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부-5
사자(獅子)
당사주 심성의 하나.
소가 변모하여 사자가 된 격이니 두려울 바 없고 초월하였으니 우직하여 막히지 않는다.
사람을 대함에 위엄이 있고 일을 처리함에 용맹이 뛰어나니 남에게 뜻을 굽히지 않는다.
마음이 사해처럼 넓어도 성격이 불같이 급하니 번개 치듯 호령을 하나 장시간에 풀려 폭우가 멈춘 산사처럼 고요하다.
웅지가 서려 내일을 기다리는 우직함이 대성을 가져온다.
용맹이 숨어 있어 쉽게 내밀지 않고 정당과 순리대로 해결해나가는 정의파이니 만인이 두려워하고 존경한다.
한 번 틀어지면 벼락같은 호령으로 대하나, 뒤가 없고 이해하여 곧 포용하고 또 잘못을 사과할 줄도 알아 적을 만들지 않으니 지도자 격이다.
이성을 가까이 하여 성패가 반반이니 항시 조심해야 한다.
사자구(四字口)
넉사자 입, 사자구(四字口) 입이 크고 네모가 나서 마치 四자 모양으로 생긴 입을 말하는데 빛이 밝고 상하가 고르며 양쪽 입끝이 아래로 쳐지지 않아야 한다.
四자 입을 가진 사람은 총명해서 학문에 능하며 재주가 뛰어 나 부귀를 누리게 된다.
사자미(獅子眉)
1) 모양 : 눈썹은 거칠고 탁하며 눈 위에 높이 있으며 가운데가 반달 모양이다.
2) 설명 : 사자미의 눈썹은 늦게 발전하게 되며 얼굴형태가 사자와 같은 형상이면 부귀하게 되며 늦게 영화가 찾아온다.
사자반상(使者飯床)
상례절차(喪禮節次)의 5번,
속칭 ‘사자밥’이라 하여 망자를 데려갈 저승사자에게 고인을 편안히 모셔가라고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대청마루에 상을 차려 놓고 그 위에 밥과 나물, 약간의 돈을 올려놓는다.
사자비(獅子鼻) 사자 코
사자의 코 모양과 같이 준두가 두둑하고 크며 난대와 정위도 두둑하며 산근과 연수가 약간 낮고 평평한 모양이다.
사자비를 가진 사람의 얼굴이 사자와 같은 모양이면 참으로 큰 부자가 되며 만일 이와 같지 않으면 허망함이 많으며 모인 재물도 흩어지게 된다.
사자안(獅子眼)
눈이 사자의 눈 모양으로 크며 위엄이 있고 성질이 있게 보이며 눈썹은 거칠며 단정한 모양이다.
사자안은 성품이 곧고 청렴하며 부모에 효심과 나라에 충성심이 많으며 작은 것을 탐내지 않으며 어진 마음으로 정계에서 활약하니 부귀와 영화가 있으며 오래 살게 되며 성품은 무거워 다른 사람의 믿음을 받게 된다.
사자자리 Leo
1. 양력 7월 24일~8월 23일생.
2. 학명 : leo.
3. 수호성 : 태양.
4. 수호신 : 광명의 신 '아폴로'.
5. 행운숫자 : 1.
6. 행운 꽃: 해바라기.
7. 행운향기 : 라벤다.
8. 행운과일 : 오렌지.
9. 행운동물 : 돌고래.
10. 행운보석 : 루비.
11. 행운나라 : 프랑스.
12. 대표적 복장 : 화려하고 품격있는 의상.
13. 대표적 음식 : 임금님이 먹던 수라상.
1) 7월 24일~8월 23일 사이에는 태양이 가는 길에 이 별자리가 위치한다.
이때 태어난 사람은 태양의 영향과 이 별자리의 영향이 합해져서 성품이 만들어진다.
사자자리에 속한 사람은 화려한 과시욕과, 명랑한 성격, 명석한 판단력, 뜨거운 열정을 특징이다.
밝은 성격과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무리의 중심이 되기 쉬우며, 본인 자신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좋아하기 때문에 연예계 쪽의 일도 좋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앞에서는 일이란 과시 욕만으로 덤벼서는 안 되므로 부단한 노력이 생략되었다가는 크나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천성이 순수하므로 이성 관계에 있어서는 순수하고 격정적인 사랑을 지향하여 한 번의 사랑에 모든 열정을 쏟고자 한다.
이런 당신의 수호신은 태양의 신 아폴로, 수호성은 태양, 행운의 색은 오렌지색, 금색, 진홍색이다.
