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사전-ㅈ부-13
쥐띠 子年生
성격이 순한 반면에 머리가 영리하고 세심하여 부를 쌓아서 축재하는 편이나 대부자는 혹 있으며 욕심과 신념이 강하며 매사에 능하여 순탄하게 생활하는 편이며 직업은 교원, 상업, 농업, 사원, 문예인등, 길한 편이고 좋지 않은 직업은 정치방면이나 뚜렷이 나타나서 앞에서는 일의 직업은 적합하지 않다.
신상에 병은 남자는 중풍, 각기, 신경통, 마비 병이 오기 쉬우며 여자는 자궁병을 특히 주의하고 3세 신액이 있고 7세 에 부모 흉액이며 22세 문학이나 기술계에서 성공이 되는 길운이며 27,8세에 결혼의 시기이다.
35세 이후는 평탄하며 대개는 교육계에서 한가하게 지내는 운수다.
종, 실, 근 삼속이라는 뜻이 있다.
명랑하고 낙천적이고 어떠한 위험한 환경에 놓여도 뒤지지 않고 어떻게 라도 빠져 나가보려고 하는 순응성을 십분 발휘한다.
천성적 명랑성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받으며 무엇이든 원조의 혜택을 받는다.
특징은 육감이 예민한 것이다.
육감에 너무 의존하여 손해를 자초하고 확인치 않고 결혼하여 사후에 후회하는 경솔한 점이 있다. 때로는 오해하기 쉽다.
1월
다분히 자기 과신과 강인한 점이 있다. 하지만 근면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면도 강하다.
곤란에 직면하면 집착과 강인성이 발휘된다.
직업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려 가는 것. 조선기사, 건축기사, 의사 등. 여성은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나, 유혹에 빠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2월
강한 직감력의 소유자.
이론보다도 감각에 치우치는 타입. 그러므로 한번 직감이 들면 매사 어긋나기 쉬운 단점이 있다.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사람을 보면 답답증을 느끼어 그것이 태도로 표현되기 때문에 친우나 부하를 잃어버리기 쉽다.
직업은 세련된 감각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 적격 즉 패션 디자인 같은 것은 장래성이 있다.
3월
표면은 적극적 행동파이나 내면은 회의적 사고적으로 복잡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집단 속에서 일하면 남의 오해를 받기 쉽다.
독자적인 세계에서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성질에 맞는다.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질로 친한 사람이 많은 반면 주의하여야 할 것은 좋은 운세를 친한 사람으로 하여금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
4월
보기에는 중요한 감을 주며 연령에 비해 노숙해 보인다.
매사에 신중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계산하지 않고서는 행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확실하고 허사 없이 실적을 쌓아 가는 형. 이러한 성격이기에 대 홈런은 없어도 히트되는 것은 많아 확실히 승진을 거듭해간다.
단 일생에 한번은 서예나 소설 같은 것에 몰두해서 자신이 대 예술가의 재능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수가 있다. 이러한 헛수고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5월
허식이 없는 순박한 성격이며 쾌활하고 친절심이 강한 사람,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사람이다.
장래는 상당히 큰 희망을 걸고 있는 사람이나 그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애정에는 열중하는 반면 직시적으로 상대를 분석하는 버릇이 없지 않다.
6월
예민한 행동을 취하는 명랑하고 친절한 성격. 행동으로 주의의 주목을 끌고 웃길 수 있는 사람, 회사에서는 직접의 충돌이 많고 그때마다 전직을 생각하고 하나 三十세 전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7월
외면적으로는 온화하고 친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면은 대단히 강하고 온 얼굴에 미소를 띠며 말할 때에도 눈은 웃지 않는 점이 있다.
진실로 마음을 터놓고 대하는 적이 작다.
판매원이나 대외교습을 하는 직종에서는 신용도 후하고 일차는 성적을 올리면서도 자신의 내면에서는 고민하는 성격.
젊어서는 눈에 띠지 않으나 중년부터 상승적 운세다.
8월
두뇌명석하고 요령이 좋다. 기민성이 있다.
[플레이보이] 기질이 다분 사교, 외교면 에서 발전 여성은 활발하고 선명하고 큰 눈과 긴 속눈썹의 소유자 적색 종류를 무던히 좋아한다.
9월
심신 공히 충실하고 미적면에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내면적인 면에서 완전을 구현하려는 항상 심히 대단하고 왕성하고 엄격하다.
타인에게 관대하다.
기억력도 좋고 근실하고 정리 능력이 있다. 단 완전하게 하려다 행동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타인의 감정을 알면서도 거역하는 듯한 말투는 때때 반감을 산다.
특히 여성에게는 주의함이 좋다.
