자유롭고 풍족한 생활력은 넓고 많은 부족함이 없는 것을 요구하는 성격으로 형성된다. 일상적인 생활에는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인 출세에 의하거나 돈에 묻힐 정도로 충분한 만족을 요구하고 추구해 간다.
겉으로는 충분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문득 자아로 돌아가 인생의 커다란 과제에 눈을 돌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천성적인 철학자다.
일단 목표가 결정되면 그것이 쾌락이건 진리이건 언행 등을 상관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화살과 같이 돌진하는 힘을 가졌다.
신속하고 순간적인 추진력 때문에 언행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도 미처 마음을 써서 치유하지 못하는 단순함도 지녔다.
부족해도 부족함을 모르고 넉넉해도 넉넉함을 모르는 순발적인 사고력은 오히려 막힘이 없는 낙천성이라고 봐야 한다.
현실보다는 더 크고 넓고 풍족함을 향해 날쌘 화살을 쏘아대는 성미로 주변을 의식하지 못하는 실례를 범하는 일도 더러 있다.
저구(猪口)
돼지 입 모양,
저구(猪口) 돼지 입은 윗입술이 길고 거칠고 넓으며 아랫입술은 작고 거칠며 항상 침을 흘린다.
마음이 간특해서 사람을 꾀어넘기며 포악무도한데 흉액이 많고 빈궁하여 마침내 비명횡사한다.
적구(赤鳩)
당사주 심성의 하나.
원숭이가 변하여 붉은 비둘기가 된 격이니 용모가 특이 하고 빼어나서 생각이 빠르고 잽싸다.
비록 어려운 일에 처할지라도 변통 술이 교묘하여 능히 처리하고 하나를 얻어 둘로 나누어 쓰는 재치가 있으니 없어도 쓰며 산다.
어렵게 재물을 모아서 사람들의 어려움을 구제하는 아리따운 마음도 겸비하여 사람마다 좋아한다. 간혹 재주가 교묘하여 시기를 당 할 수도 있다.
생각이 빠르고 깊으니 일에 임함에 서툴지 않고, 했다 하면 반드시 결과를 얻고야 마니 일마다 성사한다.
일찍 고독을 알아 자립정신이 내부에 정립되니 말없이 성공을 도모하고 일찍 그 문을 여는 행운을 맞이한다.
한 생이 평탄한 것은 그만큼 생각을 쉬지 않은 탓이요 눈을 감고 있어도 복이 굴러옴은 아니다.
생각을 교묘하게 가지니 하는 일이 변통된다.
적분약(赤奮若)
지지 이아(爾雅)의 하나.
丑을 적분약(赤奮若)이라 하며 적(奮)은 일어나는 것이고 약(若)은 따르는 것이다.
양의 기운이 만물을 빠르게 들쳐 일으키니 모두 양의 성질을 따르는 것이다.
적분약의 적(赤)은 陽의 빛을 뜻한다.
저옹(著雍)
천간 이아(爾雅)의 하나.
己土이다.
온화하고 편안해 지며 만물을 품어 주어 넉넉한 마음이 된다.
저이(猪耳)
1) 낮고 뒤집힌 귀, 저반이(低反耳) 귀가 눈썹아래 얕게 붙고 뒤집힌 형으로 일찍이 형액이 따르며 재산도 패한다.
땅속에 매몰되는 액이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2) 돼지 귀, 저이(猪耳) 귀는 비록 단단하고 두터우나 윤곽이 없는 것 같다.
흉한 재변이 따르므로 항상 빈궁하게 살아간다.
저형(猪形)
저형(猪形)은 돼지의 형상.
얼굴이 좁고 긴 편이며 살결이 두텁고 거칠고 검다.
머리는 넓고 목은 짧고 굵으며 판판하고 눈썹이 우거지고 눈이 작고 깊으며 광채는 없고 뺨은 두두룩하나 입이 나오고 입술이 두텁고 흰빛을 띠었다.
귀가 크고 몸이 살졌으나 피부가 두텁고 뻣뻣하다.
잠을 잘 때 코를 골고 음식은 청탁을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 편이며 행동이 둔하고 몸에 비하여 팔다리가 짧다.
참을성이 적고 감정이 예민하지 못하며 뜻이 원대하지 못하다.
적극법(賊剋法)
육임의 하나.
적극법이란, 삼전(三傳)을 일으킬 때에 첫 번째의 방법으로 삼전을 만들 때는 사과의 상태를 보아서 만든다.
1) 四課를 살펴보아 하적상(下賊上)을 취한다.
賊이란 剋을 뜻하고, 상극하(上剋下)란 위에서 아래를 剋(극)하는 것으로 天地間의 자연스런 모습이므로 順理로 보고‘, 하극상(下賊上)이란 眞理를 逆行한다고 하여 賊 (적)이라 한다.
2) 下賊하는 것이 없을 때에는 上剋下를 다음으로 發用을 삼는다.
3) 下賊이든 上剋이든 初傳을 定하였다면, 初傳의 天盤을 地盤으로 下降시키고 그 上의 天盤으로써 中傳을 삼는다.
4) 末傳도 中傳과 같이 中傳의 天盤을 地盤으로 내리고 그 中傳의 上神, 즉 天盤으로서 末傳을 定하면 賊剋法의 완성이다.
5) 上剋下와 下賊上이 共存할 때, 下賊上에 優先權이 있다.
6) 上剋下는 元首課라하고, 下賊上은 重審課라고 한다.
7) 끝으로 上剋이나 下賊이나 반드시 天盤이 發用하지만, 地盤이 發用하는 법은 없다.
적멸보궁(寂滅寶宮)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된 사찰로 우리나라는 다섯 곳이 있으며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다 봉안했다.
적멸보궁의 법당에는 부처님의 형상불이 모셔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1) 경남 양산 영취산의 통도사.
2) 강원 인제 설악산의 봉정암.
3) 강원 평창 오대산의 상원사.
4) 강원 영월 사자산의 법흥사.
5) 강원 정선 태백산의 정암사.
적색(赤色)
1) 南方火는 붉은 색이 되니 太陽이 뜨겁게 타오르는 상이다.
2) 南夷(남이)의 氣運은 교지에서 나오니 붉은 색이 모여 있는 것이 깃발과 새의 벼슬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