별똥별이 변하여 된 황금사자로 성격이 포악하여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헤라클레스에게 죽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12모험 중 첫 번째 기념물로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신화의 그림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황금사자의 가죽이다.
사자자리의 알파별은 1.4등성인 레굴루스로 태양계로부터 85광년 떨어져 있다.
레굴레스는 지름이 태양의 지름보다 5배정도 큰 청백색의 별로 밝기는 태양의 150배정도 된다.
레굴루스는 8등급의 동반성을 가지고 있는 이중성이다.
레굴루스에서 동반성가지의 거리는 태양에서 명왕성까지의 거리의 100배가 넘는 7,000억km쯤 된다.
레굴루스와 동반성은 이렇게 멀리떨어져 있으면서도 서로의 주위를 돌고 있다.
사자자리의 별들은 사자의 몸통을 이루는 큰 사다리꼴로 배열되어 있는데 알파별 레굴루스와 베타별인 테네볼라가 이 사다리꼴의 밑변을 이루고 있다.
테네볼라는 사자자리의 꼬리 부분에 있어서 사자자리를 뒤따르고 있는 어두운 별자리인 머리털자리, 사냥개자리 등을 찾는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별이다.
사자자리의 사다리꼴 아랫변에서는 M65,M66,M96,M95은하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중에 세타별 아래쪽에 있는 M65,M66은하쌍은 실제로 쌍을 이루고 있는 은하 이다.
이쌍은 대략 0.5도 벌어져 있는데 쌍안경으로 보면 가늘고 긴 반점으로 보인다.
사자자리는 매년 유성우가 쏟아지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11월17일경을 극대기로 하여 사자자리의 감마별인 알기바 부근에서 우리가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유성이 한꺼번에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사자자리 유성우라고 한다.
2) 사자좌(獅子座). 성격: 공명정대한 위풍과 쾌활한 정열로 지도자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결실을 기약하는 가을의 문턱인 입추의 계절이 성격에 나타나서 공명정대한 위풍과 쾌활한 정열을 충분히 발휘하여 삼라만상의
결실을 유도해 가는 자연의 경영력을 발휘해 가는 성미다.
공명정대한 위풍과 쾌활한 정열이 융합하여 명랑한 분위기나 격렬한 야생적인 절규를 연출한다.
이 신성한 정열은 억지로라도 친절을 베푸는 서비스 정신으로 연결되며, 어둡고 침울한 것을 싫어하는 명쾌한 성격은 남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로서의 소질로 통하게 된다.
명랑하면서도 성미가 급하여 변덕스러울 때도 있고 묘하게 적막한 것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미가 급하더라도 아침의 노여움을 저녁까지 끌고 가는 소인은 아니다.
곧 잊어버리지만 한번 마음에 검은 구름이 덮이면 모든 일에 인색해 지고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바닥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게 보이는 성품이지만 반드시 강한 고독감이나 쓸쓸한 기질이 숨어 있게 마련이다.
이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행동하다가 홀로 남았을 때 감당해야 하는 고독감 같은 것이니 나보다 앞서거나 뛰어난 데서 오는 것이다.
공명정대한 위풍이 있어 남들이 앞장이 되고 쾌활한 정열이 있어 분위기를 리드해 간다.
노력하면 지도자의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3) 사자좌(獅子座). 적성
치면 울리는 선명한 개성의 소유자이므로 사회가 활동무대인 재능이 풍부한자, 남몰래 피는 산골짝의 꽃은 될 수 없다.
정치를 하든 실업을 하든 서비스업을 하든 대중의 눈앞에서 활약하는 활동가다. 때문에 이 사회는 모두가 활동무대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사람의 욕망과 위안에 대한 가장 훌륭한 이해 자이며 군중 심리의 유도자이다.
치면 울리는 선명한 개성을 소유하여 돈보다 지배를 요구하고 지배인보다는 인기를 추구하여 한없이 노력해 가는 성미다. 그러므로 창작적인 아이디어에 뛰어나 구태를 타파하고 과오 없이 성공으로 이끄는 재능이 있다.
각종분야의 배우 등 예능기관의 탈렌트, 빠 캬바레 등의 경영자, 패션 모델, 극장이나 오락장의 경영자, 예능계통의 연구소 경영도 어울리고 특히 증권회사 영업담당이나 정치가로 활판 인쇄업이나 산부인과 의사나 성원, 목수, 광부, 약제사, 양화점의 직공, 부동 상업 등 비교적 일을 하면서 남의 눈에 뛰지 않는 일은 적합하지 않다.