적수공격으로 성공하는 형이다.
10월
관찰력과 총명함이 대단하며 선견지명의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
직업에 대한 희망도 대단하며 타인의 고용됨이 불만이어서 30세 이후에는 사업에 착수한다. 이 경우 금전에 집착하지 말고 오로지 인재만을 육성, 기업을 확장하는 데에만 노력하면 재산 운도 뒤따라온다.
남성은 여성 앞에서는 맥 못추는 것이 큰 결점이다.
11월
의지가 굳고 자신의 의지를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 그러나 그것을 감추고 이면에서 지휘할 수 있는 참모형이 됨으로 좋은 운세를 잡을 수 있다.
어려운 일의 작업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데에는 존재가 인정된다. 그러나 사교술이 없고 강단에 치우치는 일이 타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도량이 작다.
도량을 기르고 협동심을 기르면 대단히 비약할 수 있다.
성격이, 다른 친우와 팀웍을 짜면 기능을 십이분 발휘할 수 있다.
12월
일에 열중해서 전력을 경주해도 별로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목적을 위해서는 만난을 헤치고 전진하는 강한 점이 있다.
좀 성급한 면도 있다. 교육자 및 기술 업이 좋다.
즉어구(鯽魚口)
붕어 입 모양,
입이 매우 작아 마치 붕어 입과 같은 것을 말한다.
일생동안 의식이 풍족하지 못하다.
여기다가 입술이 건조하고 빛이 없으면 재산을 파하고 타향에 표류하여 한 번도 좋은 운을 만나지 못한다.
즉어비(鯽魚鼻) 붕어 코
붕어의 코와 같은 모양으로 산근이 가늘고 적으며 준두가 아래로 숙인 모 양이며 살이 없으며 연수가 높고 뼈와 살이 알맞지 못하고 약한 모양이다.
즉어비의 코를 가진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 일생동안 고생을 면하기 어렵 다. 눈동자가 박으로 튀어나오고 빛이 희면 단명하다.
증산교(甑山敎)
증산교(甑山敎)란 단어에는 두 가지 용례가 있다.
1) 첫 번째는 강증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모든 종교를 가리키는 것이다.
증산종교, 증산계 종교라는 말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2) 두 번째는 청음 이상호가 세운 증산교라는 종교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헷갈리기 쉽다.
강증산의 아내 고판례(高判禮)가 1911년 처음으로 공식 교단을 창립한 뒤, 다시 차경석(車京錫)의 보천교(普天敎), 김형렬(金亨烈)의 미륵불교(彌勒佛敎) 외에 증산대도교, 제화교(濟化敎), 태을교, 동화교(東華敎) 순천교(順天敎) 등 여러 분파로 갈라졌다.
오늘날의 증산도․태극도(太極道)․대순진리회 등도 모두 강증산에게서 정통성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 보면 서로 간에 말이 매우 다르다.
증파방(甑破方)
이사방위의 하나.
손재수가 잇고 사업이 부진해 지는 곳.
지격(地格)
1) 원격(元格)이라고도 함.
2) 이름 가운데 글자와 마지막 글자의 합한 수가 원격이 되며, 이는 1세부터 30세까지의 기초 운이 된다.
지계(持戒) sila
1) 지계(持戒, sila)란, 계를 지킨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계(戒)에는 재가신자들이 지켜야 할 오계(五戒)와 출가한 비구와 비구니가 갖추어야 할 250계와 348계가 있지만 대승의 보살계에는 10가지가 있다.
이 열 가지는 십선(十善)이라고 하는데 이는 불살생(不殺生) 부도(不盜) 불사음(不邪淫) 불망어(不妄語) 불악구(不惡口) 불양설(不兩舌) 불기어(不綺語) 무탐(無貪) 무진(無瞋) 정견(正見) 등의 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승의 지계(持戒)는 이전의 소승처럼 수동적이고 타율적이지 않으며 능동적이고 자율적 정신을 강조함.
계(戒를 지키는데 있어서 그 본래의 정신을 망각하게 되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이다.
계(戒) 역시 공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지키며, 타인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 지계바라밀의 본질이다.
2) 불교 육바라밀의 하나. 시라바라밀이라 한다. 계율을 잘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5계를 잘 지켜야 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대승보살로서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 악을 그치게 하며, 착한 일을 행하고, 중생에 이익 되는 일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관(地官)
또는 지사(支社). 풍수설에 따라 집터나 묏자리 따위를 가려잡는 사람.
지권인(智拳印)
1) 대일여래불(비로자나불)이 결하는 수인이다.
좌우 두 손 모두 엄지를 속에 넣고 주먹을 쥔 다음에 온 손을 가슴까지 들고 검지를 펴서 세운 다음 오른손의 소지로서 편 왼손의 첫째 마디를 잡는다.
주먹 속에서는 오른손 엄지긑과 왼손 감지끝을 서로 댄다.
2)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결인이다.
두 손으로 각각 금강권을 만들고,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펴서 바른 주먹 속에 넣고, 바른손의 엄지손가락과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마주 대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오른손은 불계를 표하고 왼손은 중생계를 표한 것이므로 이 결인으로서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고, 미와 오가 일체인 깊은 뜻을 나타내는 것이 된다.
지귀(志鬼)
지귀 설화는 심화요탑(心火繞塔)이라는 제목으로 박인량의 수 이전에 실렸다가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전재되었고, 지귀와 선덕여왕의 사랑 이야기다.
1. 설화, 신라 선덕 여왕 때에 지귀(志鬼)라는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활리역(活里驛) 사람인데, 하루는 서라벌에 나왔다가 지나가는 선덕 여왕을 보았다. 그런데 여왕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그는 단번에 여왕을 사모하게 되었다.
선덕 여왕은 진평왕의 맏딸로 그 성품이 인자하고 지혜로울 뿐만 아니라 용모가 아름다워서 모든 백성들로부터 칭송과 찬사를 받았다. 그래서 여왕이 한번 행차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여왕을 보려고 거리를 온통 메웠다.
지귀도 그러한 사람들 틈에서 여왕을 한 번 본 뒤에 여왕이 너무 아름다워서 혼자 여왕을 사모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잠도 자지 않고 밥도 먹지 않으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선덕 여왕을 부르다가, 그만 미쳐 버리고 말았다.
“아름다운 여왕이여, 나의 사랑하는 선덕여왕이여” 지귀는 거리로 뛰어다니며 이렇게 외쳐댔다. 이를 본 관리들은 지귀가 지껄이는 소리로 여왕이 행차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어느 골목에서 지귀가 선덕 여왕을 부르면서 나오다가 사람들에게 붙들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떠들썩했다. 이를 본 여왕은 뒤에 있는 관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관리는 지귀에 대한 얘기를 했다.
여왕은 지귀가 자기를 따라오도록 관리에게 말한 다음, 절을 향하여 발걸음을 떼어놓았다.
한편 여왕의 명령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지귀는 너무나 기뻐서 춤을 덩실덩실 추며 여왕의 행렬을 뒤따랐다.
선덕 여왕은 절에 이르러 부처에게 불공을 올리었다. 그러는 동안 지귀는 절 앞의 탑 아래에 앉아서 여왕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여왕은 좀체로 나오지 않았다.
지귀는 지루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안타깝고 초조했다. 그러다가 심신이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지귀는 그만 그 자리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여왕은 불공을 마치고 나오다가 탑 아래에 잠들어 있는 지귀를 보았다.
여왕은 그가 가엾다는 듯이 물끄러미 바라보고는 팔목에 감았던 금팔찌를 뽑아서 지귀의 가슴 위에 놓은 다음 발길을 옮기었다.
여왕이 지나간 뒤에 잠이 깬 지귀는 가슴 위에 놓인 여왕의 금팔찌를 보고는 놀랐다. 그는 여왕의 금팔찌를 가슴에 꼭 껴안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다. 그러자 그 기쁨은 곧 불씨가 되어 가슴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온몸이 불덩어리가 되는가 싶더니 이내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가슴속에 있는 불길은 몸 밖으로 터져 나와 지귀를 어느새 새빨간 불덩어리로 만들고 말았다.
처음에는 가슴이 타더니 다음에는 머리와 팔다리로 옮아가서 마치 기름이 묻은 솜뭉치처럼 활활 타올랐다.
지귀는 있는 힘을 다하여 탑을 잡고 일어서는데 불길은 탑으로 옮겨져서 이내 탑도 불기둥에 휩싸였다.
지귀는 꺼져 가는 숨을 내쉬며 멀리 사라지고 있는 여왕을 따라가려고 허위적 허위적 걸어가는데, 지귀 몸에 있던 불기운은 거리에까지 퍼져서 온 거리가 불바다를 이루었다. 이런 일이 있은 뒤부터 지귀는 불귀신으로 변하여 온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사람들은 불귀신을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이 때 선덕여왕은 불귀신을 쫓는 주문을 지어 백성들에게 내놓았다.
“지귀는 마음에 불이 일어 몸을 태우고 화신이 되었네. 푸른 바다 밖 멀리 흘러갔으니 보지도 말고 친하지도 말지어다.” 백성들은 선덕 여왕이 지어 준 주문을 써서 대문에 붙이었다. 그랬더니 비로소 화재를 면할 수 있었다. 이런 일이 있은 뒤부터 사람들은 불귀신을 물리치는 주문을 쓰게 되었는데, 이는 불귀신이 된 지귀가 선덕 여왕의 뜻만 쫓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노귀 굿
일명 사령제라고 한다.