그늘에서의 희생을 싫어하며 파티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성미이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실력 발휘하여 인정을 받으려고 숨은 노력을 하나 아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운 직장은 처음부터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4) 태양 SUN. 태양계 혹성전체의 주도자로서 인생 전반의 활력과 열광을 의미하니 뛰는 만큼 얻음. 나폴레온, 줄리어스 씨저, 뭇소리니 같은 역대의 영웅들도 태양의 운명을 타고나 천하를 주름 잡았다.
주어진 것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밖으로 나가야만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사람들 앞에서는 반드시 열광 적이 인기를 차지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조그만 다과회에서부터 커다란 정치 리셉션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참가하라. 인기가 곧 신용과 돈의 원천이다.
무엇이든지 밖으로 나가서 경주하듯 맹렬하게 덤벼라.
옥외에서의 도박성이 행운을 붙잡아준다.
운이 있어야만 이기는 경마 같은 소란스러운 속이나 증권투자 같은 데서도 행운은 잡힌다.
도전하고픈 욕망을 누르지 말고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가라.
저 밝은 태양이 세상을 밝혀주듯 빛을 받으며 당당하게 서라, 그늘진 곳이나 어두운 곳을 피해 양명하게 도전하여 승리는 약속된 것이다.
음침하거나 비밀스러운 일로는 돈을 잡기 어렵다.
분명하고 밝게 도전하라.
사업이나 금전에서 행운을 만나는 나이는 28세, 34세, 37세, 46세, 55세이고 주의해야 할 나이는 29세, 32세, 38세, 44세, 50세이다.
주저하고 망설이고 웅크리는 동안 행운을 도망치고 만다.
바로 뛰쳐나가 부딪치는 용기가 행운의 멱살을 쥔다.
사자좌(獅子座)
범어 Simha-Sana 역어로서 부처님이 앉으시는 상좌(狀座)를 뜻한다.
부처님은 천상천하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분이므로 사자에 비유하여 그 앉는 자리를 사자좌라 한다.
혹은 설법할 때 쓰는 높고 큰상을 말한다.
(법상法床)
① 부처가 앉는 자리.
② 불상을 모셔 두는 자리.
③ 법회 때, 고승이 앉는 자리.
사자형(獅子形)
사자형(獅子形)은 사자의 형상.
얼굴이 짧고 두터우나 턱이 약간 좁으나 뾰족하지 않으며 눈썹이 두껍고 눈썹 털이 거친 듯 긴 것이 특징이다.
이마가 넓고 두두룩하며 머리통이 모난 듯, 머리털이 흑갈색이며 눈자위가 세모지고 눈동자가 빛이 나며 광대뼈가 솟은 듯 하고 구래 나루 털이 많고 신체가 튼튼하나 키가 크지 않다.
여자는 이런 상을 가지면 팔자가 세어 좋지 않으나 남자는 군인 경찰 사법 계통으로 나가면 권세와 부귀를 누린다.
사자후
부처의 설법을 사자의 우렁찬 소리에 비유한 말이다.
원래 사자후란 백수의 왕 사자가 울부짖으면 모든 짐승들이 엎드려 떤다는 말이다.
이것에 빗대어 불교에서 일체를 엎드려 승복하게 하는 부처님의 설법(說法)을 사자후라고 한다.
사쟁 (四諍)
율종에서 비구들이 일으키는 네 가지의 다툼을 말한다.
① 언쟁(言爭): 교리의 옭고 그름을 따짐.
② 멱쟁([覓諍): 동료들의 허물과 약점을 들춰 내려는 논쟁.
③ 범쟁(犯諍): 동료들의 범죄 행위를 들쳐 냄.
④ 사쟁(事諍): 행자절차에 관한 의견 차이로 생기는 논쟁.
사절룡(死絶龍)
사절룡(死絶龍)은 용(龍)의 기세(氣勢)가 나약(懦弱)하고, 험상궂고, 경직되고, 단정하지 못하고, 복잡하며, 깨지고, 찢어지고, 추악한 것을 말 한다.
생기를 취결하지 못하여 혈(穴)을 결지(結地)할 수 없는 용(龍)을 말한다.
이기적으로도 용법이 생왕합국(生旺合局)하지 못하면 더욱 흉한 용(龍)이 된다.
형세적으로도 사절룡(死絶龍)인데 이기법까지 흉(凶)하다면 큰 참화를 초래한다.
7흉룡은 사룡(死龍) 약룡(弱龍) 병룡(病龍) 겁룡(跲龍) 퇴룡(退龍) 살룡(殺龍) 역룡(逆龍)이며, 7흉룡을 사절룡(死絶龍)으로 통틀어 부른다.