지노귀굿은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행하는 굿으로 죽은 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굿의 형태라 할 수 있다.
지노귀굿은 독립적인 형태의 굿이 아니라 굿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혼의 세계를 믿고 그 영혼이 안정되며,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행해지는 굿이라 할 수 있다.
지노귀굿의 특징으로 제상이 두 개인데, 나의 제사상은 죽은 자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죽은 자를 데리고 가는 저승사자의 몫을 차려놓은 것이다.
살아생전의 겪은 부정을 남아 있는 사람들이 씻어주는 의미를 가진다.
지도유조습(地道有燥濕)
조후 용신에서 하는 말.
1) 천도유한난(天道有寒暖) : 하늘에는 차갑고 따뜻한 기의 도가 있고.
2) 지도유조습(地道有燥濕) : 땅에는 건조하고 축축한 기의 도가 있다.
지뢰복(地雷復)
성명 역괘 84 괘.
꽃은 떨어지고 나무 가지에 잎들만 무성하니 항시 한양을 바라보고 있다.
남쪽과 북쪽의 경계를 밤나무 울타리로 장식하니 바라고 원하는 뜻을 늦게 취하게 된다.
지뢰복(地雷復) 年運
위에는 땅 地坤이요 아래는 우레 雷震이다.
復(복)은 돌아온다 의 뜻이다.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 돌아온 것을 상징한다.
지금 고통과 번민이 많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고 참으면 곧 남의 도움을 얻어 점차로 성운에 향하게 되는 운이다.
성급히 일을 시작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다.
시간과 순서를 지키며 전진하라.
앞길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 卦는 7과 인연이 있으니 7日 7周 七月 七의 수가 행운을 가져온다.
현재는 겨울과 같으나 동지날에 日陽을 生함과 같으니 이 순간부터 좋은 운이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은 때가 이르다.
내일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준비태세만 갖추면 된다.
지룡(枝龍)
풍수(風水)의 하나.
간룡(幹龍)에서 갈라져 나와 가지처럼 뻗어 내려가는 작은 산줄기를 말한다.
지리산(智異山)
지리산(智異山)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이란 이름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또 백두대간의 맥에서 흘려왔다고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렸다.
800여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여 있고 천왕봉을 주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있다.
최초의 국립공원(1967년12월29일)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추앙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고찰이 많으며 흔히 빨치산으로 일컬어지는 조선인민유격대가 활동한 산이기도 하고, 근․현대 문화재도 많이 남아 있는 중요한 산이다.
서산대사의 횡령암기에는 반야봉 좌우의 두 봉우리인 황령과 정령에 한 나라 소제 3년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난을 피하여 지리산에 와서 도성을 쌓고 고개의 이름을 두 장수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사학계에서는 정설로 인정되지 않지만 달궁 계곡 근처에 이 기록을 뒷받침 해 주는 지명들이 구전되어 내려온다.
지리산은 쫓겨온 자들의 땅이었다.
항일의병, 동학혁명군, 항일빨치산, 한국전쟁의 빨치산도 이곳에 몸을 숨겼다
행정구역상으로 3도 1시 4군 15면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과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다.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
최고 높이는 1,915m (천왕봉). 산이 차지하는 총면적은 471.758km²이며, 둘레는 320km에 달한다.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등을 잇는 25.5km의 주능선 상에 토끼봉, 명선봉, 영신봉, 촛대봉 1,000m를 넘는 준봉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제석봉(1,806m),
삼도봉(1,533m), 토끼봉(1,538m), 촛대봉(1,703m).
지리학(地理學)
1) 지구 표면의 여러 현상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지역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2) 풍수설을 연구하는 학문.
지모격(智謀格)
성명 수리 13 수.
지모심원(智謀深遠) 지혜와 꾀가 깊고 심오하니. 경서지재(驚世之才) 세상을 놀라게 할 재주를 가졌다.
입신양명(立身揚名) 몸을 일어 세우고 이름이 드높아지니. 能成大業 당연히 크나큰 업적을 이루리라.
성격이 강직하고 영리하며 지혜가 뛰어나 판단력과 임시 웅변이 좋아 매사를 잘 처리하며 상하의 신망을 얻어 대지대업을 성취하며 입신출세로 발전하고 명예도 따른다.
자손도 번창하고 많은 재물을 가지며 이름 또한 널리 알려져 안락하며 맨손으로 능히 성공하고 지도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으므로 대길하다.