사제자(司祭者)
무의식을 행하는 사제자(司祭者)를 흔히 무당이라 부른다.
여자 무당을 무(巫), 남자 무당을 격(覡) 또는 박수라고 하며, 옛 우리말로는 심방이라 한다.
무무로서 의식을 행하는 사제자를 무당이라 부르고, 점쟁이 독경(讀經)쟁이, 보살, 판수 따위는 의무(醫巫)라 하는데, 무속음악에서 의무의 음악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무의식을 행하는 사제자를 보통 무당이라고 부르지만 지방에 따라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만신, 중부 이남지방에서는 단골, 제주도에서는 심방이라고 불렀다.
사종법계(四種法界)
사종법계는 사(事)법계, 이(理)법계, 이사무애(理事無碍)법계, 사사무애(事事無碍)법계이다.
이 네 가지 법계설은 모든 우주는 일심에 통괄되고 있으며, 이를 현상과 본체의 양면으로 관찰하면 네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1) 사(事)법계는 모든 차별 있는 세계를 가리킨다.
사(事)란 현상, 사물, 사건 등을 계(界)란 분(分)을 뜻한다.
각각의 사물은 인연에 의해 화합된 것이므로 제각기 한계를 가지고 구별되는 것이다.
이는 개체간의 공통성보다는 차별적인 면에 촛점을 맞춘 것이다.
2) 이(理)법계는 우주의 본체로서 평등한 세계를 말한다.
이(理)는 원리, 본체, 법칙, 보편적 진리 등을, 계(界)란 성(性)을 가리킨다.
궁극적 이(理)는 총체적 일심진여(一心眞如)이며, 공(空)이며 여여(如如)이다.
우주의 사물은 그 본체가 모두 진여라는 것으로 개체간의 동일성, 공통성에 촛점을 맞춘 것이다.
3) 이사무애(理事無碍)법계는 이(理)와 사(事), 즉 본체계와 현상계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걸림 없는 상호관계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말한다.
법장은 [금사자장]에서 금사자의 비유를 들어 이를 설명하고 있다.
금이라는 금속은 이(理)의 미분화된 본체를 상징하며, 사자라는 가공품은 분화된 사(事) 혹은 현상인데 사자가 금에 의존하여 표상되고 있음이 바로 이사무애(理事無碍)의 경계라는 것이다.
4) 사사무애(事事無碍)법계는 개체와 개체가 자재융섭하여 현상계 그 자체가 절대적인 진리의 세계라는 뜻이다.
모든 법은 서로서로 용납하여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어 원융무애한 무진연기(無盡緣起)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주(四柱)
네 개의 기둥.
태어난 연월일시 넷을 년주, 월주, 일주, 시주를 사주라고 한다.
또한 사성(四星)이라고도 한다.
사주관살
휴알로 만성질병이나 불치병 유전병 등이 따르는 살이다.
생월 | 1.7 | 2.8 | 3.9 | 4.10 | 5.11 | 6.12 |
살 | 巳亥 | 辰戌 | 卯酉 | 寅申 | 丑未 | 子午 |
사중금(沙中金)
甲午乙未 沙中金, 午는 火旺地가 되니 火가 왕성하면 金은 손상을 입는다.
未는 火의 쇠지(衰地)가 되니 火가 쇠하면 金은 관대(冠帶)이나 바야흐로 관대란 아직 쇠를 연마하여 나무를 벨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중금(沙中金 강이나 바다에 침전되어 모래 속에 섞인 금)이라고 한다.
사금을 채취하려면 많은 노력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갑오나 을미는 아직 미약하기 때문에 경륜이 풍부한 웃어른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의미이다. 연마하지 않은 쇳덩어리에 비유한 것이다.
사중토(沙中土)
丙辰丁巳 沙中土, 수고(水庫)가 辰에 있고 (壬의) 절지(絶地)가 巳에 있으며 천하의 丙丁火가 辰에 이르러 관대(冠帶)가 되고 巳에 이르러 임관(臨官)이 되니 土는 이미 고절(庫絶)이 되더라도 왕성한 火가 부흥하여 이를 生하므로 사중토(沙中土 모래 속의 흙)이라 한다.
土가 氣를 트이게 하므로 마땅치 않은 것이다.
모래 속의 흙은 불순한 物質로서 순수함을 잃은 것이다.
순수하지 못한 것은 발전이 더디고 혼란한 모습이니 이는 질서를 바로잡아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모래(丙丁火)와 흙(土)이 혼잡한데 土가 火의 순수성을 훼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